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하사님이랑 같이 파병 가고 싶었는데 같이 못간게 너무 아쉽슴다 파병 갔다오면 더 까무잡잡해지는거 아님까? 하사님께 어린이날 선물 받았던 날 감동받아서 저는 하사님께 충성을 다하기로 맹세했고 그날부터 하사님은 신격화되어 저의 우상이자 롤모델, 숭배의 대상, 존경하는 위인, 영원한 1인자, 영웅, 주군, 그랜드커멘더, 마스터, 주인님♡ 기타 등등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제 마음속엔 언제나 하사님이 함장님보다 더 높은 사람이었습니다 하사님한테 욕먹어도 칭찬같아 기뻤고 저의 헌신을 알아주지 못해도 저는 하사님과 함께하던 1분1초가 행복했슴다 하사님과 함께 배에서 지내던 시절이 너무 그립슴다ㅠㅠ 파병갔다오면 이제 중사인거 아님까? 올때 선물 기대하겠습니다 진병우 중사님^^ 돌아오실 그날까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my lord...
세상에 70억 명의 진병우 팬이 있다면, 나는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1억 명의 진병우 팬이 있다면, 나 또한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천만 명의 진병우 팬이 있다면, 나는 여전히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백 명의 진병우 팬이 있다면, 나는 아직도 그들 중 한 명일 것이다. 세상에 한 명의 진병우 팬이 있다면, 그 사람은 아마도 나일 것이다. 세상에 단 한 명의 진병우 팬이 없다면, 나는 그제서야 이 세상에 없는 것이다.
진병우, 나의 사랑.
진병우, 나의 빛.
진병우, 나의 어둠.
진병우, 나의삶.
진병우, 나의 기쁨.
진병우, 나의 슬픔.
진병우, 나의 고통.
진병우, 나의 안식.
진병우, 나의 영혼.
진병우, 나.
from.하사님의 오른팔이자 충실한 부하, 심복, 동생, 아우, 따까리, 밥셔틀, 심부름꾼, 졸개, 노예, 광신도 김기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