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 5악이라 불리우는 관악산...
관악산은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의 하나로 소금강이라 불리었다.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는 이 산은 그 줄기가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에 닿아 있다.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으나 산의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가족을 동반한 당일산행 대상지로서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관악산 최고봉인 연주봉에서는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되데
서울을 비롯한 사방이 한눈에 전망되고 아슬아슬한 벼랑의 바위틈에
석축을 쌓아 만든 연주대는 그 경치가 절경을 이루어 예로부터 많은
묵객이 이곳을 찾아 아름다움을 시로 표현하여 온 명승지이다
관악산은 예로부터 서울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화산(火山)으로 알려져 왔으며,
동서로 긴 산세를 하고 있다.
첫번째 발자국 : 2004년 11월 13일 토요일 맑음
산 행 코 스 : 과천 유원지->연주암->연주대->549봉(국기봉)->8봉능선->무너미고개 삼거리
->소공원->안양유원지 매표소
함께한 사람들 : "아!토요일에 산에가자" 47명외 13명
설!
설을 간다!
대전 촌놈이 설을 간다!.
설레임을 가득안고 설로 간다!!!
오전10시 , 새로운 얼굴이 합류한 47명 외 서울 일행이 단체사진을 찍고 산에 오른다.
관악산 입구의 홍살문이 맨처음 우리를 반겨준다.
계룡산에서 만난 소모즈 누님의 언니 이곳에서 다시뵈니 반갑다.
관악산 입구의 장승들....
첫번째 만나는 관악산 이정표.
물없는 계곡길을 따라 산행이 시작된다.
피오키오님-"어이 딱풀" 밥사라 존말할때..
본드님- 이구 이게 친구야 왠수야?...
모두다 걸음걸이가 가쁘다
너덜길을 40여분을 올라가야 연주암이 나온다.
잠시 만난 나무계단 운치가 있다.
누가 쌓았나??? 물없는 계곡엔 조그만 돌탑들로 채워져있다.
아토산 깃발을 배냥에 달고 올라가는 풍경님-모두다 산악회 이름이 신선하다고 한마디씩한다
나무님의 담꼬 바지.... 아휴 힘들어..
산행을 같이하신 러시아 할아버지.
연주암 전경
연주암에서 바라본 송신탑
연주대-천길벼랑 위에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정상에는 사람들로 人山人海이다.
관악산에서 바라본 북한산-스모그로인해 정상부위만 보인다.
검은 물감으로 칠해놓은듯한 서울전경- 한편으로 서울사람들이 불쌍해 보인다
.
관악산 정상모습-뭐를 이렇게 많이 설치를했나 산은 산 그대로의 모습으로 있을때 아름다운 것인데...
정상에서-아토산 회원님들.
...................................1부 끝.......................................
잠시후에 2부 후기글이......
첫댓글 역쉬~ 멋진 사진글이 스타지오대장 답네~ 아자!!
지오님의 산행기 기다렸더니 역시나 ~~작품입네다.거져 장승도 좋습네다.
전문 산행기 즐겁네요.. 여러번 산에 다녀온것 같고요..
구경잘했습니다. ^^
수고 하셨네요...
지오 산행대장!! 다시금 관악산을 걸어봐네요~~
우~~와~~~ 숨은그림(나) 찾기다. 저 꼭때기에 덩그러니 홀로 서있다.
관악산도 영원히 추억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