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규율문동경과 한나라 육박 :四神规矩纹铜镜与汉代六博
출처: 문물천지 저자 李湛 중국 고고학 소스 : 동북아역사문물연구원
거울은 사람들의 얼굴과 몸매를 가꾸는 생활용품입니다.6000년 전 터키에서 흑요석으로 만든 거울이 발견된 것부터 5000년 전 두 강 유역, 4000년 전 이집트 11왕조까지 거울의 사용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사람들의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부분이 되었습니다.
구리 거울은 중국 신석기 시대 말기의 치자 문화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이후 상나라, 서주, 봄과 가을에 발견되었습니다. 전국시대에 이르러 구리거울의 생산량이 급증하여 절정이 나타났으며, 이 절정은 한나라 때까지 계속되었으며, 구리거울의 형태, 스타일, 장식은 기이한 아름다움을 다투고 백화제방의 추세를 보여 하나의 문화현상이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하고 논의하고자 하는 것은 이 시기에 등장한 한경으로 현재 산시역사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사신규율문동경입니다.
▲ 한사신규범문동경 이 한대 사신규범문동경은 1953년 서북행정위원회 문화국에서 이관하였습니다.원형, 직경 16.5cm, 무게 630g입니다.원단추, 감꼭지 받침.단추의 바깥쪽은 세 겹의 오목한 정사각형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정사각형 네 변의 중앙은 외부 영역의 둘레를 연결하는 L자형 기호와 마주하는 T자형 기호가 바깥쪽으로 뻗어 있습니다.
큰 사각형의 네 모서리는 외부 영역의 둘레에 있는 4개의 V자형 기호 끝과 마주합니다.거울의 내부 영역은 V자 기호로 4등분된 영역으로 나뉘며 그 사이에 청룡, 백호, 주작, 현무의 4신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모서리 모서리에 새와 짐승의 깃털이 채워져 있으며 문양이 깔끔하고 정교합니다.거울의 가장자리가 맨 얼굴에 너비가 평평합니다.
이 한경의 가장 신비로운 것은 바로 그 위의 T, L, V 무늬인데, 이 무늬를 일반적으로 규칙문이라고 하며, 박국문이라고도 하는데, 단지 한나라 때 유행했던 '육박' 게임과 바둑판 배열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그렇습니다.그 명명법은 잠시 보류하고 시간을 되돌려서 이 구리거울의 발전과 출현의 맥락을 함께 정리하는 것입니다.
▲ 한나라와 한나라의 초기 단계에서 많은 공예품들이 전국 시대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이 시대의 구리 거울은 기본적으로 전국 스타일을 유지했습니다: 얇은 태반, 평평한 표면, 좁은 가장자리, 아치형 단추, 거울 뒷면 패턴과 외부 영역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으며 종종 주요 패턴 아래에 지문을 받칩니다.
이 기간 동안 전국을 이어가면서 번리문 또는 번독사문이 더 인기가 있었습니다.한중엽에 이르러 풀잎무늬 거울이 유행하기 시작하여 서한에서 신망까지 뻗어 나갔습니다.
그리고 이 가운데 이미 단좌 밖의 여러 정사각형이 나타나고, 네모난 사방에 문양을 뻗어 거울면을 4등분 또는 8등분하는 배치가 나타나며, 이후 규칙적인 문경의 의경이 이미 윤곽을 드러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림 3).
그리고 후한 후기에 유행하기 시작한 사유경은 사유(四乳)를 사용하여 거울의 몸체를 네 구역으로 나누어 반리문양을 변형시키거나 청룡, 백호, 주작, 현무 등의 신령을 대신하여 이미 규칙적인 사신경의 시조가 되었습니다(그림 4).
신망시대에 이르러 마침내 규칙문동경이 등장하여 동한중기까지 번영을 거듭하였습니다.
