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치재료
1)기본재료
a. 광목(muslin)
실의 굵기와 올의 촘촘함에 따라 구분한다. 폭은 90cm정도부터 3m 정도까지 이며 통광목은 10m정도의 폭으로 구할 수 있다.
-비표백광목(unbleached muslin): 무대에서는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며 주로 배경막이나 평판 표면재로 많이 쓰이며 값이 싸다.
-투영광목(translucent muslin): 천 뒤에서 조명을 비출 경우 그림자가 잘 비치며, 광원이 잘 새어 보이지 않는 광목. 굵기는 가늘고 올은 촘촘할수록 우수하다. 리어스크린 대 용으로 쓰일 수 있으며 그림자극 용으로 적합하다.
-통광목(seamless muslin): 재봉선 없이 프로시니엄 전체 넓이를 덮을 수 있는 광목.그림자극의 경우 재봉선이 미치면 일루전이 깨어지므로 통광목이 필수적이다. 보통 10미터에 가 까운 높이로 생산되므로 대부분의 극장에서 유효하다. 전량 수입품에 의존한다.
b. 캔버스(canvas)
유화용 표면재로 흔히 쓰이는 굵은 무명실로 짠 두꺼운 직물.
재료는 광목과 같으나 직조방식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대개 비표백 상태로 쓰인다. 튼튼한 천평판의 씌움재와 두께가 필요한 작화막의 재료로 흔히 쓰인다. 두꺼운 캔버스는 바닥천으로도 효과적이다. 미끄러지지 않게 아랫면에 라텍스를 바르면 훌륭하다.
-부드러운 캔버스(backcloth canvas): 잘 울지 않으므로 배경막으로도 우수하고 특히 작화주름막 재료로 최적이다.
-리넨(linen / flax): 거친 표면을 가지고 있으며 캔버스보다 뻗뻗하고 튼튼하다. 여러 가지 두께로 생산되며 뻗뻗한 성질로 인해 바닥천으로 최적이다.
遁)가림막천(Masking and Blackout fabrics)
?)기본천(Service Fabrics)
a. 융모천/융털천(pile fabrics)
천의 표면에 융단의 융털처럼 실올이 규칙적으로 돌기된 천. 뒷면에는 대개 융모가 없으며 벨벳, 벨루어, 벨베틴 등이 있다.
b. 기모천/보풀천(napped fabrics)
천을 거친 재료로 마찰하면 보풀이 일 듯 천 표면을 가공하여 보풀을 덮은 천 이다. 융털과 보풀은 모두 빛을 흡수하여 가능한 보이지 않게 하려는 목적을 가진다.
c. 우단/벨벳(velvet)
곱고 부드러운 융모가 돋게 짠 비단. 빛 흡수성이 가장 좋으나 비싸므로 의상용으로 주로 쓰이며 무대용으로는 대체품(벨베틴, 벨루어)들이 많이 쓰인다.
d. 두브틴(ducetyn)
대표적인 기모천. 장식용으로 흔히 쓰인다.
e. 코만도(commando)
두꺼운 광목이나 캔버스 위에 기모를 붙인 천으로 빛 흡수성이 우수하고 튼튼하다.
f. 양면 코만도(double faced commando)
양면에 기모가 붙은 코만도. 뒷면이 보일 가능성이 있는 장치나 극장막에 유용하다.
g. 울써어지(wool serge)
울로만든 양면 기모천으로 코만도보다 빛 흡수력이 좋고 튼튼 하다. 장치용 보다는 내구성이 필요한 극장막 용으로 유용하다.
h. 프록킹(frocking)
아주 얇은 모조 벨벳으로 빛 흡수력은 뛰어나나 약하고 찢어지기 쉽다. 가격이 싸므로 장치용으로 유용하다. 차광은 완벽하지 않다.
i. 코더로이/코르덴(corduroy)
흔히 골덴이라고 부른다. 주름막이나 가구천으로 유용하다.
j. 면플란넬(cotton flannel)
얇고 부드러운 면 위에 양털같은 짧은 보풀이 붙은 천. 차광은 완벽하지 않다.
?)망사천과 그물(scrim and netting)
a. 망사천/스크림(scrim)
앞쪽에서만 천에 조명을 비추면 불투명하게 보이나 앞쪽 조명을 주깅고 천 뒤에 물체에 조명을 비추면 투명하게 변하는 천. '투명막'의 재료이다.
b. 거즈 ( gauge, gage )
무명실로 성글게 짠 천. 아주 부드럽고 얇다. 성글기의 정도에 여러 단계가 있다. 스티로품 조각의 표면보호와 질감용으로 흔히 쓰인다.
c. 리넨 거즈 ( linen gage )
소창과 비슷하나 재료가 아마이므로 소창보다 뻗뻗하고 질기다.
대개 72인치 폭으로 생산되므로 재봉선 없는 통망사막으로는 부적합하다.
d. 샥쓰투쓰/스크림(sharkstooth scrim)
투명막 용으로 가장 널리 쓰이는 대표적인 무대용 천. 직사각형으로 직조되며 인치당 6코 짜리와 8코 자리가 있다. 10m정도의 높이로 생산되므로 재봉선 없는 통망사막을 제작할 수 있으며 작화성도 우수하다. 국내에서는 44인치 폭 으로 생산되므로 재봉선 없는 투명막이 필요할 경우 수입하여 쓴다. 색상은 백색, 흑색, 하늘색
e. 채운 스크림(filled scrim)
8코 짜리 샥쓰투쓰의 눈을 부드러운 보풀로 채운 천. 통막으로 생산되므로 리어스크린용으로 우수하다.
f. 보비넷(bobbinet)
6각형 눈으로 직조된 망사천으로 투명도가 대단히 높다.
g. 나일론망사(nylon netting)
아주 고운 6각형 눈을 가진 나일론천. 약하고 찢어지기 쉬운 단점이 있으나 투명도가 대단히 높으므로 유용하게 쓰인다. 유리창의 유리 대체재로 많이 쓰인다.
h. 모기장망사(shear)
거의 투명에 가까운 얇고 고운 망사천. 나일론 망사와 유사한 용도로 쓰인다.
i. 그물/망사(scenery netting)
크기 1인치 정도의 그물코가 정사각형으로 직조된 검정 그물. 오림막의 그림 원형이 유지되도록 막천뒤에 부착한다. 효과적으로 조명하면 객석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j. 무대그물(stage net)
그물보다 더 굵고 튼튼하고 뻗뻗하게 면 끈으로 직조된 그물. 무거운 재료를 부착하는 아플리케에 적합.
