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등 단합대회
하늘도 감동하여 '광명 우리산사람' 수요야등 단합대회를 빛내 주었던 멋진 날!
혹시나 더위와 모기와의 전쟁을 사전에 차단하기위해 오후1시경부터 소낙비가 주룩주룩...
제법 많이 내리는 비... 그리고 그칠줄 모르고 내리는 비...
누구라고 말해도 되겠지만 그냥 자***님 이라고만...ㅎㅎ
카톡방에 난리가 났네요. 비오면 야등단합대회가 취소되느냐고?
비가온다한들 취소될리는 없겠지만...
아무래도 성가심 때문에 제대로된 단합대회 진행은 어렵지 않를까
노심초사했던 것은 사실!!!
'광명 우리산사람' 가는길에 하늘이 도와줄거란 긍정의 힘에 하늘 역시 감동하여
쾌청한 하늘에 석양의 그림자로 아름답게 수놓아 모기퇴치까지 해주니...
대인원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신명나는 야등 단합대회를 마칠 수 있었답니다.
드림관광 대형버스를 임대해도 무방했을 22명의 많은 인원이 참석하니 100% 만족의
즐거운 야등단합대회는
그야말로 열정의 도가니며 행복의 장이었네요.
'바다님'의 열정과 수고 그리고 노고에 아끼지않은 성원으로 보답해주신 회원여러분!
덕분에 즐겁고 멋지고 행복했던시간 흡족한 아등 단합대회였답니다.
아름다운 추억만들기 대성공이었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행복한 순간!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했던 추억을 간직하고자 단체 인증을 하였네요.
2016년 6월22일 넷째주 수요일...오후7시25분 수요야등 출발하기전 인증사진...
보건소앞 들머리에서 인증을...
10명이 1차 집결하여 구름산 야간산행이 시작되었네요.
이분들이 전부 산행을 하였다는 생각은 아니었을테고...
암튼 산행팀은 산행이 시작되었지요.
한줄금 신나게 내려주던 비가 그치고 석양의 그림자가 기분을 살짝 UP시켜 주는듯...
참고로 하안동 부근에만 비를 뿌렸다는 사실을 알란가? 모르겠네요.ㅎㅎ
첫번째 목적지인 돌산전망대에 도착...
조금 빠르게 진행하니 땀이 범벅으로 흘러내리는 땀을 주체할 수 없을정도였네요.
아!! 이 사진으로 산행팀이 몇명이었는지 아실 것 같네요.ㅎㅎ
잠깐의 휴식을 취하고 서둘러 진행을 이어가게 되었네요.
오후8시30분까지 금당정에 도착하여야 한다는 막주회장님!
그럼 정상까지는 어렵겠다는 생각이었지만, 욕심을 내어 보기로 합니다.
흰구름님...
구름산 정상인증 사진에 눈은 살짝 감았지만.. ㅎㅎ그 또한 매력이었지요.
흰구름님과 둘이서 제법 빠른속도로 진행하여 구름산에 도착하여 인증을 합니다.
산행실력이 전문산악회(안내산악회)에서도 뒤지지 않으니, 부럽기만...ㅎㅎ
대난지도 섬트레킹 이후 오랜만에 발 맞추어 보았네요. 반가웠답니다. 흰구름님^^**
'피닉스님' 이시라고...
처음인지? 아님 가리왕산에서 뵈었는지는?
구름산 정상으로 올라서는데, 흰구름님을 부르셨던 피닉스님...
우리보다 뒤에 출발하였는데 아마도 돌산전망대에서 잠깐 휴식하는 동안에 추월을 한듯...
오늘 수요야등 구름산 정상까지 진행한 사람은 두분과 찍사인 나 였지요.
흰구름님은 어디든 높은곳을 올라가 인증을 하여야 성이 풀리시니...ㅎㅎ
금당정에 도착하니...
시끌벅적 많은 분들이 준비하고 정담을 나누며 즐기고 있었네요.
평소보다 훨씬 일찍 금당정에 도착했답니다.
구름산 정상까지 다녀왔는데 오후8시40분이 조금 넘었던 것 같네요.
제대로된 인사도 나눌겨를이 없이 허겁지겁 먹기에 바뻤네요.
푸짐하게 준비한 주안상... 완전 대박으로 금당정에 식당을 차릴정도였네요.
얼마지나지않아 '산들바람님'팀이 도착하였지요.
불판에서 지글지글 삼겹살과 항정살이 익어가고...
'운해 고문님' 축하 하모니카 연주가 시작되었지요.
너무 오랜만에 뵙게 되었습니다.
2주전인가? 오전6시20분경가학산 정상아래에서 스쳐 지나가며 인사를 했었다고 했더니...
그 다음은 뭐 말 안해도 아실테고...ㅎㅎ
앵콜송으로 다시 한곡을... 대단하십니다. '운해 고문님'
먹는데 정신이 팔려 제대로 감상하지도 않았으니...
후라이팬에 지글지글 구워지고 있는 것은 항정살이고.. 옆에는 삼겹살이지요.
