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물을 바쳐서 복을 지어야 한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가 어떤 물건을 바치면 이 물건은 당신의 것이 되지만, 그대가 어떤 물건을 집에 놀리고 있으면 이 물건은 당신의 것이 아니다. 재물을 보시하면 재물은 모두 없어지지 않고, 재물을 집에 썩히면 저절로 소모하여 없어진다.” 하셨다.
[요범] 무엇을 재물을 바쳐야 복을 지음이라 하는가? 불문의 육도만행(행은 행지行와 행지行持 두 뜻이 있다)에서 보시를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하는 것으로 삼아야 한다. 이른바 보시는 단지 버릴 한 글자일 따름이다.
(무엇이든 바칠 수 있으면 부처님의 뜻에 일치한다.)
[해설] 석은 부처님의 성이고, 또한 큰 가르침을 해석하고 연설하여 이치를 세움을 석釋이라 합니다. 문에는 공통으로 들어간다는 뜻과 차별의 뜻이 있으니, 인연 있는 자가 공통으로 들어가는 까닭에 문이라 하고 다른 가르침과 차이가 있는 까닭에 문이라 합니다. 불교는 석교불문釋이라 부르기도 하고 석문"이라부르기도 합니다.
[요범
] 이치를 통달한 사람은 무엇이든 기꺼이 바칠 수 있다. 안으로는 육근(根: 안.이비.설·신·의)을 바칠 수있고(예컨대 부처님께서는 보살로 인지因地에서 수행하실 때 자신의 몸을 굶주린 호랑이에게 바친 적이 있다), 밖으로는육진 : 색·성·향 · 미·촉· 법)을 내놓을 수 있다. 유형이든 무형이든 소유한 일체를 버리지 않음이 없다. 이와 같을 수 있어서 몸과 마음이 청정하여 번뇌가 없으면 불보살과 같다.).
[해설] 은 곧 피부가 접촉하는 대상의 부드럽고 딱딱함. 거칠고 매끄러움, 차갑고 따뜻함 등 갖가지 진이고 법은 의식상에서 발생하는 일체 사랑하고 증오함, 취하고 버림, 예측하고 추억함. 일체 근거가 없고 실재하지 않는 쓸데없는 생각에 이르는 갖가지 법진입니다. 자성의 바다가 파도치지 않아 의식의 땅이 청정하면 곧 육신보살입니다.
[요범] 보통사람은 이러한 경계를 실천할 수 없을지라도 먼저 재물 보시부터 실천하기 시작한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 옷을 입고 식사를 하는 것을 자신의 생명처럼 소중하게 여긴다. 그래서 재물의 보시가 가장 중요하다. 만약 내가 시원하게 재물을 보시할 수 있다면 안으로는 나의 인색함을 깨뜨려 없앨 수 있고, 밖으로는 다른 사람의 위급한 상황을 구제할 수 있다.
[해설] 세 치의 기운은 아무리 여러 가지에 사용하더라도 하루 아침에 숨넘어가면 만사가 쉬거늘 많은 돈을 축적하느라 자손에게 화가되는 것보다는 차라리 나의 숨이 붙어 있는 때를 타서 마음껏 바라는 것 흩어버리고, 뭇 사업에 베풀어 음덕을 널리 넓히는것이 낫지 않겠습니까! 인색함은 가난의 원인이고, 재물을 긁어모음은 실로 원망이 모이는 창고이다.
[요범] (그러나 재물을 쉽게 단념하지 못하여) 처음에는 조금도 버릴 수 없다는 느낌이 들어 억지로 할 수밖에 없지만, 습관이 되기만 하면 마음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바뀔수 있어 무엇이든 버릴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은 자신의 마음에 쌓인 때(탐욕과 이기심)를 깨끗이 씻어낼 수 있고, 자신의 재물에 대해 집착하여 몹시 인색한 습벽을 치료할 수 있다.
[내레이터] 우리는 다른 사람이 경제적으로 위급한 상황에 처해있는 모습을 보면 분수에 맞게 힘닿는 껏 도와야 한다. 이러한 재물은 일솜씨에 통하고, 지혜에 통한다. 우리는 어디서나 재보시 • 법보시 • 무외보시를 실천할 수 있으면 재물. 지혜 · 건강의 과보를 얻을 수 있다. 그래서 재물을 내놓으면 저절로 복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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