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후기 공유해요 :)
<<손시림/저림>>
저는 첫째 출산 후 손시림/손저림이 정말 심했어요. 어느 정도냐면 보통 일반인들이 정말 추운날 밖에 있다보면 1시간 ~ 2시간 뒤에 손이 점점 차가워지고 시립다 느끼고, 몇시간 더 ~~~ 있어야 손이 가렵고 차갑고 빨개지고 보통 그러잖아요, 동상걸릴것 같은 느낌이라는게 정말 추운날~ 외부에서 엄청 오랬동안 활동했을때 느끼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아프기 전까지는 그랬구요~
근데 저는 첫째 출산 후 산후풍이 심하게 와서 인지 손가락이 정말 너무 시려서 모든 활동하는데 너무 불편하고 아팠어요.
겨울이되기도 전에 가을 선선해질때 차가운 공기만 스쳐도 손가락이 즉시 시리기 시작하고, 아리고 핸드폰 들고 있는것도 저린느낌처럼 아프고, 심지어 여름에도~ 에어컨 바람만 스쳐도 손가락이 너무 아팠어요~ 자켓 지퍼 올리는것도 손가락이 아프고,,, 누가보면 엄살 진짜 심한,,,,,사람인줄 알았을거에요 ,, 쫀쫀한 양말 신을때 손가락에 힘이 들어가서 양말 신는것도 불편하고,,어우,,ㅜ
추워지는 가을, 겨울에는 신랑이랑 똑같이 밖에 나가도 제 두 손만 동상걸린것처럼 금세 빨개지고~ 간지럽고, 아팠어요.
출산하기 전에는 아귀힘이 엄청 좋은편이라고 생각했고, 가족 안마 해주는거나 병뚜껑 따는것, 키보드 타이밍 치는거 잘했고, 손이 맵다는 말 많이 들었어요 ^^;;
그런데 정말 거짓말처럼 산후풍 때문인지 손가락 시림/저림이 너무 심해서 물 병뚜껑을 출산후에 따본적이 없어요. 손가락이 뒤틀려서 부서질것 같은 느낌이라 아파서 시도조차 못하는 ...
지금은 청주에살고 있지만 첫째 출산후에는 세종에 살았던지라, 집 주변 한의원 안가본곳이 없어요.
이곳 저곳 한의원을 가도 전혀 나아질 기미가 안보였고, 한 한의원에서는 기력이 부족한거라고 고기를 먹으라고 해서 제가 한동안은 또 고기를 먹었다죠,,,,(지금 생각해보면 벧엘원장님을 만나고 알게된 사실인데 제가 금양체질이라 고기먹지말고 야채를 먹어야하는데 저에게 고기를 먹으라고 했던 한의원이었네요,,얻은건 치료가 아닌 고기를 더 먹어서 살만찌고 손가락은 계속 아팠다는 ㅠ) ㅎ
그러니...말 다했죠 ㅜ 다른 일반 한의원을 다니고 다녀도 제 증상은 해를 거듭할수록 나아질 기미가 안보였어요.
그러다 청주로 이사를 왔고~ 이사온 곳에서 알게된 단골가게 사장님이 계셨는데~ 첫째 너무 예뻐해주시면서 두째는 계획이 없냐는 질문에 제가 산후풍으로 손가락이 너무 아프고 체력도 건강도 아직 회복이 너무 안되서 아직은 어려울것 같다라고 답변을 했는데, 그때 벧엘한의원을 알려주셨어요.
이미 세종에서 많은 한의원을 다녀봤기 때문에 한의원이라는 말에 과연 다를까? 라는 생각으로 처음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감사히도 단골사장님께서 몇번을 더 추천해주셔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벧엘 한의원에 오게 되었어요
큰 기대 안하고 침을 세번 맞았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감사하게도 손시림/저림이 없어져서 정말 원장님께 감사하고 밷엘한의원을 추천해준 단골 사장님한테도 너무너무 정말 감사했어요~ 더더더 신기한거는 제가 둘째 생각이 있었지만~ 둘째 계획을 계속 미뤄왔었어요. 손시림/저림이 너무 심해서 아이를 안아줄 힘이 없으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ㅜ 집안일 하는것도 힘들 정도였으니까, 육아는 더욱 힘든상황이어서 미뤄만 왔는데, 원장님께서 치료해 주신 덕분에 이제는 둘째를 계획해도 괜찮겠다! 마음의 결정을 하자마자 천사같은 둘째 임신이 바로 되었어요~! 정말 신기한 일이었어요 지금생각해도 정말 정말 감사해요 ! ^^
<<어깨통증>>
둘째 육아한지 15개월차 반복적으로 아이를 왼쪽으로 많이 안고 핸드폰을 왼손으로 많이 들고 사용하고 해서 그런지 왼쪽어깨가 계속 점점 아파왔어요. 점점 아파올때는 그냥 육아때문에 그런가보다 하고 계속 병을 키웠던것 같아요 8개월이상 왼쪽 어깨가 계속 아팠어요. 처음엔 그냥 담이 온건가보다 하고 기다리면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전혀 안괜찮아 지더라구요. 운전해야할때 안전벨트 왼쪽뒤에 있는거 가져올때도 너무 아프고, 왼쪽팔을 똑바로 들어올리기도 어깨가 뒤틀린듯 아프고, 아픈어깨쪽으로는 잠을 잘수도 없고, 왼쪽 어깨 팔 기본적인 스트레칭이 안되는 상황까지 왔어요. 점점 아파서 이제 병원에 가봐야겠다 생각이 들자마자 바로 벧엘한의원이 생각나서 예약하고 진료를 받았어요. 정말 너무 말도 안되게 아파서 나을까 괜찮아질까 걱정많았는데, 원장님께서 괜찮아 질거다라는 말을 해주셔서 나을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생각하면서 침 맞았어요~ 아주 심하게 삔듯한 어깨가 점점 가벼워지더니 침을 5차례 맞았을때부터 통증이 거의 다 사라졌어요. 정말 ,, 정말 최고에여 ㅜ 이번에도 정말 정말 원장님께 감사드려요~
<<조카 무릎통증>>
축구선수로 활동하는 초등학생 조카가 무릎이 아프다고 졍형외과 병원에 다녔어요. 성장기 축구선수들이 많이 겪는 오스굿?이라고 하더라구요, 청주 정형외과에서 몇차례 충격파치료,도수지료를 받아봐도 호전없이 계속 통증은 심했다고해요. 그러던 중 제가 벧엘한의원가보자고 했고, 현재 일주일에 두번 벧엘한의원 다니고 있는데 양쪽 무릎이 정말 아팠는데 한쪽은 통증이 거의 다 나았고, 나머지 한쪽만 통증이 조금 남았다고해요 ~! 오스굿 무릎통증은 네이버에 찾아만봐도 엄청 오랫동안 무릎통증이 심하다고하는데 원장님이 잘 치료해주고 계셔서 정말 감사한일이에요,
저도 제 가족들도 치료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원장님! 직원쌤분들도 감사드려요~!
다른분들도 아픔없이 벧엘한의원에서 치료 잘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건강이 최고인것 같아요 :)
첫댓글
지성감천이라고 하쟎아요?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치료 받으신 결과지요.
이제는 아프지 마시고
늘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귀한 치험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원장님께서 말씀해주신 식습관 잘지켜서 평소에도 건강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더 감사합니당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