?)기타
a. 마대천(burlap)
황마로 성기게 짠 천. 표면이 아주 거칠다. 실의 굵기와 올의 촘촘함이 다양하다. 거친 질감을 이용하는 장치에 흔히 쓰이며 바닥천으로 쓸 경우에는 올이 부서져 날리는 것을 막기 위해 접착제를 뿌리거나 라텍스를 섞어 작화한다.
b. 성긴마대(erosion cloth)
굵은 황마실로 대단히 성기게 짠 마대천. 질감내기에 많이 쓰인다.
c. 철사마대(woven wire)
날줄과 씨줄 중 한쪽은 마대실로 다른쪽은 철사로 직조한 천. 원하는 형태대로 자유롭게 구겨져 형태를 유지하므로 무게를 지탱하지 않는 불규칙 입체 조형물의 제작을 손쉽게 한다.
d. 마대띠(jute webbing)
튼튼한 마대천을 띠모양으로 만든 천. 소파나 침대 같은 가구의 스프링받이로 많이 쓰였으며 작화막이나 주름막이 상하단 띠박기에 쓰인다.
e. 위장망(comouflage foliage)
그물에 나뭇잎 모양의 천을 불규칙하게 붙인 군용 위장 그물
f. 부직포(non-woven colth)
직조하지 않고 섬유를 그대로 열과 압력을 가하여 천 모양으로 만든 것. 아주 다양한 질감과 두께와 색상으로 생산된다. 무대 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것은 창호지처럼 생긴 얇은 부직포이다.
g. 부직유리섬유포(fiberglass non-woven)
유리섬유를 아주 성기고 불규칙하게 압착하여 평면으로 만든 포. 특수한 목적의 숲 표현에 잘 쓰인다.
h. 부직노끈포(non-woven textural material)
헝크러진 노끈을 눌러붙인 듯한 포. 부직유리섬유포 보다는 촘촘한 편이며 마치 뱅어포 처럼 생겼다. 역시 특수한 목적의 숲 표현에 쓰인다.
i. 펠트(felt)
양털을 위주로 한 동물의 털을 습기와 열을 가해 눌러 붙인 부직포의 일종. 무대에서는 주로 섬유 부산물들을 재활용해 만든 모조펠트(덧마루나 장치마닥 의 흡음재)를 쓴다.
j. 골지(repp)
골지게 짠 천. 주로 오늬무늬(W무늬)골이며 튼튼하고 처짐성이 좋아 주름막(drapery)용으로 흔히 쓰인다.
k. 쉬폰(chiffon)
대단히 가벼운 천으로 무대 위에서 타오르는 불길을 표현할 때 흔히 쓰인다. 장작더미 사이사이에 쉬폰을 불길처럼 오려 염색해 붙이고 밑에서 선풍기를 틀어 올리고 조명을 비추면 장작불처럼 보이게 된다.
l. 공단 /새틴(satin)
비단처럼 광택이 있는 천의 일종 다양한 두께와 색상으로 생산 된다. 장식적인 장치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m. 호박단/태피터(taffeta)
비단처럼 광택이 있는 인조견의 일종. 색상과 두께의 선택의 폭이 넓다.
n. 다마스크(damask)
광택이 있는 무거운 천의 일종. 처짐성이 좋아서 주룸 막이나 커튼 , 가구용 천으로 쓰인다.
o. 깃발천(nylon banner cloth)
야외용 깃발을 만드는 천. 대단히 질기고 약간 뻣뻣한 편이다.
p. 하늘막천 (cyc cloth)
하늘막 용으로 직조 염색한 천. 다양한 색상이 있다. 엷은 회색이나 엷은 하늘색이 많이 쓰인다.
q. 크로마키 천(chroma key knit)
무대보다는 방송 스튜디오에서 주로 쓰이며 크로마키 효과를 위해 청색으로 염색되어 있다.
②플라스틱(PLASTIC)
1940년대 이후 놀랄만한 속도로 개발되어 무대장치와 소품제작의 중요 소재로 급부상 하였으며, 무수한 속성들로 인해 무한한 잠재성을 지닌 무대재료로 점점 그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주로 판(sheet), 막(film), 액(liquid), 가루(powder), 풀(paste), 거품(foam), 막대(rod), 봉(bar), 관(tube, pipe), 섬유(fabric), 띠(tape), 단선(filament) 등의 형태로 생산된다.
플라스틱의 종류는 수없이 많아 모두 열거 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소재만을 몇가지 설명하고자 한다.
우리가 주로 쓰는 플라스틱의 종류에는 아크릴, PVC, PP, PE 등 겔(GEL)타입의 액체상태의 수지를 일정한 틀에 넣어 경화 시킨 판(SHEET)이나 봉(사각·원)들을 가공해서 사용한다.
?.열경화성 플라스틱(thermosetting plastic)
주조과정에서의 열과 압축에 의해 영원한 형태로 경화되는 플라스틱이며 재차 열을 더가하면 재질을 파괴시킬 뿐, 형태를 바꾸진 못한다.
遁.열가소성 플라스틱(thermoplastic)
열을 가하면 부드러워지므로 형태를 바꿀 수 있으며, 식히면 다시 굳어진다. 그 과정은 반복될 수 있으며, 형상기억감각이 있으므로 열을 가한 후 재성형하지 않고 식으면 원래 형태로 다시 돌아간다.
a) 아크릴(acryl)
무대에서는 대체물로 많이 쓰인다. 다양한 색깔과 질감, 투명도(투명, 불투명), 형태(판, 막대, 봉, 관, 구)고 생산된다. 투명바닥재, 유리창흉내, 거울흉내, 소품, 모형 등에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플렉시글래스(Plexglass)라는 상표로도 불린다. 창호지 처럼 만든 제품도 있다.
우리가 쓰는 석유화학제품의 재료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아크릴은 아크릴 수지 원액을 유리판 2장 사이에 부어서 열 경화(굳힘)시킨 아크릴판 등으로 가공이 용이하면서, 일정한 온도의 열을 가할 경우 잘 늘어나고 휘어져서 돔(DOME)이나 원형 등의 성형이 매우 쉬운 것이 장점이다.
특히, 아크릴은 투명도가 좋고 착색이 쉬우며, 절단 및 접착성이 좋아 모형 및 Display제작, SIGN, P·O·P, 실크스크린 인쇄, 조명 등 성형간판 재료로 많이 사용되므로 특성 및 가공법을 모두 알아두면 좋다. 참고로 아크릴 판이나 봉 등의 제조법은 일정한 틀에 넣어 경화 시키는 방법 외에 압축·성형 등의 방법도 있다.
※아크릴의 규격
·아크릴 판의 두께는 0.5mm부터 50mm(T)까지 다양한 두께로 생산이 되며, 필요한 경우 생산되지 않는 두께나 크기도 주문생산이 가능. 우리가 많이 쓰는 두께는 0.5mm, 1.0mm, 2.0mm, 3.0mm, 5.0mm 등이고 커팅기계나 아크릴 칼로 절단해서 사용한다. 판의 크기는 3자×6자, 4자×5자, 4자×8자, 1m×2m, 5자×6자, 5자×8자 등 다양하다.
·아크릴 봉은 ø(파이)3∼ø110까지 이며, 길이는 800mm∼1m내외
·아크릴 파이프는 ø5∼ø35까지는 길이 2m이고, ø36∼ø130까지는 900mm 내외로 생산된다.
