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의 연속입니다.
오늘도 찌는듯한 더위가 예상되지만 어제도 그랫듯 찌는 듯한 더위를 이기는 열혈 강호 조산님들은 손맛을 보는법!!!! 이 더위에 낚시대를 담그신다면 손맛은 보장되리라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 포인트는 산밑이고 이곳은 낮뿐만 아니라 밤낚시도 잘 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어제 낮에 혼자 앉아계신 '찬사랑'이란 카페아뒤 조사님은 낮동안 60여수의 조황을 보인 것으로 보여지며, 밤에는 거의 전지역이 낱마리 수준이며 아침부터는 밤보다는 더욱 잦은 입질을 해주고 있는데 이것이 대박으로 이어질지 아님 이것으로 끝날지는...
알수없네요....
이젠 고기들의 포인트도 산밑으로 이동한것 으로 보여집니다.
산밑의 조황이 다른곳보다 모든 면에서 월등하며 낚시여건도 오후부터는 그늘이라 더욱 좋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일하게 자연적인 여건으로 그늘을 만들수 있는산밑..적극추천!!
이제 매점에 안들르고 가시는 조사님들은 방가로밑 보다는 산밑으로 무조건 향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주말임에도 안성지역의 낚시터들이 적은 손님수로 허덕였습니다.
독정도 평소주말과 다르게 10여명의 조사님밖에는 들지않아 많은 마릿수가 기대되었으나 아직까지는 그리 호황은 아닌듯 싶네요..
오늘 아님 낼 인데 진짜 징하게 터질겁니다..
낼 이나 낼모레를 지켜봐 주십시요!!
첫댓글 에고 독사님! 이제야 일어났네요 어제는 정말 지긋지긋 했습니다 이렇게 정신없이 올려주는 찌올림 찌맛 손맛 대만족입니다 어제는 독정에서 올만에 터득한게 또하나 있네요 독사님 말씀데로 폭탄 집어가 어떤 것인지 독정붕어는 한자리를 꾸준히 뚫으면 나온다는것. 아침부터 그 무더운 낮을 고비로 포기할까 했지만 결국 오후에 들어서면서 독정붕어에게 제가 이겼습니다 어제 전날 밤낚시를 한 영향때문에 늦게까지 하고팟지만 아려오는 손 때문에 붕어는 왜이리 큰것만 나오는지 정말 팔이 욱신거리고 나중에는 낚시대를 들힘조차도 없기에 그좋은 조황을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어제 제가 잡은 마리수는 70여수 바늘4개 해먹고 ...
100수목표 달성할려 했지만 안타깝네요 힘이 부족해서리원 쩝.........
낚시대....몇칸대 사용하셨는지요???
매점앞 잔교 끝에서 두번째 자리에 앉았습니다. 수심은 4m권, 지렁이에 찌올림이 좋았습니다. 밤에는 자서 조황을 모르겠고 아침 5시부터 8시까지 11수 하였습니다. 물이 맑아 물에 잠긴 찌톱까지 보이더군요. 밤에는 쌀쌀하니 긴팔 준비 하셔야 합니다. 반팔에 반바지 입고 상당히 추웠어요.
32칸대 지렁이 짝밥채비로 첨에는 약간 되게 달다가 입질이 오는 이후부터는 물을 손 끝으로 털듯이 뿌려 약간 질게 하여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