'마이웨이님' 놀라실 필요 없을텐데..ㅎㅎ
구름산에서 몇번 마주치기는 했는데... 요즘은 통... 시간대가 맞지 않나 봅니다.
먹고 마시는 즐거움은 계속 되었지요.
차를 가져와 주님도 못 모시고...
막선생과 이슬이 부족을 단번에 기동성으로 해결하는 등 애쓰셨습니다. '안젤라님'
금당정 툇마루에 전부 앉지를 못하니 이렇게 옆에 돗자리를 깔고...
'안젤라님'차에서 긴급으로 가져온 돗자리입니다.
왠만큼 허기를 채워 고문님의 건배제의를 시작으로 막주회장님, 행덕님, 피닉스님,바다님 순으로 했답니다.
수고하고 애쓰신 '바다님'
열정에 탄복하여 술낌에 참석하겠다한 몇분...ㅎㅎ 그래도 참석하기를 잘 했답니다.
이런때 동행하는 즐거움! 그 또한 행복이니까요. 뭐! 다른말이 필요 없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대빵으로 많이 준비하였다는, 이것말고 옆에 또... 그리고 또...ㅎㅎ
22명이 배불리 마시고 먹고했는데도 충분... 아니 남았으니까요.
고기는 먹지도 않으면서 열심히 구워 주었던 '왕초님'
'황토님'
아이스께끼 안주냐 했드만...
아! 형님 쫌 기다리라고...ㅎㅎ 기다리다 지쳐 못살겠다고 석류쥬스라도 한잔 달라 했네요.
주말과 휴일에 떡이 되도록 막선생을 모시는 나...휴!
평일이라도 모시지 않아야 되겠기에... 참고 또 참았네요.
그래도 '운해 고문님' '행덕님''막주 회장님'이 권하는 잔은 뿌리칠 수 없어 딱 세잔으로 마무리하였지요.
두분 수고와 노고에 많은 분들이 즐기는 행복이었네요.
안젤라님과 흰구름님...
이 네분이 많은 분들의 도우미 역활 충실하게 해주었으니 아름다운 밤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선자령님'
오늘 '광명'으로 이사오신다고요? ㅎㅎ
선자령에서 수요야등에 참석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니 고문님께서 광명에 살고 있지 않고 있으니...
광명으로 이사오라한 것 분명히 들었답니다. ㅍㅎㅎ
'황토님'은 지치지도 않고 계속 먹기만 했다는...
뭐 그리 급하다고 왼손으로 젓가락을 들고...ㅎㅎ 그렇게 먹는데 왜 살은 찌지 않는 것인지?
입을 크게 벌리고 공기만 먹어서 그런가?? ㅋㅋ
분명 내가 언제 그리 많이 먹었냐고 반문할거라는 생각...
쫌 예민한 '황토님'이라고 선수를 치는수 밖에.ㅎㅎ
'피닉스님' 입담이 장난이 아니더군요.하하
덕분에 즐거운 시간...구로동에서 전달 받은 웃음의 소재...
구름산에서 펼칠 수 있는 시간 종종 마련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사무장님' 역시 오랜만에 뵙게 되었지요.
남자 도우미 역활로 애쓰셨습니다.만나 반가웠답니다. '사무장님'
이렇게 웃음가득... 즐거운 시간이었지요.
때로는 진지하게 담소를 나누고...
준비해오신 담금주...
다음엔 꼭 한잔 마셔 보겠습니다.
행복바이러스 가득했던 금당정에서의 야등 단합대회는 무르익어 갔답니다.
'솔잎송이님'수고하셨습니다.
아! 목 빠지게 기다리던 아이스께끼 드디어...
목청껏 아이스께끼를 외치는 '황토님' 예전에 시골에서 검정고무신 주고 맞바꿔 먹었던 아이스께끼...ㅎㅎ
마당에 말리던 보리를 몰래 퍼 사먹었던 아이스께끼...
자전거 위 아이스께끼 통에서 흘러내리는 얼음물 손으로 많이 받아 먹었었는데...ㅎㅎ
그 어린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답니다.
추억을 꺼내게 하였던 '황토님'.... 감사합니다.
근데... 돈도 안받고 공짜로...ㅎㅎ
아이스께끼 이름에 걸맞게 받자마자 '와'하고 소리를 질렀다는..
상큼하고 시원한 샤베트 맛 "와" 먹어본 사람만이 안다는...
그것도 '황토님'이 건네준 공짜...ㅋㅋ
반가웠답니다. '산들바람님'
늦게라도 참석하여 다행이었고, 역시 반가웠답니다.'블루마운틴님'
마무리할 시간...
모여 단체사진 찍고 즐거웠던 수요 야등 단합대회 마무리하게 됩니다.
밤이 깊어 가도록 함께했던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다음 멋진 만남을 기약하겠습니다.
총괄 지휘 감독에 연출까지 그리고 모집책까지 열정으로 애써준 '바다님'너무 수고많았습니다.