·참고로 아크릴의 비주은 1.2이고, Kg당 단가는 6000∼10000원으로 아크릴 봉의 경우 ø70이상 굵을수록 ø25 이하로 가늘수록, 단가가 비싸진다.
b)셀룰로오스(cellulosics)
흔히 셀로판지, 아세테이트필름으로 불리는 열가소성의 강인한 플라스틱, 일반적으로 CA(cellulose nitrate)와 더 강인한 CAB(cellulose acetate butyrate)로 생산되며 유리 대체재로 사용될 수 있다. 투명도가 높고 다양한 색깔로 생산된다. CN(cellulose nitrate)은 흔히 셀라스틱(Celastic)d라는 상표명으로 불리는데 무대에서는 특수한 성형재료로 쓰인다.
c)에폭시(epoxies)
내구성, 내습성, 내화학성, 내후성이 높은 플라스틱의 일종, 액체, 주조수지(casting resin), 접착제, 밀폐재(sealants), 도료(coatings)로 생산되며 일반적으로는 방수용으로 많이 쓰이나 무대에서는 접착제, 강인한 주조재료 등으로 쓰인다. 금속가루와 섞인 제품은 금속플라스틱(plastic steel)이란 이름으로 금속성 코팅, 채움재, 성형재로 쓰인다.
d)플루로카아본(fluorocarbon)
경도와 내구성이 극도로 높고 마찰계수가 대단히 낮고 비접착성이다. 대표적인 상표명은 테플론(Teflon)인데 표면이 극도로 매끈하고 단단하므로 회전체나 수레무대 바퀴의 트랙으로 우수하다. 대단히 마찰계수가 낮은 성질을 이용하여 바퀴가 비현실적인 장치전환의 경우 바퀴 대용으로 유용하다(예: 소리없이 움직이는 미닫이문의 바닥과 트랙), 톱날의 코팅제와 운활제로도 쓰인다.
e)폴리아미드/폴리애마이드(poliamides)
탄성, 신장성, 내충격성이 우수하다. 섬유제품과 로프의 재료로 주로 사용되며, 단선 형태로는 보이지 않는 실(낚싯줄)로 특수효과에 사용된다. 테플론과 마찬가지로 마찰 계수가 대단히 낮으므로 작은 바퀴나 가이드에 이상적이다. 바퀴를 달 수 없는 가구의 전환을 위해 가구의 다리 형태로는 스팀다리미로 눌러 천과 천을 접착한다.
f)폴리에스터(polyesters)
표면이 단단하고 강도가 경도가 높은 플라스틱. 유리섬유로 강화하면 장력이 매우 높아진다.
·불포화폴리에스터(unsaturated polyester)
주조수지(casting resin)로서, 주조표면을 강홧키는 유리섬유에 스며드는 성질을 이용하여 무대장치와 소품에서 여러 가지 입체물을 성형하는 재료로 쓰인다. 흔히 폴리에스터수지(polyester resin)라고 하며 유리섬유(fiberglass)로 강화하여 주조하면 F·R·P(화이버 그라스 레진포시스 플라스틱)가 된다.
마블(Marble; 백운석) + 에포마이카 수지가 주원료로 욕조 및 세면대 등 위생기기제작에 많이 쓰이고 벽체 및 칸막이, 장식용 기둥등의 제작에도 쓰인다.
또한 인조바위·원형구 등을 제작해 쓰고, 일정한 특(본가다)에 성형하여 형태를 만들고 있다. 가장 쉽게는 에포마이카수지를 실리콘 가다에 부어서 작업하는 것인데, 건축·자동차·욕조·변기·싱크대 등의 모형 부속을 만드는 일을 F·R·P작업의 기본이라 할 수 있겠다.
F·R·P작업은 몰드(Mould)작업과 겉형틀 작업, 그리고 형틀로 똑같은 모양의 것을 다량으로 제작할 때 유리하다.
·포화폴리에스터(saturated polyester)
대크론섬유(Dacron)는 흔히 낙하산천이라고 하는데 대단히 질긴 천이며 내구성이 필요한 천평판의 표면재로 사용된다.
g)폴리에틸렌(polyethylenes)
판, 막, 단선, 관, 거품 등의 형태로 생산되는데 밀도에 따라 연성과 경성으로 나뉜다. 비접착성 시트와 필름은 방수트, 페인트천, 투사표면, 유리창흉내 등에 흔히 사용 된다. 거품형태의 것이 무대에서는 가장 많이 이용되는데, 발포PE(polyethylene foam)라고 한다.
h)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s)
표면의 내구성이 강하고 내습성, 내화학성이 우수하여 일반적인 용도로는 과자와 식품의 포장 봉투로 널리 이용되는데 비접착성이 우수하므로 PP필름과 PE필름은 필러(weave filler)나 라텍스(latex)작업의 비접착 깔판으로 유용하다. 야외용 로프의 재료로 많이 쓰인다.
i)폴리스티렌/폴리스타이린(polystyrenes)
시트, 주조수지, 발포 등의 형태로 생산되며, 발포제품은 흔히 스티로폼(Styrofoam) 이라는 상표명으로 불린다. 깨지기 쉬운 단점이 있고 내후성이 약하다.
j)폴리우레탄(polyurethanes)
연성발포제품은 흔히 스펀지라고 불리는 것이며 경성발포제품은 발포우레탄이라고 불리는 것인데 둘 다 무대에서 많이 쓰인다. 용도에 따라 압축도 선택을 한다.
k)비닐/바이닐(vinyls)
아주 다양한 형태와 거의 모든 단계의 경도와 색깔, 투명도로 생산된다. 판, 관, 막, 접착제, 페인트, 기타 여러 가지 형태의 고체물이 있다. 연성시트는 장치막 재료나 리어스크린, 바닥타일, 댄스매트 등으로 경성시트는 진공성형용 시트로 쓰인다. 벨크로(Velcro)도 비닐제품이다. PVC는 가장 쓸모 많은 비닐제품이고 PVA는 접착제와 페인트의 기초재료이다.
l)셀라스틱(celastic)
면플란넬(cotton flannel)을 파이록실린(pyroxilin)에 포화시킨 섬유제품. 용해제에 담그면 부드러워지며 부착성이 높고 마르면 매우 딱딱해진다. 철망으로 만든 구조물 위에 용해제에 적신 셀라스틱을 발라씌워 바위나 나무등걸 등을 만들기에 좋으며, 갑옷이나 방패 등을 만드는 주조용으로 쓰일 수도 있다. 용해제로 알코올(denatured alcohol)로 희석시킨 아세 톤이 쓰인다.
m)스티로폼(styrofoam)
폴리스타이린폼(polystyene foam)의 대표적인 상표명 '시타이로폼'의 한국식 발음이다.
