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엊그제.. 단발(엑스포 소) 세팅하다 피봤는데영...
실패한 원인이 무엇인지.. 감이 잡혀서 혹시나 회원님들은
저 같은 일 당하지 않길 빌며.. 글 올립니다.
저는 처음에 팽이로망 + 크랙클링 X 자 조합을 쓰구요
연발은.. 거의 쓰지 않고.. 단발 위주 입니다.
차에 실어 놓고 다니기 때문에 작은 박스를 베이스로 위에 조립&부착하는 형식인데요
전에는 엑스포 소 혹은 대해1호 같은 받침대 있고.. 작은 단발류는
박스를 뒤입어 놓쿠 그 위에 박쓰테입으루 바닥 고정하구 도화선 연결을 했습니다.
(그냥..고정하면.. 터질때 겹칩니다. 바닥 4귀퉁이중 한곳을 약간 띄어주면..
겹치지 않고.. 다이나믹한 폭죽 연출.. ㅎㅎㅎ)
엑스포 대 일 경우는 엎어논 박스 옆구리에.. 바닥을 지면에 일치 시키구 테입으루
고정시킨후에 도화선을 했는데요
요번에.. 엊그제 셋팅에서는 미흡한 것이 있었습니다.
큰 박스.. (지곤님 사무실에 있던.. TV 만한;;;;) 에 셋팅하면서
엑스포 소 밑 받침대를 다 뿐질러 버리고 옆구리 윗부분에 부착한게 문제인것 같습니다.
튼튼해 보이는 박스 테입으루 여러번 붙였다곤 하지만..
4발이 한번에 점화되어 발휘하는 후폭풍을 감당하지 못한거 같습니다.
항상 작은 박스(가로 30. 세로 20. 높이 15 정도..)위에 셋팅을 하다가
약속시간 촉박해 져서 40인치 TV만한 박스에 하려니깐
중요한 문제를 간과한거 같네요
산발적으루.. 터지는 엑스포 소를 보면.. 눈물납니당 ㅜ.ㅜ
회원님들은... 저 같은 실수 하지 않기를 빌며..
글 올립니다.
아.. 그리고 도화선 노가다 하실때...
제가 프라스틱 타이.. 비닐테입, 종이 테입, 니크롬선 까지.. 왠만한거 다 해봤는데요
약국에서 파는 3M 스킨테입이 젤 좋은거 같습니다.
폭이 1Cm 조금 안되는거 같구요.. 가격은 개당 500원..
흔히 병원에서 수액 맞을때 붙여주는 테입인데.. 재질이 종이 입니다.
첫댓글 단발류를 길게 나열하여 셋팅 도화선노가다할때요 그땐 테잎으로만 고정하면 힘들거든요 글루건 아시죠 본드총이라고도하는거 그거로 단발을 옆면끼리 붙이신후에 박스테잎으로 길게 가로질러 한번만 지나가면 20개 30개를 연이어 붙여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아뇨.. 제말은.. 단발류를 박스에 붙일때 "옆면에 붙인다면" 반드시 지면에 단발 밑이 붙어있어야 한다는 말이었습니다. 엑스포 대 도 박스옆구리에 테입으로 붙이고, 바닥 닿게하면 10개씩 한번에 터뜨려도 떨어지진 안아용 ^^:
뭔소린지...ㅡㅡ;사진을 보여주세요
엑스포 대 이어 쏘실떄 2줄사이에다 박카스 박스 넣으면 좋아요 터뜨릴때 상자에 벽돌 넣으면 움직이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