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자녀, 믿음의 부모
( 엡 6:1-4)
(엡 6:1)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엡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엡 6: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엡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성지라고 일컫는 고대 도시의 유적을 보게 되면 불에 타지 않고 쉽게 부서지지 않는 견고한 돌로 건축된 거대한 도시가 다이너마이트가 발달된 오늘 날에도 그 정도로 파괴할 수 없을 정도로 산산 조각이 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단적으로 해아래 그 무엇도 영원한 것은 없음을 교훈해 주는 것입니다.
(전 1:9)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그렇다면 오늘의 역사도 언젠가는 반드시 끝이 온다는 말이며 성경은 그 역사의 끝이 언제인지 시간대로 예언하지 않았지만, 자연계의 흐름과 균형이 깨어지는 특별한 현상이 있을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눅 21:11)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그와 더불어 역사의 종말이 임박해지면 사람들이 오만 방자해지고 특별히 자기에게 은혜를 베푼 사람에게 반역을 일삼고, 자기에게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은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까닭 없이 고통을 주는 패역한 세대가 될 것이라고 성경이 예언하고 있습니다.
(롬 1:30) 중상하는 자요,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요, 불손한 자요, 오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꾸미는 모략꾼이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롬 1:31) 우매한 자요, 신의가 없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입니다.
바로 그와 같은 세상이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라면 과거 역사처럼 종말로 갈 것인가 아니면 치료를 받아 회복이 될 것인가 둘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그와 같은 세대는 자정과 자생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절대적인 치료와 구원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예수님이 그 일을 위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처럼 이미 하늘에서 이루어진 하나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도 도래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는 교회로만 국한 되어서는 안 되고, 먼저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의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어, 가정으로, 사회로, 세계로 확산되어져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1. 부모 공경-믿음의 자녀들
우리가 정말 예수를 믿고 거듭나서 성령의 통치를 받고 살아가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면 불신자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가정이 하나님 나라가 되도록 새로운 질서를 확립해 나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정은 사회와 국가를 이루는 최소단위로 가정이 회복이 되지 않고서는 가정이 천국이 되지 않고서는 세상이 하나님의 나라가 될 수 없습니다.
오늘 성경 본문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세상 나라에 속한 사람들도 부모가 있고 나름대로 부모를 공경하고 있지만 하나님 나라에 속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보다 더 수준 높게 부모를 공경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세상 나라에 속한 사람들도 부모가 있고 나름대로 부모를 공경하고 있지만 하나님 나라에 속한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보다 더 수준 높게 부모를 공경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세상 나라에서 부모 효도에 대해 가장 잘 가르친 맹자가 말한 다섯 가지 불효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맹자가 말하기를 세속에 이른바 불효가 다섯 가지가 있는데, 몸(사지)이 온전하면서도 게을러서 부모봉양을 하지 않는것이 첫째 불효요. 도박하고 술 마시기를 좋아하여 부모봉양을 하지 않는 것이 둘째불효이며, 재물을 좋아하고 처자를 지나치게 사랑하여 부모봉양을 하지 않는 것이 셋째불효이고, 눈과 귀의 욕구에 방종해서 부모의 수치가 되게 하는 것이 넷째 불효이며, 용맹을 좋아하고 다투고 싸워서 부모를 위태롭게 하는 것은 다섯째 불효이니라 하였다"
세상 나라의 효도는 부모가 없이는 내가 존재할 수 없으며 부모가 죽을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나를 낳아 기르셨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라는 새로운 질서를 건설하기 위해 성경은 부모에 대한 효도를 어떻게 가르치고 있을까요?
1) 부모님의 허물을 덮어드려야 한다.
"셈과 야벳이 옷을 취하여 자기들의 어깨에 메고 뒷걸음쳐 들어가서 아비의 하체에 덮었다" (창 9:23)
2) 부모님을 하나님처럼 경외해야 한다.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레 19:3)
3) 부모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어들어야 한다.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라"(잠23:22)
그 이유는 우리의 존재 근원이신 창조주 하나님이 육신의 부모를 대행자로 삼아 나를 낳아 기르셨으므로 부모를 하나님과 동등하게 공경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엡 6:1)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엡 6:2)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여기서 순종하라는 현재 능동태로 주의 깊게 듣다, 유의하다. 뒤따르다 는 뜻이고, 옳으니라 는 의로운, 거룩하다는 뜻이고 , 공경하라는 말씀은 높이 평가하라, 가치를 두라, 존경하라는 뜻이고, 첫 계명이라는 말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최우선으로 알고,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이며, 무슨 일보다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정말 내가 예수를 믿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다면 이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하나님 아버지를 경외하는 것처럼 육신의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하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통치가 가정에서 실현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백성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몇 가지 있습니다.
