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룡설산의 개요
옥룡설산은 중국 윈난성[雲南省] 나시(納西)·티베트족자치현의 리장[麗江] 서쪽에 있는 산으로 히말라야 산맥의 일부로
중국 서부의 가장 남단에 위치한 고산으로 해발 5,596m, 길이 35㎞, 너비 12㎞로 13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고봉은 산쯔더우[扇子陡(선자두)]이다. 산에 쌓인 눈이 마치 한 마리의 은빛 용이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 하여
‘옥룡설산’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양쯔강의 상류인 진사장강[金沙江]을 사이에 두고 위룽쉐산과 하바쉐산[哈巴雪山(합파설산):5,396m]이
솟아 있고 두 산 사이로 강을 따라 ‘호랑이가 건너뛸 만큼 좁다’라는 뜻의 후탸오샤[虎跳峡] 협곡지역이 길이 16㎞까지 이어진다.
위룽쉐산은 <서유기西遊記>에서 손오공이 갇혀 벌을 받았다는 산으로 전해진다.
양쯔강의 상류인 진사장강[金沙江]을 사이에 두고 위룽쉐산과 하바쉐산[哈巴雪山(합파설산):5,396m]이 솟아 있고
두 산 사이로 강을 따라 ‘호랑이가 건너뛸 만큼 좁다’ 라는 뜻의 후탸오샤[虎跳峡] 협곡지역이 길이 16㎞까지 이어진다.
호도협,옥룡설산 트레킹 코스
성도 에선호텔(1박)-여강-교두진-나시객잔-28밴드-차마객잔(2박)-중도객잔-관음폭포-장선생객잔-중호도협-여강-마사지체험-
여강고성(3박)-옥룡설산 매표소-케이블카-산야목잔(중식)-설련대협곡(4,310m)-케이블카-여강고성(4박)-여강고성,흑룡담공원 관광-
수허고성 관광-성도공항-금리거리 관광
트레킹 날짜및 날씨
2018년 08월 15일~20일 대체로 맑은날씨
트레킹 지도
![](https://t1.daumcdn.net/cfile/blog/990D04345B7B8C032F)
▲2일에 걸친 호도협 트레킹을 끝내고 마침내 옥룡설산 등반으로 국립공원내에 있는 풍경구매표소에서 매표 후 셔틀버스로 갈아타고는
곤도라 입구까지 이동하여 곤도라를 타고 3500m지점의 모우평에 내려 옥룡설산 트레킹을 시작한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63EA4E5B7F368107)
▲체력에 맞게 설련대협곡(4310m)까지 오르는 샹그릴라 풀코스인 A코스와 파노라마 B코스로 나눠 트레킹이 시작된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47B9405B7B719521)
▲오늘 등반의 최종 목적지인 옥룡설산 설련대협곡(4310m)의 표지판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113C405B7B719625)
▲국립공원내에 위치한 풍경구매표소로 향하는 입구의 국립공원 표지석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85C8405B7B71981C)
▲국립공원내에서 올려다 본 옥룡설산의 모습으로 한여름인지라 설산의 모습은 찾아볼수가 없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89B8405B7B71991D)
▲국립공원내에서 올려다 본 옥룡설산의 모습으로 설산은 아니지만 화창한 날씨속에 트레킹을 할수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3FA2405B7B719A1D)
▲좌측에 자리잡은 옥룡설산의 모습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9A39405B7B719C11)
▲우측에 자리잡은 옥룡설산의 모습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5E15405B7B719D20)
▲국립공원내에 위치한 풍경구매표소다.
풍경구매표소 입장 후 셔틀버스를 타고 모우평곤도라 주차장까지 약 50분 정도 이동한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D63D3D5B7B719E30)
▲곤도라탑승장 입구다.
모우평주차장에서 내려 이곳에서 곤도라를 타고 3500m지점의 곤도라상단 하차장까지 오른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51823C5B7B71DB20)
▲2명이 탈수있는 곤도라 120기가 운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70713C5B7B71DC1F)
▲곤도라를 타고 곤도라상단 하차장에 내려 올려다 본 옥룡설산에 운무가 걸쳐있는 모습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CB10345B7B785D2E)
▲트레킹을 시작하기에 앞서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단체인증샷을 담은 모습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DFE93C5B7B71DE0B)
▲거망골과 옆지기가 각각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7FE23C5B7B71DF1E)
▲거망골과 옆지기가 각각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담는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7B3C3C5B7B71E01D)
▲티벳사찰 주변의 타르초가 바람에 나부낀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15093C5B7B721316)
▲저 멀리 옥룡설산의 샹그릴라가 모습을 들어낸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C06F3C5B7B721419)
▲야크목장에서는 야크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고있는 모습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26023C5B7B721616)
▲해발 3,500m지점을 통과한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78E73C5B7B721712)
▲산야목장이다.
이곳 산야목장(3,650m)에서 아주머니가 준비해주신 누룽지로 점심을 해결한 다음 A,B팀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1FF73A5B7B72551C)
▲산야목장(3,650m)을 기웃거리는 야크들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B177365B7B780C22)
▲산야목장(3,650m)에서 생강차를 한잔하고 누룽지와 각종 야채반찬으로 점심을 먹고있는 장면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52613A5B7B725728)
▲현지 부부가이드로 옥룡설산 트레킹에는 반드시 현지가이드와 동행해야만 트레킹이 가능하다고 한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8261405B7B790334)
▲옆지기는 A코스인 설련대협곡(4,310m)이 아닌 B코스인 파노라마 코스를 트레킹하는 모습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8C413A5B7B725925)
▲호도협과 마찬가지로 옥룡설산 트레킹에도 한국인을 위한 한글표기가 많이 눈에 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04B03A5B7B725A1D)
▲설련대협곡(4,310m)으로 오르면서 옥룡설산의 모습을 바라본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F1CD3D5B7B72A408)
▲설산소옥이다.