'광명 우리산사람'을 위해 헌신적으로 애써준 '바다님'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성원에 동참하여 함께 자리를 빛내준 고문님을 비롯한 모든분들 덕분에 즐거웠답니다.
항상 발전하는 산악회 '광명 우리산사람'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산악회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야등 단합대회로 푸짐하다 하지만
그래도 볼거리 하나를 덤으로 첨부하겠습니다.
제주도 '차귀도' 너무 멋진 곳이니 기회되시면 꼭 다녀오시라는 뜻에서 올려 봅니다.
제주 차귀도
특별 이벤트로 찾아가게된 제주도!
평일 제주로 떠나는 여행길! 차귀도 탐방및 송악산과 산방산 트레킹으로 이어지는 특별 이벤트였네요.
6월16일 오전6시15분 김포에서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OZ8901편을 이용하여 제주공항에 도착하였지요.
오전8시 렌트카를 임대하여 아홉명이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이었답니다.
오전에 차귀도 탐방하는 일정으로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당산봉 서쪽에 위치한 차귀도!
자구내 포구로 이동을 하였답니다.
오전10시20분 자구내 포구에서 차귀도 뉴 파워제트보트에서 운영하는 쾌속 유람선을 타고
10여분만에 차귀도에 도착합니다.
차귀도(遮歸島)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해상의 차귀도를 중심으로 지정된 천연보호구역입니다.
2000년 7월 18일에 천연기념물 제422호로 지정되었답니다.
차귀도는 고산 해안으로부터 1㎞ 떨어져 있는 무인도로 제주도에서 가장 서쪽에 위치하는 섬입니다.
차귀도 주변에는 지실이섬, 누운섬 등 무인도가 분포하고 있으며,
동서 길이 920m, 남북 길이 430m로 동서 방향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답니다.
차귀도는 본래 대나무가 많아 죽도(竹島)라고 불렀으나 호종단(胡宗旦) 전설과 관련하여
섬 이름이 바뀌었답니다.
전설에 따르면 제주도의 산천이 뛰어나므로 인재가 많이 태어나 중국에 반기를 들 것을 우려하여
송나라 장수 호종단이 제주도로 건너와 섬의 지맥과 수맥을 모조리 끊고 다녔다합니다.
이후 배를 타고 서쪽으로 돌아갈 때 매로 변신한 한라산 수호신이 돛대 위에 앉아 돌풍을 일으켜
배를 침몰시킴으로써
호종단이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았다고 하여 차귀(遮歸)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산 자구네 포구에서 배로 10분 정도 걸리는 차귀도에는 1977년까지 2가구가 있었고
섬 동쪽에 차귀포의 흔적도 남아 있으나 1978년부터 무인도로 분류되고 있답니다.
석양이 아름다운 곳으로서, 수월봉에서 차귀도 쪽으로 바라보는 일몰을
예로부터 월봉낙조(月峰落照)라고 불렀답니다.
차귀도에서...
김포공항 오전6시15분발 제주행 아시아나항공에 탑승하기위해 이동하며 담아봅니다.
제주공항에 오전7시40분경 도착...
자구내 포구(차귀도 포구)
차귀도 관광휴게소
차귀도 뉴 파워보트에서 운영하는 쾌속유람선 가격은
'차귀도 섬탐방+제트유람선'상품으로 성인 16,000원으로 이용하게 되었지요.
자구내 포구 주변을 둘러봅니다.
자구내 포구에 대한 설명
자구내마을 해안에 위치한 포구로서, 동쪽으로 당산봉이 해안절벽을 이루고,
서남북쪽으로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 있는 고산항과 마주하고 있는 포구 입니다.
자구내는 고산마을의 젖줄기로서 수원이 풍부하여 만년전부터 사람들이 살아가며 마을을 이루었으며,
포구내에는 일제강점기 때 세워진제주전통 등대인 '도대불(돌등대)'이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으며,
포구안에는 조그마한 자구내 갯당(신당)이 있어 아직도 해녀들과 어부들이
바다에서의 안전과 풍요를 기원하고 있는데,
이 광경이 바로 차귀십경 중의 하나인 "죽포귀범(竹浦歸帆)"이라 합니다.
쾌속유람선 승선권
고산 옛 등대
한경면 고산리 자구내 포구에 세워진 이 엣 등대는 속칭 도대불이라 합니다.
1941년 고산∼목포간 화물선의 유도등으로 세워졌으나 바다에 나간 고기잡이배가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불을 밝히기도 하였답니다.
사다리를 이용해서 올라 다녔으며, 꼭대기의 집모양은 근래에 만든 것으로
처음에는 유리로 된 등집에 석유등을 올려놓았던 공간입니다.
고산 옛등대 차귀도 포구 방파제에서 바라보는 차귀도 쪽 섬들은
좌로부터 매바위~쌍둥이 바위~차귀도~와도입니다.
"이어도" 촬영장소
여기는 1977년에 영화 '이어도'를 촬영한 곳입니다.
