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예화
▶더 좋은 아내가 되어야죠
어느 힌두교도가 기독교로 개종하여 남편으로부터 심한 박해를 받았다. 그러한 사실을 안 선교사는 그 여인에게 남편이 화를 낼 때면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렇게 대답하였다.
"글쎄요, 저는 남편을 위해 더 좋은 음식을 만들고, 남편이 불평할 때 면 마루를 더 깨끗이 닦고, 남편이 퉁명스럽게 말하면 더욱더 부드럽게 대답하지요.
선교사님, 저는 제가 크리스천이 된 후로 더 훌륭한 아내와 어머니가 되었다는 것을 남편에게 보여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좋은 습관은 하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요즈음 쓸만한 종이가 마구 낭비되어지는것을 보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IMF가 오기 전에도 복사용지나 우편물의 이면을 유용하게 사용하였었습니다.IMF 이후에는 더욱 종이 한장이 아껴집니다.
편지 봉투도 반으로 갈라서 펼치면 한 페이지의 공간을 쓸 수 있습니다. 때로는 설교준비를 위해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없이 적어놓은 노트처럼 사용하고, 때로는 외국어 공부하면서 단어연습장처럼 쓰기도 하였습니다. 이미 양면이 다 활용된 것이라면 나머지 공간들만 오려서 메모지를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엊그제는 아들 녀셕이 학교갔다 오더니 가방속에서 부시럭 거리면서 뭔가를 꺼내 놓는데 한 면이 사용되어진 복사지였습니다. " 아빠 도서관에 갔다가 사람들이 복사해서 보고 버린 종이인데 뒷면이 사용 안된 것이어서 주워왔어요." 그 종이들을 쓰레기 수거용 박스에서 주우면서도 챙피한 생각이나 부끄러움이 전혀 없었던 것처럼 천연덕스럽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 왜 다른 아이들이 관심도 없고 눈길이 쏠리지 않는 거기에 내 아들 지원이는 관심을 가졌을까? 어째서 엎드려서 뒤적거리며 쓸만한 종이를 골라내는 일이 부끄럽지 않았을까? 사춘기의 자존심이 조금만 있다면 그렇게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습관입니다. 집에서 제 아버지가 이면지를 버리지 않고 쓰는 것을 하루 이틀 보다가 보니 당연히 그렇게 하는 줄 알게 되고 자신도 그렇게 되어진 것이겠지요. 공공 장소의 휴게실이나 화장실의 화장지는 금새 없어집니다. 휴지를 사용한 결과를 보더라도 천박하게 아무렇게나 쓴 흔적이 있습니다. 제것은 귀하게 생각하고 남은 것은 아무렇게나 대하는 것은 천한 양심입니다. 제집과 제 얼굴만 치장하고 공공장소 같은 곳에서는 형편없이 행동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좋은 습관이 운명을 좌우합니다. 좋은 습관은 갑자기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식생활 습관
식생활습관은 어렸을 때 바로 잡아야 한다 바른 식생활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를 위해서도 식생활습관은 어렸을 때부터 올바르게 잡아주어야 한다. 생후 15개월이 되면 혼자 음식을 먹으려고 애쓰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자연히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지저분하게 흘리고 옷을 더럽히기 마련이다. 이 때 숟가락을 빼앗거나 먹여주면 아이는 먹는 것에 대한 흥미나 스스로 해보겠다는 자율성을 가지기 힘들다. 엄마는 스스로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켜보아야 한다. 배고픈 느낌을 경험하게 한다.
식사 때 밥을 잘 먹지 않거나 먹다가 장난을 시작하면 과감하게 밥상을 치워보자. 아이는 보통 때와 마찬가지로 엄마가 숟가락을 들고 따라와서 먹여주든지, 간식을 주리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식사도 때가 있고 배가 고픈 느낌을 경험하게 해야한다. 밥을 먹을 대는 장난감이나 처음 보는 물건, 텔레비전 등 주위에 아이의 관심을 끌 만한 요인을 제거해 주는 게 좋다. 그리고 너무 많은 양을 먹도록 강요하지 않도록 한다. 적당량보다 약간 적게 주어 밥을 다 먹었다는 성취감을 맛 볼 수 있게 해준다. 모자라면 먹고 나서 더 달라고 할 것이다.
* 음식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킨다.
음식을 가리지 않도록 하는 가장 성공적인 방법은 아이로 하여금 음식을 보았을 때 먹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즉 같은 음식이라도 다양한 조리법으로 형태와 모양을 변화시켜서 만들어준다. 그리고 예쁜 장식을 곁들여 식욕을 돋워준다. 그러나 특정한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다. 음식을 먹고 재채기, 발진, 토하는 등의 징후가 계속 나타나면 억지로 먹이지 말고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도록 한다.
▶좋은 아버지 10계명
‘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단체가 있다.
이 모임의 회원들이 발표한 ‘좋은 아버지 10계명’을 소개한
다.
①자녀들과 함께 여행을 자주 가라.
②가족들에게 가끔 편지를 써라.
③일주일에 하루를 ‘가족의 날’로 정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④자녀를 하루에 한 번 이상 안아주고 자주 서점에 데려가라.
⑤부모의 고향을 찾아가 어른들께 효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라.
⑥자녀들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⑦아버지는 자녀의 인격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임을 명심하라.
⑧교통신호나 공중도덕을 잘 지키는 모범을 보여주라.
⑨아내와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라 자녀들은 부부가 화목할 때 정서적 안정을 얻는다.
⑩실수한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인정하라.
하나님은 어린아이를 잠시 그의 부모에게 맡겨주셨다.부모는 자녀의 청지기일 뿐이다.
▶좋은 감정을 갖기 위한 10가지 충고
1. 작은 것에서도 즐거움을 찾으라. - 꽃잎 하나에서도...
2. 좋은 감정은 몸에 보약보다 더 효과가 있음을 잊지 말라.
3. 늘 좋은 기분임을 먼저 시인하고 그렇게 살라.
4. 친절과 명랑함이 습관이 되게 하라.
5. 어떤 일을 불평하기 전에 감사할 조건을 먼저 찾으라.
6. 미결상태로 어떤 일을 넘기지 말고 해결하라.- 해결되지 않은 일은 나를 우울하게 한다
7. 지금 이 순간을 보람있게 살라.
8. 사람들을 좋아하라. - 소외감,우울증,열등감이 사라진다
9. 바쁘게 살라. - 바쁜 벌은 근심할 여유가 없다
10. 당신의 일생은 감정에 의해 좌우됨을 알고 좋은 감정을 갖고 계속하라.
▶좋은 이웃이 되는 길
하루는 어떤 율법사가 예수님께 “선생님 내가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참다운 영생을 얻는 길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며 “너도 이와 같이 하라”고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기독교를 일컬어 사랑의 종교라고 합니다. 그것은 틀림없는 말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진정한 사랑이 어디에 근본을 두고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세상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알지만 하나님의 참사랑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의 특징은 내가 먼저 받는 사랑이 아니라 내가 먼저 사랑을 베풀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의 사랑은 주는 사랑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사랑만 받으려 하고 베푸는 사랑이 없기에 사랑의 근원이요 공급처가 되어야 할 교회마저도 사랑이 메마르고 기갈된 것입니다. 그것은 사랑 자체이신 주님께서 나타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이 앞서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베풀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주님은 환경, 조건을 초월한 아가페의 사랑, 그 자체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의 교회는 상처받고 환난받고 고통당하는 자들의 피난처가 되어야 하고 나아가 외로운 자들에게 휴식처요 평안한 안식처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길거리를 방황하는 노숙자들이 많이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더욱 심각한 것은 육적인 경제가 어려워서 생겨난 노숙자들보다도 영적인 노숙자들이 더욱 방황하고 있는 데 문제가 있고 그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마다 거리에서 방황하는 노숙자들을 위해서 밥도 주고, 빵도 주고, 옷도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들이 그들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임시방편임을 압니다. 무엇보다 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줘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 교회에서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를 비롯한 국민 모두의 관심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그러나 영적인 노숙자들은 육신의 먹는 것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안됩니다. 그것은 우리 교회, 우리 목회자, 우리 성도들이 마음과 힘을 합해 통회하며 가슴을 찢는 회개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십자가를 짊어지는 고난과 헌신, 희생없이는 그들을 구원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교회가 다시 깨어 성령운동을 전개하고 성령의 불을 던져야 합니다. 교회가 살아야 국가가 살 수 있습니다.목회자가 살고, 성도가 살아야 모든 이에게 구원의 역사가, 천국이 확장됩니다. 국가를 탓하고 정치가 부패했다고 탓하기 전에 교회가 교회로서의 기능을 잃어가고 목회자가, 성도가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했음을 회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강도 만난 자의 구원자가 사마리아인이었다면 오늘날 마귀에게 세상에서 상처받고 신음하는 인간들의 구원자는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마찬가지로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는 모든 세상 사람들의 좋은 이웃이 되어 그들에게 기쁨과 소망의 대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내가 너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을 명심하면서 우리 모두 “나도 이같이 행하리라”는 다짐을 하길 원합니다.
▶좋은 아버지 18계명
1. 대화 소재를 만들라.
2. 자녀에게 결정권을 많이 주라.
3. 자녀의 공책을 들여다보라.
4. 자녀에게 편지를 써보라.
5. 비유를 써보라(야단칠 때)
6.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7. 먹자 놀자판 문화를 버려라.