이 설산소옥을 지나면 본격적인 설련대협곡(4,310m) 등반이 시작되는데 등반속도에 따라 호흡이 거칠어진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6DC53D5B7B72A52B)
▲이곳은 아마도 눈,비가 많이 내렸을때 임시로 피할수 있는 비상대피소가 아닌가 여겨진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8E343D5B7B72A70D)
▲옥룡설산의 설련대협곡을 오르는 구간의 너덜지대 구간에서 야생화가 예쁘게 피어있는 모습을 자주 만날수가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7A0D3D5B7B72A81C)
▲얼마나 올랐을까? 설련대협곡 뒤쪽에 숨어있던 샹그릴라가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36AB3D5B7B77C025)
▲샹그릴라가 아름다운 모습을 감추기라도 하듯 뾰족뾰족한 봉우리는 운무로 가리고 있는 모습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5E75345B7B902310)
▲이 정도의 날씨에 오를수 있다는것 만으로도 만족해야 하는것이 고산지대는 날씨가 변덕스럽기 때문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E2D73B5B7B759224)
▲해발 4,060m 여신동을 지난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1C333E5B7B73DC24)
▲해발 4,260m 설산아구다.
한글로 '축하합니다' 라는 팻말이 반갑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31EE3A5B7B73AE20)
▲마침내 오늘 산행의 정점인 설련대협곡(4,310m)으로 옥룡설산(5,596m) 정상은 등반이 금지되어 있어 더이상 오를수가 없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46AA3D5B7B72DC1F)
▲설련대협곡(4,310m)에서 한참 동안이나 샹그릴라를 감상하고는 왔던길로 하산한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96E93D5B7B72DD26)
▲설련대협곡(4,310m)에서 한참 동안이나 샹그릴라를 감상하고는 왔던길로 하산한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91F2335B7B732C24)
▲샹그릴라에서 빙하가 흘러내리는 설련대협곡(4,310m)의 모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DD84335B7B773F03)
▲샹그릴라의 모습을 파노라마로 담아보았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4543335B7B737029)
▲설련대협곡(4,310m)의 정상에 내가 다녀간 흔적을 남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B629335B7B737116)
▲등반내내 운무를 이고있던 샹그릴라가 하산길에 운무가 벗겨진 샹그릴라의 모습을 보여준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B6B0335B7B737321)
▲옥룡설산도 늦게나마 감추고 있던 본연의 모습을 서서히 드러낸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8F4B3C5B7B795636)
▲옥룡설산 설련대협곡(4,310m)의 트레킹을 무사히 마치고 숙소가 있는 여강고성으로 돌아와 일행과 함께 밤늦도록 회포를 푸는 모습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591B365B7B7B3206)
▲다음날 차마고도를 통하여 티벳과 네팔을 거쳐 인도까지 이어지는 상업무역의 요충지였던 여강고성 관광에 나선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3B5F365B7B7B3432)
▲여강고성 송나라 말기 원나라초에 형성되어 8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BE3C365B7B7B3501)
▲아침일찍 관광에 나선 덕분에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 호젓하게 관광을 즐길수가 있어 좋았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92B2365B7B7B3638)
▲여강고성의 골목골목마다 옛 정취가 물씬 풍겨 흡족한 관광이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97BE3A5B7B7B8041)
▲여강고성 관광중에 여강가이드가 일행들에게 열심히 설명을 하고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95F93A5B7B7B8309)
▲사랑의 징표일까 무수히 많은 자물쇠들이 매달려 있는 모습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CBC33A5B7B7B8506)
▲여강고성과 흑룡담공원의 경계지점에 있는 물레방아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30553F5B7B7BD40A)
▲여강고성 관광을 마무리하고 이제부터는 물길을 따라 걷는 흑룡담공원 관광에 나선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CE4F3F5B7B7BD501)
▲수로에 흐르는 물이 굉장히 깨끗하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42CE3F5B7B7BD709)
▲TV에서 흔히 볼수있었던 중국의 아침풍경으로 공원에 나와 음악을 틀어놓고 전통체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99B63F5B7B7BD804)
▲흑룡담공원의 호수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옆지기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56193F5B7B7BD93C)
▲거망골도 편안하게 흑룡담공원 호수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7F2A405B7B7C0D0A)
▲이번에는 옆지기와 나란히 포즈를 취한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8E3E405B7B7C0F07)
▲흑룡담공원 관광중에 벤치에 앉아 쉬어가는 일행의 모습이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C994405B7B7C1005)
▲이곳 역시 공원에서 체조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공원 여기저기에서 이러한 모습을 쉽게 찾아볼수가 있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6F57345B7B8FC70D)
▲공원에서 체조를 하고있는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는 잠시 체조를 따라 해본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965D405B7B7C1107)
▲공원에서 체조를 하고있는 모습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는 잠시 체조를 따라 해본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41223F5B7B7C390A)
▲아침일찍 호젓한 시간에 여강고성과 흑룡담공원의 관광을 마치고 다음으로 수허고성의 관광에 나서는데
수허고성은 여강고성과 달리 가게들이 문을 열고 장사가 시작되어 많은 인파로 복잡하지만 본연의 속살을 볼수있어 좋았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E66D415B7B8E5207)
▲여강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도로 날아와 짜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제갈량의 사당과 금리거리를 둘러본다...
![](https://t1.daumcdn.net/cfile/blog/99CA54415B7B8E5309)
![](https://t1.daumcdn.net/cfile/blog/990402395B7B79FE1B)
![](https://t1.daumcdn.net/cfile/blog/99B34B395B7B7A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