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키(cm) |
(60세이상 키cm) |
체중(kg) |
(60세이상 체중kg) |
허리둘레 (cm) |
남 |
169.8 |
(163.5) |
69.6 |
(63.7) |
82.9 |
여 |
157 |
(150.5) |
56.4 |
(56.9) |
78.6 |
*비만
비만측정 : 비만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BMI지수(체질량지수), 부라카(Broca)지수변법 등이 있다.
*BMI지수(체질량지수) 표준체중(kg) 남 = 키(m) × 키(m) × 22
여 = 키(m) × 키(m) × 21
예 : 키 160cm 여성의 표준체중은 1.6 × 1.6 × 21 = 53.76kg
*체질량지수 비만도(kg/㎡) = 체중(㎏) ÷ (신장(m) × 신장(m)) -대한비만학회
저체중 위험 |
정상 |
과체중 |
비만 |
고도비만 위험 |
18.5이하 |
18.5-22.9 |
23-24.9 |
25-29.9 |
30이상 |
예 : 키 160cm, 체중 50kg 여성의 비만도는 50 ÷ (1.6 × 1.6) = 19.53kg/㎡ 비만도 정상
*브로카(Broca)지수변법 표준체중(㎏) = (신장(Cm) - 100) × 0.9
예 : 키 160cm 여성의 표준체중은 (160 - 100) × 0.9 = 54kg 비만도 정상
구분 |
저체중 |
정상 |
과체중 |
비만 |
체중 |
표준체중의 10%이하 |
표준체중의 +-10% |
표준체중의 10-20% |
표준체중의 20%이상 |
*체중(㎏)
*브로카지수변법 비만도(%) = 현재체중(kg) ÷ 표준체중(kg) × 100
예 : 키 160cm, 체중 50kg 여성의 비만도는 50 ÷ 54 × 100 = 92.59% 비만도 정상
심한체중 부족위험 |
저체중 |
정상 |
과체중 |
비만 |
고도비만 위험 |
79이하 |
80-89 |
90-109 |
110-119 |
120-129 |
130이상 |
*체중 측정은 아침 공복 시, 소변을 본 뒤에 측정하는 것이 좋다.
*비만도 키와 관계없이 배꼽부위의 허리둘레(cm). -대한비만학회
구분 |
건강 |
과체중 |
과체중(비만위험) |
남 |
90미만 |
90이상 |
102이상 |
여 |
85미만 |
85이상 |
88이상 |
*비만형태=허리둘레(cm) ÷ 엉덩이둘레(cm)
구분 |
복부비만 |
둔부비만 |
남 |
1.0이하 |
1.8초과 |
여 |
0.85이하 |
0.85초과 |
*비만 : 비만은 음식을 섭취하여 생긴 열량 중 몸을 움직여 소모되고 남은 지방질이 체내의 피하와 내장에 과잉 축적되는 현상을 말한다. 따라서 과식과 운동 부족 같은 생활습관이 비만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이를 단순비만이라고 한다. 또 비만의 원인으로 유전적인 요인도 있다.
*비만 합병증 : 비만은 당뇨, 고혈압, 고지혈, 중풍, 동맥경화증 등 심혈관질환과 성기능 장애, 담석증이 생길수 있으며 심지어는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다.
*혈압(mmHg)
혈압 |
저혈압 |
정상 |
(70세이상정상) |
혈압장애 주의 |
고혈압 |
위험 |
최고/최저(수축기/확장기) |
90미만 /60미만 |
100-120미만/70 -80미만 |
(110-150 /75-95) |
120-139 /80-89 |
140이상 /90이상 |
160이상 /100이상 |
*고혈압 : 혈압이란 혈액이 혈관 내벽에 가하는 힘을 말한다. 고혈압은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이 침착되고 혈관 내피세포의 증식이 일어나 혈관이 좁아져 혈류에 대하여 저항이 증대하여 혈압 상승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한다.
