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小寒)
【二十四節候 와 俗節】
금년 乙未年 小寒은 양력2016년 1월 6일이고 음력은 11월 27일이다
◉양력 2016년은 《윤년》으로“366일”까지 있으며,
2월은 “29일”까지 있습니다,
◯小寒은 陰曆으로 는 12月, 陽曆으로는 1月 5〜6일경에 든다,
○小寒은 12월의 [節氣] 이며,
○小寒은 24절기중에 23번째 節氣이며,
○小寒은 冬至와 大寒 사이에 들어 있다
○小寒은 太陽의 黃經이 285°를 통과 할 때이며
○小寒은 冬至로 부터 15일째 되는 날이다
◯小寒은 해가 양력으로 바뀌고 처음 나타나는 [절기]이다,
○12월의 節氣는 소한(小寒)과 대한(大寒) 이며,
○12월의 대표적 名節로는 납일(臘日)과 제석(除夕)이 있다,
○太歲는 乙未이고 月建은 戊子이고 日辰은 丁亥 이다
節入時間은 正卯時이며 ○卦(괘)는 坎(감) 92이다,
≪소한의 뜻과 유래≫
○小寒이란“작은 추위”라는 뜻으로 12월의 節氣 일뿐 俗節이나 名節은 아니다, [소한]은 해가 양력으로 바뀌고 처음 나타나는 [절기]일 뿐이다,
○宣明曆의 24節氣는 중국 황하 유역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우리나라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節氣의 이름으로 보면“大寒”때가 제일 추워야 하나
우리나라에는“小寒”때가 가장 춥다 소한과 대한이 드는 시기는 시베리아 기단의 맹위로 몹시 추운 날이 개속 되고 건조한 날씨로 불이 일어나기 쉬우며 가뭄이 들때가 많아 겨울작물의 피해를 주기도 한다,
≪절입시각≫ 陽曆 1月 6日 午前 7時 8分 (正卯時)
일출(日出) = 오전 7시 47분 (주(晝) = 9시간 41분)
일입(日入) = 오후 5시 28분 (야(夜) = 14시간 19분)
≪기후(宣明曆)≫ 小寒,『高麗史』卷50, 志4,역(曆) 宣明曆 上,
【원문】- 初候-雁北鄕, 次候-鵲始巢, 末候-野鷄始雊,
【해설】- 初候에 기러기 북쪽으로 돌아 간다 (雁北鄕)(雁=기러기안)
次候에 까치가 둥지를 틀기 시작 한다(鵲始巢)(鵲=까치작)
末候에 꿩이 울기 시작 한다(野鷄始雊)(雊=장기울음구,)
≪十二月節-氣候(授時曆)≫『高麗史』卷51,志5 曆2,授時曆經-上,
【원문】- 小寒十二月節, 大寒十二月中, 鴈北向, 鵲始巢,
雉雊, 鷄乳, 征鳥癘疾, 水澤腹堅,(雊-장끼울음구)
【해설】- ○소한은 12월의 절기이며,대한은 12월의 중기이다,
○기러기 북으로 가고, 까치는 둥지를 틀기 시작한다,
○꿩소리가 들리고, 닭이 알을 안는다,
○맹조류(征鳥)가 몹시 빨라지고,못에물이 속까지얼어서 굳어진다,
1, 이칭,풍속음식 과 전설속담,행사와놀이,
1); 12월의 이칭(異稱)
○嚴月,臘月,除月,氷月,暮冬,晩冬,窮冬,暮歲,暮節,嘉平,大呂,丑月,
○12월의 節氣는 소한(小寒)과 대한(大寒) 이며,
○12월의 대표적 名節로는 납일(臘日)과 제석(除夕)이 있다,
2); ≪겨울에 쓰는 모자 이야기≫
