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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10. 6. 12 ~ 13
* 어디서 : 용인 장수황토 우렁이농장
안녕하세요. 동키호떡입니다.
역시 딱딱한? 캠핑후기...
먼저 드라마 한 장면 보시죠~~
횐님들? 장비 물러오라 할 때는...후딱후딱~물러옵시다.
법보다 주먹이 가까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이번주 캠핑을 나간 곳은 용인에 있는 장수황토 우렁이농장...
비오고 축구하는 날인데도 다들 어디들 나가시는지...
신갈, 마성, 용인구간이 가다서다 답답한 정체다.
당초, 이번 주말...저의 계획은...
정선 화암약수야영장을 가서 레일바이크 타고, 5일장을 보고오는
강호동의 1박2일 투어를 하려고 했었다.
심지어, 토욜 하루죙일 비소식과 축구중계 dmb가 전혀~안잡혀도 말이다.
그래야 우리만 달랑~~널널하게 놀다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잔머리를 굴렸어...
이런게 바로 역습이란거지...
그런데 금욜 오후, 모씨로 부터 연락이 와서는...
정선가서 비맞고 개고생 말고, 실내에서 뽀송하게 축구나 보자는 제안을 받은거야...
실내에서? 뽀송하게?
이거이 평소 사나이의 굳은 신념, 충절과 지조를 밥먹듯이 하는 이 호떡을...
(호떡이 사이트 친 곳은 풀이 안자란다는 설이 있지...)
흔들리게 만들어 버렸어...‘뽀송’이라는 두글자에 기냥 무장해제 되버린거야...
그 모씨가 누구냐고? 바로 이 분이지...
비가 오살라게 오더구만...
그래도 햇별 쨍쨍 내리쬐던 폭염보다는 낫더라...
도착하자마자, 금욜날 하루 먼저 들어오신 저기 저...
슬픈피터팬님 앞마당에...타프를 우선 쳤다.
음...그러니까 그동안 울안지기와 슬픈팅거벨님은 이런저런 깊은 얘기를...
여지껏 한 적은 없었군...^^
촉촉이 비가 오는 날...
그렇지...이런 날엔 부침개가 제격이렸다!
전국대회 이후 3주만에 나왔더니...정말 사는 것 같다.
이건 마치 쇼생크를 탈출한 앤디의 기분이 바로 이랬으리라...
두집의 사내 녀석들을 섞어놨다.
에효~~캠핑장의 지나친? 남초현상...횐님들, 깝깝~~하시죠?
짬밥순으로 지우,연우,도영,재영...양박쌍용이란 말이 유행하던데...
그럼 요넘들은 양우쌍영이고만...
이때 남부방의 헤라클레스...슈우렉님, 오셔서는 타프하나 치셔놓고
내리는 장대비를 어이없이 바라본다. ‘요거이 뭔짓이여~~~’
그 옆에는...먼저 오신 흐르는물님, ‘금욜날 오셔서 마냥 흐믓하시죠?’
아! 그리고 닉네임 만들때 물 흘리셨쎄요~~?
이후 락마린즈 & 레몬트리님 도착하시고...
오자마자 제일 먼저 하신 일이...꼬맹이들과 배수로, 하수도 정비? ㅋ~~
우리집도 게르빌을 치고는...이너텐트 넣고 잠자리를 만들었다.
이거이 비오는 날...멀쩡한 집놔두고, 무슨 날궂이란 말인가~~?
민간인들은 당최 이해못할 짓?이 아닌가 말이지...흐흐~~
나비닭 두수를 올려...본격적인 캠핑궤도에 오른다.
가카의 전공?이 토목이시라 온국민이 도랑파고,
물빼는 일은 척척 알아서들 잘한다.
잠깐 비가 그칠 즈음...아이들과 야구놀이를 해봤다.
재영군, 지.못.미...자세는 좋은데 표정이 좀 그렇고만...흐흐~~
솔베이텐트로 어느덧 진영을 갖춘...육군공병출신의 우리 슈우렉님,
역쉬...집짓고 배수로 파는 솜씨가 예술적 경지였다.
그 옆집 락마린즈님댁도 타프 밑에...
제니스 이너텐트 풀플라이로 아담한 잠자리를 준비했다.
그리고 보이시는 곳는 머구리님 & 낑깡님의 사이트...
두분만 다니시니 단촐한 살림이시다.
보이시는 이 분은 이곳 사장님...
다은천사님의 사이트로 수금?을 오셨다. 흐흐~~
‘나야 고맙다만, 비오는데 뭔 짓?이냐’하는...저 묘한 표정...사장님~~
용인에 이런 땅 갖고 계셔서 부럽습니다. 아버지로 모시고 싶어요. 아흑~~~
이렇게들 다~~모였다.
