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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RONG>기셀라는 체리를 작게 키우는 왜성대목입니다.</STRONG></P>
<P><STRONG>빠른결실.작은키. 조기 다수확의 강점을 가지고 있어서 나름대로 선택해봤지만 생육기간내내 아주 잘자라서 좋았지만 노지에선 제농장 부적합 판정을 스스로 내리고 하우스로 이동시키려고 캐어보니 뿌리혹병에 모두 감염되었네요.</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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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역시 단점중에 비가많은 기후대에선 문제가 많다는 설이 난무했는데 실제 경험해봅니다.</STRONG></P>
<P><STRONG>이후 기셀라에 체리접목은 하지 않을것입니다.</STRONG></P>
<P><STRONG>꿈에 부풀어 투자좀 했는데 또 교육비 냈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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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분양되는것은 내습성이 좋은 콜트나 산벚이니 이대목에 염려는 하지마세요. 그렇다고 뿌리혹병이 콜트나 산벚에 없다는것은 아닙니다.</STRONG></P>
<P><STRONG>같은조건에서 오로지 기셀라만 이렇습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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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RONG>이대목은 중국 대련지방에서 검증된 일반대목입니다. 일반대목이란 키가크지만 내병성.내습성.열매의 크고 고른 결실등이 장점이고 단점은 영양을 주는대로 먹고 커버리겁니다.그래서 전문 경영목적이면 전정술이 있어야합니다.</STRONG></P>
<P><STRONG>왜성대목을 캐어내고 이대목으로 다시 시작합니다.</STRONG></P>
<P><STRONG>국내에 올초 도입되어 대목한개에 만원을 하네요. 또 교육비 내지 않았으면합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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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국내에 널리 보급되는 콜트대목보다 더 영양펌푸질이 탁월하다니 믿어봅니다.</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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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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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수
아! 기셀라
이주일
추천 1
조회 172
13.11.09 18:23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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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목 한 주에 만원씩이나~~
실패하면 쫓겨나겠는데요....ㅎㅎㅎ
뿌리혹병은 일단 저렇게 붙으면 치료가 안되나 봅니다...
뿌리혹병은 저리 번성하다가 스스로 소멸되지만 그만큼 영양을 못빨아올릴수도 있으니 전문 농장에선 문제가 심각하지요. 우리집 가훈이 남자가 가는길 막지마라 입니다.ㅎ
@이주일 오호~ 남자가 가는길 막지마라....카리쓰마가 팍~팍~~!!
@이주일 남자가 가는 가는 길은 '대박의 길'로 해석하겠습니다.
@이주일 ㅎㅎ 사모님 전번좀 주세요 ㅎㅎ
@풀네음 그러지 마유.
저도 20주 구입해서 우선 화분에 잠시심었네요. 어디 심을자리도 마련못해서 급한데로요.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농부가 뭔가의 목적을위해 스트레스를 주는것과 심을데가 없어서 스트레스받는것은 달라요. 스트레스 주는농부는 다시 해소시킬 방안까지 가지고 있지요. 가급적 배수좋고 건조한곳에 심고 관수.영양을 잘 해주는 쪽이 기셀라에 맞는거 같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