◉ (겨울에 쓰는 방한모를 총칭하여“暖帽(난모) 또는 煖帽”라 한다)
○난모란 머리와 뺨을 보호하기 위하여 쓰는 방한모를 통칭하는 용어인데「秋官志」에는 난모는 특히 관직에 있는 사람들이 쓰는 방한모를 지칭하는 용어 였다 하였고「五洲衍文長箋散稿」에 의하면 난모는 문관,음관,무관,이 10월 초하루에서 이듬해 1월 그믐날까지 관복을 입을때에 사모 안에 착용하였는데 재료는 당상관은 초피(貂皮) 였고 당하관은 서피(鼠皮)로서 재료에 차이를 두었다
○난모의 종류로는 이엄(耳掩),액엄(額掩),풍차(風遮),삼산건(三山巾),휘양(揮項)만선두리(滿煽頭里),볼끼,남바위,아얌,굴레,조바위,풍뎅이,등 있었고
○「남자」용은 [이엄],[삼산건],[휘양],[풍뎅이],[만선두리],를사용하였고
○「여자」용은 [이암],[조바위],는 여성 전용이고
○「어린이」는 [굴레],를 썼고
○「남여공용」은 [볼끼],[남바위],[풍차],이다
여기에서 [이엄],을 제외한 대부분은 조선후기에 등장하여 계급에 관계없이 사용되었으나 우리나라의 방한모의 형태상 특징은 머리 위부분이 트여 있다는 것이다. (풍속사전)
3); 소한, 대한 무렵에 유행하는 속담
◉- 우리나라 속담에-
◯-“대한이 소한 집에 놀려가서 얼어 죽었다”
○-“소한추위는 꾸어서도 한다” 등의 겨울철 속담이 많이 생겼다
○=소대한 지나면 얼어 죽을 잡놈 없다,
○=소대한에 객사한 사람은 제사도 지내지 말랬다,
○=소한에 얼어죽은 사람은 있어도 대한에 얼어 죽은 사람은 없다,
○=소한이 대한 집에 몸 녹이려 간다,
○=소대한에 얼어 죽지 않은 놈이 우수경칩에 얼어 죽을까,
◉- 유사 속담으로는
◯-소대한 지나면 양춘이 온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본다,
◯-어려서 고생하면 부귀다남 한다,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
4); 저포놀이 『牧隱先生文集』卷13,十二月,二十二日庚申,
○十二月二十二日庚申 移寓妙覺洞權判閤家,
歲抄庚申徹夜喧-세밑 경신일에 밤세도록 떠들어대고,
管絃燈火醉昏昏-관현악과 등불아래 취하여 정신이 없네,
圍爐兒子樗浦戱-아이들 화로가에 둘러앉아 저포놀이 하는데(樗-못쓸나저)
白髮衰翁妄自尊-백발에 늙은이는 스스로 높은체 하네,(목은선생문집,권13)
5); 겨울철 행사
1), 기설제(祈雪祭)
○음력 11월이나 12월에 눈이 내리기를 기원하는 제사 이다,
눈이 와야할 시기에 눈이 오지않는 것을 天災라고 믿어“기설제”를 지낸다,
동지후 셋째 미일 곧 臘日까지 눈이 세번오면 이듬해에 풍년이 들고
눈이 오지 않으면 흉년이 든다하여 기설제를 지내기도 한다
祈雪祭는 고려,조선시대의 국가의례로서 종묘와 사직 또는 신묘,풍운뇌우단,산천,우사단,등에서 지냇으며 기우제와 함께 농사와 직결된 대표적인 의례이다,
2), 사한제(司寒祭)
◎司寒壇에서 추위와 北方의 神인 현명씨(玄冥氏)에게 지내는 祭祀,음력 12월에 얼음을 떠서 氷庫에 넣을 때“藏氷祭”를 지냈고,春分 에 氷庫門을 열 때“開氷祭”를 지냈는데 이를“司寒祭”라 한다