다들...비오는 날, 물고인 땅에 아이들과 함께 물길을 만들고...
안지기와 함께 집을 짓고서...이날 하룻밤 들살이를 시작한다.
지난주 30도를 넘어가면서 때이른 폭염이 장난이 아니였다.
이번 비는 농부에게는 반가운...약비가 될 듯하다.
농장 담벼락을 넘어다본 시골 풍경.....깬다.
이곳은 주말농장도 분양을 하고 있다.
이거 매주 와봐야지...안그랬다간 누가 다 따가버릴 것 같다.
현민이네 배추가 아주 탐스럽더군...흐흐흐~~
비맞은 장독대...
어릴적 할머니댁이 떠오르는 추억의 포카싱이다.
누군가가 토마토를 정성스레 가꾸어 놓았다.
현민아? 걱정돼지? 흐흐~~~
반가운 비에 대지가 물을 흠뻑 빨아들인다.
주인댁 뒤로는 이런 방죽이 있다.
여기서 아마 우렁이가 사나보다.
백구 두 마리도 보이던데...
‘니들, 나를 보고 짖더라?’ 개시퀴들이...갑장을 몰라보고...
우리 식구들만 모인 사이트...배치가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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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마린즈
슈우렉
다은천사 동키호떡
흐르는물 머구리 슬픈피터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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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방의 헤라클래스...
남부방의 크로캅...슈우렉님은 안지기 피오나님께서 숙제를 주신 모양이다.
쫌있다가 갈테니, 고에니로 괴기 좀 돌리고 있으랬다는데...음~~기대기대...
아그들아...작작해라~~텐트 무너진다.
10년을 넘긴 저 돔텐트는 이제 주인과 함께 늙어가고 있다.
비오는 촉촉한 오후...저마다의 놀이에 빠져 있다.
책도 보고, 팽이도 돌리고...
도영군은 미국펜팔 친구로부터 편지가 한통 온 모양이다.
한국말을 무척 잘하는데...-.-;;;
우리가 밥남기는게 무척 불만?인 모양이다.
락마님네...둘째 지훈군은 왜 눈물을 쏟고 있을까?
아저씨눈엔 유지태와 소지섭얼굴이 보이던데...울 재영이와 갑이라며? ㅋ~~
락마님네 가족, 여기도 사내뇨석만 둘이군...음~~걱정된다. ㅎ~~
해바라기에서는 뭔가 맛있는게 끓고 있었다.
이러는 사이 남부방 동네형들 하나둘씩 모여든다.
흐르는물, 락마린즈, 머구리, 슈우렉님...
집앞에서 개겼더니 뭐라도 하나 떨어지는군...흐흐~~
어슬렁어술렁...배고픈 그 동네형들을 불러모아...
레몬트리님께서 탁배기 한잔과 함께 닭칼국수를 끓여주신다.
우리집으로도 닭칼국수 한사발이 배달되어...걸신들린 듯 먹었다.
드뎌 나의 필살기...나비닭 두수가 완성되었다.
하여 동네형과 동네누님들까지 죄다 불러 모은다.
덥지도 않고 시원한 날...
알싸한 쇠주가 목을 타고 흘러든다. 아흑~~
락마님의 이건 또...무슨 시추에이숀이냐 굽셔?
머구리님은 바로 락마님의 병대 후배랍니다.
‘그래도 락형? 1년차 고당선배 만난 나보단 낫시다.’
지구가 망해도 살아남을 3대조직...혹시 아세요?
호남 향우회, 해병 전우회 그리고...캠사 동호회?
그런데 이때, 머구리님 타프팩이 쑥 뽑혀 날라갔는데...
저 엉덩이 크신 분께서 한자가 훌쩍 넘는 철근팩을 가져와서 박는다.
그렇슴다. 그 꿀엉덩이의 소유자는 바로 다은천사님...
웃긴 얘기 하나 해볼까요?
처녀들의 엉덩이는 방댕이라 부릅니다. 왜? 항상 방어를 해야 하니까요.
미시들의 엉덩이는 응댕이라 부릅니다. 왜? 남편이 콜하면 응해야 하므로...
과부들의 엉덩이는 궁댕이라 부릅니다. 음...항상 궁하니까...
그럼 다은천사님의 엉덩이는??? 뭐 그냥 똥짜배기죠.
또 비가 내린다. 하지만 우리 가카의 충성스런 어린 양들...
4대강 정비사업을 멈출 수는 없다.
청계천, 하기 전에는 말도 많더만
해놓고 나니 얼마나 좋아?...이런다.
새만금, 하기 전에는 거참~절간이나 성당이나 말도 많더만
해놓고 나니 얼마나 좋아?...이렇게 된다.