*고혈압 합병증 : 고혈압은 심혈관의 동맥경화를 촉진시킨다. 따라서 협심증, 심근경색, 부정맥, 심부전 등이 나타나게 된다. 또한 뇌졸중을 불러오기도 한다. 이런 증상으로 인한 급사의 위험도 크다. 눈의 경우 망막혈관의 동맥경화나 고혈압성 변화가 일어날 수 있으며,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혈액내의 유해한 물질이 걸러지지 못하고 몸 안에 축적된다.
고혈압과 당뇨를 동시에 갖고 있는 사람은 심근경색, 뇌졸중, 말초동맥질환 등의 발병 위험이 더 높다.
*혈압
혈압은 오전에 서서히 상승하다 저녁에는 하강하기 시작, 새벽에 가장 낮다.
양쪽 팔의 혈압은 5-10정도 차이를 보인다. 양쪽팔의 혈압 차이가 30이상이면 정밀한 검진이 필요하다.
*혈압 측정기 사용법
혈압을 측정할 때는 3회 이상, 2∼3일 간격으로 오전에 측정해 평균치를 내는 것이 정확하다. 보통 아침과 저녁에 1번씩 측정한다.
혈압 측정 전에는 혈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운동이나 식사, 흡연, 커피 등을 피하고, 소변이 마려우면 먼저 배뇨를 하고 2-3분간 안정을 취한 후 측정한다.
혈압계의 팔을 감은 완대의 위치는 심장 높이와 같은 위치에 놓는다.
아침은 기상 후 1시간 안에 소변 후 조식 전에 앉아서 2-3분 안정을 취한 후 측정한다
저녁은 잠자기 전에 앉아서 2-3분 안정을 취한 후 측정한다
혈압은 같은 시간에 연속적으로 측정해도 5-20 까지 차이가 난다.
집에서는 병원보다 20-30 정도 낮게 측정된다
*맥박(회)
서맥부정맥 |
정상 |
건강한맥박 |
(노인정상) |
빈맥부정맥 |
60미만 |
60-100 |
70-80 |
(60-70) |
100이상 |
*맥박
심장의 박동에 의해 대동맥 속으로 유입되는 혈액이 동맥 혈관벽에 가하는 힘의 파동으로 맥이라고도 한다.
보통은 손목 바로 위(요골동맥)에서 촉진한다.
*운동인의 운동성 서맥은 심장기능이 건강한 것이고, 병적인 서맥은 심장기능에 이상이 있다.
빈맥은 심장병 위험이 있다.
*혈당(mg/dl)과 당화혈색소(%)
측정 시간 |
경련.의식불명 |
중추신계이상 |
저혈당 위험 |
정상 |
(60세이상정상) |
내당능장애 |
당뇨병 |
고혈당 위험 |
위험 |
8시간공복mg/dl |
30미만 |
50미만 |
60미만 |
70-100미만 |
(110 이하) |
100 -125 |
126 이상 |
140 이상 |
240 이상 |
식후2시간mg/dl |
30미만 |
50미만 |
60미만 |
70-140 미만 |
(160 이하) |
140 -199 |
200 이상 |
140 이상 |
240 이상 |
당화혈색소% |
4-5.7 미만 |
5.7-6.5 미만 |
6.5이상 |
10이상 |
*당뇨병 : 섭취한 음식물이 혈액을 통해 포도당의 형태로 신체의 각 기관에 전달되어 에너지를 만들어야 하는데,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이 상실되어 포도당이 신체로 흡수가 되지 않고 혈중에 포도당의 형태로 그대로 남아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 것이다.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혈당을 정상으로 낮출 만큼 충분히 나오지 않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당뇨병은 발병하면 완치되지 않는 만성질환으로 평생 약을 먹으면서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면서 살아야 한다.
올바른 식이요법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약 도움 없이 혈당을 정상으로 관리하더라도 완치된 것이 아니고 올바른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유지하지 못하면 혈당이 다시 악화될수 있고, 혈당을 정상으로 관리하더라도 시간이 오래 지나면 언제든 혈당은 다시 상승할 수 있고 합병증이 생기게 된다. 관리를 잘 하지 않는 경우에는 합병증이 더 빨리, 더 심하게 오게 된다.