3),[신라]때는“氷庫典”이라는 관청을 두어 빙고를 관리 하였으며 『三國史記』권4 신라본기 지증마립간6년(505)11월조에 “처음으로 해당관서에 명하여 얼음을 저장토록 했다”라는 기사가 있으나 司寒祭에 대한 기록은 보이지 않는다,
4),[고려]때는 高麗史 卷63,志17,禮5,吉禮小祀司寒條에 司寒은 孟冬(음력10월)과 立春에 얼음을 저장할 때,春分에 얼음을 낼 때, 제사지내며 제사에 바치는 희생으로는 돼지 한 마리를 썼다,
5),[조선]시대에도 司寒祭를 지냈다 『慵齋叢話』권10에“사한단은 동빙고에 있는데 얼음을 저장할때면 날씨가 추워지기를 제사 한다”하였고 『漢京識略』권2,빙고조에 “해마다 12월이면 제관이 사한단에서 현명씨에게 제사를 드리고 비로소 한강에서 얼음을 뜨기 시작한다,--
春分에 開氷祭를 드린후에 얼음을 나누어 준다”라고 하였다
○태종13년(1413)4월 13일에 사한제는 고려의 예에 따라 제사를 小祀로 정하였다
○세종30년(1448)11월 9일에는 사한제는 12월 月令에도 있는데 기후를 고려하여 장빙할 시기가오면 택일하여 거행하여 藏氷祭는 12월에 지내게 되었다
○사한제는 3품의 관원이 주관했으며 제사를 지내는“사한단”은 [동빙고]근처에 있었다
○조선의 사한제는 隆熙2年(1908) 勅令에 의하여 폐지 되었다,
2, 옛날기록 에는
1); 禮記月令 十二月令 『禮記』 月令 第六,
○季冬之月(十二月)日在婺女 昏婁中 旦氐中- 계동(12월)의 달에는 辰이 婺女星에 있다,저녁에는 婁星이 남방의 중앙에 있고,아침에는 氐星의 남방의 중앙에 있다,
○雁北鄕 鵲始巢 雉雊 鷄乳- 기러기가 북방을 바라보고, 까치가 비로소 집을 짓고, 꿩이울며, 닭이 알을 낳는다,
○是月也 日窮于次 月窮于紀 星回于天 數將幾終 歲且更始 專而農民 毋有所使,- 이달(12월)의 해는 마지막 차(次)에 이르고, 달은 해와 최종의 會處에서 만나고, 28수는 하늘을 돌아 그 원위치로 돌아가, 일년의 日數가 장차 끝나려고 한다, 또한 새해가 바로 시작되려고 하니, 농민을 잘 보살펴서
농사에 전념하도록 하며,부역을 일르켜서 부리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2); 夫餘 迎鼓(영고),『後漢書』卷85,東夷列傳75,夫餘國,
○【원문】-以臘月祭天大會 連日飮食歌舞 名曰迎鼓 是時斷刑獄解囚徒,
【해설】-납월에 하늘에 제사지내는 일로 크게 모이는데, 여러날 마시고
먹고 노래하고 춤춘다, 이를“迎鼓”라 한다,
이때에 형옥을 중단하고 죄수를 풀어준다,
3); 新羅, 八䄍(팔자)祭祀『三國史記』卷32,雜志1,祭祀,
○【원문】-(八䄍祭祀), (䄍-납향제사자)
十二月寅日 新城北門祭八䄍 豊年用大牢 凶年用小牢,
【해설】-12월 寅日에는 신성 북문에서 8자를 제사지네되,
풍년에는 큰소를 쓰고,흉년에는 작은 소를 썼다,
(八䄍[팔자]- 옛날 12월에 제왕들이 8신에게 지내던 제사),
4); 高句麗,사냥,『三國史記』卷17,高句麗本紀5,中川王12年,
