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가 없어서 동작음이 작다. 포컬플레인 셔터에 의한 작은 동작음 뿐이다. 전자식 셔터 설정이 가능한 기종에서는 완전 무음 촬영도 가능하다.
미러 쇼크에 의한 손떨림 발생이 적다.
동영상 촬영 분야와의 친화성이 높다.
이미지 센서(CMOS)가 항상 동작하고 있어서, 영상 인식을 이용한 여러가지 기능(얼굴 인식, 피사체 추적 등)이 우수하다.]。
뷰파인더 안에 풍부한 촬영 정보를 표시할 수가 있다.
광학식 뷰파인더의 DSLR에서는 다소 설계상 무리였던 시야율 100%도 간단하게 실현이 된다.
DSLR보다 기계 부품 및 광학 부품의 숫자가 적어서, 제조 가격 면에서 유리하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서 1안 미러리스 카메라도 촬상소자(이미지 센서) 등의 전기적인 분야, 화상 처리 센서(소프트웨어)의 기능 향상, 전용 교환렌즈의 고스펙화 등의 기술이 요구되므로 가격 면에서의 유리한 부분도 점차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미러리스 전용 렌즈의 가격은 DSLR 전용 렌즈보다 평균 150% 이상 비싸다.。
소형 바디에서도 뷰파인더의 크기를 크게 만들 수 있다. DSLR의 구조에서는 미러의 크기와 뷰파인더의 크기는 비례할 수 밖에 없다. 쉽게 말하면, 크롭 바디의 DSLR 카메라는 풀프레임 크기의 뷰파인더로 만들 수 없다는 의미.
셔터를 누르기 전에 실제 촬영될 상태의 확인이 가능하다. 일부 DSLR 카메라에도 프리뷰 기능을 사용하면 실제로 촬영될 화상의 상태를 확인할 수는 있지만, 빛망울 등의 세부적인 부분은 확인이 힘들다.
DSLR 카메라에 비해서 렌즈와 촬상소자(이미지 센서)와의 거리가 짧아서, 전용 렌즈의 설계가 용이하고 렌즈의 밝기, 소형 경량화 등이 가능하다.
파인더의 밝기와 채도, 화이트 밸런스 등의 전자식 보정도 가능해서 렌즈 설계시 발생하는 각종 수차 보정을 사용자가 조절을 할 수 있는 편리함이 추가되었다. 특히 전자식 보정이 어렵다고 일컬어지는 비점 수차도 촬영자가 의도적으로 수정을 해가며 촬영할 수도 있다는 점은 대단히 획기적인 부분이다.
단점
획기적인 발전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전자식 뷰파인더에 대한 성능이 아직은 불충분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화상의 표시에 약간의 시차가 발생한다.
콘트라스트가 낮아서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뭉개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광량의 많이 부족할 경우에는 피사체의 확인이 힘들어지기도 한다.
뷰파인더의 품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보급형 미러리스 기종의 경우 정밀하게 수동 촛점 맞추기가 힘들다.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고급형 미러리스 기종들은 광학식 뷰파인더와의 차이를 거의 극복했다고 보여진다. 실제로 내가 사용하고 있는 기종은 뷰파인더로 인한 불편함은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편리한 점도 많다.)
이미지 센서와 파인더(또는 모니터)가 항상 작동하고 있어서, DSLR에 보다 배터리의 소모가 많고, 보급형 기종에서는 이미지 센서의 노이즈를 증가시키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 2020년 이후에 발매되고 있는 중급형 이상의 기종은 배터리 성능이 많이 향상되었고, 심지어 DSLR의 촬영 매수를 능가하기도 한다. 물론 노이즈 발생도 거의 해결이 되었다고 보면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