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는 경동맥이라는 큰 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아야 제대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경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뇌에 혈액이 부족해지면 그 앞의 뇌세포들은 괴사하게 됩니다. 이를 뇌경색이라고 부르는데요. 신체 일부가 마비되거나 인지 기능이 떨어지는 후유증을 남깁니다.
심각한 경우 회복하지 못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병이죠. 이러한 상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선 뇌경색 초기증상이 나타날 때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뇌경색 증상은 발병 위치가 어디인지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운동신경을 담당하는 부위가 막히면 팔이나 다리 한쪽의 근력이 저하됩니다. 이로 인해 양쪽 손의 쥐는 힘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각 기관이 피해를 입으면 안면 마비 등의 이상 증상을 보입니다.
그 밖에도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시야가 흐릿해지는 증상, 의식 소실 등이 뇌경색 초기증상으로 꼽힙니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했다면 빠르게 전문 기관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뇌경색이 발병하지 않도록 평소에 미리 관리하면 도움이 됩니다. 이를 위해선 먼저 뇌혈관이 막히는 원인을 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동맥을 포함한 모든 혈관은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성인병에 취약합니다. 고혈압은 혈관 벽에 상처를 입히고 탄력성을 떨어뜨립니다. 당뇨는 염증을 유발하고 고지혈증은 혈관 벽에 지방을 쌓습니다. 이러한 인자들에 오래 노출되면 경동맥이 점점 딱딱해지고 좁아집니다. 여기에 핏덩어리인 혈전이 발생하면 경동맥이 완전히 막혀 뇌경색이 발생하는 것이죠.
따라서 뇌경색과 그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운동과 식단 개선으로 성인병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요. 자신이 없다면 계단 사용을 늘리고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등 생활 습관을 약간 바꾸는 것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식단은 채소와 과일, 잡곡, 등 푸른 생선을 위주로 구성하면 됩니다. 기름지고 달고 짠 음식들은 성인병의 원인으로 꼽히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인 다시마나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그중에서도 홍삼은 식약처에서 혈액순환 개선 효능을 공인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실시된 5천여 건의 실험, 논문도 이를 입증한 바 있죠.
구체적인 연구 사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앞서 뇌경색 초기증상은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발병한다는 사실을 함께 알아봤는데요. 전북대학교 김종훈 교수팀은 실험 쥐에게 홍삼을 섭취시킨 후 심장 혈관을 막고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살펴보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에만 홍삼을 투여하고 모든 쥐에게 심근경색을 유도하였습니다. 그다음 심박출량(심장이 1분에 내보내는 혈액의 양)과 심장 근육 괴사 정도의 변화를 지켜봤습니다.
그 결과 홍삼 투여군의 심박출량이 대조군보다 18%가량 많았습니다. 심장 근육 괴사 관련 효소도 무려 42.7%나 적었죠. 홍삼 섭취로 혈관 폐쇄에 의한 피해가 줄어든 것인데요.
이 실험을 통해 홍삼이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사례인 충북대학교 김신희 교수는 실험 쥐에게 홍삼을 먹인 후 뇌경색을 유발하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연구진은 실험 쥐를 둘로 나눠 한쪽에만 홍삼을 섭취시켰습니다. 그다음 두 그룹의 경동맥을 막아 인위적인 뇌경색을 유발한 다음 두 그룹의 뇌 혈류량 변화를 지켜봤습니다.
그 결과 대조군의 뇌 혈류는 정상 대비 24%나 감소했습니다. 반면 홍삼 투여군은 절반가량인 13%만 줄어들었습니다. 홍삼 섭취 여부로 인해 뇌로 향하는 혈액의 양이 달라진 건데요.
위 실험을 통해 홍삼은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뛰어나 뇌경색 초기증상을 예방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주목할 만한 소식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제품에 따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데 있습니다. 홍삼성분이 1%도 안되는 제품은 물론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까지..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요?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요?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습니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입니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랍니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됩니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습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죠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습니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죠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합니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입니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합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jardindejstudio/products/6695813649
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6년근 vip홍삼정스틱
뇌경색은 큰 피해를 입히는 질병입니다. 이에 뇌경색 초기증상을 숙지하고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살펴본 정보를 참고해 많은 분이 뇌경색의 위험에서 벗어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