스티로폼은 열선(니크롬선 18-22정도)이나 칼, 톱으로 쉽게 잘라지고 라텍스(latex)나 스티로폼본드로 접찹된다. 표면이 잘 부서지므로 소창(cheesecloth)을 발라씌우거나 전용 코팅제를 바른다. 3자×6자의 면적에 두께는 10mm부터 600mm까지 다양하다. 용도에 따라 압축도를 선택하여 사용한다. 열가공시 유독가스 발생한다.
n)압출스티로폼(extruded polystyrene foam)
압축 스티로폼이라고도 불리며 '아이소핑크', '하이폴', '골드폼'등의 상표명으로 흔히 불린다. 일반스티로폼보다 압축에 강하다.
o)스펀지(sponge)
가구의 코션용으로 흔히 사용되고 스티로폼과 마찬가지로 열선이나 칼, 특수전기톱 으로 쉽게 자를 수 있고, 스티로폼과 달리 신축과 휨이 대단히 우수하므로 곡선형 몰딩이나 인형제작에 많이 쓰인다. 열가공시 유독가스 발생한다.
p)우레탄폼보드(urethane foam board)
경성발포우레탄(RUF: rigid polyurethane foam)을 판(sheet) 형태로 생산한 제품. 미술용폼보드는 모형제작용으로 흔히 쓰이며 건축용 폼보드는 장치제작용으로 쓰인다. 가공법은 스티로폼과 비슷하다.
q)스프레이발포우레탄(spray urethane foam)
주입발포우레탄을 하나의 스프레이캔에 넣은 제품.
r)포멕스(foamex; hi sheet)
고압축 우레탄폼보드의 상표명. 표면이 튼튼하고 질기므로 바닥재와 모형제작재로 많이 사용된다. 아크릴 애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두께 2.0, 3.0, 4.0, 5.0mm 등으로 생산되고, 더 두꺼운 제품도 주문배수하고 있다.
크기는 3자×6자, 4자×8자, 1m×2m가 생산되며 특성은 아크릴보다 절단이 훨씬 용이하고(톱이나 카타칼, 아크릴 칼 등)접착성이 좋으며, 못을 박아 사용할 수 있다. 제 2세대 소재이므로 아크릴과 더불어 많이 사용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포맥스는 투명이 생산되지 않고, 불투명으로 칼라가 다양하고 단가는 아크릴에 비해 비슷하거나 조금 싼 편이다. 포맥스 전문 대리점이나 아크릴 가게, 장판 및 쉬트지 판매업소에서 구입.
s)발포PE(polyethylene foam)
시트, 봉, 튜브 등의 형태의 단열재로 시판되며 열선이나 칼, 톱으로 쉽게 잘리므로 건축적 장식에 유용하다. 쉽게 휘어지고 부스러지지 않으므로 스티로폼 대신 곡선몰딩에 주로 쓰인다. 역광에 의해 투영효과를 얻을 수 있다. 비접착 표면이므로 작화에는 비닐페인트나 아크릴릭페인트가 효과적이다.
t)PVC파이프(polyvinyl chloride pipe/ABS sheet)
회색의 경성 파이프. 경성이지만 가열성형이 가능하다. 다양한 배관부품들이 있으므로 쇠파이프의 흉내용으로 우수하다.
이 재료도 우리가 많이 쓰고 있는 제품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전화기, 컴퓨터, FAX등의 외곽케이스와 완구, 조립식 KIT등의 소재로 많이 사용되며 이것은 ABS 수지를 금형, 사출하여 생산한다. 우리가 쓰는 sheet는 크기 1m×2m로 1mm에서 7mm까지 1mm단위로 생산된 것을 절단해서 사용하며, 특성은 아크릴보다 는 포맥스쪽에 가까운 제품으로 연성이 강한 sheet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재질(표 면)등은 아크릴과 흡사하게 보이나, 강도는 약해서 칼이나 아크릴칼로도 쉽게 절단 된다. 일반적으로 PVC라 함은 염화비닐 수지를 말하며 사출용과 PVC호스용, 전선용 등으로 종류가 다양하고 판(sheet)이나 파이프로도 사출 및 압출하여 많이 사용 한다.
u)PE파이프(ployethylene pipe)
흑색 혹은 백색의 연성수도관으로 롤(roll)형태로 판매한다. 휘기 쉬우므로 곡선계단의 난간 등에 이용하기 좋다. 백색은 투영성이 있으므로 촛불 흉내에 우수하다.
v)열플라스틱(thermoplastics)
'입체복사기'라 할만한 진공성형기(vacuum former)에서 각종입체물을 찍어낼 때 쓰는 열가소성 시트. 투명, 투영, 불투명 소재로 나뉜다.
③목재(木材)
?)목재의 종류
·수입목: 라왕(아피똥), 피나무, 홍송, 미송, 호도나무, 장미목, 티크, 오크, 마디카, 버즈아이 등
·국산목: 육송, 기타잡목
·가공목재: 합판(PLY lx100D), MDF(파티클보드), 하드보드, 콜크판, 무늬목 등
※MDF: 원목을 제재하고 남은 폐재를 분쇄, 화공약품과 함께 압축, 성형하여 만든 밀도 높은 목재
遁)특성
질감이 부드럽고 가공이 용이하며 착생이 쉽다. 종류에 따라 적당 한 강도를 가지고 있으며 휨력이 좋고 접합성이 용이해 건축 및 공예·가구 등, 현대 생활에 있어서 많은분야에 걸쳐 이용되고 있 고, 석유화학제품의 발달로 상당부분 대체 제품들이 나와 있으나, 목재의 수요는 변함없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용도
·건축 및 내장재(內裝材): 라왕·미송·홍송·육송·오크·가공목재 등 기타 잡목
·공예·조각: 피나무, 장미목, 호도나무, 홍송, 마디카(판화용), 티크(가구용 등), 오크 등
·무늬목: 국내에 수입되는 거의 모든 목재로 가공되며, 목재를 0.13mm∼0.3mm로 얇게 깎은 것을 말한다. 대량 주문 필요시 0.5mm∼1.5mm의 두께로 깎는 경우도 있다.
·비계목(수치 계산 없이 원목상태 그대로 판매 되는 것을 말한다): 육송, 낙엽송 등
?)목재의 규격 및 치수
·1자는 30.3cm(303mm) , 1치는 3.03cm(1/10자: 33mm) , 1푼은 0.3cm(1/10치: 3.3333…mm)
·규격: 각재(角材)의 경우 1치×1치×12자(10자, 9자, 8자)까지 장척이라 불리고, 6자, 4자는 단척이라고 한다. 그외 1치×1.5치, 0.8치×1치, 1치 ×2치, 1.5치×3치 등 다양하다.
·판재(板材)는 1치×8치, 1치×1자, 0.8치×1자 등이 있다.
·합판(PLY lx100D)의 규격
a. 4자(1220)×8자(2440)×12T, 7.5, 5.2, 4.8, 3.2, 2.8T 등
b. 3자(910)×6자(1820)×12T, 7.5, 5.2, 4.8, 3.2, 2.8T 등
c. 3자(910)×7자(2120)×5.2T, 특수사이즈
※MDF는 4자×8자×6T, 9,12,15,18,25T등이 생산된다.
하드보드의 경우 특수한 사이즈도 있다.
?)목재의 단위(량)와 단가계산법
1사이(재;材): 목재의 가로·세로·길이가 각각 1치×1치×12자 또는 3치×4치×1자 를 1재(材) 또는 1사이 라고하고, 모든 목재의 양을 말할때는 '몇 사이'인 목재라고 한다.