8. 자녀와 공동의 경험을 쌓으라.
9. 자녀의 학교를 찾아가 보라
10. 자녀를 강하게 키워라
11. 근로의 중요성을 알게 하라
12. 정정당당한 위엄을 보이라
13. 때로는 회초리도 사용하라
14. 늘 곁에서 그림자로 존재하라
15. 성공 자체를 목표로 두지 않게 하라
16. 소중한 물품을 자녀에게 관리하도록 맡겨라
17. 자녀의 친구, 좋아하는 일, 싫어하는 일 등 사소한 것을 기억하라.
18. 주 1회는 자녀와 아버지 둘만의 특별한 시간을 가져라.
▶성경에서 가장 좋은 책
극작가 '버나드 쇼'는 어느 날 기자로부터 '성경 66권 중에 꼭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면 어느 책을 선택하겠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욥기서라고 대답하였다. 왜냐하면 '그렇게 곤욕과 질고를 당하면서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을 잊지 않고 산다는 것이 너무나도 위대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어렵고 고통당할 때 감사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그럴 때 감사하는 것이 믿는 사람의 표가 되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모두가 평범한 삶에서는 누가 그리스도인인지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이 올때 그리스도인이 누구인지 사람들은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의 삶은 어려움을 대하는 자세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주 좋은 교육
영국의 청교도 혁명가이자 군인이며, 찰스 1세를 처형한 것으로 유명한 크롬웰(Cromwel, Oliver)장군은 식사할 때마다 다음과 같이 기도하였다고 한다.
"사람들 가운데에는 먹을 것은 있어도 식욕이 없는 사람이 있사옵니다. 또 사람들 가운데에는 식욕은 있어도 먹을 것이 없는 사람도 있사옵니다. 저희들에게 먹을 음식과 식욕을 함께 주신 하나님 감사하옵니다."
올리버 크롬웰은 찰스 왕자와 함께 놀아 주는 상대자로 선택되었는데, 이것은 그가 이름난 귀족 집안의 자제 중 같은 또래로서 가장 강직한 성품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왕자가 오만하게 굴면, 크롬웰은 왕자의 코에서 코피가 나도록 때려 주는 일도 있었다. 이럴 때면 주위 사람들이 송구스러워 크롬웰을 꾸짖곤 했는데, 오히려 부왕 제임스 왕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아니야, 아주 좋은 교육이었다. 찰스 왕자가 장차 영국왕이 되었을 때, 영국 국민에게 압정을 베풀려 할 때는 지금 코피를 흘렸던 일을 되새겨야 할 것이다."
▶몸에 가장 좋은 보약
어느 나라 사람이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 건강에 남다른 신경을 쓰게 됩니다. 건강하게 살다가 자는 듯이 천국 갔으면 좋겠다고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예부터 동양 사람들은 부적을 지니는 등 미신적인 것이나 보신용 음식을 먹는다든지 해서 건강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집집마다 건강보조용 식품 하나둘씩은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것이 사람을 건강하게 한다면 무슨 걱정이 있겠습니까? 조금 도움은 되겠지요.
정말 건강한 사람은 건강하게 살기 때문에 건강한 것입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약을 먹어도 생활습관이 나쁘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 사람을 늙지 않게 하고, 죽지 않게 하는 보약은 없습니다. 산삼 녹용 등을 다 먹어도 늙고 병드는 건 막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은 세월 지나면 늙고 병들고 죽도록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정말 보약 중에 보약은 감사하며 살고 기쁘게 살고 욕심 버리고 사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으면 감사할 수 없고 신앙이 없으면 기쁘게 살 수 없습니다.
잠언 3장 5∼8절에는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마라.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로 윤택하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악을 떠나 살면 몸에 양약이 되어 골수가 윤택하게 된답니다. 잠언 17장 22절에는 “마음에 즐거움은 양약이 되고 심령에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고 했습니다. 신앙은 보약 중 보약이요, 찬송과 말씀, 기도, 사랑과 용서는 이 세상에서는 만들 수 없는 보약입니다.
사람이 살다보면 미운 사람이 있습니다. 용서하려고 궁리해도 용서하기 어려운 사람이 있습니다. 미워하면 미워하는 사람이 더 괴로운 법입니다. 미움이 생기면 불면증과 함께 합병증이 생기지요. 소화불량으로 위장장애도 생깁니다.미워하면 정서가 불안해집니다. 미워하는 마음으로 살면 자녀나 남편, 직장, 이웃에게 편안한 마음이나 여유 있는 얼굴을 보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용서하고 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용서는 보약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은 용서하면 생깁니다. 사랑이 없으면 용서할 수 없습니다. 용서란 히브리어로 “쌀-라흐”,헬라어로 “아리-에미”라고 하는데 “자비를 베푼다, 죄를 덮는다. 빛을 포기한다. 탕감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용서와 사랑이 온 인류를 살렸습니다. 용서하고 사랑하세요. 이보다 더 좋은 보약은 없습니다. 잠언 13장 17절에 ‘충성된 자는 양약’이라고 했으니 하나님께, 교회에, 사명에 충성하고 살아야 합니다. 16장 24절에는 “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된다”고 했으니 은혜로운 말,사랑의 말을 많이 하십시오.마태복음 6장 14∼15절에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려니와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고 하셨습니다. “물과 죄를 용서하라”(창 50:17)고 하셨어요.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여라”(마18:22)고 하셨습니다. “혐의를 용서하라”(막11:25)고 하셨습니다. 스탠리 존스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능력은 용서”라고 했습니다. 기도 응답은 용서할 때 생깁니다. 오늘 성경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보약을 드시고 영육이 건강하기를 축원합니다.
▶성교육의 가장 좋은 선생님은 부모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우리반에는 여자농구팀이 있었는데 그때 여학생들은 우리 남학생들을 두어살 어린 동생쯤으로 생각하지 않았나 싶다.같은 나이라도 여자아이들이 훨씬 성숙한데 농구부원들이었으니 키도 훨씬 크고 생각하는 것도 차이가 많았다.
어느 날 몇 명의 여자아이들이 우리에게 멘스가 뭔지 아느냐고 물었다.영어로 물어보는데 알 리가 없었고 여자아이들은 깔깔대면서 재미있다고 웃었다.나는 집에 와서 친구들과 같이 계시던 어머니에게 큰소리로 그게 무엇인지 물었고.어머니는 순간 당황했지만 설명을 해주셨다.
부모로서 자녀들이 신체변화를 좋은 것으로 받아들이도록 평소에 얘기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나는 딸 혜영이에게 신체의 변화에 대해서 축하할 만한 좋은 일이라고 얘기해주었고 책도 사주었다. 때문에 아이는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
얼마전 시작한 첫 생리를 아이는 기꺼이 받아들였고 우리부부는 진심으로 딸이 완전한 여인으로 새로 태어난 날을 축하해주었다.중학생 딸을 둔 한 선배도 평소에 아이에게 신체변화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해주었기에 선배의 딸은 그날을 아름답게 받아들였다.학교에 가서 남자친구 여자친구 할 것 없이 자신의 첫 생리 시작을 얘기하고 과자를 사서 파티까지 했다니까.
지금 학교에선 성교육을 강화하고,각종 매체에도 정보가 널려 있다. 하지만 청소년 상담을 하면서 느낀 것은 아직도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신체변화와 그것이 가지고 오는 중요성과 책임감을 모른 채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교육에 관한한 부모가 가장 좋은 선생인 만큼 아이들에게 우리의 경험을 얘기해주자. 말을 꺼내기가 쑥스러우면 좋은 책들이 많다.엄마,아빠의 마음을 적은 메모와 함께 아이들 책상 위에 놓아두자.‘우리 아이는 아직 어린데…’라고 생각한다면,‘천만에 말씀 만만에 콩떡’이다.
성교육은 좀 빠른 듯한 것이 좋다.
▶좋은 교회
조그만 시골의 이발사인 '존'은 시로부터 큰 상금을 받고 다른 주에다 더 큰 이발소를 차리게 되었다. 존의 식구가 이사하기 전 교회에서는 환송회를 열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축복하였다. 그런데 얼마되지 않아 존은 다시 돌아와 그의 이발소를 열었다. 아마도 큰 곤경에 처했던 것 같았다. 존은 다시 가위질을 하며 사람들에게 말했다. '그 큰 도시에 글쎄 교회도 주일학교도 없지 뭡니까? 사람들은 돈벌이와 도박, 술 먹는 데 너무 바빠서 교회를 필요로 하지 않더라고요. 주일이 되어서 아이들을 보낼 주일학교가 없으니 어쩝니까? 난 그래서 돌아온 것이랍니다.
좋은 교회에서 온가족이 함께 자기의 은사에 따라 하나님을 섬기며 산다는것은 그리 흔한 복이 아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자녀 교육이나 직장에 따라 이사를 하는 사람들은 많아도 자기와 자기 가족의 신앙을 생각하여 이사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좋은 선물
선물이란 말처럼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말도 드물 것이다.
남에게 주어버리는 것임에도 한없이 기쁘고, 내가 받으면 더없이 행복해 지는 것이 선물이다.
주는 사람 우선이 아니라 받을 사람 우선으로 정해지는 것이 선물이고,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
정성으로 마련하여 건네는 것이 선물이다.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빛은 내 사랑하는 마음, 내 고마운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마음이 아닐까.
