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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파통) |
카오락 (JW 메리엇) |
공항이동 |
이론상 45분 그러나 러시아워 시간 만나면 1시간 30분 |
차막힐 염려없이 정확히 50분~1시간 |
현지교통 |
조직화된 건달 툭툭기사가 부르는 게 값, 탈 때마다 흥정 |
리조트에서 편도당 50바트 셔틀운행, 타운서 개인 송테우를 타도 대당 300바트 |
현지물가 |
리조트내 식당 스테이크 1200바트, 외부식당 800-1000바트. 스파 2시간 리조트내 4000바트 이상, 외부 맛사지 1시간 350~450바트 |
리조트내 식당 스테이크 800바트, 외부식당 400바트. 스파 프로모션 2시간 2900바트, 외부 맛사지 1시간 350~400바트 |
해변 |
일반적인 리조트의 경우 전용해변 없음. 도보로 최소 10여분 소요. 백사장에는 다른 조직이 운영하는 유료비치 파라솔로 가득 |
엎어지면 코 닿음. 리조트 전용해변으로 고급 선베드 및 안전 요원 배치,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고급 비치파라솔과 무료 아이스워터 제공 |
복잡 정도 |
수많은 레스토랑, 술집, 카페 밀집, 어린이를 데리고 걸어다니기 힘들 정도로 차량과 인파가 많음 |
우리나라 시골 읍내 같은 분위기의 카오락 타운과 순수한 주민, 밤에는 수많은 별들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한적함. 그래도 환전센타, 레스토랑, 맥도날드까지 갖출건 다 갖추고 있음. |
여행대상 |
놀기 좋아하고 구경하기 좋아하는 젊은 연인 |
안전한 여행을 바라는 가족, , 진정한 휴식을 원하는 사람 |
한국인직원 |
대부분 리조트에 한국인 직원 없음 |
한국인 직원을 통한 맞춤 서비스 가능 |
게다가 카오락은 푸켓에서도 오염되지 않은 해변, 번잡하지 않고 조용한 해변이 있는 곳이다. 제대로 쉬고 싶은 곳을 찾거든, 바로 이곳이다.
청초하다 못해 눈물이 날만큼 아름다운 물빛을 보여주는 시밀란섬도 이 곳 카오락에서 출발한다(1~3월 건기에만). 그 만큼 눈이 시릴 듯한 바다가 시작되는 곳이 바로 카오락. 대부분의 리조트가 해안과 맞닿아 있어서 내키는 대로 산책과 수영을 맘껏 즐길 수 있다. 가족여행과 허니문 여행지로 추천 다시 한 번 날린다!
우선 메리엇 호텔에 대해 잠깐 얘기해 보자. 힐튼, 쉐라톤과 더불어 메리엇 호텔이라는 이름은 무심코라도 들어보았을 터.
메리엇 인터내셔널 그룹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67개국에 3,150여 개의 호텔을 운영하는 세계적인 호텔 운영 회사다. 소유 운영하는 곳은 메리엇 호텔 & 리조트, JW 메리엇 호텔 & 리조트, 르네상스 호텔 & 리조트, 리츠칼튼 호텔 & 리조드, 불가리 호텔 & 리조트 등 유명 고급 호텔 & 리조트다. 뭐 여기까지만 얘기해도 세계적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곳임을 다 알 거다. 한마디로 뼈대 깊은 호텔가문의 명품 리조트란 소리다.
JW 메리엇 카오락 리조트는 오픈한지 2년이 채 안 된, 별 다섯 개 신상리조트다. 객실이며 부대시설이며 다 통이 크다. 통이 하도 커서 레스토랑은 7개, 객실은 293개, 라군 수영장 크기도 1만 6천 평방미터로 동양 최대다. 그 뿐인가 럭셔리 스파인 콴 스파, 여행자의 편의를 위한 어린이 수영장, 주니어 클럽, 테니스 코트, 피트니스센터, 스쿼시 코트 등의 다양한 레저스포츠 시설까지 몽땅 다 있다. 가족휴가, 허니문 모두를 소화할 수 있으니 그 리조트 한 번 관대하다.
또한 쿡칵 비치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곳에 자리 잡은 리조트는 확 트인 바다와 어우러져 그 멋을 더하는 것은 물론, 시시각가 신비로운 색으로 하늘을 물들이는 놀을 감상하며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으니, 제대로된 분위기를 잡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객실을 감싸고 이어지는 유수풀은 그 최대 높이가 1.5m로 그다지 깊지 않고 규모가 커 여유롭고 한가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리조트는 푸켓 공항에서 북쪽으로 약 70km 떨어진 조용한 비치에 위치하고 있다. 푸켓공항에서 차로 50분, 카오락 타운에서는 차로 10여분, 팡아타운에서는 30분 걸린다.
