평소에 찾가가기 어려운 남도길~
그중에서도 다산초당과 백련사의 강진의 명물, 가우도 출렁다리와 인근 장흥의 억불산 산행을 하도록 합니다.
금요일 밤 편안한 28인승 버스를 타고 꿈나라로 갔다오면 푸른 바다가 우리를 반길 겁니다.
가을 바다 일렁이는 바다를 건너니 내마음도 출렁~ 숲길회원 마음도 출렁~ 우리모두 출렁~~
이어 웅장함이 하늘을 찌를 듯헌 20만평의 편백나무숲과 대나무숲으로 가득한 이루는 억불산과 말레길을 걷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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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시.10월 26~ 27. 무박 2일도보
2.장소.전남 강진 가우도. 장흥 억불산 정남진 편백나무숲
3.참가인원☞28명 우등버스 1대
참가자격; 준회원 이상.
4.만남장소☞사당역 10번 출구
5 만남시간☞26일 금요일 밤 11시45분
6. 진행자 ☞그린비.010 2298 5228
7. 총 무 ☞ 빈 폴 010 3586 3962
78.입금계좌: 신행은행 9100-446-2623 - 78.0000원
8.경비내역☞
-버스비.56.000원1인
-아침 점심 2만원
-억불산 입장료.2천원
*기 공지액이 76,000원이나 버스비가 조정으로 2천원이 더 소요예상되어 수정했습니다.
78,000원으로 입금해주시고 입금하신 분들은 당일 진행자에게 주시기 바랍니다.
[바다 위를 걸어서 만나는 섬. 가우도]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섬의 생김새가 소(牛)의 멍에에 해당 된다하여‘ 가우도(駕牛島)’ 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
진다. 가우도는 사방으로 강진만과 무인도를 조망할 수 있으며 해안경관이 매우 우수하고 섬 내부에는 후박나무, 편백나무 군락지 및
곰솔 등 천혜의 관광 자원이 매우 풍부하다. 가우도는 강진만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다. 14가구, 33명이 사는 작은 섬으로 자동
차가 없다. 섬에 들어가려면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두 개의 출렁다리 중 하나를 택해 걸어서 건너야 한다.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출렁
다리가 양쪽으로 연결되어 걸어서 섬에 들어갈 수 있으며 섬에 도착하면 산과 바다를 감상하여 걸을 수 있는 2.5km의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있다.또한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복합낚시공원이 강진만 비경을 바라보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섬 정상에 있는 청자타
워(높이25m)에서 출발하여 해상을 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친환경 레저시설인 짚트랙을 즐길 수 있다.
개요
- 강진만의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로 강진읍 보은산이 소의 머리에 해당되고 섬의 생김새가 소(牛)의 머리에 해당된다하여
- "가우도"라 부르게 되었다. 강진 대구면을 잊는 출렁다리(438m)와 도암면을 잊는 출렁다리(716m)에 연결되어 있으며, 해안선을
- 따라 조성된 생태탐방로로 "함께해(海)길"(2.5Km)는 산과 바다를 감상하며 걷는 천혜의 트레킹 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 곳이다.