▶가장 좋은 청소년의 교육은 관심
"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치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죽지 아니하리라. " (잠언 23 : 13)
청소년들을 바르게 키우기 위한 10가지 충고를 소개한다. 그리고 그 영양소가 자기의 효능을 발휘하기 위한 두 가지 필수 요건을 제시한다.
(1)자녀가 좋은 친구를 사귀도록 친절하게 자문을 해준다.
(2)자녀와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진지하게 대화를 나눈다.
(3)술, 담배, 늦잠 등 나쁜 습관을 갖지 않도록 평소에 철저히 지도한다.
(4)미래의 비전과 희망을 말할 때는 관심을 갖고 들어준다.
(5)약속을 잘 지키고 시간을 적절히 활용하도록 도와준다.
(6)건전한 이성교제를 하도록 부드럽게 유도한다.
(7)세상만물을 창조한 절대자에 대한 믿음을 갖게 한다.
(8)가족의 소중함을 어려서부터 인식시킨다.
(9)밝고 긍정적인 인생관을 갖도록 지도한다.
(10)부모가 먼저 감사와 봉사의 삶을 보여준다. 그러므로 건강한 가정에서 건전한 청소년이 자란다. 자녀들의 도덕적 기준은 부모다. 자녀를 건강하게 키우는 2대 영양소는 '사랑'과 '관심'이다.
▶큰 꿈, 좋은 꿈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꿈에서 깨어났을 때 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은 그래도 행복합니다.
아직 갈 길을 발견하지 못한 경우라면,
가장 긴요한 것은 그를 꿈에서 깨우지 않는 것입니다.
- 노신(魯迅)의《아침꽃을 저녁에 줍다(朝花夕拾)》 중에서 -
* 꿈은 꾸기도 하지만 갖기도 합니다. 꿈을 꾸는 것은 수동적(受動的) 결과물이지만, 꿈을 갖는 것은 인생의 능동적(能動的) 시발점입니다. 꿈은 클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좋은 꿈이어야 합니다. 큰 꿈, 쫗은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그 결과와 상관없이 그는 이미 그 꿈의 절반 이상을 이룬 셈입니다.
▶좋은 약
지금은 약물 범람 시대이다. 더우기 우리 한국에서는 옛날로부터 내려오는 한약을 비롯하여 외국으로부터 홍수같이 밀려오는 여러가지 양약들이 판을 친다. 거리 구석구석에 약방
이 있고 T.V광고에도 아마 약 광고가 제일 많은듯 하다. 듣는대로 요사이 현대인의 모든 병의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한다. 그리하여 신경안정제 등 온갖 잠자는 약들이 시중에
범람하고 있다. 또 의학계에서도 질병의 근본 원인 가운데 6,7할이 심리적이라고 지적한다.
사실 마음이 평안하면 잠도 잘 자고 생각도 바로하고 따라서 건강하여 능률있게 일도 한다. 그러나 마음이 불안하면 편지 한 장을 바로 쓰지 못한다. 사실 마음이 평안하면 소화도 잘 되고 혈액순환도 잘 되고 신경도 안정된다고 한다.
성경은 이미 오래 전에 이런 교훈을 주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로 마르게 하느니라.`
사실 마음의 평안은 신앙과 직결된다.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절대로 의존하고 그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참된 신앙생활은 무엇보다도 마음의 평안과 즐거움을 가져온다.
▶'올해의 좋은 아버지상'에 이순원씨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너희가 나를 알았다면 내 아버지도 알았으리로다 이제부터는 너희가 그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 " (요한복음14:6-7)
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사람들의 모임(운영위원장 나원형)이 선정한 '올해의 좋은 아버지상'에 이순원(38.광명트레이딩 영업부장)씨가 선정됐다.
상을 받게 된것보다 아들과의 끈끈한 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 더욱 큰 기쁨"이라는 이씨는 아들과 아들 친구들을 데리고 영화관과 노래방을 자주 찾는 신세대 아빠. 이씨는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놀이문화가 없는 우리 나라에서 무조건 가지 못하게 하는 것도 문제"라며 "아이들끼리만 가면 나쁜 환경을 접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부모가 조절해줘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공부하라는 말 대신 역사, 사회분야에 흥미를 보이는 아들에게 주말이면 고궁이나 문화유적을 함께 찾아다니는 고단수 전략을 사용했다.
이와 함께 인근 관악산을 함께 오르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다든지, 노인정을 찾아 혼자 지내는 노인들과 하루를 같이 보내는 등 솔선수범하며 생활 속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좋은날은 모든 생명을 사랑할때 온다
인간은 본래 행복을 누리며 살도록 창조된 존재들입니다.그렇기에 사람들은 이 땅위에서 사는 유한한 시간들 속에서도 나름대로 행복한 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생래적인 권리를 누리는 일에 많은 도전을 가하고 있습니다.
요즘 전세계에 이슈가 되고 있는 미국의 테러참사 외에도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로 지구의 어느 곳에선가는 인간이 누리는 좋은 날들을 파괴하는 악한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났습니다.인간의 역사란 행복을 파괴할 위험성이 늘 잠재해 있는 세상 가운데서도 좋은 날을 희망하고 행복을 누리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그래서 오늘 우리는 이러한 인간의 희망이 삶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첫째, 좋은 날은 언제 올까요? 이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좋은 날은 생명을 사랑할 때 온다는 것입니다.생명을 사랑한다는 것은 먼저 생명의 주인이 되신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요, 그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생명과 더불어 평화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모든 생명이 있는 것들을 마치 내 생명인 것처럼 존중하고 섬겨주며 살아갈 때 좋은 날을 맛보게 됩니다.
둘째, 좋은 날은 어떻게 오는 걸까요? 이와 관련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좋은 날은 생명에 대한 진정한 이해가 있을 때 온다는 것입니다. 생명을 이해한다는 것은 생명의 유한성(일회성)과 연약성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나를 비롯해 다른 사람들 역시 하나님처럼 완전하고 영원하고 강하고 능력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해가 있을 때 사람은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고 아끼며 상호 보완해주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속에서 우리는 진정한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셋째, 좋은 날은 누구에게 오는 걸까요? 이에 대해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좋은 날은 실망하지 않는 사람에게 온다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실망하지 않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부족한 점을 보면 비난하고 정죄하고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 부분을 곧 내가 채워주어야 할 몫으로 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의 약점을 볼 때 그 사람을 위해 돕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이런 사람에게 좋은 날이 옵니다.
우리는 모두 생명을 사랑하며 좋은 날들을 만들어가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일은 우리 자신이 바로 지금부터 시작해야 하는 일입니다. 인류의 비전을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럴 때 세상은 참 좋은 날을 누리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좋은 제도, 좋은 사회
본문:출애굽기 21;33∼36
“그 소가 본래 받는 버릇이 있는 줄을 알고도 그 임자가 단속하지 아니하였으면 그는 소로 소를 갚을 것이요 죽은 것은 그의 차지가 될지니라”(출 21:36).
오늘 말씀에는 두 가지 경우가 나와 있습니다. 구덩이나 우물을 파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서 다른 사람의 짐승이 빠져 죽은 것과 자기 집 소가 다른 집 소를 받아 죽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유목민족이었습니다. 우물을 파는 것은 늘 하는 일입니다. 거주지를 이동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물을 얻기 위해 우물을 파는 일입니다. 짐승을 관리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상황은 실제 생활에서 종종 일어나는 일이었을 겁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삶의 자리에서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 좋을 것입니다.
사람 사이에 다툼과 갈등이 생기는 것은 상대방의 입장을 좀더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한번 생각해봅시다. 인간관계의 갈등이 있을 때 나는 얼마나 상대편의 입장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까? ①많이 노력한다 ②노력하는 편이다 ③그저 그렇다 ④내 입장을 더 생각하는 편이다 ⑤내 입장에서 생각한다
독일에 있을 때 겪은 일입니다. 겨울에 눈이 오면 독일 사람들은 그렇게 부지런히 눈을 치울 수가 없습니다. 주택가를 지나다보면 집앞의 눈이 깨끗하게 치워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 집 앞만 아니라 자기 집이 위치해 있는 넓이만큼 연장해서 사람들이 다니는 길거리까지 치웁니다. 눈이 계속 오고 있으면 치워도 금방 쌓이니까 눈이 그친 다음에 한꺼번에 치우면 될 듯한데 중간중간에 나와서 눈을 치우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참 남을 깊게 배려하는 사람들이로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중요한 사실을 하나 알았습니다. 자기 집 앞길을 치우지 않아서 지나던 사람이 미끄러져 다치면 집주인에게 배상 책임이 있다는 겁니다. 참 법적인 정비가 잘 되어 있는 나라로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사회가 아름다워지려면 두 가지 변화가 필요합니다. 심령의 변화와 제도의 변화입니다. 복음으로 변화된 사람들이 남을 배려하는 제도가 발전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참 좋은 기도
신자에게 좋은 것은 무엇보다 기도이다.
아일런드 다운(Down) 이란 지방에 영국에서부터 16세에 전쟁 포로가되어 몸으로 양을 치고 있는 소년이 있었따. 그의 이름은 패트릭(Pa-trick)으로 어린 날에 이미 복음을 받은 소년이었다.
그는 자기의 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았다. 어렸을 때 받은 복음대로그는 기도하기 시작했다. 아침 일찍 산중에 들어가서 기도하고, 양치며 기도하고, 혹은 설상에서 혹은 우중에서 기도하기를 힘썼다. 그의집은 먼데 있었으나 하나님은 가까이 계셨다.
