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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선나무(Abeliophyllum distichum Nakai)
오늘처럼 더운 날,
시원한 바람을 선물해 줄 것만 같은 미선나무의 열매를 찾았습니다.
우리나라 특선인 미선(美扇)나무는
초봄에 마치 하얀 개나리와 같은 꽃들 피워낸답니다.
꽃이 지고 나니 둥근 모양의 열매가 달리는데요.
시과(翅果)로 동그란 부채처럼 생겼으며 지금은 녹색이지만
9~10월이 되면 익어간답니다.
미선나무를 본지 몇 해가 지났는데요.
올해처럼 미선나무의 열매를 직접 만난적은 없었답니다.
그래서인지 사진을 찍는 내내 기분이 좋더군요.
부채처럼 생긴 미선나무 열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듯합니다.
<자료제공 : 한라산연구소 수목시험과 710-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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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신기해요~잘 보고 갑니다~*^^*
부채모양의 열매...특이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