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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 주름 제거는 눈의 길이를 길게 해주는 수술입니다.
동양인의 경우 상당수가 눈의 안쪽 가장자리에 피부가 덮여 있는 눈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서양에서는 ‘몽고주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것이 눈의 안쪽을 가리게 되므로 눈이 작아 보이고 답답해 보일 뿐만 아니라 눈과 눈 사이가 넓어 보여 총명하고 세련된 느낌을 많이 감소시키게 됩니다.
또한 몽고주름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이를 교정하지 않고 쌍꺼풀 수술을 하게 되면 라인이 비교적 먼 위치에서 몽고주름 안으로 급격히 숨어 버리므로 라인이 자연스럽지 않고 오히려 날카로운 느낌만 더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며 끝이 내안각 바깥쪽으로 향하는 라인(아웃 폴드)을 시술할 때도 매우 부자연스럽게 되지요.
이를 교정하는 수술을 앞트임수술(내안각췌피 성형술)이라고 하며 보통 쌍꺼풀 수술과 같이 시행하는 경우가 많고 단독으로 시행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몽고 주름 제거 수술이라고 하며 눈과 눈 사이가 넓거나 눈이 좌우로 폭이 좁으신 분들에게 권하는 수술로 눈의 길이를 길게 해주는 수술입니다.
동양인의 경우에는 양 눈의 사이가 넓은 사람이 많습니다. 미간은 미용학적으로 눈의 길이와 같은 정도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봅니다. 만약 눈이 길이가 적은 편이고 양 눈 사이가 40mm 이상이 되는 경우라면, 눈 사이를 좁혀 주기 위한 수술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의 안쪽을 절개하는 수술을 몽고주름 제거수술이라고 하는데, 이 몽고주름 수술은 눈 안쪽으로 텐트처럼 존재하는 주름, 즉 눈과 눈 사이를 넓어 보이게 하는 주름을 제거해 줌으로써, 자기 눈이 원래 가지고 있던 눈 안쪽의 숨은 몇 mm를 풀어서 눈이 안쪽으로 시원하게 커 보이도록 하는 수술입니다. 즉 눈을 더 크게 찢는게 아니라, 몽고 주름 속에 숨어 있던 눈 앞머리 부분을 드러나게 해주는 수술입니다. 이 수술없이는 쌍꺼풀 모양이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도 수술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수술은 쌍꺼풀 수술과 동시에 시행할 수 있으며, 따로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단점은 눈을 많이 예쁘게 만들어주기는 하지만, 몽고주름이 있던 곳에 약간의 수술자국을 남길 수는 있습니다. 처음 1-2달은 찢어진 상처를 꿰맨 붉은 자국이 상처에 남듯이, 수술 자국을 따라 붉은 기운이 보이지만, 이것도 화장으로 커버가 될 정도이니 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수술 흉터는 3 ~ 6 개월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잘 찾기 어려운 정도로 없어질 수 있습니다.
미즈 성형외과에서 하는 이러한 수술은 몽고주름이 펴질 정도까지 피부를 코쪽으로 잡아 당긴후, 이 상태에서 원하는 모양을 피부에 그립니다. 그리고 국소 마취를 한후 절개를 하지요. 절개 영역 내에 위치한 피부를 주위 조직에서 분리 시키고 분리된 피부를 재배치하여 분리된 피부를 재배치하여 몽고주름이 없어지는 위치에 고정합니다. 그리고 절개한 피부를 꼼꼼히 봉합합니다.
눈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눈의 숨은 부분만 조금 드러내도 당신의 눈은 시원하고 아름답게 보일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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