날은 달로, 달은 날로 늘어갔다. 그러는데로 패트릭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도 늘어갔다. 하루에 그는 100면 기도하였다.
6년의 불행한 생활이 있는 후 어떤날 그에게는 하나님께로부터 왔으이라고 믿어지는 목소리를 들었다. 그 목소리에 복종하여 그는 해안을 향하여 달음질쳤다. 마침 그곳에는 출범하려는 아침배가 있었다.
선장은 패트릭이 배에서 일할 것이면 태워주겠다고 말하였다. 선원과 함께 패트릭은 불란서 어떤 지방에 우연히 내리게 되었다. 거기에서 패트릭은 길을 얻어 영국 자기의 집까지 돌아가게 되었다.
영국에 있는 동안 그는 아일런드에서 오는 목소리를 들었다. 그 목소리는 그의 마음에 말하기를 `거룩한 소년이여! 와서 우리와 같이살기를 바란다`는 것이었다.
그는 아일런드에 가기를 결심하고 그 준비를 위하여 먼저 구라파로가서 여러 큰 수도원에서 공부하였다.드디어 그는 아일런드의 감독으로 안수를 받은 후 양과 돼지치던 그곳으로 갔다. 이번에는 거기 사람들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도하려고 가는 것이었다.
패트릭은 죽음과 강도의 위험을 무릎쓰고 아일런드를 여행하면서 복음을 전파하였다. 그의 전도한 이야기는 무수하다. 그는 전도하는 중에 이교도들을 무시하고 거룩한 샘 옆에 부활절 불을 피웠다고 아일런드 왕에게 잡혀가 벌을 받게 되었다.
그는 기도했다. 그를 본 아일런드 왕은 도리어 그를 사할 뿐더러 그를 친구로 삼았다. 그러므로 궁정에 기독교가 들어가게 되고 그가 먹이던 양우리인 땅은 예배당 기지로 대부받아 대 예배당을 세우게 되었다.
그는 아일런드에 360교회를 세웠다. 그가 461년에 죽을 때에는 거의전 아일런드가 기독교화되었다. 야만국이 복된 나라가 된 것이다.
패트릭의 불행은 유익된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기도함으로써.... (약 5:13,롬 8:28, 빌 4:6,7)
▶좋은 교훈은 용기를 얻는
1984년도 대통령배 남여 실업팀 배구대회가 있었는데 그때 여자 4강에서 한일 합섬과 현대와 겨루게 되었는데 저력있는 현대가 먼저 2셋트를 한일합섬에게 내어주고 3셋트마저 9대4로 뒤지고 있었다.
이것은 누가 보나 현대는 진 경기였다.그때 현대의 정감독이 마지막 작전타임을 불렀다. 그때 감독은 당황한 표정없이 선수들에게 안정감을 주면서 <지금부터 착실히 한점 한점 따
올라가면 된다고 하였다. 그후부터 경기는 결국 이겼다.
▶ 좋은 말 향기
어느 분이 독감을 앓으면서 기침을 심하게 한 후 성대에 물혹이 생겨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일주일 동안 말을 전혀 할 수 없었다.
그 다음부터 겨우 말하게 되었는데 그것도 노래를 부른다든지 큰소리를 내는 것을 불가능했다.
이웃과 교제하기를 좋아하고 노래를 즐겨 불렀던 이 분은 '발성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렇게 '말'한다.
"침묵의 기간을 보내면서 남을 위한 말. 사랑의 말, 감사를 표현하는 말을 얼마나 했나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말할 수 있을 때 그런 말을 실컷 하렵니다."
▶좋은 목자
일전에 대규모 금융 기관의 총재인 밥 게이튼 씨와 점심 식사를 한 적이있다. 식사를 마치고 그와 함께 직원 식당을 나와. 줄지어 있는 사무실들을 지나갔다. 그는 잠시 멈추어 서서 안내계원에게 인사를 하면서. 병원에 입원한 그 여직원의 남편의 안부를 물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릴 때에는 대기하고 있던 두 직원의 이름을 부르면서 인사했다. 은행 앞에서는 수위의 이름을 부르면서 역시 그의 아내의 이름을 대며 소식을 물었다. 그 큰 은행에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일하고 있을 텐데. 최고 상사가 모든 직원의 이름을 하나하나 알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그의 기억력에 놀란 것이 아니라. 모든 직원들의 이름을 실제로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걸어나갔다. 그는 회사의 중역들만을 기억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변변치 않게” 대접받는 사람까지도 알고 있었다. 그가 말하는 투로 보아서는 이름만 알고 있는 것 같지 않았다. 그는 사람들을 인격으로서. 그리고 각각 다른 성격과 문제를 갖고 있는 개인으로서 알았던 것이다.
그때 나는 밥이 .좋은 목자.와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0:14,15 예수님께서는 양과 자신의 관계를 말씀하실 때에 단지 이름을 아는 것으로 그치지 않으신 것 같다. 예수님께 있어 안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제목:좋은 부부가 되는 '십계명'
1906년 우리 나라 최초의 여성잡지〈가뎡(가정)〉에 실렸던 부부 십계명.
△남편 :
①밖에서 불편하던 얼굴로 아내 대하지 마시오.
②무단히 나사 자거나 늦게 돌아오지 마시오.
③자녀 있는 데서 아내의 허물을 책하지 마시오.
④친구의 접대로 아내를 괴롭게 마오.
⑤의복으로 잔말마오.△아내 :
⑥남편의 부족한 점을 조용히 말하시오.
⑦물건이 핍절한 소리내기를 절도있게 하오.
⑧남편이 친구와 담화할 때 뒤에서 엿보지 마시오.
⑨함부로 의복 구하기를 일삼지 마오.
⑩소리를 크게하여 역하게 마시오.
▶좋은 소문
'가십' (남의 소문 이야기)이라는 말은 원래 '하나님과 가까운 사람', 또는 '하나님과 관계가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였습니다. 이 '가십'이라는 말은 '선하게 드러남'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김씨와 이씨는 같은 교회에 다니면서 한번도 서로 의견이 일치한 적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서로 말도 안 하는 사이였습니다. 이를 본 그 교회의 박 집사가 이 두 사람의 사이를 좋게 해보려고 마음으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박 집사가 김씨 집에 들러서 묻기를, “이씨를 어떻게 봅니까?”라고 하자, 김씨는 “그 사람 아주 성질이 고약하고 괴짜지요. 그러나 그가 자기 가족들에게는 아주 자상한 것을 박 집사님도 잘 알지 않아요?”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박 집사는 “그렇지요, 이씨가 가족에겐 정말 자상하지요”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다음날, 박 집사는 이씨의 집에 들러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김씨가 그러는데 당신이 가족에게는 아주 자상하다고 합니다. 김씨를 어떻게 보세요?” 하자, 이씨는 “그 사람 아주 무뢰한이지요. 그러나 그 사람사업에는 아주 정직한 것 집사님도 잘 아시죠?”하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이에 박 집사는 “네, 김씨가 사업엔 정말 정직하지요”라고 하였습니다.
박 집사는 바로 그 다음날, 김씨를 만나서 “이씨가 그러는데 당신이 사업엔 아주 정직하다더군요”라고 하자, 김씨가 “아 그러세요”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다음 주일날, 교회에서 마주친 김씨와 이씨가 서로 눈인사를 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박 집사는 끈질기게 이 두 사람 사이에 개입을 하였습니다. 그 다음 제직회 선교회에서 그들의 말싸움은 다시 볼 수 없었습니다. 우리도 박 집사처럼 좋은 '가십'을 많이 활용하십시다.
▶좋은 열매
어떤 사람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밭 중에서 가장 기름지고 좋은 밭에다 구덩이를 깊이 파고 돌들을 다 제해버리고 거름을 잘 주고는 아주 품종이 좋은 포도나무를 심었습니다. 이 주인은 큰 기대를 걸고 포도나무가 자라고 포도가 열리면 여우가 와서 따먹을까봐 망대도 세우고 잘 자라서 열매를 맺도록 잘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열매가 잘 열리면 다 따먹을 수가 없으므로 그것을 따서 술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포도송이를 눌러서 짜는 집틀. 즉 술틀도 마련해놓았습니다. 이 농부로서는 온갖 있는 정성을 다 들여서 나무를 가꾸고 좋은 열매를 맺으리라고 기대했었는데 열매를 보니 포도는 포도인데 들포도. 즉 머루를 맺어버렸습니다. 이것을 본 농부의 심정은 어떠했겠습니까. 기대를 하고. 만반의 준비를 해놓았는데 기대에 어긋나는 열매를 맺었으니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포도나무를 파내고 싶은 심정이요. 그것을 지키는 울타리나 망대도 더이상 관리할 의욕을 상실해버렸습니다. 이 말은 현대를 사는 성도들에게 하시는 교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예수님의 피로 구원해주시되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고 내어주시기까지 하면서 사랑해주셨는데. 과연 우리의 마음과 생활에는 어떤 열매를 맺습니까. 결국 우리들도 주님이 원치 않은 들포도를 맺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오늘 우리는 좋은 열매를 맺어야 하겠습니다. 즉 성령의 열매를 맺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육신의 열매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이웃을 기쁘게 합니다.