JW 매리엇 카오락리조트의 객실은 총 다섯 개 카테고리로 구분된다. 아래와 같이.
이중 우리 명랑커플은 디럭스 풀 엑세스 룸을 이용하신다. 리조트 발코니와 리조트 초대형 풀이 바로 연결되는 룸타입이라 하겠다. 맘만먹으면 마치 일만 육천 평방미터의 거대한 수영장을 내것처럼. 여기가 그 말로만 듣던 풀빌라구나 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그만큼 한적하여, 그 넓은 풀을 내것 처럼 이용해도 된다는 말이다. (2010년 비수기 기준 객실 점유율 20%, 물론 성수기때는 사정이 달라질 수도 있음)
객실은 요렇다. 허니문 데코레이션은 기본
넓은 욕조에서 둘만의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기도 충분
객실 시설이나 서비스는 5성급 수준 그 이상이며, 싸구려 호텔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고급스러움과 단정함이 묻어난다. 침대 시트에 얼굴 부비부비하며 사랑하는 이와 섬유유연제 선전 찍고 싶어지지 않는가.
무선인터넷과 40인치 벽걸이 TV에 DVD, 스마트 폰은 기본 제공이다. 샤워기도 남다르다. 레인포레스트라는 명칭답게 숲속에서 소나기를 맞는 듯, 기분마저 상쾌하게 바꿔주니 아마 그 어느 때보다 샤워 시간이 길어질지도 모른다. 뭐 이것도 자유!
레스토랑과 바를 합치면 총 여덟 개다. 배고파서 목말라서 현기증 날 일 일절 없다. 전형적인 호텔 뷔페부터 일식, 태국식, 양식 요리, 지중해 요리까지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
마음껏 먹고 마시라는 JW 메리엇 카오락 리조트의 관대함,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대목이다. 게다가 본상품은 전일정 리조트 식이 포함되어 있다. 괌, 사이판 PIC 처럼 체크인시 제공되는 쿠폰을 사용하여 지정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면 되시겠다. 한국인 투숙객을 위해 친절하게도 한국어 메뉴판을 따로 준비해 두었으니 어렵지 않게 주문 할 수 있다.
조식당(워터 프론트)
워터프론트의 경우 조식 뷔페 및 인터내셔널 식사장소로 비치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조식 뷔패의 경우 간편하게 아침을 해결할 수 있는 토스트, 페스츄리 등의 빵을 비롯해 소시지, 베이컨, 태국음식 등의 든든한 메뉴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종류의 열대과일과 음료, 디저트는 기본이다.
<워터 프론트>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뷔페식으로 마음껏~>
워터프론트의 가장 큰 장점은 비치가 코 앞에 위치해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점이다.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눈부신 바다를 눈앞에 두고 먹는 아침은 그야말로 황제의 식탁이 따로 없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도 제공된다.
중식당 (워터 프론트, 델리)
<워터 프론트 외관>
<워터 프론트 중식 메뉴판-점심세트 메뉴로
에피타이저 메인디쉬, 디저트를 각 하나씩 고름>
<보통음식이 아니다, 5성습 레스토랑의 쉐프가 정성껏 요리하는 진짜 호텔식 요리다>
델리의 경우, 샌드위치와 음료등 간단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간단한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델리>
석식당 (올리브, 타 크라이, 사쿠라)
석식이 제공되는 올리브 레스토랑은 지중해, 이탈리안식 요리가 주를 이루며 주말에는 라이브 밴드와 공연을 들으며 식사할 수 있다. 올리브 역시 칵쿡 비치가 한 눈에 보이는 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 선선한 밤공기와 맛있는 식사와 부서지는 파도소리가 어우러져 오감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저녁식사가 될 수 있다.
<올리브>
또한 태국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타 크아리, 일식 철판구이 및 전통일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사쿠라도 준비되어 있다. (비수기에는 타 크라이, 사쿠라는 저녁에만 문을 여니 참고)
<사쿠라>
여기에 앞서 말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영장까지 더해진다. PIC처럼 워터파크는 아니지만, 그 위용만큼은 압도적이다. 천국보다 낯선 저녁노을 아래 조용히 물살을 가르며 치열했던 일상을 가라앉혀 보는 건 어떨까.
