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여유...
지나버린 시간 속에
풋풋했던 젊음은 가고
굵게 패인 주름살에
잠시 초라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더라도
절대 후회하지 맙시다.
열심히 살아온 지난날이 있기에...
어제보다는 오늘이 더욱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넉넉한 마음으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갖길 바랄 뿐입니다.
우리는 하루를
너무 바쁘게만 살고 있습니다.
세상은 아름다우며
우리는 언제나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삶의 한켠에서
가끔은 커피를 향으로 마실 수 있고,
시리도록 파란 하늘도 바라보며,
담 밑에 고개 쳐든
파아란 여린 새싹을 어루만질 수 있는
가슴 따뜻한 당신이 되길 기원합니다.
우리에겐 아직 식지 않은
뜨거운 가슴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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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세상에서 제일로 하기 어려운 것
세상에서 하기 어려운 두 가지,
죄 안 짓는 것과
내게 상처 준 사람을
용서하는 일이랍니다.
죄 안 짓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것은
용서한다는 것이고,
우리는 체험을 통하여
용서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고 있습니다.
사소한 잘못을 내게 범한 사람을
용서하려 해도
“나”란 자아를 버리기 전에는 어렵고,
하물며 내게 끊임없이 상처를 주는 사람,
나를 미워하는 사람,
나에게 원수가 된 사람을
용서한다는 것이 어렵습니다.
용서가 쉽지 않다고 달마 스님은
“마음, 마음, 마음이여,
참으로 알 수 없구나.
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들이다가도
한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자리가 없으니.” 하고서
용서 못한다는 것이
우리의 마음이 옹졸해졌음이라고 지적합니다.
우리가 용서하기 어려운 상대는
한때 얼마나 나와 다정한 사이였던가?
상처는 친밀감을 먹고산다고,
한때 다정했던 사람,
깊이 신뢰했던 사람이 내게 상처를 주기에
이제는 바늘 하나 조차 꽂을 수 없을 만큼
마음이 오그라든 것이지요.
그러기에 우리가 하는 용서는
그만큼 어렵고 위대하고
최고의 선행입니다.
<송봉모 신부님 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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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 거저는 없다 🌺
미국 뉴욕 시는 맨해튼(Manhattan), 브루클린(Brooklun), 퀸스(Queens), 브롱크스(Bronks), 스탠튼(Staten) 등 다섯 개 지역으로 나누어집니다. 이중 약 400여 년 전(1626년), 인디언에게 24달러를 주고 샀다는 맨해튼 섬은 오늘날 세계 경제의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맨해튼에 연결된 다리는 많은데, 걷기에도 좋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다리로는 브루클린 다리가 단연 손꼽힙니다. 브루클린 다리는 존 A 로블링(John A. Roebling 1806~1869년)이 설계했고 그의 아들 워싱턴 로블링과 그의 아내에 의해서 무려 14년에 걸친 공사 끝에 1883에 완공 되었다고 합니다.
이 다리가 개통될 당시에는 이 다리는 '세계 8대 불가사이'의 하나로 꼽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다리들의 어머니'로 불리는 브루클린 다리는 아직도 인간이 만든 기적의 하나이자 뉴욕시의 대표적인 상징물로 평가받고 있는 다리라고 합니다. 19세기 당시, 통행량은 많았지만 넓고 물살이 센 이스트 강을 건너는 방법은 배를 타고 가는 방법 밖에 없었습니다.
건축가인 존 A 로블링은 이곳에 다리를 놓을 것을 생각하였고 지형적 특성상 강 중간에 교각(橋脚)이 없는 다리를 짓는다는 설계를 내놓았습니다. 설계도를 본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그 설계도를 보고 비웃었습니다. 당시의 기술 수준으로 이런 다리를 건설한다는 것은 기술자들은 물론, 누가 봐도 불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허가를 받아내기 위해 뉴욕시 당국자들을 쫓아다니면서 다리가 필요한 이유와 그것이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설득하고 또 설득했습니다.
온갖 우여곡절 끝에 정부의 승인을 받았고 공사자금이 모여 다리 건설에 착수했습니다. 그런데 공사가 시작되기 직전인 1869년, 존 로블링이 페리와 선착장 사이에 발이 끼어 그만 다리를 절단하게 되었고 안타깝게도 그는 3주 만에 파상풍 합병증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그에게는 워싱턴 로블링이라는 엔지니어 기술자인 아들이 있었는데,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다리 건설을 아들이 책임지게 됩니다.
1870년 1월3일 다리 건설 공사가 시작되어 선두 지휘하며 전력을 다해 다리 건설에 매진했습니다. 그러던 1872년 그만 그는 온 몸이 마비되는 병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오랜 시간 물속에서 작업을 하다가 잠수병(潛水病)에 걸린 것입니다. 병에 걸린 워싱턴 로블링. 그는 팔 다리를 움직일 수 없는 것은 물론, 말을 하거나 들을 수조차 없었습니다.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부위는 손가락 하나뿐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면 포기 할만도 한데 위싱턴 로블링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피나는 노력과 혼신을 다해 훈련에 훈련을 거듭한 끝에 손가락으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방법까지 고안해 냈습니다.
그의 아내, 에밀리 워렌 로블링은 브루클린 다리 완공을 위해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이를 배운 후에, 남편 대신 공사현장으로 출근을 했습니다.