전설의 섬 이어도를 배경으로 인간의 생존본능과 환경문제를 다룬 이 영화는
김기영이 감독하고 정일성이 촬영했으며
이화시, 김정철, 최윤석, 박정자 등이 출연했습니다.
이 작품은 1970년대 한국영화의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어도'영화촬영장소에서 바라보는 차귀도섬들....
좌로부터 매바위(독수리바위),형제섬(쌍둥이바위),지질이섬,지질이섬뒤가 본섬인 죽도(차귀도)
차귀도 포구(일명 자구내 포구)방파제...
쾌속 유람선이 들어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원이 12명인 조그마한 보트로 차귀도 까지 약10여분 소요됩니다.
쾌속 유람선에서 매바위를 담아 봅니다.
좌측 범바위 우측장군바위...
장군바위를 담아봅니다.
마치 하늘을 보고 표호하는 듯한 짐승의 모습을 하고 있는 '범바위'
매바위와 범바위가 마치 돌고래를 연상시켰네요.
매바위 뒤는 수월봉입니다.
하늘을 향해 포효하는듯한 범바위...
해녀들의 천국인 차귀도...
해녀들이 상당히 많이 물질을하고 있었답니다.
유일한 접안시설이 있는 차귀도 본섬인 죽도에 도착
차귀도는 대섬[竹島], 지실이섬, 와도 등 세 개의 섬과 장군여, 썩은여, 간출암(干出岩) 등의
여(礖)로 이루어진 섬입니다.
면적은 0.16평방킬로미터 정도이며, 82종류의 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그 중 수목은 시누대, 들가시나무, 곰솔, 돈나무 등의 13종이고,
양치식물은 도깨비고비 1종, 초본류는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만 자생하는 해녀콩을 비롯하여,
갯쑥부쟁이, 천무동 등 62종이 자라고 있답니다.
遮歸島天然保護區域(차귀도천연보호구역)
2000년 7월 18일 천연기념물 제422호로 지정되었답니다.
차귀도는 죽도·지실이도·화단섬의 세 섬으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이 섬들은 아조대의 동식물상이 매우 풍부하여 제주의 여러 섬 중에서도 빼어난 절경을 자랑합니다.
예전에 대나무가 많았던 곳이라 죽도(竹島)라고도 불리는 이 섬 주위는
깎아세운 듯한 절벽으로 이루어졌으며
장군석이라는 돌이 우뚝 솟아 있어 그 풍치를 한결 돋웁니다.
특히 해질 무렵 저녁놀이 바다를 물들일 때의 빼어난 아름다움은 성산일출과 쌍벽을 이룬다합니다.
쾌속유람선에서 하차하여 차귀도 탐방을 시작합니다.
지질공원 탐방로인 계단을 따라 올라서게 되었지요.
내려다본 선착장
우리를 내려준 쾌속선은 차귀도 탐방을 마친 손님을 태우고 유람을 하며 차귀도 포구로 향합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봉긋 솟은 봉우리는 자구내 포구 뒤 당산봉(148m)입니다.
차귀도의 역사 안내판
차귀도는 예로부터 대나무가 많아 '대섬', 또는 '죽도'로 불려왔으며,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차귀도는 1970년대 말까지 7가구가보리, 콩, 참외, 수박 등의 농사를 지으며 살았으나
현재는 무인도로 남아있다.
차귀도에는 당시 사람들이 살았던 집터와 연자방아, 빗물 저장시설 등이 남아 있다.라는 안내였답니다.
1973년까지 사람이 살았다는 이곳 언덕배기를 오르다 보면 예전에 사람이 살았던
우물 흔적과 가옥의 형태가 남아 있답니다.
탐방로를 따라 시계방향으로 진행하여 선착장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와도와 당산봉을 바라봅니다.
전날 비가 내렸고 아침에 비예보가 있었지만, 비는 내리지않아 다행이었네요.
흐린날씨였지만 조망은 괜찮았답니다.
볼래기 동산에 위치한 차귀도 등대입니다.
볼래기 동산은 주민들이 등대를 만들때 돌과 자재를 직접 들고 언덕을 올라올 때
제주말로 숨을 '볼락볼락' 가쁘게 쉬었다고 해서유래된 이름입니다.
차귀도 전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와 용수리 사이 앞바다에 섬 하나가 있답니다.
불과 몇십 년 전에는 한두 가구가 사는 유인도였으나 지금은 무인도가 된 이 섬은
왜구와 격전을 벌인 곳이기도 합니다.
바다낚시터로 유명한 섬, 그 섬을 차귀도라고 부르는데, 원래 이름은 자귀도였는데
차귀도로 이름이 바뀐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해져 온답니다.
고려 제16대 임금인 예종 때의 일입니다.
송나라 복주(福州) 출신의 술사 호종단(胡宗旦)이 황제의 명을 받고 고려로 거짓 귀화했답니다.
그는 예종의 신임을 받은 뒤에 마음 놓고 고려 각 고을을 돌아다니면서 지맥과 수맥을
모두 끊고 다녔다합니다.