○【원문】- (사냥)- 冬十二月 王畋于杜訥之谷(畋-사냥할전)
【해설】-겨울 12월에 왕이 두눌곡에서 사냥 하였다,,,
5); 高麗, 山川祭祀,『高麗史』卷63,志17,禮 吉禮 雜祀,
○【원문】- (山川祭祀) 十二月壬午 秩祭山川,
【해설】- 인종원년 12월 임오일에 산천에 질제(秩祭)를 지냈다,
○【원문】-八年十二月丙子 以賊起 祭中外山川於神廟 以求助,
【해설】-공민왕 8년 12월 병자일에 적이 일어났으므로,
중외 산천을 신묘에 제사지내어 도움을 구하였다,
6); 高麗, 箕子祠 祭祀,『高麗史』卷63,志17,禮 吉禮 雜祀,
○【원문】-(箕子祠祭祀) 二十年 十二月 命平壤府 修箕子祠宇 以時祭之,
【해설】-공민왕 20년 12월에 평양부에 명하여 기자사우를 수리하여
때로 이를 제사지내게 하였다,
3, 詩文
1); 십이월(十二月)月餘農歌 (農家十二月俗詩)[嘯堂 金逈洙譯著]
時維季冬爲除月 - 때는바로 계동이라 제월이라 이르나니,
小寒大寒是二節 - 소한대한 두절기가 이달에 들어있다,
六候鵲巢雁北鄕 - 육후의 현상으로 까치가 둥지짓고,
기러기 북으로 날며,
鷄方乳而雉鴝出 - 닭은 알을품고 꿩은짝을 부르며,
征鳥勵疾水腹堅 - 사냥새는 사나웁고 물은굳게 얼어붙다,
卒歲凡具亦何以 - 연말까지 남은일이 얼마나 되았던가,,,-후략-
2); 小寒, 蔡之洪, 『鳳巖集』卷2, 詩,
【원문】- 小寒,- 소한 날에,
栗烈歲將暮- 차디찬 계절 저물려 하고,
水泉冰腹堅- 샘은 얼어 두텁기만 하네,
龍樓寒正逼- 용루(태자궁)엔 스산함이 닥치고,
獻曝嗟無綠- 충성을 바치고자 하나 길이 없음을 한탄하노라,,
3); 小寒, 申翼相, 『醒齋遺稿』 冊3, 詩,
【원문】-小寒前一日 雪後大風,
-소한 하루전 눈내리고 바람이 크게불다,
雪風終日打窓扉- 눈보라 종일 창문을 후려치니,
窮巷無人鳥不飛- 인적 없는 궁한 시골 새조차 날지 않네,
白髮老翁塊獨坐- 백발의 늙은이 돌덩이처럼 홀로 앉아,
寂寥唯與病相依- 적막하니 몸의 병에 의지해서 사는구나,
4); 小寒, 朴長遠, 『久堂集』卷3, 詩,
【원문】- 小寒 食茅亭作, -소한에 식모정에서 씀,
白鞋烏杖靜相宜- 신발과 지팡이 몸에 맞아 편안하고,
散步池臺薄暮時- 못가 누대를 산보하니 해 저물 때로다,
淸境無塵魔自退- 티끌 없는 맑은 정경 악귀도 물러나고,
春天欲雨病先知- 비올 듯한 봄 하늘 몸의 병이 먼저 아네,
葛公砂就爲官拙- 葛公 은 주사로 낮은 관리 되었고,
杜老囊空問舍遲- 두옹(杜甫)은 돈이 없어 問舍가 더디네
況是佳辰須强飮- 하물며 이 좋은날 억지로 마셨으니,
未妨飮罷强裁詩- 파하여 詩 지음도 꺼려하지 마시게,,
5); 觀儺(광대놀이), 成俔『虛白堂詩集』卷7,詩,
秘殿春光泛彩棚-궁궐의 화사한 봄빛이 채붕(彩棚)에 떠있고,
朱衣晝袴亂縱橫-붉은옷에 그림있는 바지를 입은이가 어지러이춤추네,
弄丸眞似宜僚巧-공 놀리기 재주는 의료(宜僚)의 솜씨와 같고,
步索還同飛燕輕-줄타는 모습은 마치 나는 제비와 같네,
小室四旁藏傀儡-작은 방에는 사방으로 괴뢰(傀儡)가 있네,
長竿百尺舞壺觥-백척장간(百尺長竿) 위에는 술잔이 춤추네,
君王不樂倡優戱-임금께서야 倡優戱를 즐기지 않지만,
