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약재(총 4건)
조제용법
가루 내어 어린이는 5푼, 어른은 1돈을 식사 전에 꿀을 끓인 탕으로 복용한다(爲末 幼者 五分 壯者 一錢 食前 蜜湯 調服)
주치병증
흑함(黑陷)과 같음. 오함(五陷)의 하나. 두창(痘瘡)의 훈각(暈脚)이 건고(乾枯)하고 중심에 검은 부위가 있는 것.
색진(色診)의 하나. 얼굴색이 붉은 것. [소문(素問)] <맥요정미론(脈要精微論)>에서 "적(赤)은 비단으로 주사(朱砂)를 싼 것 같아야 하고, 붉은 흙과 같아서는 안 된다.(赤欲如帛裏朱, 不欲如赭)"라고 하였다.
가슴에 열감(熱感)이 있으면서 입 안이 마르고 갈증이 나는 병증. 외감(外感)이나 내상(內傷)으로 진액(津液)이 손상되고 열(熱)이 울체되어 발생한다. [상한론(傷寒論)] <변태양병맥증병치(辨太陽病脈證幷治)>에서 "땀을 냈는데도 맥이 부삭(浮數)하면서 번갈(煩渴)하는 사람은 오령산(五苓散)으로 치료한다.(發汗已, 脈浮數, 煩渴者...
배가 더부룩하면서 불러 오르는 병증. [소문(素問)] <옥기진장론(玉機眞藏論)>에 나옴. 복창복창(腹脹)이라고도 함.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 <복창후(腹脹候)>에서 "복창(腹脹)은 양기(陽氣)가 밖에서 허하고 음기(陰氣)가 안에 쌓이기 때문이다. 양기가 밖에서 허하면 풍랭(風冷)을 감수하는데 풍랭은 음기이다. 냉기(冷氣)가 ...
대소변불하(大小便不下).
호흡이 빠르고 촉박한 병증. [의편(醫碥)] <천효(喘哮)>에서는 "천은 호흡이 촉박한 것을 말하는데 수고롭게 움직이는 사람에게 많이 있으니 마치 달음박질을 할 때처럼 숨이 가쁜 것이다. 그 병기(病機)는 기가 위로 내닫는 것이다. 옛사람들은 들숨과 날숨이 짧고 촉박하다는 뜻에서 단기(短氣)라고 하였다. 실천(實喘)과 허천(虛喘...
음식물을 게우되 게우는 소리가 뚜렷하게 나지 않는 것을 말함. 구토란 일반적으로 소리를 내면서 음식물을 게우는 것을 말하는데, [위생보감(衛生寶鑑)] <보유(補遺)>에서 "음식물을 게우되 소리를 내지 않는 것을 토라 한다.(有物無聲, 名曰吐.)"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