그때 이곳 제주도에서도 혈맥을 끊었는데,
그 이유는 제주도 땅이 중국에 대항할 큰 인물이 태어날 형국이었기 때문이었답니다.
호종단이 혈맥과 지맥을 모두 끊고서 배를 타고 송나라로 돌아가기 위해
차귀도 앞바다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폭풍이 일었다합니다.
배는 뱀섬(차귀도의 옛 이름 중 하나) 바위 사이로 침몰되었답니다다.
조정에서는 한라산의 수호신이 지맥을 끊고 돌아가는 호종단을 죽여 버렸다고 햇답니다.
그때부터 그 신을 ‘광양왕’으로 봉하여 해마다 향폐를 내리어 제사를 지냈으며,
이 섬을 호종단이 돌아가는 것을 막았다고 해서 차귀도로 불렀다고 합니다.
개당귀가 차귀도의 멋을 한층더 돋보이게하는듯하여 담아보았네요.
넓은 초지 또한 연초록의 멋을 간직하고 있었지요.
차귀도의 장군바위
전설에 따르면 제주도를 만든 설문대할망은 5백명의 아들을 두었는데,
그 중 차귀도에 있는 막내아들 바위를 장군바위라 부른다.
장군바위는송이를 분출한 화산활동 때 화도(火道)에 있던 마그마가 분출되지 않고
굳어져 암석이 된 것이다 라는 설명입니다.
탐방로는 해안가 절벽 위로 나 있는 산책길로 이어지고 있는데,
낭떠러지 쪽으로는 군데 군데 안전펜스 등이 설치되어 있답니다.
장군바위, 범바위, 매바위 그리고 수월봉이 한눈에 보였답니다.
왼쪽으로 바라 보이는 붉은 절벽은 '분석(송이, Scoria)', 가운데 우뚝솟은 바위가 '장군바위'
그 뒤로 '범바위', '매바위(독수리바위)'입니다.
장군바위 오른쪽으로 보이는 바위섬을 '쌍둥이바위(형제바위)'라 부르는데,
보는 방향에 따라서 하나, 또는 둘로 보인답니다.
탐방로는 기암절벽 낭떠러지 위를 따라 이어져 그림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현무암 해변...
왼쪽으로 바라 보이는 붉은 절벽은 '분석(송이, Scoria)'...
장군바위는 분석구를 만든 분화구의 중심에 해당되고 왼쪽으로 보이는 붉은 절벽은
분화구의 가장자리에 해당됩니다.
차귀도의 장군바위와 지질
전설에 따르면 제주도를 만든 설문대 할망은 5백명의 아들을 두었는데,
그 중 차귀도에 있는 막내아들 바위를 장군바위라 부른다.
장군바위는 화산활동 때 화도(火道)에 있던 마그마가 분출되지 않고 굳어져 암석이 된 것이다.
또한 이곳에서는 장군바위(시스텍) 뿐만 아니라
차귀도 형성 초기에 만들어진 응회암과 이후 분출한 용암과 분석 등
다양한 차귀도의 암석을 한곳에서 관찰할 수 있다.라는 설명...
깎아지를 듯한 기암절벽 아래 갯바위 지대에는 어김없이 낚시꾼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차귀도가 낚시로 유명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네요.
당겨봅니다.
볼래기동산으로...
차귀도 등대
차귀도 등대는 고산리 주민들이 손수 만든 무인등대로 볼래기 동산 위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볼래기 동산'은 주민들이 등대를 만들 때 돌과 자재를 직접 들고 언덕을 올라올 때
제주말로 숨을 '볼락볼락' 가쁘게 쉬었다고 해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차귀도 등대는 1957년부터 빛을 발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자동적으로 어둠을 감지하여 불을 밝히고 있답니다.
가끔 뒤를 돌아보고...
'쌍둥이바위'는 이제 확연하게 두 개의 바위로 나뉘어지고 있는 모습이네요.
이제 탐방로는 볼래기 동산의 차귀도 등대쪽으로 이어집니다.
쌍둥이바위인 형제바위와 그 뒤로 수월봉이 멋진 풍광으로 보였답니다.
차귀도 등대를 바라보며...
아주 멋진 풍광이었다는 생각이네요.
볼래기동산의 차귀도 등대에 도착...
차귀도 등대는 1957년부터 빛을 발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어둠을 밝혀주는 무인등대입니다.
아래로 굽어 봅니다.
당산봉과 수월봉및 매바위와 쌍둥이바위가 보였답니다.
차귀도의 정상을 바라봅니다.
차귀도 등대를 뒤로 하고 이제 '와도', 바다 건너편으로 '차귀도포구', '용수포구' 등이 바라 보이는
'차귀도 정상(148m)'으로 이동합니다.
광활한 초지를 걷는듯한 착각에 빠져보고...
풍력단지가 있는 신창풍력해안을 바라보았지요.
선명하지는 않았지만 분간할 수 있는 그림이었답니다.
