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가 없다면 피키소를 만들어라-뉴욕이 만든 피카소 잭슨폴록.뉴욕을 만든 잭슨 몰록
1920년대에 세계금융의 중심은 런던에서 뉴욕으로 넘어옵니다.-뉴욕의 윌스트리스로 집중되었지요.-그냥 돈에 밝은 도시에 불과
뉴욕이 마침내 런던과 파리를 뛰어넘는 품격을 갖춘 것은 바로 '문화'를 만들면서부터입니다.-뉴욕은 보잘것 없는 세ㄱㅖ예술의 변방에서 세계예술의 중심으로성장하기 위한 전락을 세운다- 전략의 결정판이 '뉴욕파'라고 불리는 '추상표현주의'의 대표화가
잭슨 폴록이다.- '액션페인팅'은 현대 미술사의 큰 획인 추상표현주의의 핵샘으로 평가--<넘버 5,1948>은 회화사상 가장 비싼 1억 4000만 달러 경매- 피카소와 클림트 밀어제침
<넘버13>- 뉴욕의 피카소 ( 잭슨 폴록)-뉴욕이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눈을 뜨면서 전략적으로 키워낸 화가였기 때문에 잭슨 폴록의 작품이 최고가 대접을 받는 게 아닐까요? 뉴욕이 자신의 필요 때문에 피카소를 만들었지만 ,지금의 뉴욕은 자신이 만든 피키소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입니다. 추상표현주의로 시작된 뉴욕의 문화는 거대한 도능 불러들였고 이 돈은 다시 수많은 예술가와 스타를 불러들였습니다.용광로와 같은 유욕의 이런 문화 예술은 다시 또 거대한 돈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이렇듯 돈이 문화를 만들지만 문화는 다시 돈을 만듭니다. 뉴욕의 출발은 돈이었지만 ,세계의 문화가 모이고 그래서 세계의 돈이 집중되는 지금의 뉴욕을 만든 것은 뉴욕의 문화입니다
문화의 자리는 돈이 모이는 길목
예술의 출발은 돈이지만,예술은 미다스의 손처럼경제를 만듭니다. 예술과 문화를 얼마나 극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경제적 대가도 달라집니다.
예술이 돈에 눈을 뜨면 돈은 예술을 살찌운다.
예술이 경제와 결합하지 못하면 굶어죽습니다.화가들이 몽마르트 언덕에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면서 그림 그리는 시절이 아닙니다.
왜 파리보다 뉴욕의 문화수준이 더 높다고 애기하겠습니까? 뉴욕예술의 경제적 마인드가 예술과 문화를 더 살찌우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푸짐하게 살진 문화가 또 뉴욕의 경제를 먹여살리고 있습니다. 이렇듯 문화와 경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미국 대중문화에 'creation'은 없다.-창조는 신의 영역, 재창조는 사람의 영역
크리에이션이란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어떤 것을 고안하고 개발하고 혹은 드러내는 것 - 새로운 관게, 새로운 아이디어 , 새롭고 독특하 개념을 개발하는 것-무에서 유를 만든다는 의미가 강하다.
'크리에이티브'하다는 것은 '차별적'이거나 '독특하다'는 것을 말한다.차별화 하거나 혹은 독특하게 변형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창조는 부족해도 ,변형은 무궁무진하다.- 이변형이 바로 뉴욕 대중무화의 연쇄적인 부가가치를 만들어낸다.
왜 경제가 아닌 문화가 미래인가
문화적 언어로 소통하라-새로운 문화제국의 출현
유튜브와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과 같은 웹2.0의 키워드가 공간을 만들면 사람들은 지식과 토론과 느낌과 감상과 자신들의 생활양식으로 그 공간을 채웁니다. 이 거대한 나라에서는 개인이든 기업이든 주어지는 공간을 채울 수있는 스토리 제조 능력과 문화적 마인드가 없으면 그 누구도 발언권을 얻을 수 없습니다.문화적 언어는 이 거대한 나라로 들어갈 수 있는입장권이기 때문입니다.
문화형 ceo가 뜬다.-ceo3.0 시대로의 진화
들은 것은 잊혀지지만 본것은 기억이 되고, 경험한 것은 이해가 된다고 한다.모든 지식이 열려있는 웹2.0시대에는 오히려 직접 보고 경험해서 그것의 아우라( Aura: 어떤 것도 흉내낼 수 없고 원본만이 줄 수 있는 고고한 느낌)를 머릿속에 담는 것이 바로 경쟁력이 된다.- 문화에 적금들고 자신의 문화적 감성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미래가 밝다.
기업은 직원들에게 교육이나 연수 차원이 아니라 문화적인 자극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끊임없이 제공해주어야 한다.문화경영, 문화 마케팅 타령하는 대신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세상을 얼마나 한 단면만 보고 살아가고 있는지 , 얼마나 타성에 저고 매너리즘에 빠져 살아가고 있는지 깨닫도록 숨통을 틔워주어야 한다.
