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기억 못한다고 실망하기 없기
우리나이가 그럴때잖어.......
가을동창회 살며 살아가며 40여년전을 거슬러서
그누군가 보고파 설레여 보는 시간들이였다
무엇보다 국민학교시절 무지 많이 친했던
김국자 이돈이 신현자 김경숙 이재임 우승아
보고 돌아서면 그리움으루 자리하는 김미정 정말 많이 야무지게 살아온 우리친구들.....
다 이름은 거론하지 못해도 글치는 이시간 또 보고 수다떨고 싶어진다
동창회날 저녁식사하는것보다 안부 물어보는 정겨운시간들
지금도 눈앞에 선하다
동창회 세번참석으루 친해진 동창회발전을 위해 애쓰는
남자친구들 보면 볼수록 무지 멋지다 ㅎ
6년을 어린시절 함께 했다는 추억만으로
50대 중반의 나이에 금방 가까워질수있다는 신비로움이 좋았다
머얼리 있어서 마음만 함께 하는 친구들전화
가슴찡하게 하는느낌이였고
참 살아있어서 만날수 있다는 행운에 감사하는 시기가 되었음을
공감한다는것 ......
친구들아 봄가을로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가며
안부 물을수 있는 여유를 살며 누려보자
코스모스 이쁘고 황금빛 들녁이 아름다운 가을날
집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고소함의 대명사 전어요리까지
여수남국민학교 26회 동창모임
28명 참석해준 우리친구들아 화이팅!!!
젊게 건강하게 잘 살다가 꽃피는 봄오면 또 만나자^*~
머얼리 서울서 창원에서 부산에서 대전에서 한걸음에 달려와준
친구들아 고마워 해남에서 순천에서 달려와 함께한 내친구들 너무 감사하다^^
첫댓글 그래 너도 고맙다.
우리모두 화이팅 하고 열심히 살자
정말,여러친구들에게 고맙고 반갑고 즐거웠다.
특히 임원진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내고 일상으로
돌아와서 몇장의 사진을 보고 또보고 하면서
그날을 생각하면 왠지 마음이 뿌듯하구나!
좋은 추억을 생각하면서 다음 만날 날을 기대하련다. 순임,경숙.현자,재임이랑 지낸 하룻밤을
소중히 간직할께. 미정,돈이,이숙,승아 너무 아쉬웠다. 나와줘서 고맙고, 특히 순임이는 나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해줘서 고맙고 미안하다.
12월에 점자 오면 한번 더 뭉치자!!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지내고 또보자!!
안녕...
PS: 핸드폰으로 입력했으니 줄간격이 안맞더라도 이해바람.
대단히 잘 적었음
동그라미 다섯개 쳐줄께 국자야
너 아님 나도 휴가가 없었을것이다 ㅎ
너때문에 행복한 2박3일 너무 좋았다는것 전한다
12월달 점자오면 팬션잡아 기별할께 ㅎㅎㅎ
자주봄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