아~~이 개발과 보존사이의 끝없는 싸움이여~~
이날 작당의 주동자이신 저 판쵸우의님은...
타프 밖으로 자리에 밀려 나신 듯...빗방울 뚝뚝 떨어지는 술잔을 기울인다.
지방선거에서 표 좀 나왔다고...목에 힘주지 말랜다.
월드컵으로 시끄러운 한달이 지나면, 성난민심은 스믈스믈 사라져 버릴꺼다.
고로...4대강은 계속 간다.
머구리님은 알고 봤더니...팔방미인이셨다.
끊임없이...작은집?에서 요리가 만들어져 나온다. 크~~닭매운탕...
그리하여...‘남자 셀파’라는 세칸드 닉이 붙여진다.
머구리님의 또다른 취미 얘기에 쏙빠져들고 있다.
머구리라는 말은 잠수부를 뜻한단다.
또다른 취미란 어려운 말로는 스킨스쿠버, 쉬운 말로는 물질...
한참 무용담을 들어보니 SSU해난구조대 저리가라다.
슈우렉님이 사진을 찍어주겠노라...
가져가시더니 뒷통수만 찍어주었구려~~그래도 고맙슴다.
뒷통수를 줌으로 땡겨주었구려~~그래도 고맙슴다.
여기는 슈우렉님댁의 피오나님...
이때 만들어 오신게...오이비빔국수였던가욥? 흐흐~~
바비큐 실력도 아주 선수급이시고...
아~이 녀석이 다은이군요.
다은이가 천사지, 다은아빠가 천사가 아님을...분명히 말씀드림다.
그러던차에 슈우렉님은 제가 결정적으로 한잔 꺽을 때...한장 담아주셨고...
크헉~~비오는 날 쐬주맛이 좋슴다~~
락마린즈옆에는 낑깡님이라구...머구리님 안지기시죠.
또 수육을 몇덩어리 썰어오심다. 아흑~~
연배 비스무리한 안지기님들끼리 모처럼 많이 모였다.
누가 뭐라고 할 것 없이...서로들 이러시더라~~~
‘나 원래 이렇게 캠핑이나 다니는 그런 뇨자 아닌데...애들 땜에,,,호호호~~~’
요즘 이 광고가 인기를 끌던데요.
친구편, 부모편, 얘들편...늘 남의 편만 들어 ‘남편’이라죠?
그래도 처가부모님 챙기는 효심까지...
‘얘, 어제 김서방 다녀갔다. 용돈도 주고 가더라~~’
그런데!! 이런 남편도 있습니다.
또 이런 남편넘도 있죠~~;;;
그럼 마누라는...늘 옆사람 편만 들어 여편넵니꽈?
‘아니~~이노무 여편네가??’
옆사람 편만드는 분들 5명이 쪼르르 모여있는데...
21세기 글로발시대를 맞아, 캠퍼안지기로서 캠장에서 살아가는 길이란 주제로...
열띤 토론이 한창이다.
‘난 술한잔 할때 남편넘이 얘들 좀 챙겼으면 좋겠어요~호호호~~~’
‘아니 옆사이트 한팀만 왔으면, 같이 인사하고 섞여야 제맛 아니예여?’
‘난 요즘 막걸리에 완존 꽂혔어~~장수막걸리가 최고야~~’
머구리님과 낑깡님...긴 시간을 함께하다보니...
머구리님의 저 통통한 배의 다양한 용도?를 들을 수가 있었는데...
우선 스킨스쿠버 할 때는 산소통으로, 집에서 잠잘때는 가족들의 배게로,
운전할 때는 에어빽, 의자에 앉으면 잡다한 물건 올려놓는 선반?으로...
한 두가지가 아니였다.
머구리님의 놀라운 점 또 하나는...다소 빈약한? 장비이나...
타고다니시는 차가 좀 장난아니다.
뭔 차냐면...이 분한테 물어보면 잘~~안다.
그리고 난...이 만화를 보자...
머구리형님 생각이 났다.
형님...행복하시겄습니다. 에혀~~
4대강 공사장의 막내일꾼...‘어라? 비가 안오네...’한다.
그런가싶더니 다시 일꾼들이 모여, 수중보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든든한? 갑장도 불렀다.
이날 작당의 주동자님은 오후해가 넘어가자...
13번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나타나...슬슬~~응원분위기를 피운다.
오~~그래서 슬피구나~~
빽남바 13번은 바로 뒷통수치기의 달인...을용님이였다.
어서어서 아이들 저녁을 서둘러 먹인다.
도망가는 넘들은 챙기지않는다. 오늘은 축구가 더중요하다.
뉘댁에서 나왔는지...닭죽이 아주 걸작이였다.
