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나무 재배법
□ 재배법 요약
○ 목 적
○국내외 재배동향
○ 품종 국내에서 선발된 우량품종과 외국에서 도입한 품종이 있으며 그 특성은 다음과 같다. ㅇ 호두나무 주요품종별 특성
ㅇ 임령에 따른 호두생산량
○ 호도나무 재배특성
○ 적지
○ 개화결실의 특성 ○ 묘목 양성법
○ 식 재
- 식재 방법 야산 등에서 호도나무는 심근성이므로 식재 구덩이는 크게 팔수록 좋으나 일반적으로 깊이 90㎝, 넓이90㎝의 크기로 파고 퇴비를 7∼10kg를 지표부 부식토와 혼합하여 넣은 다음 복합비로 (22-22-11)50g를 넣고 부식토를 뿌리가 비로와 직접 닿지 않도록 20㎝ 두께로 넣은 위에 묘목을 심는다. 이때의 묘목 구덩이는 충분히 밝아서 묘목을 심은 후에 구덩이가 갈아않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묘목을 심는 깊이는 양묘 시에 흙이 묻혔던 부위까지 묻어 준다. 묘목 심기가 끝나면 건조를 방지하기 위하여 낙엽 또는 짚 등을 깔아준다.
□ 사후관리 ○ 풀베기 . 풀베기는 병충해의 예방과 호두나무의 피압을 막고 시비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6월과 8월의 2회에 걸쳐 실시하여야 한다. ○ 시비 우리나라 임지는 대부분이 유기질은 물론 비료분이 부족한 실정이므로 식재 후 1∼2회 비료를 주어야 하며 가능하면 필요한 성분이 고루 들어 있는 산림용 고형복합비료를 주는 것이 간편하고 효과적이다. 호두나무 등 유실수는 용재수종과 비료 성분의 요구도가 달라 일반 비료를 사용하고 또한 다비성이므로 퇴비를 같이 준다. 결과수령에 이르고 나서는 특히 2차 생장을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6∼7월의 과실 비대기에는 과실의 충실과 생리낙과의 방지를 위해 질소와 칼륨의 추비를 권장한다. - 비료주는 시기 - 비료주는 방법 - 기준량
○ 정지 및 전정 호두나무를 자연 상태로 방임하면 큰 주간형의 교목으로 되어 수고가 너무 높아지고 수관이 혼잡해져서 꽃눈의 착생과 결실이 불량해지므로 수형을변 칙주간형이나 개심자연형으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묘목을 심은 후 3∼4 년생까지는 매년 3∼4개의 주지후보지를 30㎝간격으로 두며, 후보지 이외의 가지 중 후보지에 방해되거나 밀생된 것은 제거하고 나머지는 남겨 두어 나무의 생장을 돕는다. 원가지(主枝)는 가지의 발생위치·각도 등을 고려하여 3∼4개의 永久主枝를 선정하는데, 제 1 주지는 지상으로부터 1.2∼1.5m, 그 다음부터는 0.8∼1m간격으로 서로 방향이 어긋나게 붙인다. 임시주지라 하더라도 영구주지에 방해되지 않는 한 5∼6개 남겨서 결실에 이용하다가 점차 제거한다. 원가지는 원줄기(主幹)에 대하여 50∼60。로 넓게 붙도록 하며, 원가지에는 원줄기로부터 1.5∼2m되는 곳에 제1 부주지를 붙이고, 제2 부주지도 제1 부주지의 반대 방향에 동일한 간격으로 붙여 나간다. 이 원가지와 호두나무의 변칙주간형 덧원가지(副主枝)를 중심으로 곁가지와(側枝)와 結果母枝를 일조가 방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많이 착생시킨다. 호두나무는 성목이 되면 다른 과수처럼 세밀한 전정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밀생한 가지·쇠약해진 가지·병충해의 피해를 입은 가지 등을 제거하여 수관 내부에 햇빛이 잘 투사되어 속가지나 아래 가지가 충실해지도록 해야 한다. 매년 충실한 결과모지를 확보하기 위하여 1년생 가지의 일부를 기부에서 2∼3눈만 남기고 절단하는 예비지 전정도 겸하도록 한다. 특히, 호두나무는 日燒를 받기 쉬우므로 원줄기나 원가지가 직사광선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전정은 다른 과수와는 달리 수액이 유동되지 않는 12∼1월에 실시하며, 늦으면 절단면에서 수액이 흘러 나와 수세가 약해지고, 또 상처의 유합이 불량해지므로 늦어지지 않도록 한다. 또한, 호두나무는 절단면이 아물기 전에 썩기 쉬우므로 큰 가지는 절단 후 반드시 발코트 등으로 도포해 준다. ○수확 및 저장 호두의 수확시기, 즉 외과피의 결개 시기는 품종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9월 하순 ~ 10월 중순까지 이다. 호두는 외과피에 균열이 생기고 열매가 3할정도 떨어지는 시기가 수확적기이며 이 시기에 수확한다면 색택이 좋은 과실을 생산할 수 있다. ○병충해 - 병해 호두나무는 다른 과수에 비해 병충해의 피해가 적은 편이지만 방임한 상태에서는 치명적인 해를 입는 일이 있다. 따라서 적기에 방제를 하는 것이 안전하다.
