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홍미애 샘 에게 라틴을 배우기 시작한지도 반년의 시간이 흘러갔습니다
어느날 모던샘이 백문종하고 정명숙이라는 키는 적은데 카랑카랑 한 분 들이 강사로 오니까 답십리 바닥에서 춤께나 하는 분 들 이
청량리 하건으로 다 모이더군요
그때는 백문종 정명숙샘이 유명한줄 몰랐습니다 윤학준샘하고 동문수학 하였던 사이라더군요
단체반에 한30여분씩 레슨을 듣더군요 개인레슨 받으신 분 들 도 많으시고 그당시는 만원짜리들 지금은 바닥샘들 유명한 배경수
이택신샘등 하여간 백문종 샘 레슨 있는 날 에는 사람들로 붐비더군요
또 수업이 끝나면 그제자들이 연습을 하는데 키가 아주큰 젊은애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지금은 너무나도 유명해진 남상웅이가 연습하는걸 그때보았습니다 키가 커서 그런지 시원시원하더군요
파트너인 여자애도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갸날프고 하여간 둘이 연습 하는걸보면 기럭지가 쭉쭉 나가는게 보기가 좋았습니다
자이브도 배우면 기억이 안나고 룸바도 금방배우고도 햇깔리고 버벅거리고 도무지 춤이 안되더군요
라틴 배우고 연습하다 싫증나면 지하2층 무도장에서 일자를 치고 지금은 공단말고는 낫시간에 손님이 없지만 그 당시 청량리 하건에는 3시정도 되면 사람들 이 아주 많았습니다
어느날 라틴을 같이 배우는 넘이 있었는 데 나하고 또 한사람을 밖으로 부르더라고 말좀 하자더만 이 넘의 자슥이 겁박을 하더라고
키는 한175정도 되고 덩치도 90키로 정도 대는 넘이었는데 아주 이 넘이 사람을 우습게 보면서 대장노릇을 할려고 육두문자를 쓰면서
말을 하더군요
그 날 이후로 이넘하고는 아는 체를 안하고 살았는데 요즈음은 제가 청량리를 안가니까 이넘 얼굴을 볼수가 없네요
얼굴도 못생기고 댄스도 못하면서 이쁜이들 아니면 춤을 안추어요 지 주제파악을 못하더라고 곰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하더만
몇년후에 적당히 생긴 녀자하나 달고 다니더군 제품공장을 했는데 망해가지고 이혼하고 군자동 오피스텔에서 혼자산다고 그러더라고
그때 김웅철씨를 알았네요 일남고문님 아침11시면 출근해서 거울앞에서 죽자사자 연습하시는 분 지금도 아가페에서 아침11면 출근하는 일남씨 그 당시 일남씨는 춤도 잘했습니다 성수동에서 하건도 하고 시합도 나갔다고 하더군요
안타까운것은 지금이나 예전이나 고집이 아주 쎄고 아집이 장난이 아닌분 생각을 조금만 바꾸었으면 지금쯤 댄스가 일취월장 했을텐데 그 분은 뭣때문에 댄스를 하는 지 를 모르겠습니다 10여년을 옆에서 지키어 보았지만 변한것이 없는 일남씨 하루속히 댄스가
발전하기를 마음속으로 간절히 빌어봅니다
첫댓글 덩치 큰 일 납니다!
마이클님![쵝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5.gif)
![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1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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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천세 회장님, ^ ^
아이리스;
날아 다니시더군요!
있어요
그러게요;
요정님의 “마법(파티로 이끄는)이
필요할 듯,
주문 걸어 주세요!
오밤중에 읽어내려가니 졸립네요 회장님 ㅋ
이눔에 잠귀신이 절 괴롭힙니다
상기 내용이 요즘 대외적 인사들과 친분이 넓으신 이유를 알겄네요~ㅎ
오우~
마이클이 내가 아는 마이클라서
반갑네요~
우리 비앤디 안방까지
찾아와주시고..
비앤디가 요즘 인기상승 중 이라는게
실감나는데요~
아뭏든
방가워요~~~
회장님의
콜라텍 입장료가
오늘날의 댄스계의 발전을 위한
한 획을 그은 것 같습니다^^
내가 아는 샤네에엘~ 이라서
반가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