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9월 6일 목요일
2. 장소: 부산대학교 로스쿨
3. 참여자
3기 김두현/ 4기 김은희 송현준 오유리 이보현 배수민
4. 후기
수업관계로 설명회에 좀 늦게 참여하여서 반토막 후기이지만ㅠ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ㅎ
민변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도 있으시는 반면 생소하신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민변은 '인권을 옹호하고 민주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888년에 설립한 변호사 단체'입니다.
과거 출범 이후 민변은 독재정부 청산 등 민주사회를 위한 다수의 시국 사건 변론을 맡았었고
현재는 여러 개의 위원회를 두고 구체적으로 인권옹호와 침해 감시, 입법청원과 제안, 사법감시와 공익소송,
평화와 통일을 위한 활동, 소수자보호와 국제연대 등의 활동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 날 강연회의 내용은 민변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지역변호사로서의 활동과 연대 그리고 다양한 변호사 직역의 경험과 전망,
마지막으로 사법개혁과 인권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목록에 명시된대로의 딱딱하고 형식적인 강의였다기 보다는 민변회원변호사들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일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민변이 어떠한 단체인지에 대해 로스쿨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로스쿨생으로서는 민변의 특별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졸업 후 변호사가 된 후에는 정식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습니다. 공익과 인권활동에 관심이 있다면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연대하여 활동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덧붙여 강의가 끝난 후 뒤풀이에서 부산대 공익학회 로스쿨생분들과 함께 로스쿨 생활에 대한 이러저러한 얘기도 나누고
강연에 참여하신 민변회원분들로부터 변호사활동을 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후기 좋아요~ ㅋ 수민이`~ 乃
19세기에 설립된 민변... ㅋㅋ
아 ㅋㅋㅋㅋㅋ실수했네요 ㅋㅋㅋㅋㅋㅋ ㅜㅜ
1988년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감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