아내가 퇴근해서 하루 동안의 일을 남편에게 전해주면 남편은 다음날 해야 할 일을 아내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자기는 브르클린 언덕 위에 있는 집 거실 창문을 통해 망원경으로 공사 현장을 지켜보는 것이었습니다. 이와 같은 비장한 각오와 집념을 가지고 다리 건설에 임하였지만 어려움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압축공기가 폭발했고, 케이블이 강물에 빠지고, 업자들에게 사기까지 당했지만 로브링 부부는 이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다리를 건설해 나갔습니다.
1883년 5월 24일,(140년 전) 드디어 2.7km의 부루클린 다리가 개통 되었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뉴욕시의 대표적인 유명 다리가 탄생된 것입니다. 아름답고 멋진 브루크린 다리 속에 이런 희생과 헌신이 담겨져 있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유익과 안전을 위해 로블링 부자(父子)와 워싱턴의 아내는 자신들의 삶을 모두 쏟아 부었습니다. 다리 건설 도중 17명의 인부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현재 우리들이 누리고 있는 내 주위의 편리하고 유익한 삶 역시 거저 얻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 눈물과 땀이 배어있고 숨겨진 공로가 묻어있습니다. 희생 없는 열매는 없습니다.
지금도 우리 주위에는 다른 사람의 유익과 인류 발전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며 이름을 알리지 않고 또 남기지도 않은 많은 사람의 숨은 공로가 묻혀있다는 것을 우리 역시 잊지 않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우리 삶을 편리하게 해 주고 있는 고마운 분들의 숨은 공로에 감사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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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워라인! 🦋
(Power Line)
독일의 의사 철학자 음악가이며 중앙아프리카에서 병원을
세워 평생 의료봉사를 펼친 아프리카의 성자(聖者)
'Alvert Chweitzer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가 어린 시절에 있었던 일. 🍁
동네 아이와 싸움이
붙었는데 슈바이처가 아이를 쓰러 뜨리고 올라탄 후 주먹을 올려 붙이려는
순간 밑에 깔린 아이가 울면서 외쳤다.🍁
🌼 "내가 너처럼 고깃국을 먹을 수 있었다면 절대로 지지를
않았을거야.!"
가난속에 살았던 친구의 그 한마디가 어린 '슈바이처' 박사의
영혼을 울렸다.
그리고 그의 일생~
굶주림과 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돌보는데 힘을 쏟게하는 삶으로 변화를
시켰다.🍁
마음을 두드리는 한 마디의 말은 한
사람의 생각과 일생을 바꿔 주는 계기가 되게한다.
그러나 우리가 일평생에 걸쳐 말하고 듣는 말 중 가슴에 와닿는 말은 과연 몇 개나 될까.?
🌼 "말은 한 사람의 입에서 나오지만 천 사람의 귀로 들어간다."라는 말이 있듯 어떤 말이냐에 따라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기도 하고 쉽게 잊혀지기도 한다.
한줄의 힘이란 책을 쓴 '스티브콘'은 이와같이 사람들의 행동을 변화시키거나
오랫동안 기억나게
만드는 한 마디를
"파워 라인"이라 불렀으며 그 말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책을 통하여 강조를했다.🍁
@ 재선에 도전했던 마국의 '링컨'대통령은 재선이 불투명 했다.
상대 후보가 워낙
막강했고 내부에서
조차 반대 세력이
컸기 때문이었다.🍁
그때 '링컨'은
🌼 "개울물을 건널 때는 말을 갈아타지
않아야 합니다."라는 한 마디로 아직은
리더를 바꿀 때가
아니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전했다.
호소력이 짙었던 이 한마디가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만들었고 마침내
'링컨'은 재선에 성공을 할수가 있었다.🍁
또 한 예로 뉴욕의
어느 방송국은 매일밤 뉴스가 시작되기 전 아나운서의 멘트를 통하여
🌼 "10시 입니다.
당신의 아이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라는 말을 내보냈다.
이 말은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부모들의 마음에 경종을 울려 주었고 아이들의 귀가 시간을 10시
이전으로 앞당기게
만들어 준 계기가
되게 하였다.🍁
🍁시대를 뛰어 넘어 지금까지 변함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와 소설 속에서도 "파워 라인"이
있다.🍁
70년대 인기를 휩쓸었던 "러브스토리"란 영화에서~
🌼 "사랑은 결코 미안하다고 말하지 않는거야."라는 대사는 아직까지도 연인들에게
기억을 불러 일으켜 주는 영원한 밀어가 되었다.🍁
간결하면서도 분명한 메시지가 담겨 있는 "파워라인"은 놀라운 힘을 갖고 있다.
우리도 누군가의
마음 속에 깊게
간직되게 해주고 인생을 변화시켜 줄 수
있는 나만의 "Power Line(파워라인)"을
만들고 그러한 한마디를 해줄 수 있기를
원합니다.🍁
'셰익스피어'라는
이름이 불후의 명작 햄릿을 통하여~
🌼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대사로 오랫동안 기억 되듯이~
우리도 사랑하는 사람이나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영원히 기억되고 일생을 뒤바꾸어 줄수 있는 Power Line이 될만한 말을 전해보세요~!♡🍁
🍁 오늘도 당신을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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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여유 가지고 살고 싶네요.
말한마디의 중요성을 느끼면서 오늘하루를 시작합니다.
난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