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료관리료
구분 | 등급 | 보안인력 & 안내, 상담 인력 유 | 보안인력 & 안내, 상담 인력 무 |
센터 (중앙, 권역, 지역) | A 등급 | 권역 74100원 지역 64890원 | 권역 60630원 지역 53090원 |
B 등급 | 중앙, 권역 67360원 지역 58990원 |
C 등급 | 권역 60630원 지역 53090원 |
지역응급의료기관 | 23810원 | 21430원 |
응급실 비용이 비싼 이유는 응급의료관리료에 진료비 추가로 붙으니 권역급인 경우 8만원 이상에서 시작을 하게 된다. 그리고 수액이나 치료 약 같은 경우에는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고, 몇 백원, 몇 천원 단위인데, 검사가 들어가게 되면 그 비용은 꽤 나오게 되어 이것 저것 피검사 및 x-ray, CT 를 찍는 경우에 몇 십만원을 훌쩍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응급실이라 비싼게 아니고 저 응급의료관리료와 검사비가 비싼거다. 그럼 비용을 아낄라면 어찌해야 할까?
응급의료관리료의 본인 부담을 줄이고, 검사비를 아껴야겠지.
응급환자 vs 비응급환자
비용 절감을 위한 공부로 KTAS 란 것에 대하여 잠시 알아보고 가자.
위 표에 설명되어 있듯이 Triage 라고 하는 환자 분류소에서 이 환자는 어느 정도 중증도를 가진 환자인지 판단을 하고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 사용하는 응급환자 분류도구다.
간단히 나누면 KTAS 1,2,3 은 응급환자이고, KTAS 4,5 는 비응급환자이다.
이게 뭐가 중요하냐 하면, 응급환자로 분류가 되면 입원환자 취급이 되어 본인 부담금이 20%로 줄어들게 된다. 비응급환자로 분류가 되게 되면 외래 환자로 분류가 되며 응급의료관리료는 비급여로 100% 본인 부담, 검사비는 외래 기준으로 60% 본인 부담으로 진행하게 되어 응급실 비용 계산시 엄청난 차이를 보이게 된다.
| 응급환자 | 비응급환자 |
응급의료관리료 + 진료비 | 80000 (20%) = 16000 | 80000 (100%) = 80000 |
검사 비용 | 120000 (20%) = 24000 | 120000 (60%) = 72000 |
| 40000 | 152000 |
기본비 80000원에 검사비 120000원, 총 20만원 잡고 계산한 결과다. 응급환자는 40000원, 비응급환자는 152000원. 총 112000원의 차이가 나게 된다. 검사비가 더 많이 나오는 경우에는 차이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다.
또 하나 큰 차이가 생기게 되는게 있는데, 2016년 1월 1일 이후에 가입한 실손보험에서는
다음의 통원의료비에 대하여 보상하지 않는다. (그 이전 가입자는 보상한다.)
비용
비응급의 경우 실손보험이라도 챙길라면 위에 표에 있는 상급종합병원에 가면 안될꺼고, 상급종합병원에 가야 한다면 KTAS 1,2,3 점을 받아서 응급환자가 되어야한다. 응급환자는 병원마다 다르긴 하지만 KTAS 기준으로 정하는 경우가 많다.
경증환자 응급실 비용 높인다 : 국제신문 (kookje.co.kr)
응급실 점령한 경증 환자… “두드러기 환자만 하루 20명” - 조선일보 (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