어른들은 낮부터 달려...따로 밥을 묵진 않는다.
마침 비가 그쳐...우주선화로대를 꺼내와 불을 댕겼다.
재영군, 이젠 부끄러움을 타는 어린이가 되어가고 있다.
재영군, 미안...아빠가 조금 아쉬워서 그래...네가 너무 부쩍 자라니까...
자자...그럼 슬슬 연장들 챙기자구~~
응원할 연장들을 다은천사님이 많이 가져오셨다.
평소? 이렇게 아이들을 좋아하쉼니꽈? 흐흐~~
엄마들이 한꺼번에 모여...설겆이를 하러왔다.
저 락마님의 열성을 보라...유일한 청일점이다.
슬픈팅거벨님은 붉은악마 뿔전등까지 밝히시고 설겆이다.
자~~첫경기...그리스전, 잠시후 시작한다.
므흣한 사진들을 감상하시라~~
전 국산이 좋아요. 님들은? 흐흐~~
우리의 주장...지성바레~~
두 개의 심장...그라운드가 온통 박지성...
누가 박지성인지 찾을 수가 없다.
자~이곳은 이 농장의 식당건물...
다른 지역방은 비닐하우스, 타프밑에서 개고생할 때...
우린 50인치 대형TV와 함께 실내에서...대한민국이다.
다은천사님...분위기 끌어올린다.
짜짝짝 짝짝~~돼한민국~~돼~한민국~~
다른 캠핑족들과 함께 하니 얼추 40명은 되는 듯하다.
다은천사님의 응원은 계속된다.
돼~~한민국~~(16강이 된다는 의미인가부다)
돼~~한민국~~짜짝짝 짝짝~~
자...긴장되는 경기...전반 1분 27초다.
오~~마이갓~~세상에~~
그리스 왼쪽코너프리킥 챤스에서 날카로운 센터링에 이은...
수비수 이정수의 오른발 슛~~
골~~인~~~~왠일이니?? 이게?
순간, 난리가 났다.
13번 을용이도 말할 것 없이 고래고래 소리지른다.
로보트 차두리도 범근이 아빠의 조종을 받으며...
이정수에게로 달려간다.
자~우리 응원단장 또 나왔다.
돼~~한민국~~
13번 을용군...이제야 맥주를 한잔 쭈욱 빤다.
여기 사장님과 사모님이시다.
야영객, 손님들에게 월드컵 첫승을 기원하며...뭘 좀 준비하셨다는데...
전반전이 힘겹게 끝나자...
수박과 절편을 내어주신다.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니~우리 응원단장이 써빙도 보셨구려~~;;;
자~50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갔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어어...후반전 휘슬~~울린다.
후반 초반...오마이~~마이~~
이건 사실이 아니야~~
지성이가 뽈을 뺏었어!! 수비사이를 돌파한다구...
번쩍뛰며 태클 들어오는 수비수의 발을 피한뒤...
문지기 반대편으로 툭~~하고 꽂아버린거야~~
(16강)돼~~한민국~~
난리가 났어~~
얼굴로 축구하는거 아니라고~~지성바레~~
자자~~이제 30분만 버티면 첫승이다~~
근데 아까부터 저 무당벌레 커플...참 보기가 좋다.
아마도 신혼인가부다...
꼬맹이들도 역사의 한순간에 서 있다.
먼훗날 그날...그 장소에서...우리가 그리스를 깰때, 캠핑을 했었지...할꺼다.
어게인 2010을 외쳐가며...
응원단장 가족이시다.
2:0 승리에 일조 하셨슴다. ㅎㅎ~~
얼라리어~~
이렇게 경기 끝납니다. 와우~~대단 대단~~
현지에서는 대형 태극기가 올라가고...
망연자실...짝다리 짚고 서있는 그리스 골키퍼...흐흐흐~~
이렇게 오늘밤...우린 새 역사를 썼다.
그런데 모두가 '예'라고 할때 혼자만...'아니오' 라고 하신 분이 있었는데...
[투데이코리아=양만수 기자]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감독이 한국 대표팀에게 혹평을 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히딩크 감독은 ‘골닷컴 네덜란드’의 히드 벨트캄프에 의하면 한국 대표팀의 경기 내용을
전반적으로 잘하지 못한 것 같다고 평했다.
또한 한국 대표팀을 향해 "공간이 많았지만 이를 잘 활용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애정을 갖고 있어서 더욱 잘하라는 독려의 속뜻이 숨겨져 있는 것 같다",
"한국이 더 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말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역시, 우리 딩구형은 항상 배가고파...
정신줄 놓지 말라는거 아니겠어? 2승1패도 떨어질수 있는 거니까...
우리 '메시'가 이랬다죠?