섬스토리텔링
- 섬에는 약600여년 전부터 서쪽부근에 고씨高氏 20여 호가 자리잡고 살다가 떠나갔고, 현재는 경주김씨가 가장 많이 살고 있음
산 정산 북쪽8부 능선에 평평한 터가 동서로 길게(약200m) 있는데 옛날 말 달리던 터로 '말달리'라고 불리고 있음. 가우도 주민
들이 어린시절 달리기 등을 하며 놀이터로 사용되었던 곳이라고 함
- 마을 뒷산 동쪽 중간지점 후박나무 군락지에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비는 당(堂)집(서낭당)을 마련하고 매년 정원 대보름에 마을
- 주민들이 제사를 모셔 왔는데 6.25이후 중단되었으며 지금도 그 터가 숲속에 붕괴된 채로 흔적이 남아 있음
매년 봄이면 마을 어귀 우물가에 마을을 상징하던 수령 500년 이상되던 좀팽나무 아래에서 풍어(豊漁)를 비는 제사를 드리는 풍습
이 있었으나 나무가 고사된 후 행하여지지 않고 있음
- 5월 5일 단오 날에는 수리취를 넣어서 둥글게 만든 단오떡을 만들어 조상에게 제(祭)를 지내고, 마을 화합을 위해 그네뛰기 등
- 여러 행사를 추진하였으나 노령화와 이농 등으로 지금은 행하여지지 않고 있음
- 또한 거북형상인 가우도에 석양이면 학(鶴)이 모여들어 해, 산, 구름, 소나무와 함께 거북과 학이 함께 어우러진 십장생(十長生)
- 마을로 주민들이 장수한다고 알려졌음
- 후박나무 잎은 독성이 있어 곤충이 모여들지 않으며 껍질은 위장병 등의 약재로 쓰이는데 인근 마량까막섬(천연기념물 제172
- 호) 후박나무와 함께 강진의 대표적인 상록수림으로 원래 가우도에 자생하는 대표 수종이었으나 약재용으로 베어 나간뒤 지금
- 은 이곳 집단 군락지 외 섬 전체에 어린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가우도의 상록수림은 물고기 떼를 해안으로 유인하는 어부림 역
- 할을 하며 이때문에 가우도 인근은 어족 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개방 구간
- 저두 출렁다리 : 438m / 도보 10분 소요
- 망호 출렁다리 : 716m / 도보 15분 소요
"함께해(海)길"(2.5Km) / 도보1시간 ~ 1시간 30분 소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장흥)
=‘치유의 숲’으로 유명한 억불산 자락의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는 축령산에 비하면 규모가 작은 편이다. 독림가였던 손석연 선5생이
1959년부터 1964년까지 120㏊에 편백나무와 삼나무 47만 그루를 심어 지금의 숲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 후 장흥군에서 33㏊를 사들여
치유의 숲으로 꾸몄다. 장흥군은 이 숲에 숙박시설과 산책로, 삼림욕장 등을 조성했다.
편백나무 톱밥이 깔린 숲 산책로 끝에는 우드랜드의 명물로 꼽히는 ‘비비에코토피아’(풍욕장)가 자리하고 있다. 한때 누드삼림욕장으
로 소개되면서 화제를 불러오기도 했던 비비에코토피아는 부직포로 만들어진 가벼운 옷을 걸치고 풍욕(風浴)을 체험하는 공간이다.
나무의자, 해먹, 토굴, 움막 등이 설치된 비비에코토피아는 피톤치드가 상큼해 삼림욕을 즐기기에 좋다.
비비에코토피아에서 억불산 정상까지는 나무데크로 이루어진 3736m 길이의 ‘말레길’이 이어져 있다. ‘말레’는 대청 또는 마루를 일컫
는 전라도 사투리로 이 길을 걷는 가족들에게 이해와 소통의 장(場)이 되라는 뜻을 담고 있다. 말레길에는 여느 나무데크와 달리 계단
이 없다. 장애인이 휠체어를 타고 등반할 수 있도록 정상까지 완만하게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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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님, 빈폴님! 회비문제로 강진 가우도, 억불산을 못가고 당진 국화도로 여행지를 변경 조정 안내문을 올리셨는데요,
강진 가우도를 가지 못한 경우에는 강산유람은 참석 취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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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의 공식적인 취소멘트가 올라와 있지 않아 카페지기가 알립니다
가우도.억불산 여행은 인원 부족으로 진행을 취소합니다.
기 신청하신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다음 기회에 다시 가보도록 하고 환불계좌를 비밀댓글로 올려주시거나
총무 빈폴님에게 연락주시면 바로 환불해 드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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