1) 부모님과 가능한 많은 대화를 나누십시오. 부모는 자식과 대화의 시간을 가장 즐거워하십니다.
2) 부모님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십시오. 연세가 드시면 기억력도 쇠약해지고 마음도 소심해지고, 잔소리도 늘게 되고, 공연한 고집도 부릴 때가 있습니다.
3) 사소한 병이라도 나시면 꼭 병원으로 모시고 가십시오. 연세가 드실수록 생명에 애착, 건강에 대한 근심이 더 많아집니다.
4) 매일 일정한 용돈을 드리십시오. 부모님의 이름으로 통장이라도 만들어 드리시면 더욱 좋아하실 것입니다.
5) 그러나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님께 신앙의 기회를 갖게 하여 그 부모님이 나와 자손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부모님이 되시게 하는 것입니다.
예화: 돼지 갈비집이 잘되는 이유를 다 어머니가 기도를 많이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아니고는 어느 누구도 생존할 수 없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세상에는 하나님을 믿는 신자보다 불신자가 더 많습니다.
어느 누구도 부모님이 없이 세상에 태어나 자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에는 부모님께 효도하는 사람보다 불효자가 더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의 가정이 그렇게 효도를 실천할 때 바로 그 가정이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그러한 가정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효도하는 성도들의 가정이 날로 늘어가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어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효도는 수고로움이 따르지만 효도는 나만이 아니라 나의 후손까지 하나님의 축복을 대물림하는 지혜인 것입니다. 세상에서 수고하지 않고 좋은 것을 얻을 수 없습니다.
효도는 남의 부모가 아니라 나를 낳아 길러주신 자기 부모를 공경하는 일은 당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말세가 되면 불효자식만 많아지기 때문에 하나님은 상급과 축복을 약속하시면서 까지 부모 공경을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내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엡 6:3)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하는 자의 가문에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부모에 대한 효도를 자식들에게 본을 보여 대물림을 하는 것이 내 자손이 내가 물려준 유산보다 더 큰 하나님의 축복을 받게 하는 유산 상속인 것입니다.
허승조 GS 리테일 사장(56)이 효도 수당 제도를 신설하는 등 ‘효도 경영’을 강조하 고 나섰다. 올해 4월부터 실시된 효도 수당제는 1년 이상 근속한 기혼 정사원을 대 상으로 65세가 넘은 부모 또는 시(처)부모 중 한 분 이상을 부부가 함께 부양하고 있을 경우 매달 20만원씩 지원해주는 제도다. 허 사장은 “부모를 공경할 줄 아는 사람치고 회사 일에 소홀한 사람은 없다”며 “요즘같이 효에 대한 의식이 희박한 시대에 부모를 섬기는 직원이 많다면 회사 차원에서도 무척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그런 의미에서 허 사장은 오는 25일 급여일에 첫 효도수당을 지급받게 될 직원들에게 일일이 서한을 보내 격려할 계획이다.
내가 우리 부모에게 하는 것처럼 이다음 내 자식이 나에게 효도해도 내가 섭섭하지 않을 만큼 효도하라는 것입니다. 효자의 가문에서 효자가 나오고 효자를 해야 효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자녀 양육-믿음의 부모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공평무사한 진리인 증거는 가식이 없다는 것과 일방적으로 자녀에게만 효도를 강조하지 않고 부모로써 자식에 대한 책임도 똑같이 강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성경 본문의 말씀입니다.
(엡 6:4)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
여기서 내가 낳아 기른 자식이라고 비인격적으로 자녀들을 함부터 대하여 마음에 분노와 골 깊은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하라는 말씀입니다.
그 이유는 그 자녀가 나의 육신의 가문을 대물림하기 위해서만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께서 내가 죽은 후에도 우리 가문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계속 확장되어지게 하기 위한 일꾼으로 나에게 위탁하신 하나님의 소유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부모에게 맡기신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양육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녀를 키울 때 어떻게 양육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기준인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오늘 성경 본문에서 강조하고 있는 주의 교양과 훈계입니다.
