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1년 10월 31일 월요일
어디 : 춘클릿지, 적벽의꿈
코스 : 춘클입구-1p-2p-3p-적벽의꿈-4p-하강-워킹춘클입구
시간 : 7시간(오전10시-오후5시)
인원 : 4명
기차타고 갈 때는 삶은 계란을 먹어야 하는데..
기차가 아닌 전철이라서 우리는 떡을 나누어 먹으며..이야기 나누다가
왠지 역이름만 들어도 추억이 묻어나는 강촌역에서 내린다..
택시 타고 춘클입구로 이동..
잘 만들어 놓은 개념도..
1피치 등반 시작..
대장님 화이팅~~
쎄컨 불수님 올라가시고~~
세번째 언니 등반~~ 화이팅~~
2피치..대장님 선등..
후등자들을 위해서 슬링줄 메달아 주시는 센스.. 감사합니다~~
불수님~~ 화이팅~~
언니도 화이팅~~
3피치 언니 등반중..
마치 곰 한마리가 티놀리안 브릿지 자세로있는 듯 보이네요~~ㅋ
3피치 하강 지점위 나무에 메달아 놓은 대장님 베낭..ㅋ
맛있는 점심을 먹고.. 적벽의 꿈 등반 시작~~
대장님 화이팅~~
선등 빌레이 열심히 보시는 언니.. 고생 많으셨습니다~~
언니는 선등 빌레이 열심히~~
불수님이랑 나는 사진찍기 놀이 열심히~~ㅋ
언니도 적벽의꿈 도전~~ 화이팅~~
불수님도 적벽의 꿈 도전~~ 화이팅~~
모두 하강하여.. 춘클 4피치.. 대장님 선등중
언니가 선등빌레이..
언니도 4피치 등반 시작 하고~~
4피치에 올라 멋진 바위위에서 의암호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
대장님 사진 찍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멋지신 두분~~한 컷
모두 하강 하여..
워킹으로 춘클 1피치 앞을 지나~~
춘클입구 도착~~
택시가 올 때까지 구경하며 걸어감
택시가 아직도 안와서 또 사진 찍기 놀이도 하고~~
인어상에서도 사진을 찍고~~
드디어 식당 도착~~
닭갈비를 시키고~~
빠가 메운탕도 시키고~~
국물맛이 끝내줘요~~ㅋ
맛 있게 익은 닭갈비~~
맛있게 저녁을 먹고.. 식당차로 강촌역으로~~
상봉행 열차가 들어 오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상봉행 열차를 타고.. 상봉역으로~~
상봉역에서 헤어지기 아쉬워.. 간단하게 한잔..
양념 닭꼬치~~ 티비에도 나온 아저씨가 만듬..ㅋ
술도 못 먹고.. 음료수도 안 좋아하는 나를 위해
편의점에서 대장님이 사다준 음료수 2개..
너무 감사 했습니다..
따뜻한 정을 듬뿍 담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부글부글 끓는 맛 있는 오뎅탕..
서울엔 산도 많고 바위도 많지만..
왠지 서울을 빠져 나가 지방으로 가는 산행은
워킹산행이든 암벽산행이든 참으로 마음이 들뜬다..
항상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겐..
마음의 여유를 하루동안 이나마 느끼게 해 주는 것 같아..
정말 좋다
맨날 공지만 보다가 시간이 되어 참석해 보았습니다
너무 너무 좋은 산행 이었구요~~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대장님.. 작은섬언니.. 불수님.. 모두모두 고생 많으셨구요
다음에 좋은 산행에서 또 뵈어요~~
날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들 되세요~~
작은나무의 늦은 후기는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