당겨봅니다. 신창풍력단지 풍차마을을 그곳이 한경풍력발전소가 있답니다.
뒤돌아 볼래기동산의 차귀도 등대방향을 바라보며 야생화꽃과 어우러진 멋을 담아 보았구요.
황홀스런 그림에 매료되어 인증사진과 풍경사진을 담아보게 되었답니다.
가슴이 뻥뚫리는 희열을 맛보게 되었고...
정상으로 향하여야하는데, 혼자남아 계속해 풍경에 사로잡혀 있었네요.
선착장으로 바로 떨어지는 표시가 있었지만, 정상으로 이어지는 탐방로로 진행합니다.
차귀도의 지질
차귀도는 2개의 응회구와 여러 개의 분석구로 이루어져 있다.
차귀도는 응회구가 먼저 만들어지고, 그 내부에 분석구가 형성되었다.
이후 서쪽에서 또 다른 응회구와 분석구가 만들어지고 용암이 분출되었다.
최초의 차귀도는 지금보다 훨씬 컸지만 해수면 상승과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크기가 점차 작아졌다.
는 안내설명입니다.
차귀도의 정상으로 이어갑니다.
뒤돌아보는 차귀도 등대...
엉겅퀴와 어우러진 멋을 담아보고...
뒤돌아보는 풍광도 상당히 멋져 여러번 담게 되었지요.
차귀도의 정상에 도착하여 아래를 내려봅니다.
정상 인증...ㅎㅎ
정상에서 바라보는 와도.. 그 뒷편으로 차귀도 포구가 바라 보이고,
그 뒤로 봉긋 솟은 오름은 당산봉(148m)입니다.
수월봉과 차귀도 선착장 및 매바위, 범바위가 보였답니다.
정상을 내려서며 풍광을 담아보고...
차귀도 등대방향을 바라보았네요.
처음 만났던 폐가건물로 이어져 선착장으로 내려섭니다.
한시간의 여유로 바삐 움직여 선착장으로 내려섭니다.
조금 더 시간이 있었다면 차귀도에서 불어오는 바람 맞으며 간식타임도 가졌을텐데...ㅠㅠ
그런대로 꼼꼼히 살펴가며 진행을 하였다고 생각해 봅니다.
선착장과 당산봉을 바라봅니다.
매바위와 범바위를...
해녀가 가까이에서 물질하는 모습은 처음인듯...
장군바위 아래에서도 해녀들의 가뿐숨을 몰아쉬는 물질은 계속 되었답니다.
쾌속유람선을 기다리며 차귀도 해안에서 여러컷 담아 보았답니다.
쾌속유람선이 다가오는 모습이었네요.
자구내포구로 이동하며 선상관광이 이어지게 됩니다.
쾌속유람선에 승선하여 선장의 구성진 목소리의 설명과 함께 선상관광이 이어집니다.
범바위와 장군바위...
범바위...
매바위... 이곳에서는 매바위가 실감나지 않지만 조금 있으면,
확연하게 볼 수 있다는 선장님의 설명이었지요.
매바위(독수리바위)를 끼고 보트는 돌아갑니다.
쌍둥이바위와 차귀도 등대가 보였답니다.
이어도 영화촬영 장소였다는 설명이었네요.
고깃배와 어우러진 풍광을 담아보고...
한바퀴 선회하여 자구내포구로 돌아갑니다.
매(독수리)의 부리가 선명하게 보일거라며 좌측을 쳐다보라는 선장님...
아!~~ 그렇네요. 확연하게 매의 부리였다는... 매바위라는게 실감나는 풍경이었지요.
매바위 뒤 누운섬인 와도가 보였네요.
누운섬인 와도
좌측 머리부분 그리고 임신한듯한 배와 다리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는 설명이었네요.
선장님의 입담은 계속되어..
처음부터 임신한게 아니고 이곳 차귀도에 낚시꾼이 들락거리며
며칠밤을 보내더니 임신을 시켜 배가 부르게 하였다하여
한바탕 웃음을 선사해주고...
선상관광은 약20여분 되었던 것 같네요.
자구내포구로 향하며 매바위를 담아보았구요.
와도를 다시 담아 봅니다.
아쉬움에 한번더 와도를 담아보고...
차귀도 탐방을 마치게 됩니다.
2013년 30년만에 개방하여 일반에게 공개 되었다는 차귀도!
면적 0.16㎢로 제주특별자치도에 딸린 무인도 가운데 가장 크다는 차귀도!
고산리에서 해안 쪽으로 약 2Km 떨어진 자구내 마을에서 배를 타고 10여 분 걸리는 곳에 있는
무인도인 차귀도!
죽도·지실이섬·와도의 세 섬과 작은 부속섬을 거느리고 있다는 차귀도는,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과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섬!
섬 중앙은 평지여서 내려다는 풍광과 멀리 바다를 바라보는 시원함이아주 좋았답니다.
차귀도 탐방을 마치고 송악산트레킹을 위해 모슬포항으로 이동하며
민생고인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간 백반집...