‘우리는 한쿡? 잘 모른다. 라이벌은 오직 우리 자신뿐...’ 이라고...
넌 우릴 잘 모를지 모르지만,
니네 감독은 우릴 잘~알꺼다.
오른쪽으로 차이고...
왼쪽으로 차이고
두발로 차여도 되잖아?
마라도나...24년만에 또다시 차이러 왔군!!
뭐? 신의 손? 구라쟁이...
얼마든지 와라~~집에서 뽕이나 맞게 해주마!
우린 천하무적...10명의 사람과 한명의 로보트로 구성된
(16강)돼~~한민국이야~~
경기후, 앞마당에 사이트를 치신 아까 그 무당벌레님들...
젊은 친구가 아주 삭삭하게 대해주시더이다.
담금술 마주까지 한잔 주시고...거참~~
아주 보기 좋았어요. 행복하세요~~
난, 언제부터인가 캠장에서 젊고 예쁜 남자들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저 안경까지 쓴 지적인 외모...
아저씨는 뭐하시는 분이냐고 하길래...
뭐 별건아니고...난 캠사에서 놀고 있는 이런 넘이라고 했다.
경기후 들뜬 마음을 안고...
모두들 운동장으로 내려왔다. 기분 째진다. 그럼 한잔해야쥐~~
13번 을용님...손수 곱창볶음을 만들어 내신다.
화로대에 둘러앉아...축구얘기며, 술얘기며, 사는 얘기며...
도란도란 얘기 꽃을 피운다.
머구리님...팔보채와 꽃빵을 내어오신다.
요리학원까지 다니신...쉐프시다. 아흑~~
더욱 음식맛을 더해주는 것은...머구리님의 애드립...
'야~ 이거 내가 만든 거지만 정말...맛있지 않냐??'
'아~~네...정말 마시떠요. ㅎㅎ~~'
피오나님의 붐박스에서는 신나는 음악들이 흘러 나오고...
파도타기까지 하면서...'다은천사님? 흔들어~~딸랑딸랑~~'
술~~쫙쫙 들어가고...애들은 다 자고~~
닐리리야~~닐리리야~~어절씨구~~옹헤야~~
쾌지나칭칭나네~~
따뜻한 화로불...
사람사는 얘기들로 때론 웃고, 생각하고, 생각을 나누어준다.
오리고기, 통삽겹, 곱창, 팔보채...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저 상, 저 배?...
이날 작당을 하신 13번 을용님께서 오늘은 가오가 좀 선다.
축구이겼지, 비그쳤지, 애들자지, 10시 넘었는데 잠안오지, 반가운 손님 오지...
아까 그 무당벌레님들을 초대했는데...오셨다.
그 담금술 그 마주를 들고...
노땅들하고 세대차이를 전혀 못느끼시는 듯...ㅋㅋ~~우리가 문제요? ㅎㅎ~~
안지기님들도 모처럼 밖에 나와...
할 얘기들이 참 많으시다. '이젠 끌려다니는 캠핑은 안할꺼예욤'...이런다.
캠핑...옛말로 치자면...
여필종부...일부종사라...ㅋㅋ~~
그렇지만, 피오나님은 자기가 끌고 다니신다는데...허허~~
무당벌레 이 친구...젊은 친구가 아주 변죽도 좋다.
'예쁘게 사랑하시고, 이제 얼굴 팔렸으니...어서 국수나 먹읍시다.'
그런데 이 무당벌레님들...놀랍게도...
캠사에 회원가입을 하시고는 남부방에 출석을 하신거다.
찜꽁이님과 핑크루루님...ㅎㅎ~~
흐믓하신 저 표정...흐흐~~
지나고 생각해보니...만만한 사람들 한테만...전화해서
캠핑오라구 한것 같더라고...ㅋ~~
앗~ 남부방의 SSU, 남부방의 뱃심...
머구리님은 언제 맨유 나시를 입으셨지...?
'형님...비옵니다.'
그럼 들어가자...
타프밑으로 다시 모이~~
이러고는 약 한시간...소중한 우리들의 이야기로 하루를 마감한다.
담날 아침...
참 많이도 묵었다.
슬피님의 둘째 연우군은 축구를 잘하는 모양...
토욜날 오후에 한 게임 뛰고 와서는...메달 자랑을 한다.
몸놀림이 아빠완 완전 딴판이네...
락마님 둘째 지훈군...
이날 독보적인 4대강 일꾼임을 모두가 인정했다.
또 하루가 재잘거리는 아이들과 함께 시작을 하고...
자~~이제 아침을 먹어야 겠지...
여러집이 모두 모여 공동식사를 하기로 한다.
참 신기하지 않은가...
모두는 아니지만 거의다 이번이 처음 만남인데도...