▶좋은 친구
작고한 미국 작가 윌리엄 포크너가 어느 해엔가 케네디 대통령의 조찬 초대를 수락하지 않은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조반 한끼 먹으러 멀리 워싱턴까지 갈 마음이 없어서 거절했다”고 하였는데. 이런 사람은 좀 독특한 인물이고. 그런 초대라면 대개는 병상에 누운 아내를 두고라도 달려 가리라고 짐작합니다.
개인적으로 불구대천의 원수가 아닌 이상. 대통령이나 국무총리의 초대를 대수롭지 않게 여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초대는커녕 오지 말라고 하여도 찾아가는 사람들이 줄을 이어 늘어서기 때문에 비서들은 골치를 앓습니다. 그런데“만왕의 왕”이시며“만주의 주”이신 그리스도께서 친히 낮은 우리를 찾아오시어 우리와 더불어 살기를 원하시니 이렇게 감사. 감격할 일이 또 있을 수 있겠읍니까. 그가 오시어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섬기려 함이라”하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고. 우리를 친구라고 부르기를 주저하지 아니하셨습니다.
그뿐 아니라“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다”고 하시며. 이처럼 한심한 우리를 위해 친히 십자가를 지시고 피흘려 죽으셨습니다. 진정 위대하게 되기를 원하면 진정 위대한 인물을 벗삼아 사귀어야 할 것입니다.
누구를 친구로 삼으시렵니까. 하루에도 열두 번씩 마음이 변하는 변덕장이를 친구로 삼으면 자연 변덕스러운 사람이 되는 법입니다.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계시마고 약속하신 그리스도를 친구로 삼는 것이 가장 자랑스럽고 마음 든든한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좋은 것을 하나님께
인도에서 선교하던 한 여 선교사가 몇 번이나 전도하려고 했던 힌두교 여인을 어느날 아침 만났다. 그녀는 두 아들을 그녀의 팔에 안고 있었다. 하나는 아주 잘 생기고 똑똑하고, 건강하게 생겼다. 그러나 좀더 나이가 많아보이는 아이는 침을 흘리고, 몸을 떨고 있었다. 그녀의 마음은 그녀의 몸만큼이나 야위어 있었다. 그 선교사가 힌두 여인에게 어디로 가느냐고 물었다. "저는 저의 죄를 속죄하기 위하여 우리의 신에게 이 아이 중 한 아이를 제물로 드리기 위해 강으로 갑니다"라고 대답했다. 그 선교사는 다시 하나님을 그녀에게 증거했지만 그녀는 듣지 않았다. 얼마 후에 그녀는 힌두 여인을 다시 만났다. 그녀는 두 명의 아이가 아닌 한 명의 아이를 데리고 있었다. 의아한 선교사는 다른 아이에 관해서 물었을 때 힌두 여인은 "기억 못하세요? 지난 번에 만났을 때, 제가 당신에게 우리의 신들에게 내 아이의 하나를 제물로 드리러 강으로 간다고 말했죠." 선교사는 깜짝 놀다. 그리고는 이렇게 물었다. "당신의 아이 중 하나를 신들에게 드려야 했다면 왜 이 아이를 강에 데리고 가지 똑똑하고 잘생긴 아이를 드렸습니까?" 힌두 여인은 경악하며 대답했다. "당신의 종교에서는 그렇게 하는지 모르지만 우리 힌두교는 우리의 신에게 가장 좋은 것을 바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 것은 혹시 찌그러지고, 병들고, 쓸모없는 것들은 아닌가. 이방 종교의 신자들도 자기들의 신에게 가장 귀한 것을 드리는데, 유일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에게 최고의 것을 드리지 못한다면 정말 부끄러운 일 일 것이다. 가장 귀하고, 가장 값지고, 가장 빛나고, 가장 소중한 것을 하나님께 드릴 때, 그것을 받으시는 하나님께서도 가장 크게 기뻐하실 것이다.
▶20세기 선한 사마리아인
세상에는 수많은 모임이 있다. 대부분의 모임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모임을 구성한다.
그런데 지금 소개되는 모임은 좀 특이한 모임이다. 일곱가정 정도 되는 부부모임인데 이들 부부는 수입의 십분의 일을 이 모임에 내놓는다. 물론 십일조는 다 각자 교회에 하고 그외의 십일조를 또 내는 것이다.
이 돈은 자신들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다. 그 돈을 가지고 강원도 골짜기의 한 교역자를 계속 돕고 있고 또 갑작스런 재난으로 갈증을 느끼는 이들에게 시원한 냉수 역할을 해오는 것이다.
세상에는 자기 이익을 위해 계모임을 갖는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동창회, 상조회, 종친회, 계 등. 불붙는 살림살이 앞에서 맨몸 빈손으로 살아남아 엉엉 우는 사람에게 이름도 모르는 사마리아인처럼 손에 수표를 꼭 쥐어주고 가는 이들의 모임에 난 감탄을 연발한다.
이 부부들의 관심은 시시콜콜한 파마나, 신발이나, 차나, 아파트에 있는 것이 아니고 누구를 도울까에 있는 20세기 선한 사마리아인들이다.
어떤 부부는아파트 방 한 개를 항상 비워두고 누구든지 와서 쉬어가도록 오픈하우스를 한다고 한다. 이 부부는 행복이 무엇인지를 아는 부부인 것 같다. 이웃을 향한 열린 마음이 없고서야 행복이 그 가슴을 비집고 들어갈 수 있겠는가? 행복이란 날카롭게 따지고 내 것을 꼭 움켜쥐고 부들부들 떠는 감정표현이 아니라 이웃을 향하여 열린 마음으로 대할 때 확장되는 것이다.(십대를 위한 수필 2, 김원태)
▶"가까이에 좋은 친구를 두십시오"
당신이 자주 만나는, 혹은 당신을 자주 찾아오는 친구는 당신에게 어떤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입니까? 당신의 삶과 생각과 영혼에 어떤 잔영을 남기는 사람입니까?
그는 당신에게 평화를 가르쳐주고 정직을 가르쳐주고 진실의 마음을 심어주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범죄를 가르치고 거짓을 가르치고 분열과 증오심을 심어주는 사람입니까?
함께 있어준다고 다 좋은 친구는 결코 아닙니다. 무익한 말장난에 시선을 사치와 불경건함과 무익한 말장난에 집중케하기도 하고, 주님을 닮으려는 우리의 마음에 주님과는 상관없는 요소들을 심음으로써 우리의 관심을 엉뚱한데로 흐트려놓기도 합니다.
당신의 친구는 정돈되고 깊이있는 언어생활을 하는 사람입니까? 당신의 친구는 당신이 본받을 만한 인격과 성품을 가진 자 입니까?
당신의 가장 가까이에는 가장 좋은 친구를 두도록 하십시오.
무익한 친구는 없는 것만 못합니다.
▶ 가장 좋은 예물
어느 날 아침. 힌두교도인 한 어머니가 두 아이를 데리고 갠지스강 둑으로 가고 있었다. 한 선교사가 그것을 보게 되었으며. 그 선교사는 그녀가 왜 그 강둑으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선교사는 아버지와 같은 심정으로 애원하며 그녀의 눈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녀에게 그 일을 하지 못하게 설득하려고 했다.
그 작은 아이들 중 어느 하나도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그리고 나서 그는두 아이의 얼굴을 보았다. 한 아이는 미국이나 다른 어디에서나 마찬가지로. 어떤 어머니라도 그의 가슴에 안아 줄 그런 정상적인 아이였다. 다른 한 아이는 장님이며 불구였다. 선교사는 물러섰다. 그는 단 한 시간 정도 설득하는것으로는 수세기에 걸친 고정 관념으로부터 그를 돌이킬 수 없음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그가 자신이 있던 곳으로 돌아왔을 때에도 그 어머니는 여전히 강둑에 서 있었다. 그러나 한 아이는 보이지 않았으며 그 어머니는 마음이 찢어지는 아픔을 가지고 서 있는 것 같았다. 선교사가 가까이 갔을 때. 그는 정상적인 아이가 없어졌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어머니는 눈이 멀고 불구인 아이를 그녀를 위해 남겨 두었던 것이다. 선교사는 그녀의 눈을 보면서 물었다.
“부인. 만일 당신이 한 아이를 포기해야 했다면. 어째서 이 불구이고 눈먼 아이를 보내지 않고 정상적인 아이를 포기한 것인지요.”
그녀는 말했다.
“선생님. 미국에서는 어떤 신을 믿는지 모르겠읍니다만 여기 인도에서는 우리의 신은 우리가 그에게 우리의 최선의 것을 드리기를 기대하신다고 알고 있읍니다.”
▶끼니 안걸러야 좋은 성적
"식생활 습관에 따라 학업성적이 달라진다.
" 농촌진흥청 농촌생활연구소 이건순 (李建順) 박사팀이 최근 전국 중,고생 3백97명을 조사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아침,저녁식사를 반드시 챙기고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학생들의 평균 학업성적이 식사를 거르거나 혼자 식사하는 학생에 비해 최고 14점 (1백점 만점) 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저녁식사를 반드시 챙기는 학생의 평균 학업성적은 각각 62점,60점 이었으나 아침,저녁 상습 결식자의 성적은 52점,46점이었다.
또 아침,저녁을 가족과 함께 한 학생은 평균 학업성적이 61점이나 아침만 가족과 같이 한 학생은 52점을 얻는데 그쳤다.