<저 멀리 풀바의 모습이 보인다>
먹고 쉬는 것이 무료해진다면 또 다른 부대시설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테니스, 스쿼시는 물론 하루라도 몸매관리에 소홀할 수 없는 몸짱 들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 거기에 자전거대여소까지 갖춰 놓았으니 그야말로 완벽한 라인업. 액티비티를 즐기는 이에게도 환상의 클럽이라 할 수 있겠다. 시원하게 땀을 흘린 후에는 향긋한 아로마 향을 맡으며 스파를 받아보는 것도 좋다. 최상의 시설과 서비스로 몸과 마음을 모두 가볍게 만들어 줄 것이다.
<다양한 부대시설>
<스파>
본 허니문 상품은 일정 자체가 필요없다. 엥? 그래도 돼? 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말하자면, 이곳은 아무 것도 안할 자유와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기회가 동시에 있기 때문이다. 그냥 3일 동안 잠만 자다와도 좋고 서핑보드만 타다 와도 좋다. 모든 건 여러분 자유~
첫날
만인의 축하를 듬뿍 받은 예식 당일. 푸켓행 직항편을 타고 이동을 한다.(항공편, 스케줄은 얼마든 조정이 가능하다, 식 다음날 출발도 물론 가능) 공항에 도착하면 카오락까지 편안히 모셔다 줄 전용기사가 대기하고 있을 것이다. 리조트 체크인을 마치면 오밤중일 것이고 결혼식 치류루느라 종일 긴장도많이 했으니 첫날은 너무 무리하지말고 푹 쉬자.
둘째날
둘째날인 허니문 여행의 본격적인 시작은 둘만의 오붓한 일정으로 시작해보자. 알콩달콩 풀장에서 물놀이도 하고, 책도 보고, 음악도 들으며 푹 쉬자. 아침 먹고 수영장에 나가 수영을 하던가 선베드에 누워 책을 읽어도 좋다. 아니면 그냥 시원한 객실에서 퍼질러 자도 좋고. 둘만의 인생계획을 세워보기에도 그만이다.
<한가로운 휴식을 맛보거나>
<행복한 식고문을 당하거나>
지루하면 전용해변으로 나가 이것저것 시도해보자. 카약을 타 봐도 좋고 하와이 와이키키 서퍼마냥 서핑을 즐겨도 좋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하루해가 훌쩍 가버릴 것이다.
셋째날
리조트에만 있다보면 지루할 테니 팡아만으로 떠나는 날이다. 씨카누를 타고 아름다운 팡아만의 이곳저곳을 감상하는 투어가 준비되어 있다. 일반 보트를 타고 보는 팡아만과는, 달리 눈높이에서 올려다보는 기암괴석의 팡아만은 더욱더 신비롭게 다가온다. 참고로 팡아만은 007 시리즈의 배경으로도 나왔던 명소다.
여러 여행자들과 섞여 팡아만으로 이동하면서 곳곳의 포인트에서 씨카누를 즐긴다. 씨카누를 타고 팡아만의 절경에 홀딱 빠진 후 리조트에 복귀하면 어느새 저녁이다. 본 팡아만 투어에서는 왕복차량, 영어가이드, 현지식 중식, 상해보험 등이 보너스로 포함된다.
11월 15일 ~ 3월 31일 까지는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닷빛을 간직한 곳이라 불리기도 하며, 죽기전에 꼭 봐야할 자연 절경에 선정 되기도 한 씨밀란 군도, 화려한 수식어가 무색하지 않을 만큼 비경을 자랑하는 그곳을 돌아다니며, 눈부신 해변에 정박해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씨밀란 투어가 제공된다.
넷쨋날, 다섯쨋날
아쉽지만 돌아가는 날이다, 푸켓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비행기는 대부분 밤 출발이기 때문에 비행기 시간까지 여유가 있다.
여행의 피날레는 푸켓 시티투어와 스파로 마무리 하신다.
공항에서 두분만을 위한 전용 차량 기사를 나게 되는데 가이드 못지 않은 고도의 훈련을 받은 친구 이기 때문에 가이드처럼 주절주절 안내는 못해줘도 제주도 관광택시 기사 역할정도는 한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리조트를 나와 찐하게 스파한번 받으시고, 너무나 한가한 시간을 보냈으니 사람이 그리워 질만도 하다. 푸켓 최대의 번화가 빠통비치에 나가 사람 구경도 좀 하시고, 백화점에 가 지인들에게 나눠줄 선물도 좀 장만해보자.
푸켓 최대 백화점 센트럴 페스티발
시내 관광하면서 저녁정도는 자유식이 적당하겠다. 저녁식사를 마치면 공항으로 이동해야 할 시간. 하룻밤 꿈같은 달콤한 허니문은 여기까지다.
기본 3박일정이지만 3박일정이 너무 짧다 하는 커플은 투숙일 연장이 가능하니 담당자하고 상의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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