서스럼없이 어울린다.
우리집의 부대찌게...
머구리님의 누룽지, 김치찌게...
역쉬 '남자 셀파'님표 도토리묵...
그 연약한? 몸에서 어찌 이런 음식이 나오는지...정말 불가사의...
슈우렉님의 버섯육계장...아흑~
그리고는
아침 반주로 5병을 비운다.
먹다먹다 지쳐...
아침을 폭식하는 무슨 이런 경우가 있나...
아이들도 한상 가득이다.
숙취로 속이 아픈 애들은 누룽이를, 아닌 애들은 밥을 초이스할 수가 있다.
이렇게 밥을 먹고 난 후..
남부방 줄다리기 선수 출신이신...다은천사님...
벌써부터 스파링 훈련에 열심이다.
횐님들은 지금, 줄다리기 조기교육 현장을 보고 계신다.
유소년줄다리기 클럽...
돈많은 남부방은 아이들 교육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잠시후엔 지역방 대결도 있었으니...
서부방대 남부방...
제 둘째 재영군과 락마님 둘째 지훈군의 우정의 갑장대결...
여기가 뉘댁인지는 아시겠죠? 흐흐~~
모르면 바보~~
여기가 뉘댁인 줄은 아시겠죠?
모르면 바보~~
아침에 먹은 빈그릇이 이렇게...
무슨 생각들이 드시나요? 종교집단이냐...자기꺼는 어찌찾느냐...
누가 복불복 걸렸냐...등등...흐흐~~
동네형들 밥숟갈 놓기가 무섭게...
모여서 뻐꾸기나 날리는가 싶더니...
머구리님, 낑깡님이 마실나갔다 오셔서는...
아이들 아이스크림을 쏘신다. 졸지에 머구리님은...
마음씨 좋은 착한 아저씨, 성인군자, 산타머구리 할아버지,
법 없어도 사실 분, 이슬만 먹고 사시는 분으로 추앙받는다.
인생의 행복을 느끼고 있다.
락마님의 맏 재헌군은 뭔 생각을 할까...?
'아직까지 세상은 이래서 살만한 거야~~~'
점심인지 뭔지...정확히 정의 내릴수 없는 회동...
여기서도 5병이 실려 나간다.
이 분들의 모임주제는 무엇일까요?
'아들 둘 키우면서 저 이렇게 망가졌어요.'
바로 이걸꺼다. 아흑~~지.못.미.
가는 날 볕이 좋으니...이 얼마나 다행인가 한다.
나른한 오후...쳐진 타프자락이 팽팽하게 늘어난다.
갑장의 우정은 마지막까지 함께 했으니...
다음에 또 만나 승부를 가려보자며...
담에는 꼭 곡차라도 한잔 나누자는 굳은 약속을 한다.
락마님...텐트를 말리며 막바지 짐꾸리기에 여념이 없다.
한편, 오전에만 10병을 실려보낸 주력군...
드뎌 몸져 누우셨다.
슬피님도 나도...짐을 싼다.
저 똥짜배기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죄송합니다. 흐흐~~
우윳빛깔 접니다.
에라잇~~물이나 먹어랏~~
뒤통수에 물세례를 퍼붓는다.
참으로 오랜만에 외간남자의 살을 만져봤다.
설랜다. ㅎ~~
슬피님이 그래도 타방에서 왔다면서...
오는 길에 식당에서 저녁밥을 사줬다.
그래도 이분이 도리는 아는 분이시군...흐흐~~
'저도 덕분에 잘놀다 왔어요. 아저씨...또 만나요~~'
이렇게 용인에서 초대받은 캠핑...
월드컵 캠핑을 잘~다녀왔구요.
자~~다음은...
우리 캠사횐님들의 ‘치매예방’과 발랄한 ‘야영생활’을 위하야...
후기에 새로운 아이템을 하나 추가해,,,봤습니다.
징글 징글한 TOEIC(토익)을 모방한 바로...‘TOCIC(토식)’
Test of Camper for International Communication
국제적 소통을 위한 캠퍼들의 시험...-,.-;;;
모두 머리싸매고 한번 풀어보시져~~
(※ 정답은 후기 말미에 기재...문항당 20점, 100점 만점)
[제1회 TOCIC(토식) 정기시험 문제]
주최 : 한국캠핑 진흥위원회
출제위원 : 캠사 동키호떡
문제 1. 다음 화자의 말에 가장 적합한 말대답을 고르시오.
[화자 : 이 인간아~~캠핑장비에 카드를 이렇게 긁어대면, 어떡하니? 죽고싶니?]
(가) 잘못했어~~여보! 난 당신의 영원한 종~~딸랑딸랑~~
(나) 카드놀이? 그거 재밌는 놀이쥐...한판 돌릴까?