또한 비만하거나 평균 이상 체중인 학생은 마른 학생보다 성적이 대체로 낮았고 가끔 가족과 함께 외식을 하는 것이 성적향상에 간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현상은 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선 탄수화물(포도당)의 공급이 중단없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뇌의 에너지원인 포도당은 매일 적어도 1백20g이 지속적으로 공급돼야 한다" 며 "뇌에 포도당이 결핍되면 머리회전이 느려져 학습 능력이 떨어진다" 고 설명했다.
李박사는 "모든 영양을 균형적으로 섭취해야 학생들의 지적 능력이 올라가므로 한끼의 식사라도 거르지 않고 가능한한 가족과 함께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며 "혼자 먹으면 영양공급이 불균형해져 비만이나 영양불량이 오기 십상" 이라고 조언했다.
조사에서 아침을 꼭 챙겨 먹는 학생은 58% (5%는 아침을 전혀 먹지 않는다), 아침,저녁을 가족과 함께 하는 학생은 4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 났다.
한편 어느 연령대에서나 학습수행능력, 기억력을 높이려면 식사를 거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외국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속속 밝혀지고 있다.
▶눈에 좋은 사랑
요일 3:16; 4:7,8; 롬 12:9; 잠 4:6
멕시코 인디언 중 우덕족은 사랑을 "눈에 좋다."고 표현한다. 물론사랑으로 영적인 통찰이 생기나 이는 단순히 영적인 통찰력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영적인 통찰력은 과연 무엇을 보는 것이가? 우덕족의 이 같은 표현에는 이 같은 물음에 대한 대답이 있다. 사실 하나님과 기독교인들 사이에 사랑을 가리키는 뜻으로 사용된 희랍어 "아가페"도 근본적인 의미는 "사랑하는 대상의 귀함과 가치를 인정한다."는 것이다. 아가페는 교제나 우정의 사랑(이것을"필레오"라고 한다)이 아니라 하나님 아들의 형상으로 다시 만드실 수 있는
가능성 외에 우리에게는 아무 귀중함이나 가치가 없다고 스스로 낮출 때에 하나님으로 하여금 우리를 사랑하시게 하는 그런 사랑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아가페는 아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지 않은 남녀들에게서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는 그 무엇을 우리로 하여금 볼 수 있게 하는 그런 사랑을 의미한다.
이것은 개인적인 이해관계를 넘어서 있고 애정관계보다 더 깊은 사랑이다. 이 같은 사랑이 성도 교제의 기초다. "눈에 좋은" 사랑은사랑을 통하여 형제의 가치를 보게 하는 사랑이다. 결국 사랑한다는 것은 맹목적인 것이 아니다. 그것은 상대방의 가치와 의미를 평가해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느낌좋은’동물 광고모델, 고문, 학대 촬영뒤 죽음
[시민의신문] 98.5.24지은경 <그린스카우트 기자>
물고기(냉장고), 젖소(우유), 개(컴퓨터), 거북(아파트) 죽거나 혹사 … 규제 거의없어 안타까워
억대 배우에 비해 싸면서 강한 인상을 심어 주는 동물광고가 요즘 같은 불황에는 제격이다. 적은 비용으로 광고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까닭이다. 그래서일까. 최근 2∼3년 사이 동물광고가 부쩍 늘었다. 등장하는 동물모델도 다양해지고 있다.
동물이 등장하는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호감을 준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광고소재라는 점에서 동물은 참 쓸모가 많다.
지난해 LG애드가 90년 이후 8년동안 나온 CF 7백97편을 분석한 ‘CF유형과 광고효과’에서도 동물이 나오는 광고가 억대 모델보다 소비자의 시선을 더 끌었다. 리스PR이 실시한 ‘광고호감도 조사’ 결과도 비슷하다. 호감도 10위 안에 동물광고가 3편이 들어 있다.
이런 결과에 대해 당사자인 동물모델들은 할 말이 없을까? 소박하고 정감있는 모습이나 신선도를 나타내기 위해 동물에게 요구하는 주문들을 말 못하는 모델들이 소화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광고제작자들은 원하는 모습을 얻기 위해 고문과 학대를 마다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것이 냉장고의 신선도를 나타내는 물고기다. 전기충격을 견디지 못한 물고기는 몇 번 펄떡거리다가 죽어 간다. 이런 것은 가재나 문어도 마찬가지로 모델로 선택되면 곧 희생을 의미한다.
모 음료회사의 병마개 따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도망치는 송사리떼는 인공시내에 갇혀 뜨거운 물에 놀라 도망치는 장면이었다. 보기만 해도 자연에 뛰어들고 싶은 이 광고의 메시지는 단 한푼의 출연료도 못 받고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고 죽은 송사리떼의 생각은 아니었을 것이다.
우유와 유제품광고에 주로 등장하는 젖소는 또 어떤가. 푸치니의 나비부인을 헤드폰으로 들으며 행복하게 웃음짓는 젖소는 사실 입과 코 주위에 핫소스를 발라 고통에 겨운 얼굴이었다. 빌딩을 올라가는 참존 화장품의 개구리는 옆으로 뉘어 놓은 모형빌딩 위에서 밑에서 찔러 오는 침을 피해 뛰어가는 가슴 아픈 현장이다.
섬뜩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대우자동차 라노스의 흑표범은 촬영 일주일전부터 굶겨 당일 닭고기로 유인하면서 뛰는 장면을 연출했다.
제품의 강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흑표범의 야성미가 필요했던 것이다. 세진컴퓨터의 기업이미지를 대변하는 진돗개도 갖은 고초를 겪었다. 낚싯대 끝에 살아있는 메추리를 매달아 개가 서서 뛰도록 스트레스를 준 것이다. 고양이와 쥐, 뱀과 개구리 등 천적을 등장시켜 약의 성능을 강조한 바퀴벌레약 광고의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낸 고양이 얼굴도 그가 받은 스트레스의 강도를 나타내고 있다.
대우아파트의 독일병정 투구모양의 거북은 헤어드라이어의 더운 바람을 뒤에서 쏘이고 머리 위에서는 뜨거운 조명이 비춰 기절을 해야 했고, 모 금융기관에서 마리당 8만원의 모델료를 받고 광고를 찍던 거북 두 마리는 뜨거운 조명 등 무리한 촬영에 견디다 못해 목숨을 잃었다.
대부분의 동물모델들은 촬영중 뜨거운 조명을 견디지 못하고 죽기 때문에 여러 마리를 예비로 준비해 놓는다. 대형 TV에 출연한 카멜레온의 경우 40마리를 가지고 촬영을 했는데 살아남은 것은 10마리도 채 안되고 바이오 TV의 모델이었던 토종닭 역시 촬영후 몸이 약해져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참존화장품의 1차 CF에서는 조명을 가까이 들이대는 클로즈업 장면이 많아 1백50마리가 대부분 죽었다. 2차 광고는 카메라를 조금 멀리서 잡긴 했지만 역시 20마리 가까이 죽었다. 진미식품 참그루고추장편에는 두 마리의 참새만 나오지만 제작에 동원된 것은 15마리. 뜨거운 조명아래 힘겨운 촬영을 끝내고 모두 죽었다.
모 휴대통신의 사자편을 찍었던 광고대행사 관계자는 “동물은 원하는 모습을 찍기가 어렵다. 그래서 구타와 고문을 동원해서 연출을 한다. 광고를 위해서는 동물의 희생은 불가피하다”고 말한다. 동물모델이 뜨거운 조명을 견뎌 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동물은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계속 이용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모든 동물이 다 죽음에 이를 정도의 고문과 학대를 받은 것은 아니다. 몸값이 비싼 동물은 함부로 다루지 않는다. 동물도 몸값따라 빈부귀천이 있는 것이다. 정당한 모델료를 지급받는 대부분의 외국동물모델들은 전속조련사에 의해 광고시나리오대로 미리 훈련을 받기도 한단다. 한마디로 몸값이 비싼 동물은 사람 못지 않은 귀한 대접을 받으며, 값이 싼 동물은 하나의 광고를 찍는 것은 곧 죽음을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생명을 보호할 법적인 보호장치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자연환경보전법은 올해부터 “멸종위기 야생동, 식물, 보호야생동, 식물, 국제적멸종위기종의 멸종, 감소, 학대 등을 촉진시킬 우려가 있는 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광고에 나오는 장면, 소리, 영상이 실제뿐 아니라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라 하더라도 이들 동식물에 사상을 입힐 수 있는 우려가 있다면 광고를 규제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동물이 이런 법의 보호를 받는 것은 아니다. 지난달 동물구조협회는 대웅제약의 곰 광고가 자연환경보전법의 야생동물을 이용한 상업광고로 규제를 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의를 해온 적이 있다.
그러나 환경부는 법의 보호를 받는 반달가슴곰이 아니라는 이유로 해당사항이 아니라는 의견을 밝혔다. “법이 모든 동물을 다 보호할 수는 없으며, 멸종위기에 놓여 있거나 개체수가 적은 것을 우선 보호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보호받을 수 있는 동물은 멸종위기종 43종, 보호종 1백51종, 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부속서 Ⅰ의 종이 전부이다.
원칙적으로는 규제를 받지만 다른 법의 적용을 받은 동물은 예외를 인정하는 등 법은 허점투성이다. 그래서일까? 올 한해 어떤 광고대행사도 환경부에 이 문제에 대해 문의를 하지 않았다.