*고혈당(당뇨병) 합병증 : 고혈당 상태가 오랜 기간 유지되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망막병증(실명할수 있다.), 신기능장애(신기능 저하로 심할경우 투석이 필요하다.), 신경병증(저림, 통증)이고, 심혈관계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혈당(mg/dl) 수치는 현재의 혈당 상태를 나타낸다.
혈당수치에는 공복과 식후2시간 수치가 있는데 공복보다 식후2시간의 수치가 더 중요하다. 식후에 얼마나 인슐린이 잘 작용하여 당을 잘 받아들이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당뇨인은 혈당을 매 식사 전과 식후 2시간이 지났을 때, 운동 후, 자기 전 등 하루 4번 측정한다.
당뇨인은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보통 1주일에 1번 식사 전과 식후 2시간이 지났을 때 등 하루 2회 측정한다.
*8시간공복혈당 : 공복시는 체내에 음식을 먹지 않고 대기한 하루중 가장 오래 금식을 한 시간이므로 하루중 가장 낮은 혈당의 수치이다.
전날 저녁에 과식을 하거나, 야식, 간식, 커피, 음료수, 과일등 당분이 많은 음식 섭취는 결과수치에 영향을 준다.
식후2시간혈당 : 식후 2시간은 음식을 먹게 되면 혈당은 상승을 하게 되며 음식의 소화시간이 보통 2시간이므로 가장 혈당이 높을 때의 수치이다. 또한 이 시간은 체내에서 인슐린이 가장 많이 나올때이다.
*혈당 측정기 사용법
시험지는 장기간 공기 중에 노출되거나 유효기간이 지나면 정확도가 떨어진다. 일반적인 유효기간은 생산일로부터 1년 8개월이지만 일단 개봉한 후에는 3개월로 대폭 줄어든다.
시험지는 온도와 습기에 약해 변하기 쉬우므로 상온에서 보관하도록 한다. 또 어떤 시험지는 손으로 만지면 결과값이 달라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채혈침을 여러 번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채혈침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것도 감염의 위험이 있어 금물이다.
채혈 시에는 먼저 미지근한 물로 손을 씻고 물기를 알코올로 완전히 제거한다.
채혈하고자 하는 쪽 팔을 윗부분부터 주물러 혈액순환을 좋게 한 후 손을 심장 아래로 내린 후 털어주고 채혈한다.
혈액량이 불충분하거나 채혈시 쥐어 짤 경우엔 오차가 크게 날 수 있다.
자가 혈당기 수치는 10-20% 오차(10정도)가 난다. 최소 2번 이상을 측정해서 평균한 수치로 한다.
가정에서 혈당기를 이용해 측정한 혈당수치와 병원에서 측정한 혈당수치와는 20% 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 수치차이 20%는 인정되고 있는 범위다.
감기의 경우 혈당이 높아지며 감기약 중에는 혈당과 혈압을 높이는 것들도 있다.
*당화혈색소(HbA1c %) 수치는 혈중 포도당(혈당) 농도로 지난 3개월간의 평균 혈당 상태를 나타낸다.
혈액에는 120일 정도 수명을 가진 적혈구가 있으며, 적혈구 안에 혈색소(헤모글로빈)가 포도당(혈당)과 결합하여, 당화혈색소(HbA1c)를 형성하게 된다.
당화혈색소는 혈색소에 포도당이 노출된 기간에 비례하여 증가하며 지난 3개월간의 평균 혈당상태를 알려주는 수치이다.
정상인의 당화혈색소는 4-6%이며 당뇨인의 당화혈색소는 6.5% 이상이다. 당화혈색소가 1% 올라가는 것은 혈당치가 평균 30mg/dl 정도 올라가는 것을 의미한다.
당화혈색소는 공복혈당보다 더 정확한 당뇨병 판단의 기준이 되고 있다.
*혈당 : 혈당은 혈액속에 포함되어 있는 포도당으로 뇌와 적혈구의 에너지원이 된다.