예를 들면 가로·세로 ·길이가 1치×1.5치×12자인 각목 1개는 1.0×1.5×12÷12=1.5로 계산해서 1.5사이라고 부른다.
또, 가로×세로×길이가 5치×5치×8자 인 목재사각기둥은 5.0×5.0×8÷12=16.7 사이가 나온다. 목재의 치수가 1cm 또는 1nch로 표시 되었을때는 '치'수로 고쳐서 계산하면 된다.
따라서 목재의 단가 계산은 목재의 사이당 단가(목재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 다르다) ×계산된 목재의 양(사이) = 목재의 가격이다.
※ 1nch = 25.40…mm
?)면적의 평(平)수 계산
일반적으로 미터법을 많이 쓰지만 평(平)의 계산도 참고.
땅이라든지 넓은 면적을 나타내는 법으로 6자×6자 즉 1.8m×1.8m를 1평 이라고 부른다. 참고로 유리는 1자²이 1평이고 필름이나 특수지의 경우는 1nch²을 1평이라고 한다.
<목재와 목재품 wood and wood products>
목재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일반적인 장치제작용 재료이다. 목재는 작업성이 좋고 무게에 비해 튼튼하며 비교적 싸고 길어서 무대장치의 요구조건과 정확히 만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종류의 합성 목제품들이 생산되고 있다. 여기 소개하는 것이외에도 수많은 종류의 목제품들이 있다. 목재의 규격은 '두께×폭×길이'로 적는다.
a) 라완/나왕 lauan- 현재 국내에서 장치제작용 각재로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목재로써 말레이지아나 인도네시아산이 많으며 목질이 균일하고 비교적 변형이 적고 강도가 높다.
b)백라완/백나왕 white lauan- 백색에 가까운 라완. 백송보다는 무겁고 적라완보다는 가볍다. 적라완보다 덜 튼튼하나 가공이 쉽다.
c)적라완/ 적나왕 red lauan- 백나왕보다 더 무겁고 더 튼튼하다. 완전히 건조되면 딱딱해서 가공이 어렵다.
d)백송 white pine- 목재의 색깔이 흰편인 소나무 제재목, 미국과 유럽에거 장치제작용 각재로 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목재. 무게가 라완의 2/3로 가벼운 편이다. 가공석이 우수하고 나뭇결을 이용한 표현도 적합하다. 옹이가 많은 것이 흠이나 등급이 높은 목재에는 결함이 적다. 장치용으로 국내에서는 정밀한 가공이 필요없는 부분이나 단순히 구조를 지탱하는 부분에 흔히 사용된다. 가격이 라완의 절반에 가깝고 장치용 목재 성질 중 가장 중요한 휨강도는 하완보다 오히려 우수하다.
육송- 국내에서 생산되는 백송, 생산량이 적고 목질이 우수하지 않아 장치제작용으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e)외송- 외국산 백송. 미송과 칠래송과 누질랜드송이 있다.
f)미송- 북미산 백송. 일반적으로 백송의 대표적 명칭으로 쓰인다. 각재 네모지게 켠 목재. (×가꾸목.다루끼). 대개 단면의 종횡비가 1:4를 넘지 않으며 주로 구조용 재료로 쓰인다.
g)판재 /판자 /널 /널판 plank- 널빤지 모양으로 켠 목재. 용도에 따라 다양한 규격으로 제재하여 구입할 수 있다. (×아다.누끼)
h)통나무- 켜거나 짜개지 않은 생긴 그대로의 둥근나무 (×마루따)
i)죽데기- 통나무의 ?쪽을 쪼갠 낸 널쪽. 비표준어로 피죽이라는 말도 흔히쓰인다.
j)비계목- 공사용 비계를 쌓는 목재. 길고 곧은 통나무를 쓴다. 끝지름3cm 에 길이540cm, 720cm짜리가 있다.(×아시바목재)
k)톱밥 sawdust- 톱질할 때 쓸려 나오는 나무가루, 질감용 혼합재료로 우수하다.
l)합판 plywood- 목재를 얇은 판으로 켜서 나뭇결이 서로 직각 방향이 되도록 번갈라 붙인 가공목재. 같은 두께의 판재보다 휨강도는 약하나 더 질기고잘 쪼개지지 않는다.
m)파티클 보드 particle board- 톱밥과 나무 부스러기를 이겨붙인 합성판.9mm에서 부터23mm두께까지 있다. 튼튼하지 않으나 싸므로 바닥용으로 쓰일 수 있다. 습기에는 약하다.
n)칩보드/웨이퍼 chip board / strand board/ wafer board- 보드 띠모양의 나무 부스러기를 압착한 합성판. 띠의 방향을 교차하여 붙일 경우 합판만큼 강도가 높으려 합판보다 싸고 가볍다.
o)코어 core board- 보드 두장의 3mm합판사이에 자투리 각재들을 접착해 넣은 합성판.18 mm,25mm 두께로 생산된다.
p)콤파넬 composite pannel/ compannel- 두장의 3mm 합판 사이에 파티클보드를 넣은 합성판. 합판보다 싸다.
q)하드보드/결질섬유판 hard board/ hard density fiberboard/ masonite- 나무섬유를 압칙한 단단하고 내구성 높은 합성판. 3mm부터 12mm두께까지 있다. 짙은 갈색이며 한면이 대단히 매끈하다.
r)타공판 peg board- 규칙적으로 구멍뚫린 하드보드. 보관선반 제작용으로 널리 쓰이며 빛이 투과되는 효과를 노려 평판 표면재로도 쓴다.
s)엠디에프/중질섬유판MDF/medium density fiberboard- 나무 섬유를 압착한 단단한 합성판.3mm부터30mm두께까지 있다. 표면이 매끈하고 가공성이 좋아 가구나 모형제작용으로도 쓰인다. 습기에 약하다.
t)라미네이트판 laminated board- 표면을 플라스틱 마감재로 처리한 합성판. 용도에 따라 여러 재질과 색상으로 표면처리된다. 주로 가구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무늬목 표면에 부착하여 고급 목재처럼 보이게 하는 얇은 판형태의 목재.
u)마루판 flooring- 쪽매붙임(한쩍은 볼록, 한쪽은 오목하게 혀가 끼워지게 잇는 방법) 처리된 바닥용 목재품.
v)몰딩 molding- 건축의 띠돌림 장식을 위해 여러 형태로 가공된 목제품. 종류가 대단히 많다.
w)회전 목각 wood turnings- 목선반으로 회전가공한 목제품, 난간기둥이 대표적이다.(×로구로)
④철
⑤종이
<종이와 종이섬유제품paper and fiber products>
종이제품은 거의 나무로 만들어진다. 그래서 어떤종류들은 목제품과 구별하기 어렵기도 하다. 목재 부산물과 재활용 종이. 심지어는 플라스틱이 제조 공정에 들어가 다양한 종이제품이 개발되고 있어 목재와 천을 대체하는 등 미래의 무대용 재료로 잠재력이 높다. 여기에 소개하는 종이제품은 대표적인 일부이다.