(다) 등을 대야 긁어주지...이 쓰바야~~
(라) 난 죽보다는 밥이 좋아!
문제 2. 다음중 캠사회원의 닉네임이 나오지 않는 노래가사를 고르시오.
(가) 아~~으악새 슬피우니...가을인가요~~
(나)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다) 오 자유여 오 기쁨이여~~오 평등이여 오 평화여~~
(라) 말이 없어 당나귀타고 온 사나이~~당나귀타고 물총차고~~
문제 3. 아래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장 적합한 장소를 고르시오.
『마 당 쇠 : 저, 죄송하지만 제가 먼저 하면 안 될까요?
카라비너 : 안됩니다. 저도 이미 10분 넘게 서있었습니다.
마 당 쇠 : 국물?을 살짝 흘러서 그런데요. -.-;;;
카라비너 : 저는 이미 바지가 다 젖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가) 한탄강 수영장
(나) 할머니 국밥집
(다) 백악관 클린턴사무실
(라) 캠핑장 화장실
※ 다음 대화체 지문을 읽고 답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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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 영희야, 작년 이 맘때쯤 같이 캠핑갔던거 기억나니?
영희 : 그럼! ①그날 참 재밌었어~~고기도 구워먹구, 불놀이도 하구...
철수: 맞아...②그날 밤하늘에 별도 많았어? 그치? 그런데 말이야. 음...
영희: 말해봐~~뭔데??
철수: 저기......오늘 너희집 비었니? 부모님 계셔? -.-;;
영희: 아이 부끄럽게~~비긴 비었는데...음 사실 나....③그날이야...
철수: 아~그래~~아무튼 ④그날이 정말 기억에 남아~~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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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4. 위 지문 중 "그날"이 나머지 셋과 다른 의미로 쓰인 것을 고르시오.
(가) ①
(나) ②
(다) ③
(라) ④
문제 5. 위 지문 대화의 분위기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가) 유쾌! 상쾌! 통쾌!
(나) 비관, 자학, 염세적
(다) 써스펜스, 스릴, 익사이팅
(라) 땅이 꺼질듯한 아쉬움
- 시험 끝 -
자자~~어서 답안지 제출하세요!!
‘달인’보시는 동안...채점 들어갑니다.
[개콘패러디 : 달인 4탄]
자~ 그럼 정답! 발표합니다.
[제1회 TOCIC 정기시험 정답]
문제1. 가
문제2. 라
문제3. 라
문제4. 다
문제5. 라
어떻게...점수는 잘 나오셨는지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닙니다만...쪽 팔리잖아요? 그쵸? 흐흐~~
학교 졸업하면, 다시는 시험! 없을 줄 아셨죠?
죄송합니다. 매주 시험보게 해드릴께요~~;;;
그럼 이만...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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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좋은 생각 가튼데...ㅎ~~이달 정캠에서는 보겠구만...^^
니들,,나보고 짖떠라 이*** 들아 ....갑장도 몰라보고........에 빵 ~~터짐...ㅋㅋㅋㅎㅎㅎ...
명품 후기 너무 잘 봤어 갑장..
100점 줄께~~~~
항상 고마워...72개월 블랙 베레모면 공수? ^^....요위에 만리산도 갑장인데 베레모야...^^
이번 후기에 올라온 나비닭들 자태가 섹시합니다.....ㅎㅎ
뒤태가 좀 그러네요. 흐흐~~;;; 전주 갈 일 생기면 연락드릴께요. ^^
흠,, 1년 선배가 부르니,, 악소리도 몬하고 꼼짝없이 끌려갔군... 그 동네형들도 한인상들 하시는군... 흠,, 만만치 않아...ㅎㅎ 애쓰셧네...
인상 드릅기는 이 방이 더 심하신듯 합니다. 인상 좋으신 형님...^^
하루일 앉아서 맞난음식 많이드셔서....배는 좀더 나왔습니까기네요.)적인 후기 입니다.
우중임에도 아이들이 제법 놀꺼리를 잘 찾아서
여기서도 월드컵 응원.....
언제봐도 감동(
캠핑 땜에 몸관리가 안됨. 안그렇습니까? 그쵸? ^^
이렇게 좋은데 가실땐 좀 불러주세요~ ^*^
좀 있으면 여름휴가네요...강원도 시원한 계곡에서 발담그고 술한잔 하고 싶네요~~;;;
식당 이름 같은 캠장서 고생했네요. 행복한 고생^^
킥킥~~예전엔 식당이였슴다. 고생이죠. ㅋ~~^^
마라도나가 많이 차였군요...오늘도 누가 태권도사가 될려나...오늘 아르헨전 꼭 이길거야...이기고 말거야...대한민국 화이팅!!!