저렴하고 맛이 일품이었던'대정 웰빙식당'입니다.
푸짐하게 차려진 백반...
일인분에 칠천원이었으니, 관광지 치고는 아주 저렴하고 맛 또한 일품이었답니다.
점심을 해결하고 송악산트레킹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첫댓글 동영상! 급하게 만들다 보니 많이 미흡...
그냥 재미로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함께한 아등 단합대회 너무 좋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동영상이
솔바람님 수준으로 보실때 미흡일지 몰라도
보는 내내 웃음과 기쁨을 머금고 봤던 저의 수준에선 최고의 훌륭한 작품이라 평가하고 싶네요
솔바람님 감사드립니다
역시 푸짐한 야등이었네요. ㅎㅎㅎ
바다님 수고 마니 하셨어요.
솔바람님,차귀도 정말 멋지군요, 전 언제 갈 수 있을까요?...ㅠㅠㅠㅠ
때묻지않고 조망이 시원스럽게 펼쳐졌던 차귀도!!
제주사람들 조차 차귀도를 아주 멋진곳으로 여겨 찾고있는 섬 이라는 군요
아무때나 갈 수 있는 섬이니 마음먹기에 달렸다는....두달에 한번씩 좋은곳 가자고 했는데.. 잘 되었음 좋겠네요.
뚜나님
감사합니다
뚜나님두 오셨다면 많이 드셨어도 체중변화 보다는 다욧 효과도 있었을낀디요 ㅎㅎ
담에 뵈어요
2주전 야등때 단합대회 말이 나와
하자고 한것이 처음인지라 나름 신경쓰였지만 바쁜 와중에 준비했네요
하지만 참석하진 못했지만 고기준비때문에 연락하게 된 계기로 우리산사람 정산도, 야등도, 벙개도 오셨던 적이 있던 박춘애언니가 선뜻 찰밥도, 된장찌개 육수까지 상추도 후라이팬에 브루스타도 준비해주시는 덕에 저의 부담을 덜어주셔서 한결 가볍게 준비하게 되었답니다
암튼
퇴근 후 부리나케 오셔서 부추 겉절이도 버무려주시고 싱크대 쌓인 설겆이도 정리해주시는 안젤라언니도 수고 해주시고
마이부회장님 짐 나르는 수고를 해주셨고
많은 산우님들 마음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억수로 고생..덕분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여유스러움 이었네요.
쉽지않은 선택으로
먹거리를 책임하며 동분서주했던 바다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어찌나 푸짐했던지...
웃을 수 있는 소중한 추억
두고두고 소재 거리가 되어, 이야기할 수 이겠네요.
노고에 감사하며
행복한 점심시간 되세요.
@솔바람 네ㅡ네ㅡ
감사 합니다
지난 밤을 생각하시며 맛점 하셔요
어젯밤 즐거웠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앞으로 자주 이런 모임에 참석할게요.
청정호수님외
산바님,산들바람님,해솔님,
먼 곳서 오셔서 더욱 취중약속^^ 지켜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런 모임ㅡ은 매주 있다고 봐야죠 ㅋㅋ^^
간만에 만날 수 있어
반가웠네요.
종종 뵙기를 희망합니다.
솔바람님두 "제작 솔바람"이란 타이틀을 걸 수있도록 영화 제작사 하나 차리시믄 대박 나실 듯 싶네여.
ㅎㅎ.
수고 많으셨구여,
바다님두 고생에 수고까지~~~.
맛있게 잘 묵는걸루 보답했네여. ^★^
황토님,,, 뭔 말씀이어요.
스튜디오 하나 차리라고..ㅎㅎ
누구 망하는것 보시려고..ㅋㅋ
아이스께끼 넘 잘 먹었다오!!
즐거운시간 함께해서 더욱 좋았구요
솔바람님....께서,,,
기분 좋아지는 ...음료를 안드시니까...쫌..적응이....
건강 잘 챙기세요...
야등... 잘 리딩 해주시고..
버팀목이 되주시는 ...회장님...
기꺼이...열심히 준비 해주신 바다님...
거금을 선뜻... 기분좋아...쏘신...분들...
야등 파티에... 먼길에서도 기꺼이
함께 해주신 우린 산우님들...
야등의 즐거운 향연에...모두 모두
함께해서 더욱더 즐거운
야.....한...밤...파..티...
모두들 ...수고 많으셨어요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ㅎㅎ 주말마다 떡이 되도록 주님을 모시는데
평일이라도 안 모셔야 쫒겨나지 않을 것 같아...
조심하는거라오!
나도 쫌 그렇지만..그래도
가화만사성이니...
참을만 합니다.
애쓰셨습니다. 안젤라님^^
솔바람님... 차귀도 ..글을 보니..
2년전 차귀도 갔던 기억이...새록..새록..
일몰이..너무 아름답고...끝내 줬는데...
차귀도 배낚시 하다가...
배멀미가 너무 심해.. 배에 납작 엎드려...