황산지 brown kraft paper- 황산염 펄핑 공정을 거친 갈색 종이. 표면이 거칠고 값이 싸다. 포장재나 작화용 바닥재로 널리 쓰인다. 유산지
마분지- 짚을 주원료로 하여 만든 누르고 거친 값싼 종이.
카드 보드 cardboard/ paperboard- 흔히 하드보드로 잘못 불리는 딱딱하고 무거운 종이판. 미술작업용이나 모형재료로 널리 쓰이며 종류가 다양하다.
연질섬유판 soft fiberboard- 나무섬유와 식물섬유로 만든 저밀도의 부드러운 종이판 계란판돠 같은 재질이다. 12mm이상의 두꺼운 판으로도 생산되며 돌바닥을 표현하기에도 효과적이다.
업슨보드 Upson board- 재생목섬유로 만든 경질. 고밀도의 섬유판. 목재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지커브 Easycurve- 3mm두께의 얇은 업슨보드로 아주 쉽게 휘어지는 성길이 있어 곡선형 장식에 효과적이다.
골판지 corrugated board- 포장용재료로 일반적으로 친숙한 종이 제품. 가볍고 튼튼한 편이다. 칼로 쉽게 자를 수 있어며 작화하기도 쉬워서 장치용 재료나 소품용재료로 널리 쓰인다.
편면 골판지 single-faced corrugated board- 골지의 한쪽면에만표지가 붙은 골판지. 쉽게 휘어지며 골판면을 살리는 용도에 적합하다. 튼튼하지는 않다.
양면 골판지 double-face corrugated board- 골지를 사이에 두고 양면에 표지가 붙은 골판지. 상자로 흔히 쓰인다. 무대에서도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이중골판지 double-walled corrugated board- 양면표지사이에 두겹의 골지와 속지가 교대로 붙은 골판지. 상당히 튼튼하다. 여러겹 붙여서 장치나 소품을 만들기도 한다.
폼보드 foam board- 경질 발포플라스틱 판의 양면에 종이를 붙인 제품.표면이 종이이므러 정이제품에 넣었다. 대단히 가볍고 무게에 비해 튼튼하며 가공이 쉽다. 모형재료로 흔히 쓰인다.
하니 콤보드 honeycomb board- 벌집모양의 종이심지 양쪽에 마분지를 붙인 종이제품. 무게에 비해 대단히 튼튼하다. 골판지가 한방향으로만 튼튼한데 비해 하니 콤보드 는 전방향으로 튼튼하다. 특히 수직방향의 중량에 강하다. 두께가 다양하고 가공이 쉽다 양면에 합판을 붙여 구조용 바닥재로 사용할 수 도있다. 종이제품은 아니지만 하니 콤보드의 일종으로 종이 벌집심지의 양쪽에 석고보드를 붙인 제품은 건물 칸막이용으로 널리 쓰이며. 알루미늄벌짐심지의 양쪽에 투명 플라스틱을 붙인 제품은 중량에 견디는 투명바닥재로 무거운 아크릴판 대신 쓰일 수 도 있다.
지관 fiberboard tube- 마분지를 나선형으로 두껍게 감아 만든 구조재. 두루말이제품의 심으로 흔히 쓰인다. 플라스틱파이프보다 가볍고 가공성이 좋으며 작화하기 쉬워서 무대용으로 효과적이다. 콘크리트 기둥의 거푸집으로 쓰이는 대형 지관은 지름 120mm까지 있으며 관벽의 두께는 12mm까지 있다. 길이는 보통240mm까지 구할 수 있다. 초배지 초벌도배용 얇은 종이. 무대에서는 합판평판의 합판틈새를 메우거나 작화용 초벌킬의 대용으로 쓰인다.
한지 Korean paper- 닥나무펄프로 만든 한국 고유의 종이. 장치보다는 주로 소품제작용으로 널리 쓰인다. 일본의 전통 주대 장치에서는 장지문같은 목재틀 위에 한지를 여러겹 붙여 평판을 제작하였는데 이를 하리모노라고 하였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일부 무대인들이 평판을 하리모노라고 부르는 것은 잘못된 사용이다.
지점토 papier-mache mash- 공예용 흰색 종이찰흙. 기성품은 모형제작에 널리 쓰인다. 장치나 소품제작용으로는 수성접착제에 흡수성 종이를 담갔다가 철망 구조위에 서너겹 붙여서 원하는 형태를 만드는데 일반적으로 신문지가 우수하며 정교한 마감이 필요하면 화장지가 적합하다.
<금속,페인트, 접착제>
금속
쇠/철 철 종류를 총칭하는 말로 선철(무쇠), 강철(강,탄소강), 주철( )을 포함한다. 무대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철은 탄소강이다.
강 탄소를 함유시켜 실용적으로 만든 탄소강. 탄소의 함유비가 커질수록 강도와 경도는 증가하지만 인성 및 충격값은 감소한?. 못, 철사, 강판 등은 극연강, 파이프, 볼트. 너트 등은 반연강. 스프링. 기어. 피아노선 등은 취경강, 공구류는 탄소공구강에 속한다. 목재에 비해 강도가 대단히 높으므로 무대장치의 구조용, 내하중용 재료로 많이 쓰인다. 아연도강 녹슬지 않게 아연을 전기도금한 강 합석이라고도 부른다. 스테인리스강 철에 크롬 등을 첨가시킨 합금강으로 내식성이 우수하여 녹슬지 않고 기계적 강도가 우수하다. ×스텐, 황동 구리와 아연의 합금. 놋쇠. 노란색이다. ×신쭈
알루미늄 보크사이트를 주원료로 한 은백색의 경금속. 합금하여 내식성과 강도를 높여 일반적으로 아용한다. 강도에 비해 무게가 아주 가벼우므로 무대장치재료로 우수하며 사용범위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2)접착제(제료의 접착)
?.접착제의 종류
에폭시, 실리콘, 클로로브레인고무(돼지본드시리즈), 초산비닐수지계(오 공본드;스치로폼·목재용본드), 글루스틱, 아교, 세멘트, 유리접착제, 순간접착제, 클로로포름, 전분 풀 등
遁.접착제의 성상·특성·용도
a)에폭시(epoxy): 기본적으로 A액과 B액 2액형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투명하다. A액은 기본재, B액은 경화제로 3:1 또는 2:1의 비율로 섞어서 사용하며, 손에 묻거나 흡입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므로 접착 이외의 용도는 금하는 것이 좋다. 주로 금속과 금속, 돌, 유리 등의 접착 시킬 때 사용하며, 마르는 시간은 약 8∼12시간이다.
b)실리콘(silicon): 흰색, 투명, 검정, 회색 그외의 다양한 칼라가 있고, 유리나 어항의 코킹이나, 접착 용도 이외에 본을 뜰 때 사용하기도 한다.(본을 뜰대는 작업이 용이 하도록 경화제나 조색제를 쓰기도 한다.) 1∼3시간 이내에 마르며, 일단 마른후엔 형태가 변하지 않고 말랑말랑하며, 종류가 다양하므로 용도에 맞게 구입하는 것이 좋다. 초산형(저급)과 무취형(고급)이 있다.
c)클로로 브레인 고무계 BOND(돼지본드 시리즈)
우리 주위에서 흔히 불 수 있는 접착제로서 종류에 따라 투명한 것과 노란색 등 다양 하다. 화학적인 특성이 강해 흡입시 인체에 심각한 폐해가 있으므로 필히 환기를 해서 사용하도록 한다. 목재나 금속, ABS수지 등을 접착하며, 도포해서 1∼2분 후에 접착하도록 한다.
d)초산 비닐수지계 BOND(오공본드 시리즈: 스치로폼, 목재용 BOND)
·스치로폼 본드: 에멀젼 형으로 투명하다. 주로 스치로폼, 폼보드, 우드락, 아이소핑크 등을 접착시킬 때 사용하며, 굳었을 때는 메칠알콜을 적당량 섞으면 다시 풀린다.