혈액 100ml당 존재하는 포도당의 농도를 혈당량이라 한다.
혈당(포도당 농도)은 간의 작용을 중심으로 한 췌장(이자)의 각종 호르몬과의 상호작용으로 혈액내에서 70∼100mg/dl 농도를 완벽하게 유지한다.
정상적인 상태에서 혈당은 과식을 하여도 140mg/dl를 넘는 일이 없고, 굶주린 때에도 60mg/dl 이하로 떨어지는 일은 없다.
식사 후에는 140 미만 범위에서 급격히 올랐다가, 식후 2시간이 지나면 다시 100 미만으로 떨어진다.
혈당이 300 이상 올라가면 오심, 구토, 복통, 근육위축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600 이상 올라가면 몸이 무기력해지고 의식을 잃게 된다.
혈당이 50 이하로 떨어지면 중추신경계에 이상증세가 나타나고, 30 이하가 되면 경련을 일으키며 의식을 잃게 된다.
건강인의 혈당은 아침 공복시에는 70-100이 되어야 하고 식후2시간에는 100-140이 되어야 한다. 공복혈당이 100 이하로 나오는 것이 정상이지만 120까지는 괜찮다.
건강인의 혈당은 정상적으로는 공복혈당이 식후혈당보다 낮게 나와야 한다.
당뇨환자는 공복일 때에는 126 이상이고 식후 2시간에는 200 이상으로 상승한다.
200 이상의 혈당량을 나타내며 고혈당이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당뇨병으로 판명한다.
*혈당. 포도당. 글리코겐. 인슐린. 글루카곤 관계
음식을 먹으면 간에서는 이를 포도당(당분)으로 전환하여 혈액내로 방출하여 에너지를 발생하는 역할을 하고 남는 포도당은 글리코겐(저장포도당)으로 전환하여 간과 근육에 저장하게 된다.
혈당이 떨어지면 글리코겐을 분해하여 포도당으로 만들어 혈액내로 방출하는데 먼저 간내에 저장되어 있는 글리코겐을 분해하여 포도당으로 만들고 부족하면 지방세포에서 방출한 유리지방산을 분해하여 포도당을 만들고 그래도 부족하면 근육세포에서 방출한 단백질을 분해하여 포도당을 만든다.
이때 간에서 포도당을 만드는 양이 많아져서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혈액으로 분비하여 간에서 잉여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전환하여 간과 근육에 저장하게 하고
반대로 혈당이 떨어지게 되면 역시 췌장에서 글루카곤을 혈액으로 분비하여 간에서 글리코겐이 분해되어 포도당을 만들게 한다.
인슐린과 글루카곤 두 호르몬은 간에서의 포도당 방출량을 조절하여 우리 혈액내 포도당 농도를 평생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건강인은 인슐린과 글루카곤의 작용이 무척 정교하여 혈당이 정상범위를 넘어서는 일이 없다.
건강인은 아무리 오랫동안 금식하여도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고 아무리 과식하여도 고혈당이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과식을 하면 살이 찐다.
당뇨환자는 인슐린에 대해 저항성을 가진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침 공복혈당이 식후 혈당보다 높은 경우가 많다.
*당뇨환자의 식사
혈당은 식사 20분 뒤부터 올라간다. 식사 1시간30분 뒤엔 최고치에 이른다. 인슐린이 많이 분비돼 혈당을 낮추는 건 식사 2시간 뒤다.
식사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먹으면, 혈당이 제대로 떨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더 올라간다. 너무 적게 먹어도 저혈당 위험이 있다. 적정량을 하루 세 끼에 나눠 먹어야 한다.
당뇨병 환자도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삼겹살은 지방을 잘라내고 5점 정도 먹는다.
삶은 고기는 한끼에 70g, 하루에 총 140~160g 정도가 적당하다.
*당뇨환자의 운동법
운동 전에 혈당을 체크해서 300mg/dl 이상일 때에는 운동을 금하고 100mg/dl이하일 때에는 우유나 쥬스 등 간식을 섭취하고 운동을 해야 운동하다가 저혈당의 위험이 생기지 않는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을 1주 5-6일 한다. 식사 1~3시간 후에 운동하는 것이 좋다.