. 탄저병 〔병 증〕炭疽病(탄저병)은 토양이 과습한 우기, 그리고 점질토양에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유목기에 많이 발생한다. 5월 하순∼6월 상순까지는 새 가지에, 6월 하순∼7월 상순에는 잎과 가지에 발병한다. ※탄저병 - 성분명 데부코나졸유제(잎약)25% 2,000배액 - “ 플루아지남수화제(종실약)50% 1,000배액 . 줄기마름병 〔병 증〕3월경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6∼7월에 심해진다. 줄기나 가지에 발병하며, 동해로 인한 상처부위에도 발병한다. 피해부분은 처음에는 적갈색으로 변하지만 이어서 潰瘍狀(궤양장)이 되며, 등황색의 소립이 밀생하고, 건조해짐과 동시에 균열이 생기고 거칠어진다. . 뿌리썩음병 〔병 증〕생육기간 중 언제든지 발생하지만, 특히 발아 후에 많이 발생한다. 뿌리에만 발병하지만, 이 병에 걸린 나뭇잎은 황변되어 낙엽되고 가지도 고사된다. - 충해 . 어스렝이나방 〔병 증〕가해증상 ? 생태〕1년에 1회 발생하며, 越冬卵(월동란)은 5월에 부화하고, 孵化幼蟲(부화유충)은 잎을 갉아 먹는다. 유충이 크면 더 많은 잎을 갉아 먹으며, 발생수가 많아지면 나뭇잎 전체를 갉아 먹어 가지고 고사되고 나무가 쇠약해져서 겨울에 동해를 입기 쉽다. . 호두꼭지나방 〔가해증상 및 생태〕6월에 산란하여 7∼8월에 성충이 된다. 유충이 靑皮(청피)와 核皮(핵피) 사이에 침입하여 幼果(유과)를 떨어지게 하여 큰 피해를 준다. . 호두나무잎벌레 〔가해증상 및 생태〕1년에 1회 발생하며, 성충으로 월동하여 5월경 잎에 산란한다. 유충은 잎 표면 에 모여 엽육을 그물모양으로 엽맥만 남기고 먹는다. . 화랑곡나방 〔가해증상 및 생태〕1년에 2∼3회 발생하며, 어린유충 또는 노숙유충으로 월동한다. 저장해충으로서 핵피의 기부로부터 들어가 인(仁)을 먹어1회 큰 피해를 준다. 불충분하게 건조된 과실에서 많이 발생된다.
<사진으로 보는 호두나무 관리 요령>
<위 그림은 호두나무 식재 시 깊이심은 나무에서 나타나는 현상>
<위 그림은 초 밀식된 호두나무로 적정이상 식재된 과원임1>
<위 그림은 큰 나무의 상부 가지를 잘라 새가지를 받은 호두나무>
<위 그림은 비배관리를 하지 않은 호두나무로 고사위기의 나무>
<위 그림은 큰 나무의 하부 가지를 잘라 새가지를 받은 호두나무>
<위 그림은 초 밀식된 호두나무로 적정이상 식재된 과원임2> |
출처: 사람의 향기 원문보기 글쓴이: 김기옥
첫댓글 두고 두고 봐야 할 내용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