·목재용 본드: 205(빡빡함)과 201(묽음) 두 종류가 있다. 흰색의 에멀젼 형으로 굳으면 투명하게 변한다. 주로 목재와 목재를 접착시킬 때 사용하며, 간혼 하드보드나 종이류를 접착 시킬때도 사용한다. 비교적 인체에 무해하며, 초산형이면서 물에 아주 잘 풀린다.
e)글루스틱(glue stick)
핫 멜트(HOT MELT)라고도 하며, 말 그대로 뜨겁게 녹여 사용하는 접착제이다. 글루스틱을 사용시, 글루선(glue gun)에 장착해서 전기적인 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바꿔 녹이면, 글루건 노즐에서 뜨겁고 투명한 접착액이 흘러나온다. ø10, 약300m/m 가량의 흰색 막대로서, 아트 플라워(꽃꽃이)나 스피로폰, ABS수지, 목재, 지류 등을 접착시 사용하며, 인체에 무해하다. 완력이나 압력에는 약한 것이 단점
f)아교
동물의 뼈(소·돼지 등 가축)속의 성분을 채취해 만든 것으로서 물과 함께 불에 녹여 사용하며, 목재 등을 접착하므로 주로 가구공장에서 많이 쓴다. 연밤색의 딱딱한 스틱형으로 저급의 접착제이다.
g)세멘트(cement)
세멘다인이라고도 하며 에멀젼의 투명한 성상이다. ABS수지로 만든 조 립식 킷트(KIT) 또는 프라스틱 류에 예외업싱 사용되는 접착제로서, 인체에 유해하여 흡입시 정식착란 등의 폐해가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h)유리접착제
기본적인 특성은 에폭시와 동일하며, 그 액형으로 투명하다. 기포가 없고 깔끔한 특성으로 투명한 유리 등에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i)순간접착제(시아노레이트)
일반적으로 '시아노'라고도 불리며, 투명하고 물과 같은 성상이다. 일반용과 목재용이 있고, 순간적으로 마르는 성질이 있어서 순간접착제라고 하며, 수분이 적을수록 빨리 마르는 경향이 있다. 용도에 따라 간혹 경화제를 사용하기도 하나, 그럴 경우 접착력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아크릴이나 ABS수지, 금속, 목재 등을 접착 시킬 때 사용하며, 피부에 묻었을 때는 뜨거운 물에 비누를 풀어 문지르면 쉽게 떨어진다.
j)클로로포름
물과 같은 성상으로 본래 화공약품으로서 에테르와 같이 동물해부시 마취제로도 쓴다. 인체에 흡입하면 마취가 될 수 있으며, 아크릴을 녹이는 성질이 있으므로, 아크릴 접착에만 용도가 한정되어 있다.
k)전분풀
한 흰색으로 죽 같으며, 주로 벽지를 붙일 때 사용한다. 경우에 따라 목재용 오공본드와 섞어서 사용하기도 하고, 인체에 무해하며, 수분이 많으므로 곰팡이 방지 대책이 필요한 것이 흠이다.
3)기타재료
ⓛ도료(PAINT)/퍼티(PUTTY; 빠데)
페이트류는 건축물이나 제작한 제품의 표면을 보호하고 색깔을 미려하게 하며 변형없이 오래 보관토록 내구성을 높이기 위하여 표면에 일정한 피막을 입히는 작업을 하는 것으 로, 표면의 굴곡을 잡고, 부재(副材)와 도료와의 접착을 좋게 하기 위하여, 하도(下塗) 및 중도(中塗)를 하고 맨 위에 상도(上塗)를 하여 마감한다.
?.페인트의 종류
페인트의 종류로는 크게 나누어 방청페인트, 조합페인트, 에나멜페인트, 수성페인트, 락 카, 바니쉬, 기와·슬레이트페인트, 은분(알루미늄)페인트, 본 타일 페인트, 에폭시페인 트, 우레탄 페인트, 소부페인트, 내열페인트 및 특수도료 등으로 나누며, 용도에 따라 그 종류도 이루헤아릴 수 없을만큼 많기 때문에 알맞는 페인트를 선택해 사용하도록 한다.
또, 페인트에는 일액형과 이액형이 있는데, 일액형은 페인트와 희석제(신나)를 사용해 서 적당히 희석·사용하며 페인트와 경화제를 혼합 희석제로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을 이액형이라고 한다. 그러면 특성과 용도에 맞춰 사용빈도수가 많은 순으로 알아보기로 한다.
遁.도료의 성상·특성·용도
a)락카페인트
가구, 목공예품, 목재 부위, 철제가구의 상도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광택이 좋으며 표 면이 단단하고 건조가 빠른 특성이 있다. 색상은 투명과 적·흑·백·황·청의 기본 5색이 있고, 투명과 흑, 백색은 무광이 나온다.
또한 하도 및 중도 용으로 '샌딩실라(투명'도 많이 쓰는 도료인데, 샌딩실라는 표면 이 연하고 잘 갈아지며, 한번에 두껍게 도포할 수 있어서 목재의 표면 굴곡을 고르 게 하는데에 많이 사용(빠데의 역할)하며, '319퍼티'와 샌딩실라를 5:5 또는 3:7 정도 로 혼합해서 락카, 신나로 희석해 스프레이(후끼)로 도포하면, 넓은 면적을 쉽게 퍼 티(빠데)를 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락카페인트는 락카 전용유기용제(락카신나)를 사용, 희석해 쓴다.
※비닐락(비닐락카): 비닐계 도료로 락카 페인트와는 약간 다른 성분이다.
피막이 얇고 무광택이며, 결착성이 좋다. 이 도료는 락카 계 통의 페인트와는 혼합이 되지 않으므로 같이 섞어서 사용하 지 않는게 바람직하다. 희석제는 비닐락 전용신나 또는 락카 신나, 키신올 등이 있다.
b)수성페인트
합성수지 에멀젼페이트를 일반적인 수성 페인트라 하고 콘크리트, 시멘트, 몰타르 등 의 표면에 도포하는 것을 일컬으며 내부용과 외부용이 있다.