운동 강도는 옆사람하고 얘기할 정도의 강도이다. 과격한 운동은 바람직하지 않다.
운동은 매일 규칙적으로 할 수 있는 가벼운 전신운동을 한번에 20분 이상씩 아침 저녁으로 하루 2번 정도로 한다. 속보, 달리기, 수영, 자전거, 맨손체조 등 근육을 크게 움직일 수 있는 운동이 좋다. 걷는 것은 일정한 속도로 빠른 걸음으로 20~30분간 계속 해야 한다.
허리와 허벅지근육과 종아리근육을 강화하는 복근운동이 좋다. 허리와 허벅지근육이 강화되어야 힘이 좋아 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종아리근육이 강화되어야 혈액순환이 원활하여 심장의 부담을 줄이게 된다.
또 망막 이상이 있는 환자는 몸을 과격하게 움직이는 운동을 삼가야 하고 최근에 망막 출혈이 있던 환자는 운동자체를 금해야 한다.
*총콜레스테롤(mg/dl)
콜레스테롤 (지질단백질) |
정상 |
이상지질혈증 (고지혈증)주의 |
이상지질혈증 (고지혈증)위험 |
위험 |
총콜레스테롤 (총지질단백질) |
200미만 |
200-229 |
230이상 |
240이상 |
HDL(고밀도지질) (좋은지질단백질) |
60이상 |
40-59 |
39이하 |
39이하 |
TG(트리글리세라 이드)(중성지질) |
150미만 |
150-199 |
200이상 |
500이상 |
LDL(저밀도지질) (나쁜지질단백질) |
130미만 |
130-149 |
150이상 |
160이상 |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혈액중에 기름성분의 지질이 많아진 상태를 말한다. 즉 혈중에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증가된 상태거나 HDL콜레스테롤이 감소된 상태를 말한다.
*이상지질혈증 합병증
장기간 이상지질혈증이 지속되면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이게 되어 심혈관질환이 증가한다. 협심증. 심근경색증. 췌장염등이 발병할수 있다.
*이상지질혈증의 진단
총콜레스테롤 200mg/dL 이하
LDL콜레스테롤 130mg/dL 이하
HDL콜레스테롤 60mg/dL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하
2회 이상의 측정에서 이 중 하나라도 이상이 발견되면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한다.
*대사증후군
발병 원인은 잘 알려져 있지 않으며 대개 무증상이다.
만성적인 대사장애로 인하여 생활습관병 중 고혈당(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비만, 관상동맥경화증(심장의혈액공급장애) 등의 여러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상태이다.
*대사증후군의 진단
중심비만(central obesity) : 남자의 허리둘레 90cm 초과, 여자의 허리둘레 80cm 초과
고중성지방혈증(hypertriglyceridemia) : 중성지방이 150mg/dL 이상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holesterol) : 남자 40mg/dL 미만, 여자 50mg/dL 미만
공복혈당 : 100mg/dL 이상
고혈압 : 수축기 혈압 130mmHg 이상 / 이완기 혈압 85mmHg 이상
대사증후군의 예방 및 치료방법
대사증후군을 치료하는 치료법은 없다. 건강한 식이요법, 규칙적인 운동요법,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예방 및 치료에 필요하다.
칼로리 밀도가 높은 음식(달거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 식이섬유 등의 섭취를 늘리도록 한다.
*만성질환
발생의 원인으로 유전, 흡연, 음주, 운동습관, 나쁜 식습관, 지속적인 스트레스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
발병하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병적인 상태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점점 악화되며 원상회복은 적어진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한다.
만성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비만,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만성폐쇄성 폐질환, 알코올성 간질환, 퇴행성 관절염, 악성 종양 등이 해당한다.
*참고
*불치병은 없다, 오직 난치병이 있을 뿐이다.
*공복혈당이 식후 혈당보다 높은 경우
1) 건강인의 경우는
건강인의 혈당은 정상적으로는 공복혈당이 식후혈당보다 낮게 나와야 한다.