그 넘들이 피하는 기술을 연마해 와서리...아예 경합이 안되더라고...에효~~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자기가 동부방 기자라며? 항상 재밌게 다녀서 보기 좋소~~^^
후기보다 한참 웃었습니다 이참에 동키님 후기 다 찾아봐야겠어요 넘 건 캠핑이었습니다.. 만나뵈서 넘 반가왔구요 담에 또 뵐께요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갑장님...ㅎㅎ~~네...담에 또 뵙죠. ^^
하하~~~ 역쉬~~~~ 최곱니다. 호떡형님의 속살이 참 곱네요~~~~~ 담엔 저도 따라 갈랍니다. ^^ 그리고 5문제 다 맞혔습니다. ㅋㅋ
속살은 얼마든지 보여줄수 있네...그리고 만점이구만,,,이거이 캠사에 경사로세...캠사에서 큰 인물이 나겠어...진급 축하하네...;;;;
재밌는 후기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어~왕관을 쓰셨네요? 이번에 쓰신건지 그 전부텀? ^^
ㅎㅎ 19금..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적당한 수위?조절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쿨럭~~;;;
동네 노는형들이...단체로 응원캠핑 다녀오셨군요...ㅎㅎ 형님들...!! 이제 셤~셤 다니세요..그러다,도가니 나갑니다...^^;;
이제 건강 걱정받을 나이가 되었구려...도가니 걱정 고맙슴다. ㅋ~~
훌륭한 후기 잘봤습니다. 특히 극극찬을 해주셔서 가슴한가득 므흣하며 부끄럽네요~ㅎ
담번에 뵐때 감사한마음 듬뿍담아 한잔 올리겠습니다요~^^a
훌륭이라니...별말씀입니다. 언젠가 뵈면 또 술한잔...그리하시죠. ^^
ㅎㅎ 후기 넘 재밌어요.. 저희가 젤 늦게 출발했는데.. 이게 왠일인지 밥그릇 숫가락 등등 저희집으로 많이 왔더라구요.. 참고로 밥그릇이 한두개도 아니고 여섯개 셑트로~~하긴 저 설겆이 사진을 보니까 그럴만두 하네요.. 잘 씻어서 말려놨어요..담 캠핑때 전해드릴께요.. 근데 누구실까??
득템하셨군요. 흐흐~~일단 저희집껀 아니네요. ㅋ~~
후기 제목 앞에 '19금' 붙여주시길 강력히 주장합니다.!!! ㅋㅋㅋ
죄송합니다. -,.-;;; 19금 붙이면...개떼들처럼 달려들것 같아서...흐흐~~;;;
완죤 지존이심돠...^^
감사합니다. 변압기...오랜만에 들어보는 전문용어네요. ^^
개군요...저도 개입니다....ㅎㅎㅎ 늘 후기 즐겁게 보고 있네요...플라톤,소크라테스,미켈란젤로,마티스,촘스키,융,푸코,에두아르드푹스,채플린,...아인쉬타인,닥터브라운(tv발명가),.....이 모든 사람의 뇌의 장점만 갖고 계시는 군요....놀랍습니다....근데 설악 정모후기 왜 입상을 못하셨는지 궁금하네요....ㅎㅎ 무조건 일등같았는데....ㅎㅎㅎ 후기의 열정...캠의 열정....적절한 메타포어의 사용....ㅋㅋㅋ...촌철살인.....노신의 계몽사상까지.....간디의 영혼의 리더쉽까지.....모든게 동키호떡님의 후기에 다있네요.....동키호떡님 후기는 늘 결정판이고 최종판이고 한정판이고....이 앞에도 뒤에도 후기는 없다입니다....ㅋㅋㅋ
ㅋㅋㅋ...꿈보다 해몽이 더 좋다는 건 이런걸 두고...ㅋㅋ~~갑장님이시군요. ^^
와하~대단하십니다. 덕분에 후기를 보며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꾸뻑~^ ^
감사합니다. 캠사, 다양한 후기의 한 부분일뿐입니다. ^^
맨날 놀러만 다니시는줄 알았는데 부지런한 모범캠퍼이신 호떡님 다시 봤어요~
세아들로 망가진 제 모습이 좀 슬프긴해도~.....그속에서 행복을 찾아야겠지요~
수고많으셨구 담에 또 뵐께요~^^
ㅋㅋ...별말씀입니다. 락형님이 모범이시죠. 전 머...세아들 땜에 고생 많으시구...어쩌겠어요? 피할 수 없는 고통이면 즐겨야죠. ㅎㅎ~~;;;
장수황토 우렁이 농장입니다. 저희 싸이트에 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