산시리보는 이 글의 시작 부분에서 언급한 사신규범 구리거울 외에도 신수우인규범 구리거울(그림 5), 사신우인규범 구리거울(그림 6) 등과 같은 많은 규칙적인 구리거울을 소장하고 있으며 일관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규칙 레이아웃의 T, L, V 장식입니다.
▲ 한장부귀명 4유초의 엽문동거울은 다시 T, L, V의 문양으로 돌아갔는데, 그 출처는 당시의 일상 생활, 즉 한대에 유행했던 '육박'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한나라 때 박희(博戏)가 성행하여 박국(博局)이 더욱 흔해졌기 때문에 규칙문(规矩局文)이라고도 합니다.
중국 국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경 탁편 한 장은 명문 중 '각루(镂娄)보국거불양(祥羊不不)상(祥)'이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는 [4]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요컨대, 규칙경이든 박국경이든 육박에 대해 언제든지 논의할 수 있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류보(六博)는 진나라와 한나라 시대에 가장 인기 있었던 고대 중국 보드 게임입니다.게임은 굴채(주사위)를 사용하여 바둑을 두는데, 더 많은 칩(대나무로 만든 계수 부품)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며, 칩(또는 박저) 여섯 개와 말 여섯 개를 도구로 사용하여 올빼미 등 새들이 연못에서 물고기를 사냥하는 행위를 시뮬레이션합니다.
▲ 한사유사룡연호문동경은 장기와 마찬가지로 바둑알을 잡아먹는 행위가 있어 병종개념의 최초의 장기놀이였기 때문에 장기놀이가 육박에서 진화했을 것이라는 추론도 있고, 각지의 진한시대 무덤에서 옻칠 목질박국반과 육박구가 많이 발견되었는데, 예를 들면 후베이 운몽수호지 진묘군 중의 제11호, 제13호묘와 장사마왕퇴3호묘에서 모두 박구가 출토되었습니다.한장안성 유적에서도 도질박국반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한화상석과 화상벽돌에도 박희와 관련된 화상이 많이 발견되었는데, 예를 들어 쓰촨, 허난 등지에서 출토된 화상벽돌은 2인 또는 4인이 투저행기를 하는 대박 장면이 많이 새겨져 있으며, 새겨진 박구의 형식은 고고학적 발견과 비슷합니다.
위진 시대에는 류바오가 여전히 존재했으며 간쑤 자위관 위진 벽화 무덤에는 류바오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지만 위진 이후에는 점차 발견되지 않았습니다.허신의 '설문해자'에는 '박, 판희, 육수십이기야, 옛 자오조작박'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 한신수우인규칙문동경은 육박이 하걸의 신하인 오조에 의해 발명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사투리'에서 "簙를 가리움 또는 균이라고 합니다.진나라와 진나라 사이에 이를 簙라고 합니다.오나라와 초나라 사이의 엄폐, 화살 속, 簙 독, 오류 전문, 바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簙를 '평'이라 하거나 '광평'이라 합니다.그래서 바둑을 '판' 또는 '곡도'라고 합니다.사기·오왕 濞 열전'에는 오왕 유濞의 아들이 장안에 와서 조견하고 황태자와 함께 육박(六博)을 놀다가 결국 '박, 도를 다투고 불경스럽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황태자가 보국을 끌어들여 오태자를 죽이고 말았습니다'는 훗날 칠국의 난을 일으킨 기폭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역사책과 고고학 자료를 보면, 사람들의 열띤 대국이나 정계의 큰 파장을 일으킨 것은 모두 한대 문화에서 박희가 중요한 위치와 큰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 있습니다.
▲ 한스신우인의 규칙문동경육박은 창제되어 오랜 세월 동안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바둑 도구와 바둑판의 구조가 복잡하고, 바둑 방법의 변화가 다양하며, 다채로운 명색이 있습니다.연대는 이미 오래전에 실전되었기 때문에 자세히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료와 고고학 자료의 작은 부분에서 우리는 여전히 한두 가지를 엿볼 수 있습니다.바둑판은 옛날에는 '보국'이라고도 했는데 대부분 나무 사각형이고 판면은 대부분 검은색 또는 흰색입니다.