특수 수성페인트로는 접착성이 탁월하고 방수, 광택이 있는 '텍스(TAX)류'와 방부· 방청·방수가 가능한 포리톤, 고광택 및 낙서방지용 수성도료로는 '아프로글로시 페 인트'가 시판되고 있다.
수성도료는 기본적으로 백색이고, 수성안료 및 수성잉크를 사용하여 색상을 만들어 사용한다. 그리고, 희석을 할 때는 안료 및 잉크가 진하기 때문에 소량씩 투입하며 칼라를 맞추어 나가도록 하고, 점도를 맞추기 위해 주로 물을 많이 사용하나, 원래 수성용 바인다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이 정석이다. 바인다는 우유같이 흰 액체로서, 페인트와 도포면의 흡착을 좋게 할뿐 아니라 표면에 피막을 입혀 광택 효과도 있다.
c)방청페인트
광명단이나 워시프라이머 등 하도용페인트를 말하고, 철제시설물 등에 사용한다. 철 제의 부식을 방지하고, 부재와 마감페인트와의 접착을 좋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 으로, 종류에 따라 선택을 잘해서 사용해야 한다.
d)조합페인트
철제 및 목재의 마감도료로 사용하며, 기본 5색이 생산된다. 용도에 따라 몇가지 종 류가 있다.
e)에나멜페인트
부식방지에 효과가 있고, 철제 및 목재의 마감 및 보호용으로 사용하며, 광택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건조는 락카 페인트에 비해 늦은 편으로 희석제는 에나멜 전용 신나 를 쓰며, 프라모델 킷트의 도색에도 사용되는 도료이다.
f)본타일페인트
건축물의 내·외부 임체 마감용으로 수용성이며, 퍼라이트류에 속한다.
본타일 상도용과 낙서방지용 등 몇가지 종류가 잇고, 점도 높은 걸쭉한 에멀젼 타입 의 상태를 목공용 오공본드, 그리고 필요에 따라 도포면의 색상을 맞추기 위하여 수 성잉크 또는 아크릭칼라와 함께 섞어서 특수한 건(GUN)-퍼라이트 건-으로 도포하 며, 수성용 빠데로 대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g)에폭시페인트
수지 및 접착 에폭시 돠는 성질이 약간 다르며, 각 페인트 회사마다 정도에 따라 다 른 특성을 가진 도료를 생산하고 있으나, 접착력이 좋고 단단하며, 광택이 좋다. 대 부분 3액형으로 경화제의 양에 따라 경화 시간이 달라진다. 투명 및 기본 5색상 되 에 다양한 색상이 생산된다.
고급도료에 속하며, 단가가 비싼편이다. 한번 도포가 되며, 피막이 두껍기 때문에 잘 벗겨지지도 않거니와 색상이 변함 없이 지속되는 것이 장점이다.
h)우레탄페인튼
철제 및 목재위에 피막을 두껍게 하는 표면 적충 효과가 강한 페인트로서 3액형으로 광택이 있다. 마른후 표면을 만져 보면 굉장히 부드러우며, 외부 SIGN이나 내부의 특수면에 도포를 하면 효과가 좋다.
i)소부(燒腐)페인트
성상은 에나멜페인트와 비슷하며, 냄새도 흡사하다. 고광택으로서 한번 도포하면, 긁 힘이나 충격에도 쉽게 칠이 벗겨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신나와 함께 희석을 해서 도포한 후에 빨리 마르지 않기 때문에, 불이나 건조한 열풍을 쏘이면서 말리는 것이 독특하다. 불이나 열풍을 쏘이는 이유는 짧은 시간 내에 말리는 것이 독특하다.
불이나 열풍을 쏘이는 이유는 짧은 시간 내에 말리는 효과 외에 칠이 벗겨지지 않게 하는 효과를 주므로 부식 작업 후 칼라를 메꾸어 넣는 작업에지지 않게 하는 효과를 주므로 부식 작업 후 칼라를 메꾸어 넣는 작업에 알맞는 도료이다. 화기에 접촉시 특별한 주의를 요하며, 무광택으로 만들려면 소광제(광택을 없애주는 도료)와 함께 주제와 소광제를 7:3정도의 비율로 섞어쓰면 효과적으로 광택을 없앨 수 있다.
j)내열페인트
은색 및 흑색 등 스토브와 선박 등의 내열용으로 강한 열에도 견디는 도료이다.
k)특수도료
·크랙킹 도료: 도포후 대리석 효과나 칠이 부규칙하게 벌어진 느낌의 효과를 주는 도료
·리무바: 에나멜, 소부 등 잘 벗겨지지 않는 페인트를 쉽게 제거해 주는 도료
·무늬코트: 무늬효과(일반적으로 마블 효과)를 내게하는 코트류
·방균,방충 도료: 곰팡이나 벌레 등이 많이 생길수 있는 곳에 도표하면 좋다.
l)퍼티(빠데)류
·319퍼티: 회색의 에멀젼 타입으로 목재의 벌어진 틈이나, 목재면을 메꾸어 주는 역 할을 하는 빠데로서, 샌딩실라와 함게 섞어 사용하면 훨씬 효과적이다. 희석제로는 락카, 신나로 희석을 하며 319 빠데 후, 사포로 다듬고 본칠 을 하기 전에 백색으로 도포해 주어야 색상이 살아난다.
·포리졸 K-100(포리에스테르 빠데): 흰색(분홍기를 띈)으로 굉장히 빡빡하다. 경화 제(튜브형; 황색)와 함게 쓰는데 경화시간(3∼4분)이 빠르므로 적당량(소 량)씩 섞어서 빨리 빠데를 한다. 비율은 100%;1%로서 분제가 들어 있는 통에 경화제가 극소량만 섞여져도 굳어지기 때문에 취급에 주의를 요한 다. 목재나 금속에 또는 플라스틱류에 빠데한다.
·핸디코트(레디믹스드빠데): 목재나 플라스틱 그외 연질의 재료(스치로폼 등)에 빠데 하며 흰색으로 사포질이 굉장히 잘 되는 것이 특징이다. 수성페인트를 도포하기 전에 많이 사용하며, 유기용제가 함유된 페인트의 도포전에 빠 데 하는 것은 되도록 삼가는 것이 좋다. 내·외부 겸용이다.
m)잉크
PVC용, 우드락 지류용, 옵셋 인쇄용 등 색상이 다양하고, 반 광택 정도의 광택을 가지고 있다. 간혹 락카 신나 등과 섞어 스프레이 하기도 하나 올바른 용도는 아니 며, 전용용제로는 아농,BK, 그리고 BK와 벤젠을 5:5로 정도로 혼합해 사용하는 것 이 경제적이며 희석이 용이하다.
또한 마르는 것을 늦추는 지연제로는 BC(부칠쎄로솔부)를 10∼20%혼합해 사용하 면 효과적이다. 그외 유리, 돌, 금속 등에 칠하거나 찍어 영구히 보존할 수 있는 PE 잉크가 있으며, 지류용 잉크는 석유(등유)를 용제로도 사용 할 수 있기에 도포후 석 유가 묻지 않게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