제일보젤의 관계자는 “동물은 상징성이 뚜렷하고 조련을 시킬 수 있으며, 종류도 헤아릴 수 없이 많다”며 “제작비싸고 참신한 동물모델은 앞으로도 광고의 주요 소재가 될 것”이라고 한다. 동물들의 맑은 눈을 통해 기업의 탐욕을 읽는 것은 참 두려운 일이다. 원숭이의 재롱과 곰의 재주로 약을 팔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기 때문이다.
순진한 표정연기를 위해 가해지는 화학적 고문들, 좀더 세련된 광고가 나오기까지 동물모델은 앞으로 얼마나 가혹한 고문과 학대를 견뎌야 하는가. “동물을 이용하더라도 인도적 차원에서 이용하자”는 동물구조협회 장문준 이사의 호소는 소비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요구하고 있다.
장마다 그득히 모여든 구경꾼들처럼 소비자들도 동물광고에 넋을 빼고 있다면 큰일이다. 생명의 존엄성을 말하는 인간이라면 말을 못하는 개나 소, 돼지같은 동물에게 부끄러운 짓을 하지는 말아야 하지 않을까?
▶더 좋은 것은 미래에 있다
시인 부라우닝은 " 젊은이들이여 나와 함께 늙어가자 더 좋은 것은 미래에 있다"라고 학생들에게 연설했다. 늙어 간다는 것은 더 좋은 것을 얻는 과정임을 말하는 것이다.
▶더 좋은 편(구원 받은 증거)
어떤 할머니가 교회는 열심히 다니는데 구원받은 확신이
없어서 고민하였다. 하루는 그가 나가는 교회 목사를 찾아가
구원받은 확신이 무어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 목사는 "만약
할머니의 집에 두 이웃이 있는데 한 집에서는 매일 찬송소리
가 흘러나오는데 다른 이웃집에서는 늘 먹고 마시며 즐겁다
고 떠들어대는 소리가 들려온다면 어느 집의 소리에 더 마음
이 쏠리겠습니까?" 라고 하자 그 할머니는 "그야 매일 찬송
소리가 흘러나오는 가정에 귀가 더 쏠리지요."라고 하였다.
그 때 목사가 "안심하십시요. 그것이 바로 구원받은 증거입
니다."
우리가 처한데서 더 좋은 편은 어느 쪽인가. 우리는 주님
쪽에 있으면서 몸과 마음은 세상 쪽으로 기울어 있는 불편한
몸가짐을 하고 있을 때가 많다.
▶돈이란 선인에게는 좋은 것을, 악인에게는 나쁜 것을 안겨 준다.
유태인들은 기독교의 교인들처럼 인간의 몸에 대해 특별한 의미를 주지 않는다. 기독교에서는 인간의 몸이란 모든 욕망의 원천이므로 인간의 육체에는 죄가 많다고 한다.
그러나 유태인들은 이와 반대로 사람의 몸은 맑은 정신이 담긴 그릇이므로 이를 귀하게 여겨야 한다고 생각하여 육체 자체가 죄를 범하지 않는다고 믿고 있다.
돈에 대한 유태인들의 생각도 이와 같다. 돈 그 자체에서는 좋은 일이고 나쁜 일이고 생겨나지않는다. 하지만 기독교인들은 돈은 악의 원천이고 죄악의 하나라고 생각하여 왔다.
이러한 기독교인들의 생각을 유태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돈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지 못한 탓이라고 말한다. 인간의 육체나 돈이 인간보다 우위에 있다고 보아 그것이 우리 인간을 지배한다고 여긴 탓으로 돈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허수아비 가장 좋은 것
주님께서는 내게 내가 뭔가를 두려워 할 때는 언제나 그 두려움을
그분에게 맡겨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나는 말했다. "저는 두려워하는 것을 견딜 수 없어요." 그가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가르쳐 주겠다. 한나야."
한 번은 기차 여행 중에 내가 창 밖을 쳐다보고 있는데 사랑스러운 과일 나무들로 덮여 있는 들판이 보였다. 그 한 가운데에 커다란 허수아비가 있었고 그 허수아비의 팔 위에는 다섯 마리의 새가 앉아 있었다.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한나야, 새 중에는 어리석은 것들도 있고 지혜로운 것들도 있단다. 어리석은 새들은 허수아비를 보고 놀라 달아나 버리지만 현명한 새들은 제일 좋은 딸기들과 채리들과 나무딸기들은 허수아비 근처에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안단다.
허수아비를 보면 그것들을 제일 좋은 과일들을 찾는단다.
너의 두려움도 허수아비 같은 것이란다. 만일 내가 내 손을 붙잡고 허수아비에게로 다가가면 너는 항상 사랑스런 축복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오래 전에 강원마지막 좋은 일 한번 하겠소
도에서 버스가 전복하고 많은 사람이 희생된 일이 있었다. 이미 죽은 사람, 앞으로 살 것 같은 사람, 죽을는지 살는지 알 수 없는 사람 - 이렇게 셋으로 구분해 놓았는데 지금 피가 모자라서 너무 어려웠다. 그런데 이미 이 사람은 살 것 같지 않다고, 아무래도 죽을 것 같다고 여겨지는 사람 하나가 의사를 보고 간청한다. "여보세요. 날 좀 보세요. 내 피는 O형인데 웬만하면 누구에게나 맞을 겁니다. 빨리 내 피를 뽑아서 저 사람에게 넣어 주세요. 나는 한 평생 나쁜 짓만 했습니다. 나는 깡패 두목이에요. 남의 것을 빼앗는 짓만 해왔어요. 그러나 이 마지막 시간에는 그래도 좀 좋은 일 한번 해보고 싶어요. 내 피를 뽑아서 저 사람에게 넣어주세요."
▶믿음이 지켜지는 [좋은 세상]
내려오는 이야기.옛날 왕이 민정시찰을 나갔을 때 한 가난한 여인이 왕 앞에 달려와 무릎을 꿇고 『제가 잠든 사이 도둑이 들어와 물건을 훔쳐 달아났습니다』라고 말했다.『물건을 생각하면 잠들지 말았어야지.어찌 잠들었는가?』 왕이 묻자 여인은
『저는 폐하를 믿고 편히 잠들었습니다.폐하께서는 늘 깨어 백성을 보살펴 주시리라 생각했습니다』라고 대답했다.그러자 왕은 이 [믿음의 여인]에게 큰 상을 내렸다.하나님을 이처럼 믿고, 서로가 서로를 이처럼 믿는다면 [좋은 세상]이 될텐데....
▶0에서 1까지의 거리가 1에서 100까지의 거리보다 길다.
사람들 중에는 1000을 구하려 한 나머지 1을 대수롭게 여거 0 밖에 얻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단번에 많은 재물을 얻으려고 해서는 안된다. 1을 만드는 데에는 인내력이 필요하다. 0에서 1을 만들고 이를 소중히 여긴다면, 1000을 만들기도 생각보다 쉬울 것이다.
성공한 상인들을 보면, 모두 0에서 1을 만드는 것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1000, 1만, 10만, 100만을 만들 수가 있다.
▶ 1%의 영감이 없이는…
에디슨은 성공의 비결을 묻자 99%의 노력과 1%으 영감 덕분 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누구나 자신의 우수한 머리만 믿지 말고 땀흘려 노력하라는 권면이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1%의 영감이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그리고 노력으로는 되지 않는 그 영감이란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밖에는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
성공과 실패를 결정 짓는데에 1%의 비중밖에 차지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주 작은 부분일 뿐이다.
그러나 그 1%가 채워지지 않으면 99%가 송두리째 무위로 돌아가야 함을 알아야 한다.
비율로는 1%에 지나지 않지만 그 중요성은 99%의 노력보다 오히려 더할지도 모른다.
1%의 영감. 그것은 하나님의 몫이고 역할이다.
하늘과의 통로를 열지 않으면 1%의 영감은 주어지지 않는다.
기도로, 뜨거운 기도로, 그 통로를 열자.
▶'조렌 캔캐골'의 철새이야기
철학자 '조렌 캔캐골'의 철새이야기는 유명합니다. 겨울의 찬바람을 피해 남쪽으로 날아가던 철새들이 옥수수 밭에 내려 마음껏 먹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모두 날아갔는데 유독 한 철새만이 "야! 옥수수 맛이 너무 좋구나. 내일 하루만 더 먹고 떠나자!" 그런데 이 철새는 그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똑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내일 떠나자 외치던 철새는 그냥 버릇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치명적인 날이 왔습니다. 눈보라가 휘몰아 온 것입니다. 이 철새는 얼어 죽을 것 같아 있는 힘을 다해 날개를 폈습니다. 그러나 날수가 없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옥수수를 그 날 눈 속에 파 묻혀 죽고 말았답니다. 내일 미루자던 그 습관이 그 생을 망쳤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미뤄서는 안 됩니다. 신앙은 지금 현재입니다. 지금 기도해야 합니다. 지금 봉사해야 합니다. 지금 말씀을 읽고, 전도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인류의 역사에는 두 종류의 큰 사상
인류의 역사에는 두 종류의 큰 사상의 흐름이 있는데 그 하나는 헬라사상입니다. 이 사상은 인간의 죄와 애통에 대하여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오직 삶의 최고의 개념은 감각적인 향락과 쾌락과 육신의 가치를 최고의 것으로 삼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 사상과 정반대되는 위대한 부정을 하며 나타난 한 사상이 있고, 한 인물이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기독교 사상이며,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헬라 사상의 중심을 깨뜨린 이 기독교 사상은 자기 쾌락대신에 자신의 봉헌을 요구합니다. 자신의 만족대신에 자신의 희생을 요구합니다. 감각적인 향락과 인생의 쾌락보다는 인간의 죄와 허물을 하나님 앞에 용서를 원하는 애통함이 늘 있어질 때, 하나님의 위로를 받게 됩니다.