要與羣臣享太平-오로지 뭇 신하와 더불어 태평성세를 누리려고하네,
(泛-뜰범, 袴-바지고, 壺-항아리병호, 觥-뿔술잔굉,羣-무리군,)
4, 신문잡지,
1); 成道記念日 『매일신보』1927년 1월 12일,
○팟죽을 쑤어가지고 街上饑民救濟,
(밤에시내요소를 다니면서 성도기념일과 조선불교소년활동)
작 십일일(음력십이월팔일)은 釋迦如來(석가여래)의 성도한 成道記念日 임으로 시내 壽松洞 朝鮮佛敎總務院의 布敎堂과 시내에 있는 각 불교단체에서 예년과 같이 成道齋를 수송동 총무원 안에 있는 朝鮮佛敎少年會 에서는 밤에 팥죽을 쑤어가지고 구루마에 실고 시내로 돌아단니며 기한에 굼주리는 불상한 사람에게 난우워 주엇다더라, (매일신보,1927,1,12,),,,
5, 농가월령가, 12月章,
십이월은 季冬이니 小寒大寒 절기라네
눈속에 산봉우리 해저믄빛 이는구나
세전에 남은날이 얼마나 걸렸는가
집안의 여인들은 설빔의복 장만한다
무명명주 끊어내여 온갖물색 들여내니
자주보라 송화색에 청화갈매 옥색이네
한편으로 다듬으며 한편으로 지어내여
상자에도 가득하고 횃대에도 걸었다네
입을옷 그만하고 음식장만 하오리다
떡쌀은 몇말이며 술쌀은 몇말인가
콩갈아 두부하고 메밀쌀로 만두하세
歲肉은 契를믿고 북어는 장에사세
납일에 창애묻어 잡은꿩 몇 마리뇨
아이들은 그물처서 참세로 지져먹세
깨강정 콩강정에 꽂감대추 생율이요
술통에 술빚으니 돌틈에선 샘물소리
앞뒤집 떡메소리 打餠聲이 예도나고 제도난다
새등잔 새발심지 밤새켜고 새울적에
윗방봉당 부엌까지 곳곳이 명랑하다
초롱불 오락가락 묵은세배 하는구나
어와내말 들어보소 농업이 어떠한고
일년내내 근고지만 그중에 낙이있네
위로는 國家補用 사사로는 祭先奉親
형제처자 婚事初喪 먹고입고 쓰는 것이
토지소출 아니더면 돈지탱을 누가할가
예로부터 이른말이 농업이 근본이라
배부려서 船業하기 馬부려서 장사하기
저당잡고 빛주기와 장터에서 일수놀이
술장사 떡장사 주막집 가게보기
아직은 흔전하나 한 번만 뒤뜩하면
파락호에 빚꾸러기 살던곳 터도없다
농사는 및는 것이 내 몸에 달렸으니
절기도 진퇴있고 농사도 풍흉있어
홍수가뭄 풍흉우박 잠시재앙 없으리만
극진히 힘을들여 가솔들이 일심하면
제 고장 제지키어 소동할뜻 두지마오
자네도 헤어보소 10년을 가정하여
풍년은 이분이요 흉년이 일분이라
천만가지 생각말고 내말을 곧이듣소
농업을 전심하소
夏小正과 豳風詩를 성인이 지었으니
지극한 뜻받아서 대강을 기록하니
이 글을 자세보아 힘쓰기를 바라노라,,,-(終)-
○하소정(夏小正) - 중국고대 [夏]나라 때의 월령을 기술한 책,,,
○빈풍시(豳風詩) - 중국[周]나라 선대에서 나라를 잘다스린 업적을 노래한 시경의 편명,『詩經』의 國風제15, 豳風編7月章을 말함,
(연천향교 度坪,박동일 調査整理記)
첫댓글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하늘님 감사 합니다
남바위 나 휘양 를 쓰고 살아야죠 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