지금의 10대들이 어른이 됐을 때 웹2.0이 아니라 3.0,4.0 시대가 될 거다, 경시대회 트로피보다 밴드활동을 했다는 게 더 중요한 시대이다. 상상력과 문화적 감성으로 무장한 아이들과 세계시장에서 경쟁해야하는 한국의 10대들이 내 "청춘 돌려 달라"며 후진적인 패러다임에 짓눌려 허깨비 경쟁력만 키웠다 원망할 것이다.
문화제국에서 생산성은 얼마나 유연한 문화 환경과 콘텐츠를 가졌느냐에 의해 좌우된다.-앞으로는 문화수준이 개인의 경제능력을 좌우하게 된다.- 문화는 나이가 들어도 퇴출돼야 할 사람으로 취급받지 않게 해주는 특효약입니다.
문화는 또 하나의 노후 대비다.
가장의 문화수준이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한다.
문화적 마인드의 본질은 다른 문화,새로운 것, 비주류에 대한 포용력과 호기심을 갖는 유연성에 있다.-똥고집을 없애는 것에 있다.
이질적인 것에 대한 유연성이 문화적 마인드다.- 외부인들로부터 다른 생각을 수혈받는 것
글을 안쓰면 리더가 될 수 없는 시대- 글쓰기를 하지 않으면 문화적 차이를 건너뛸 수 없다.- 글은 말보다 진실돼 보이기 때문이다.
글을 쓰지 않으면 자기분야에서 돋보일 수 없다.--프로를 만드는 글쓰기
디자이너이자 컨설턴트인 커트 행크스는 < 발상과 표현 기법>에서" 아이디어는 단지 생각일 뿐 , 생각은 순식간에 나타났다 사라진다. 그래서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다시는 찾을 수 없는 곳으로 흘러가버리지 않도록 창의적인 생각을 고정시켜두어야 한다.바람처럼 왔다가 사라져 버릴 것이다 재빨리 언어나 그림으로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종이 위에 구체화시켜놓아야 한다.창의적인 생각은 완성된 상태로 튀어나오는 것이 아니다.모든 창조에는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아이디어를 흘러나오게 한 뒤 종이 위에 일단 고정시켜놓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
단순한 메세지- 단순한 메세지가 사람을 움직인다.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은 <생각의 탄생>에서 " 추상화는 현실에서 출발하지만 불필요한 부분을 도려내가며 사물의 본질을 드러내는 과정이다"---가장 복잡한 것처럼 보이는 무엇을 간파해서 한순간에 그 저변에 깔려있는 단순성을 파악해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첫 한 줄이다--시간이 없어 처음 한두 줄만 읽고도 무슨 얘기를 하려는 지 알 수 있도록 써야 한다.-마지막은 버림의 미학이다.- 완성이란 아무것도 더 떼어낼 것이 없을 때다.
글 쓰기의 본질은 종이 위에 단어를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들을 골라내고 버리는 데 있다.-쓴 다음에 무엇을 뺄지 생각하라
사람을 움직이는 글을 쓰기 위해서는 마음의 문을 두드려야한다.감동이 있어야 한다.가장 차분하고 논리적인 글이 가장 감동적이다.
읽는 사람 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것을 ,읽는 사람의 정서에 가장 잘 와닿도록 쓰자
기사는 중학생이봐도 이해가 되도록 , 가장 궁금한 대목을 쉽고 짧은 문장으로 설명하라.
이제 우리는 21세기에 걸맞는 수련회를 꿈꿔야 한다. 수련회가 ‘하나님을 체험’하고 ‘젊음의 낭만’과 ‘인생의 의미’를 맛볼 수 있는 참된 여가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 땅을 잘 돌보라는 ‘일함’의 명령을 주신 것뿐만 아니라 ‘쉼’의 명령도 함께 주셨음을 기억하여야 한다. 신앙적인 의미에서의 쉼은 타락한 인간 삶의 회복이다. 예배가 그러하듯이 진정한 여가는 우리가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공동체와 함께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그것을 기뻐할 수 있는 참된 여가로서의 수련회를 꿈꾼다!
임성빈ㅣ본지발행인 [문화매거진 오늘 2005. 7-8월]
사실 ‘잘 노는’ 것은 신앙인들 사이에서도 참으로 중요하다. 성도간의 교제가 신앙인의 삶의 핵심적 부분이라면, 함께 논다는 것은 성도의 교제 중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한 신앙 공동체 구성원들 사이의 교제의 성숙도는 그들이 얼마나 함께 일을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함께 잘 노는 정도에 의해서도 가늠될 수 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함께 잘 놀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