신앙은 자연 발생적이 아니라 마치 곡식을 심는 것처럼 부모가 마음의 밭에 생명의 말씀을 심고 물주고 키워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젖먹이 때부터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자녀교육 지침서인 성경을 가르치고 성경의 원리를 따라 양육시켜야 합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위대한 자녀 교육 교과서가 세상에 없기 때문입니다.
(신 6: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믿음의 부모는 첫째로 자녀를 온전한 신앙인으로 양육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자녀를 훌륭한 신앙인으로 양육한 부모의 예가 나옵니다.
1) 구약의 모세는 바로 딸 공주의 아들이 되었으나 생모 요게벳이 유모로 들어가 전통적인 히브리인의 교육을 시켰고, 히브리인으로서 지녀야 할 민족의식을 심어 주었습니다.
물론 그 기간이 불가 젓을 뗄 때가지 짧은 기간이었고 나머지 40년을 애굽의 왕궁에서 자라났지만 어려서 믿음의 부모에게 받은 영향력이 모세의 일생을 좌우하였습니다.
그 결과 모세는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았으며 이스라엘의 위대한 구원자로 쓰임을 받게 된 것입니다.
(히 11:23)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임금의 명령을 무서워 아니하였으며 (히 11:24)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히 11:25)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히 11:26)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
2) 신약의 디모데는 어머니가 유대인이요 아버지가 헬라인인 혼혈 가족이었지만 어려서부터 외할머니 로이스와 어머니 유니게로 부터 성경을 가르침 받으며 자랐습니다. 그 영향력이 얼마나 컸던지 바울이 믿음의 아들로 삼을 정도로 디모데의 신앙과 인격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칭찬을 하였습니다.
(딤후 1:3) 나의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 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딤후 1:4)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딤후 1:5)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이러한 디모데는 후에 바울의 훌륭한 선교 사역의 동역자로 대교회 에베소 교회의 담임목사가 되게 만들었습니다.
모세의 하나님, 디모데의 하나님이 바로 우리 자녀들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자녀들도 모세나 디모데처럼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일꾼이 되기를 원한다면 명문대학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라 신앙대학 성적이 좋아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부모와 불신의 부모와의 근본적인 차이가 교육열이 아니라 바로 신앙 열에 있는 것입니다. 사회에 쓰임을 받고 국가에 쓰임을 받는 것도 귀하지만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다면 더욱 영광스러운 자녀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장차 하나님 나라의 일꾼이 될 우리의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할 진리가 무엇일까요?
1)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며,
2) 인간이 연약한 죄인임을 깨닫게 하는 것이며,
3)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세주임을 믿게 하는 것이며,
4) 성경만이 진리임을 깨닫게 하는 것이며,
5) 하나님을 믿는 것이 지혜의 근원임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가르침의 인생의 기초가 될 때 선한 인격자가 되고, 탁월한 지혜자가 되고, 정직한 일꾼이 되고, 모세와 같은 애국자가 되고, 디모데와 같은 교회 지도자로 쓰임을 받게 될 것입니다.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 3: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결 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이 아무리 자식을 사랑하고, 아무리 부모를 공경 할지라도 완벽하지 못한 인간은 부모에게 불효를 하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자식에게 상처를 주면서도 사랑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 인간의 한계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은 피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마치 부모가 자녀에게 사랑을 쏟는 이상으로 우리를 사랑하심을 성경 여러 곳을 통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 103:13)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하나님은 믿음의 자녀들에게 부모를 어떻게 공경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효도이며, 믿음의 부모가 자식을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올바른 양육인가를 오늘 성경에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지도자를 배출하고 있는 유대인들이 자기 자녀들에게 어려서부터 성경을 가르친 결과라는 확신이 바로 믿을 만한 산 증거입니다.
그와 같은 유대인들의 자녀 교육의 비결은 항상 탈무드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과 민족의 자긍심을 심어 주는 것이었습니다.
구약만을 믿는 유대인들이 그렇게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운다면 우리가 믿는 신약은 그보다 더 우수한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자녀들은 육신의 가문의 대를 이어가는 자손들이 아니라 예수님이 시작하신 하나님의 나라를 주님이 다시 오시는 재림의 날까지 이 땅위에 건설하기 위한 좋은 일꾼으로 양육시켜야 할 책임과 의무가 우리 부모들에게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도 그와 같이 성경 말씀을 따라 주안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주의 교양과 훈계로 자녀를 양육한다면 하나님의 나라가 바로 여러분의 가정에 이루어지고, 또한 사회와 민족과 국가와 세계로 확장되어 나갈 것입니다. 그와 같은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