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슬하게 이번 여행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여행이란 미지의 세계를 탐험 하는것, 울릉도 독도의 신비의 기대감으로 약간의 애국심도 발동 살짝 뜨거운 가슴으로 출발 ^^
울릉도에 잘 도착하여 이곳저곳 카메라에 잘 담았습니다.
다음날은 두팀으로 나눠 나리분지에서 성인봉으로 12명정도 가시고 대부분
독도를 향해 흥분된 마음으로
이른 아침 빨간색 배에 승선했습니다.
동해를 향해
짙푸른 바다를 1시간 정도
가로질러 날아가듯 달리다 보니 어느덧
높이 솟는 뾰족하게 나란히 있는 정말 삭막한 작은 두개의 바위섬에 도달 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독도는우리땅~! '' "독도는 한국땅~!" 하며 속으로 외치며, 태극기 바람에 휘날리고..
또 열심히 휘날려 주었습니다.
마치 인생의 숙제같은 의무감을 해낸 느낌 ^^
너울성 파도땜에 독도땅 접선은 못하고 선상에서만 촬영.. 2~30분 정도 주변 돌아 주어 덕분에 더 좋은 사진 담을 수 있었답니다.
약간파도가 있었지만 오전에 독도 잘 다녀오고
울릉도 도착후
오후에는 봉래폭포와 내수전 전망대 올랐다
울릉도 사동항에서 묵호항을 향해 돌아 올때 상황
처참(?)
너울성 파도 심하지만 오후 5시 30분 모두 배에 승선 출발 못하고
경북 해양청 명 출발 할지 말지 30여분 정도 배안에서 대기..
다행히 출발 하게 되었고.
파도가 있는 바다 에서는 그 큰배도 나룻배 탄 느낌 출렁출렁 파도로 바닷물이 좌석 옆 유리창에 까지 쏴아아~ 쏫아지고..
출렁이는 바다 위서 바이킹 제대로 탔습니다.😰😨
심장이 쫄깃쫄깃 이렇게 3시간을 타고 동해 묵호 항에 도착 했답니다.
3분의 1가량이 토하고 이쁘게 단장한 모습은 이미 온데간데 없고 바닥에 드러 눕고 ..화장실 입구에 모두들 멀미하는분들 드러눕고 .
전 다행히 멀미약 시간에 맞춰 잘 먹어 구사일생된 기분..
차마 보는이도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놀라운 장면도..
지팡이 짚고 어느 하얀머리 할머니께서는 독도 까지 여행 이분 멀미도 안하십니다
오~ ~ '건강이 쵝오~!'
헛트로 나이 먹지 말고 몸 잘 챙겨 나이 들어도 가고 싶은 곳 다녀요 우리..ㅎ
다행이도 산을 좋아 하시는 우리 산우님들께서는 양호 하신 듯 했어요.
다만
자신는 절때 멀미 안할거라 자만하고 멀미 약 안드신분 몇분 멀미 하는거 봤어요 ..ㅎ
마지막날 배만 7시간 탔습니다
아래 사진에 특정인만 있어 미안합니다 배경 위주로 사진 올렸습니다.
사진이 양이 많아 순서는 맞지 않습니다.
즐겁게 봐 주세요~~
까페 방문 하신 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산행때
뵙겠습니다~~
울릉도 들어 가기전 새벽 묵호 논골담 구경도 하고 해돋이도 보고 사진도 찰칵
내수전 전망대 오르기전에 큰 나무에서
첫댓글 독도가 한눈에 드러오네요 수고햇네요~~^^
아무도 댓글 안 붙여주면 삐칠라 했는데..😒 감사해요😁
울릉도 성인봉 독도
현수대장
이미 울릉도 입성 하셨네요~
고생하면서 여행을 해야 추억에 남는거지요
ㅎㅎ 제주여행과 완전 다른 극기 훈련 하다 온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