기독교는 자신을 죽이는 종교입니다. 그런데 자신을 죽이는 일은 무척 어렵습니다. 자신을 죽이는 일은 오직 기도로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성도가 기도한다는 것은 굉장히 귀한 것입니다. 그러나 쉽고도 어려운 게 기도입니다. 기도는 훈련입니다.
▶가장 위대한 종교를 만들어 보고 싶은데
프랑스의 한 영웅이 있었답니다. 어느 날 그가 한 목사를 찾아가서 '선생님 내가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종교를 만들어 보고 싶은데 조언을 부탁'한다고 했습니다. 그때 목사님이 대답하기를 '예 한 가지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장군이 직접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후에 삼일 만에 다시 살아나 보십시오! 그러면 위대한 교주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말을 듣고 그는 머리를 긁으면서 돌아갔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아무도 모방하거나 흉내 낼 수 없는 것입니다.
▶리빙스턴이 아프리카
리빙스턴이 아프리카에 들어가서 흑인들을 사랑하며 복음을 증거할 때였습니다.
그 때 같이 아프리카에 들어가서 같이 일한 사람이 한 명이 있습니다. 세실 로드라는 사람입니다. 그는 흑인들을 붙들어 학살하고 노예로 팔고 금은을 약탈하였습니다. 그 전쟁이 바로 보어 전쟁으로 황금 전쟁이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당시 영국 정부는 나라를 부강하게 하였다고 하여 로드에게 국가 훈장을 주고 온 세상이 떠들석하게 그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리빙스턴은 아프리카에 묻혀 흑인들을 치료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였습니다. 리빙스턴은 노예정책을 비난하였습니다. 식민지 정책을 반대하였습니다. 침략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하였습니다. 영국 정부는 그를 나라의 반역자로 몰았습니다. 불명예자가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오늘 날 로드 묘는 흔적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기억하여 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리빙스턴의 묘는 웨스트민스터 국립묘지 제일 좋은 곳에 묻히고 방문객이 지금도 그칠 줄 모르고 그를 애도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그들을 사랑하였던 심장만이라고 달라고 하여 심장만 아프리카에 묻혀 있고 그 무덤에 애도행렬이 지금도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히는 사람
아프리카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꼽히는 사람이 리빙스턴입니다. 리빙스턴은 어려서 부흥회에 참석합니다. 그 부흥회를 참석했을 때 마침 아프리카를 위해서 헌금하고 있었습니다. 조상들이 아프리카 사람들을 많이 억압하고 괴롭혔는데 이제 오늘 우리는 그들을 도와야 한다 해서 모두 헌금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린 리빙스턴은 돈이 없었습니다. 헌금바구니는 돌아오는데 돈은 없고 그래서 두발을 헌금 통에 넣었다고 합니다. 그때 교회 전체가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하는 짓이 신기하기도 해서 모두 웃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웃었지만 그는 엄숙한 마음으로 “주님 나를 드립니다.” 하고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후에 그 어린 아이가 성장해서 아프리카로 건너가 선교사가 됩니다. 그리고 사역을 다 마친 후 마지막 운명 직전에 유언하기를 “내가 죽으면 내 심장을 이 아프리카 땅에 묻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심장은 그 땅에 묻고 나머지 시신은 영국으로 돌아와 웨스트민스터 사원 가장 높은 계단에 안치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프리카에서는 리빙스턴하면 전설 같은 존재로 모두 존경합니다. 이것이 몸으로 드리는 헌신입니다.
▶포수가 새 사냥을 하기 위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포수가 새 사냥을 하기 위해 숲으로 갔답니다. 이때 나뭇가지에 앉아있던 어미 참새가 포수를 보고서 제발 내 자식만은 쏘지 말라고 부탁했답니다.
포수는 당신 자식이 어떻게 생겼는가 물었습니다. 어미 참새는 숲 속에서 가장 잘 생긴 참새가 내 자식이라고 대답했고, 포수는 당신 자식은 쏘지 않겠노라고 약속했답니다. 그런데 포수가 사냥을 마치고 나오자 어미 참새는 자식이 총에 맞아 죽은 것을 보고, 왜 내 자식을 쏘았느냐고 물었답니다. 포수는 "나는 가장 못 생긴 놈을 쏘았을 뿐이야"
부모의 눈에는 자식이 아무리 못생겨도 가장 잘생겨 보이는 법입니다. 하물며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은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롬8:32절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 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렘29:11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재앙을 주는 것이 아니라 평안을 주시고, 장래에 소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은혜를 주시려는 것이 그 분이 목적이요 뜻입니다. 이 사실만 바로 알아도 우리의 신앙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민6:24-27절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려서부터 이 십일조 훈련
세기적인 부자 록펠러는 할아버지로부터 어려서부터 이 십일조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손자에게 용돈을 주고는 반드시 그 용돈 중에서 11조 드리는 훈련을 시켰습니다. 그 할아버지는 그의 앞날을 위해서 늘 훈련을 시킨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후에 세기적인 성공적인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그의 11조만 관리하는 직원만도 30명이나 되었다고 했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신학이 아닙니다. 율법도 아닙니다. 이것은 그런 차원과는 별개입니다. 이것은 순전히 신앙인의 삶입니다. 봉헌의 삶입니다.
▶나를 보고 믿으라
김익두라는 목사가 있습니다. 이분이 사람들에게 전도를 많이 했습니다. 그때마다 사람들은 뭘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그때 김익두 목사는 “나를 보고 믿으라.”고 했다고 합니다. 내가 변한 것을 보면 예수를 믿을 수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고 합니다. 김익두 목사는 그만큼 예수를 만나고 나서 크게 변화된 사람 중 한사람입니다. 한번은 부흥회를 하기 위해서 기차를 타고 갔습니다. 그때 옆자리에 노인 한분이 앉아서 담배를 피우는데 자기를 향해서 연기를 뿜어냈습니다. 그래서 자리를 피해 앉으면 따라와서 곁에서 연신 연기를 뿜어냅니다. 그래서 참다못해 그 노인은 밀쳤는데 그만 넘어져 담뱃대가 부러졌습니다. 그때 그 노인이 갑자기 정색을 하면서 말하기를 “그러면 그렇지 김익두가 별수 있나”하고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깜짝 놀란 김익두가 “나를 아느냐”고 물으니 “언젠가 자네에게 맞아 죽을 뻔 했던 사람인데 듣자니까 김익두가 변했다 해서 일부러 정말 변했나 시험해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그래서 “잘못했으니 용서하라”고 하자 노인은 “그만하면 되었네, 예전 같았으면 내가 오늘 자네에게 맞아죽었을 것이네”하고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참 엄청난 변화입니다. 이것이 은혜를 받은 결과입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조는 일이 없었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아버지가 신앙이 좀 약했습니다. 그래서 예배 때마다 졸았습니다. 사람들 보기에 참 민망했습니다. 그래서 한 아이에게 옆에 앉았다가 아버지가 졸 때 깨우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천 원씩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 아이가 주일마다 아버지 곁에 앉아서 열심히 깨웠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조는 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아버지가 다시 졸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이가 옆에 앉아있는데도 졸고 있는 아버지를 깨우지 않고 그냥 앉아있습니다. 참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예배 후에 아이를 불러서 왜 깨우지 않느냐고 물으니까 할아버지가 깨우지 않으면 2천 원씩 준다고 해서 깨우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오늘은 아이들까지 이렇게 내게 좀 유리하면 미련 없이 버리고 배반하고 자리를 박차고 떠나버리는 시대에 우리가 지금 살고 있습니다.
▶얼굴이 예뻐져서 모르고 잘못 부른 것 같다.
어느 여인이 정말 못생겨서 늘 비관했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왜 나를 이렇게 못생기게 만드셨습니까?”하고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꿈에 천사가 나타나서 “못생긴 대신 150세까지 살게 해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안 되겠다 싶어 50세 때 성형수술을 했습니다. 얼굴을 예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여인이 다음 해 죽었습니다. 죽어서 그 천사에게 항의를 했습니다. “왜 150세까지 살게 해 주겠다고 하더니 벌써 오라느냐.” 천사가 자세히 보더니 “당신이 그 여자냐, 얼굴이 예뻐져서 모르고 잘못 부른 것 같다“고 하더랍니다.
▶나는 평생 전도자로 살다가 죽고 싶다.
빌리그램 목사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평생 세 번 유혹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한번은 공화당에서 상원의원이 되라는 유혹이었습니다. 두 번째는 부통령이 되라는 유혹이었습니다. 세 번째는 어느 부자가 돈을 들고 와 큰 대학을 설립할 테니 와서 총장 하라는 유혹이었습니다. 그때마다 나는 그 유혹을 모두 거절했습니다.
그 이유는 “나는 평생 전도자로 살다가 죽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이 마음을 아시겠습니까? 이것이 가장 부요한 사람이고 행복한 사람이고 기쁨이 있는 사람이고 성공한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