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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드레서 (SoulDres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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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Lounge 스크랩 ♥기타♥ 우울증을 건너온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죽음으로 향하는 몹시 튼튼하고 잘 닦인 현수교가 잇는 거 같음.twt
휘핑크림 추천 1 조회 43,568 25.03.20 23:21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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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20 23:25

    첫댓글 죽으면 모든게 다 쉽게 해결될 거 같다는 생각에서 ‘죽음’을 배제한 해결 방법을 생각해보아요.

  • 25.03.20 23:28

    요즘 충분히 행복한데도 이만큼 잘지냈으니 이제 죽어도될것같아로 직결되더라긔...

  • 25.03.20 23:28

    공감되긔 한참 우울증이 심할때는 협박이 아니라 가족들한테 죽고싶은 감정을 말하지 않을수가 없었긔 살고 싶고 도움을 받고 싶어서요 이제는 거의 다 나았지만 어쩔수 없는 극한 상황이 되면 순식간에 감정이 치닫아서 단 오분 만에도 죽음을 생각하게 되긔 이제는 거의 완치가 되었는데 그런순간을 아무에게도 말하고 도움 받을수가 없긔 가족들을 다시 지옥으로 몰아 넣을까봐서요 그런 문제가 있더라고요

  • 25.03.20 23:29

    힘들긔.. 우울증

  • 25.03.20 23:31

    좋은글이긔

  • 입맛도 잃는 것같긔 작은거부터 하라는데 도무지 침대에서 일어날 힘도 없긔ㅠ

  • 25.03.20 23:48

    근데 저는 완전 행복할때 죽고싶긔..
    고대하던 여행 왔는데 생각보다 더 벅차게 좋을때 승진했을때 이럴때..
    지금 죽으면 완벽할텐데 집에가서 죽어야겟다 이런느낌.. 이럴때 술까지 마시면 진짜 위험 ㅜㅜ

  • 어릴 때부터 자살사고를 했는데 주변 사람들은 그렇지 않는다는게 충격이었어요. 아예 배제해얀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우울증 에휴.. 다들 약 잘챙겨드세요. 안먹으니까 이러다 갑작스럽게 욱해서 죽겠다 싶긔ㅠ 이맘때가 되게 힘들더라긔

  • 25.03.20 23:59

    이미 생긴 다리를 무너뜨릴수 없는게 절망적이지만 다리까지 못가게 약먹고 취미도 하고 버티다가 가께요 근데 일반 사람들은 그 다리가 없다는게... 신기해요 아니 그 생각을 안한다니... 어케 안하지...

  • 25.03.20 23:59

    습관적인 자살사고를하지만 우울증이아니라 그냥 습관일뿐인경우도 있을까요? 제가 그런데 딱히 약먹거나 상담받을정도는 아닌것같긴해요 막상 죽으라면 못죽고 시도도 안해봤거든요 초등학교때부터 그랬는데 너무 고착화돼서 고치기가 어렵긔

  • 25.03.21 00:01

    우울증 없는 사람은 자살이라는 걸 생각 안한데요. 상담 받아보세요

  • 25.03.21 00:14

    제목완전공감이긔..

  • 25.03.21 00:25

    그냥 나도 모르게 고통없이 죽고 싶긔. 무서워서 자살은 못해요

  • 25.03.21 00:41

    222... 죽지못해 살긔

  • 25.03.21 10:09

    33333 그냥 언제 죽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긔....

  • 25.03.21 00:38

    그렇긔. 죽으면 다 해결될 것 같긔

  • 25.03.21 00:48

    왜 보통 다리가 아니고 현수교지? 했는데 화려하고 좋아보여서 그런가 봐요. 실제로 저에겐 그렇긔. 그때처럼 간절하지 않지만 곁에서 상존하는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하자나. 너무 아프거나 공포스러운 죽음이 아니라면 저에겐 언제나 되게 매력적인 회피처긔

  • 25.03.21 02:31

    그럴 수도 있겠네요 숙부님 해석 좋긔 저는 흔들려서 현수교인가보다 했긔

  • 25.03.21 00:48

    한동안 저런 생각을 갖고 살았는데 요즘엔 또 그 생각들이 안 들거든요
    그런데 이미 제게 현수교가 잘 닦여있기 때문에 하이패스로 빠르게 그 생각에 닿게 될 수 있네요 오늘도 웹툰이라는 풀한포기와 웹소설 한 송이를 심겠습니다 그리고 저를 알아가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어요 그러려면 진짜 많은 시도와 도전들이 있어야 하냄

  • 25.03.21 00:52

    맞는거같긔 한동안 괜찮다가 주변상황 안좋아지니 귀신같이 다시 나쁜생각이 들더라긔 다리주변에 꽃도심고 나무도 심고 엄마사진도 놔두고.. 감정이 극에 달하면 꽃이고 나무고 아무것도 눈에 안들어오는데 늘 엄마에서 발목이 잡혀 돌아오긔 평생 제 뒷바라지한다고 본인 재미도 행복도 없이 젊은 세월 다보낸 엄마에게 더이상 상처는 못주겠더라긔ㅠ

  • 25.03.21 00:53

    그 길이 어려워지길 노력중인데요. 없어지진 않긔̆̈..

  • 25.03.21 00:54

    일끝내고 울면서 염병하냄 아 내가 또 안좋아졌균 하면서 약추가하고요 ㅋㅋ 약 바꾸고
    그냥 이 생각이 생활화 돼요 아무렇지않게 일단 약으로 흔적을 지워야하냄

  • 25.03.21 01:42

    우울증 환자인데 넘 좋은 글이예요..여전히 왜 살아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 25.03.21 06:04

    맞아요 죽으면 다 괜찮고 편안해질것같고 쉴수있을것같고 그런생각이 자꾸 들거든요 좋은말 감사해요~

  • 25.03.21 07:30

    저는 이제 죽고싶다 죽어서 해결하고싶다(?) 란 생각은 거의 안들게 바뀌었는데 제가 살고싶어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 혹은 부끄러움은 어떻게 없애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막 살고싶어하면 뭔가가 턱 가로막아지는 듯한 기분이 들긔 지금도 그렇고요

  • 25.03.21 07:48

    봄이라 넘 힘들긔..

  • 몇년동안 우울증으로 죽으려고도 해보고 약도 오래 먹다가 일년 아무것도 안하고 쉬니까 좀 나아지더라고요 물론 쉬면서 여유를 갖으려고 하거나 생각의 방식을 좀 바꾸려고 노력했긔 백퍼센트 다 나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지금은 좀 죽음에서 멀어진 기분이긔 그래서 왜 꽃도 심고 나무도 심으면서 길을 어렵게 만들라고 하는건지 공감되긔 힘들고 지칠때 최대한 생각이 죽음에 가닿지않게 해야되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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