바둑판은 큰 사각형 틀이고, 틀의 중앙에는 작은 동심원 틀이 있으며, 주변에 T, L, V자 모양의 기로가 있어 곡도(曲道)라고 하며, 총 12개이고, 중간 영역을 물이라고 합니다.
중앙 상자는 사각 곡선과 사선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일부 보도는 사선을 아스카 문양으로 변경하지만 기능은 동일해야 합니다.도박판의 곡선은 규칙경의 배치와 거의 동일함을 알 수 있습니다.
한나라 사람들의 문화 생활에서 둘의 중요한 위치와 명백한 상호 영향을 고려할 때 저자는 실제로 TLV 구리 거울의 이름을 '규칙 거울'보다 '박국경'에 더 중점을 둡니다.
▲ 류보 국은 사실 T, L, V의 무늬가 다른 기물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현재 중국 국가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한대 탁탁토 해시계는 현존하는 최초의 해시계 사례 중 하나입니다.
그 해시계면에는 동경과 박국과 같은 T, L, V 문양이 새겨져 있습니다(그림 8).해시계는 천문학과 시간 역법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옛사람들은 천지를 연결하는 기물로 삼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위에 새겨진 T, L, V 문양에 해당하는 의미가 있을까요?대답은 긍정적일 것입니다.옛날 사람들은 우주에 대한 추측을 4차원, 4중이라고 했는데, 하늘이 마치 수레의 뚜껑처럼 우리 머리 위를 덮고 있다면, 수레의 뚜껑처럼 네 귀퉁이에 밧줄과 같은 띠가 있어서 뒤집히지 않게 잡아당겼을 것입니다.
《사기·구책열전》은 "규칙은 보완이고, 보완은 저울질입니다.4차원적으로 안정되고, 8통이 서로 마주보고 있습니다."우주를 묶는 끈은 점차 T, L, V의 기호로 추상화됩니다.점천, 측천 栻 접시와 해시계에도 이러한 표시를 붙여야 하지만, 박국과 규칙경도 이를 사용하여 '법상천지'의 의미를 부여합니다.
실제로 '육박(六博)'은 신에게 제사를 지내고 천지를 소통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후한서·오행지'에는 '애제 건평 4년 정월, 백성이 놀라 도망가다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기하, 경사군 국민 모임에 있는 골목 QIANMO에 장박구, 가무사 서왕모를 설치했습니다.
고대인들이 박극 대국을 할 때 치열한 접전게임을 목격했지만 단순한 바둑판에서 벗어나 천지우주와 철학적 대화를 나눴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토크토 해시계가 동경으로 돌아오면 T, L, V 기호의 의미가 분명해지고 그 위에 있는 네모난 짐승들도 이해하기 쉽습니다.
오행에 대응하기 위해 다섯 가지 신수가 그려진 오령(五靈)의 규칙경도 드물지 않습니다.게다가 규칙경의 십이시진 명문은 '팔자십이손치중앙, 법상천지, 해와 달의 빛과 같이'와 같이 더 이상 직접적으로 묘사할 수 없습니다.
구리거울 속에 담긴 천지우주의 사상은 이미 우리 앞에 뚜렷이 놓여져 있습니다. 옛 사람들의 손에 들려 있는 작은 구리거울은 바로 그들의 네모난 우주입니다.
구리 거울에 비친 신비로운 T, L, V 기호에서 우리는 유행하는 '육박(六博)'으로 거슬러 올라가 천문 역법의 해시계까지 연결시켜 옛사람들의 소박한 우주철학관을 이해하게 됩니다.이러한 측면에서 구리 거울과 '육박'은 한나라 사람들의 일상 생활만 반영하는 것이 아닙니다.이 구리 거울은 바둑판 한쪽과 네모난 작은 사이, 우리 조상들의 현묘하고 천지 만물의 정신적 고향을 대표합니다.
분류:고고학 연구
본문 라벨: 사신규율문동경한대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