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째 : 사람들의 바른 인식 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였으면 합니다.
- 이점에 대해서는 설명이 필요없겠으나
덧붙인다면
저같이 생활전선에서 하루하루가 힘겹고
삶 자체가 고달픈 속인이 나서지 않아도 될 정도로
나보다
더 나은 사람들이 어서어서 등장하여
더 나은 안목으로
더 나은 수준의 불교비판을 하여
"제대로 된 불교"를 만들기에 가속이 붙거나 한시바삐
오류, 잘못, 거짓 등이 폐기 혹은 격하되며 참과 옳음이 주류가 되어
고통에 신음하는 중생들 다수의 피부에 와 닿을 만큼 실질적으로 소용이 되고 도움이 되는
참다운 붓다의 가르침과 붓다의 길이 세상에 널리 퍼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2번째 - 불교(佛敎)가 생기기 이전의 불가(佛家)의 복원(?) 혹은 재현(?)
: 개인적으로 가장 바라는 것으로
위와 같은 소리를 하면 과거로의 회귀냐? 또는 원시불교로의 회귀냐?
하고 반문할 것이지만 결코 그런 의미가 아닙니다.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불교의 잘못 & 문제점"게시판의 12번 글
"Re:Re:Re:sizer21c님의 글을 읽고..... "를 참조 바람니다.]
또한 저는 저의 불교(佛敎) 발생하기 이전의 불가(佛家)가 다시 복원(?) 혹은 재현(?)
되였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희박함도 잘 압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의 무지와
오래전부터 기득권화 되고 수구화 된 기존의 불교업자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안티불교를 하면서 처음 가졌던 뜻은 안티불교가 생김을 계기로
불교계가 각성하여 불교내에서도 개혁 혹은 변화의 바람이 생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였으나
카페 정도를 운영하려면 싫어도 어쩔 수 없이
오랫동안 멀리하고 잊고 지냈던 불교나 불교계에 대해 다시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그러는 동안 알게 된 것은
내 생각이 얼마나 현실과 동 떨어진 순진한 마음이였는지입니다.
[*** 이와 관련된 내용으로
1) "난상토론"게시판의 3번 글
"Re:몽떼에뉴님의 글에 대한 답장"
2) "불교계에 바라는"게시판의 4번 글
"불교계에 필요하고 요구되는 것은 "개혁(改革)"이 아나라 "혁신(革新)"이다"
를 참조 바람니다]
제가 불교(佛敎)가 생기기 이전의 불가(佛家)의 복원(?) 혹은 재현(?)를 바란다는 것은
누구나 길을 잃거나 잘못 들게 되면
기존의 것을 과감히 포기하고 정리하며
처음 출발했던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새출발을 도모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합리적인 결정이기에
진정 붓다(고타마 싯다르타)의 가르침을 따르고
붓다가 간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불가(佛家)가 종교화 혹은 신앙화 된 불교(佛敎)로 변질되어
온갖 오류와 수많은 잘못을 범할 수 밖에 없는 불교(佛敎)가 발생하기 이전의 상태,
즉 원점으로 돌아가서 다시 새출발하자는 의미인 것입니다.
3번째 - 얼마든지 있을 수도 있는 저 자신의 오류를 찾아내기 있어서입니다.
: 저의 각오 혹은 마음가짐으로
저는 언제든지 이 카페를 폐쇄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만들었고 주로 저만 글을 올리는 등의 활동을 하는 이 `안티불교` 카페에
삶의 여유는 커녕 허구헌날 먹고 살기도 바쁜 한낱 일반인이
불교에 무슨 원한이 있고 맺힌것이 있어
불교에 안티하는 카페를 운영하게습니까?
저는 제가 한 소리(말, 글)중에서 오류가 있고 틀렸음이 있다면
그에 대한 책임으로 언제든지 이 카페의 폐쇄와
그 이상의 각오도 되어 있습니다.
단 저도 부족함이 많은 인간이기에 오류와 틀림을 범할 수 있기에
결정적인 사안이나 반 이상의 부분이 아닌
사소한 부분에서나 어느 정도의 적은 오류나 틀림은 이해와 양해를 구하겠지만
결정적인 사안이나 반 이상의 부분에서 오류나 틀림을 범한다면
그에 대한 책임으로 얼마든지, 언제든지 제가 만들었던 이곳을 폐쇄함과 동시에
불교를 욕 보인 죄값으로 할복이라도 할 것입니다.
저는 그 누구든지
제가 한 소리중 무엇이 오류이고 틀렸음을 지적해 주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제가 저 나름대로는 옳다고 인식하고 있던 사안에 대해
저의 오류나 잘못을 깨닫게 해준다면
이또한 얼마나 고마운 일이고 다행스러운 일입니까?
첫댓글참으로 감사합니다. 나도 지금까지 이 길을 가고있고 앞으로도 갈 것입니다. 힘내십시요. 선생께서 바라시는 세가지를 이미 모두 준비를 했읍니다. 지금 충주대학교 정문 앞에 교육장을 만들고 있읍니다. 시간이 있으시면 조용히 만나 상의를 했으면 좋겟군요. 내 이메일은 jagalincm@hanmail.net 입니다. 연락을 주십시요. 나는 땡땡이 중입니다.
첫댓글 참으로 감사합니다. 나도 지금까지 이 길을 가고있고 앞으로도 갈 것입니다. 힘내십시요. 선생께서 바라시는 세가지를 이미 모두 준비를 했읍니다. 지금 충주대학교 정문 앞에 교육장을 만들고 있읍니다. 시간이 있으시면 조용히 만나 상의를 했으면 좋겟군요. 내 이메일은 jagalincm@hanmail.net 입니다. 연락을 주십시요. 나는 땡땡이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