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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도내 시·군 담당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실무교육 및 간담회 모습.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개발원 경상북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박종철, 이하 경북발달센터)가 지난 26일 도내 시·군 담당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실무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개인별지원계획, 공공후견지원사업, 주간활동서비스 등 발달장애인 대상 3대 핵심 사업에 대해 2023년 지침을 중심으로 각 사업의 개요, 수행절차, 수행주체별 역할과 책임, 관련 서식 작성과 활용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담당공무원들이 현장 실무에서 경험하는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 정보를 공유하며 향후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발달센터 박종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담당 공무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지자체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담당공무원들의 현장실무 지원과 쌍방향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