죽다가..살았어요..
옆 친구가 낚시한 새끼..자리돔..
새꼬시..
그립네요... 또 가고 싶다...
기회가 되어 다녀왔는데..
아주 좋았다는 생각이네요.
꼼꼼하게 챙겨 열심히 탐방하고 와 더욱 좋았던 차귀도 여행이었다네요.
솔바람님 안녕하세요
올만에 솔바람님 만나서 수요야등 산행을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솔바람님 정말로 멋지세요
항상 무거운 카메라를 목에 매시고 사진봉사 하시는 모습 아름답고 아주 멋집니다
유명사진작가들의 작품 수준급 "글 잘 쓰시고 문장 하나하나의 멋져부러요
제 사진도 예쁜게 찍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
산도 훌훌 잘오르시고 건강관리도 잘하시면서...
담에 산행때 즐건맘으로 다시뵙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네! 흰구름님~~ 반가웠답니다.
함께할 수 있었던 야등..
정상까지 내달려 그래도 인증을 할 수 있어...
좋았구요.
멋진곳에서 함산하는 날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다님 오랜만에 야등 단합대회를 참석을 했는데 그야말로 행복했고 참 즐거웠습니다
바다님 고생과 수고 많으셨고요
완전 푸짐해 너무 푸짐하고 ~
돼지고기(삼겹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운영진 및 참석 하신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요 야등 산행과 단합대회를 즐겁고
매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바다님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넘 고맙고요 감사합니다
흰구름님
저 혼자 한게 아니라서
혼자 인사 받는게 죄송하군요
참석하신 모든 산우님들도 저의 마음과 하나가 되었기에 어제의 단합 대회가 그야말로 단합되는 계기가 충분히 되었다고 생각해 봅니다
자주오시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시간 되시거들랑 이쁜 얼굴 보여주시러 가끔씩이라도 오신다면 만족하겠습니다
역쉬~~~최고!최고^^ 구름산의 나무들이 힘들었겠어요 고소한 삼겹 소리, 냄새로요
바다님 수고 많았어요 어제의 즐거운 비명들이 생생히 들리네요 ㅋㅋ
솔바람님 귀차도 멋있네요 산들~산들 감상 잘 했습니다....
향기님^^
못 본지 꽤나 오래되었다는...ㅎㅎ
그러다 얼굴 잊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같이했음 좋았을텐데..ㅠㅠ
헐!! 제주에 귀차도 섬하나 가지고 있는거유?
차귀도인데...ㅎㅎ
좋은곳이니 찜해뒀다가
다녀오시길...
다음번엔 비양도 생각해놓고 있다네요.
향기님이 빠진 빈 공간은 그 누구도 채울수가 없었답니다
담엔 꼬옥~
향기를 뿜어주세요
감사해요 ♡**♡
[ 야등 단합대회 결과 보고 ]
☆ 2016년 6월 22일(수)
☆ 참석인원 : 남/17명, 여/4명
☆ 참석자 명단 :
운해고문님,
마지막주자회장님(5만),
산마니아명예회장님(5만)
왕초부회장님(5만)
마이웨이부회장님(4만),
솔바람님,사무장님,황토님,
솔잎송이님,자유인맨님, 청정호수님,산들바람님,산바님,
해솔님,블루마운틴님,피닉스님
안젤라님,선자령님,흰구름님,바다
💗 괄호안은 찬조금액 아시죠?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
💞💙💓💚💖💛💟💜💙
💗 제가 회원이라서 임원분들의 직책을 전부 알지 못하여 일부 아는정도로만 올렸음을 양해바랍니다.
황토님 "와" 찬조 고마워요!
@마지막주자(강영택) 와 ~~
빠뜨린 부분 지적 잘해주셨어요
황토님께서 '와'를 찬조하신걸 깜박했군요.
황토님 죄송합니다
와ㅡ잘먹었습니다
사무장님께서 직접 기른 야채두
쌈 잘 싸묵었습니다.
[ 경 비 내 역 ]
총 수입 : 470,000원
총 지출 : 332,740원
잔 액 : 137,260원
간략 지출내역만 !
생삼겹/항정살 (12근):144,000
마트(주류,음료,일회용품등등),
과일3가지,갖가지야채등등
: 188,740원
이상입니다.
※ 남은 잔액은 회장님과 상의하여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다님 수고하셨습니다.
늦은밤 까지...
어여 주무세요!
@마지막주자(강영택) 회장님
감사합니다**
바다님 덕분에 많은분들이 즐겁게 즐길수 있었습니다.너무 수고 하셨구요 감사 합니다.
@산 마니아 명예회장님
감사합니다
보람을 느끼게 해주시니~감사할 따름이군요
즐건 날 이어가세요
바다님! 수고 많았어요.
늦게라도 참여하려 했으나
무리하게 다녀 온 정산 휴유증에 도움이 못 되었네요.
미안하고 고마운 맘뿐입니다......
@뚜나 뚜나님
감사합니다
오실줄 알고 넉넉하게 준비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