그러나 아침 공복혈당수치가 높은 것은 전날 저녁 식사의 종류와 양에 따라 틀려 질수 있다
전날 저녁 지방이 많은 음식 과식, 또는 음주하였을 때 (음주 후에는 즉시 혈당이 떨어졌다가 술이 깰때 쯤 혈당이 많이 올라간다.)
채혈할 때 손가락에 알콜이 너무 많이 묻었거나 당분이 묻어 있을 때
2) 당뇨병환자의 경우는 새벽현상이나 소모기현상에 의한 것이다.
*새벽현상은 잠자는 동안 간에서 포도당 생산과 분비가 증가되어 발생하는 현상을 말한다.
밤새 음식을 섭취하지 않아도 간에서는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계속 일정한 속도로 포도당을 합성하여 분비하는데,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이것이 지나쳐 오히려 고혈당이 되는 현상이다.
간에서 포도당 생성과 분비가 증가하는 이유는 대개 인슐린 분비 부족, 간에서의 인슐린 저항성, 포도당 생성 촉진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성장호르몬, 코티졸, 카테콜아민류 등의 호르몬 분비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인슐린 부족으로 간에서 포도당이 많이 만들어지는 것이 원인임으로 새벽시간에 약효가 최고조가 될 수 있도록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제 투여량을 증량하거나 시간을 조정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소모기현상은 과도하게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제를 투여한 경우, 저녁식사를 거른 경우, 저녁에 과도한 운동을 한 경우, 이것이 원인이 되어 새벽 3시경 저혈당이 유발되었다가,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아침 공복에는 고혈당이 되는 현상이다.
이 경우에는 인슐린 작용이 과다하여 발생한 취침중 저혈당이 원인임으로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제 투여량을 줄이거나, 취침 전에 식사나 간식을 챙겨 혈당을 120-130mg/dL 유지한 뒤 취침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두가지를 식별하는 방법은 며칠 동안 새벽 3시에 혈당을 측정해 보면 새벽현상의 경우 혈당이 정상이거나 고혈당을 보이고, 소모기현상인 경우 저혈당을 보인다.
*인슐린 :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단백질)으로 포도당(당분) 대사과정을 조절한다.
음식을 먹으면 간에서는 이를 포도당(당분)으로 전환하여 혈액내로 방출하여 에너지를 발생하는 역할을 하고 남는 포도당은 글리코겐(저장된 포도당) 형태로 전환하여 간과 근육에 저장하게 된다.
이때 간에서 포도당을 만드는 양이 많아져서 혈당이 높아지게 되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혈액으로 분비하여, 잉여 포도당은 글리코겐으로 전환하여 간과 근육에 저장하게 한다.
즉 인슐린은 포도당을 글리코겐으로 분해하여 혈당을 내려 준다.
*글루카곤 : 글루카곤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단백질)으로 포도당(당분) 대사과정을 조절한다.
에너지를 소모하여 혈당이 감소하게 되면, 췌장은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을 혈액으로 분비하여, 간에서 글리코겐을 포도당(글루코즈)으로 분해하여 혈액내로 방출하게 하여 혈당을 높이는데, 첫째는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분해하여 혈당을 만들고, 둘째는 지방을 분해하여 혈당을 만들며, 그래도 부족하면 근육의 단백질을 분해하여 혈당을 공급한다.
즉 글루카곤은 혈당이 부족할 때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분해하여 혈당을 높혀 준다.
*포도당 : D-포도당(글루코즈. 단당류)을 일반적으로 포도당이라 한다. 혈액중에는 혈당으로서 존재한다. 생체내에서는 해당경로를 거쳐서 분해된다.
단맛이 나는 과실 속에 다량으로 존재하고 동물에서는 혈액, 뇌척수액, 림프액 속에 소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글리코겐(저장된 포도당) : 글리코겐은 간과 근육등에 들어 있다가, 필요시 포도당으로 분해되어서 에너지를 발생하는 역할을 한다.
첫댓글 소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