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 큰 자
마18:1-14
2024년5월13일(월)
기동찬
1.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5.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6.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7.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8.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9.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10.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11.(없음)
12.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만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가서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13.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아홉 마리보다 이것을 더 기뻐하리라
14.이와 같이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천국에서 큰 자는 겸손한 자임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4.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주님,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이 천국에서는 누가 큰 지 궁금했습니다. 1.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겸손한 자가 큰 자입니다.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4절). 겸손한 자가 천국에서 큰 자입니다. 겸손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입니다. 겸손한 자가 천국에 들어갑니다. 교만한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3절).
겸손하지 못하고 교만한 자,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는 교만한 자, 팀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교만한 자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민14:4)라고 팀의 질서를 무너뜨린 자는 한 명도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 마음이 교만한 자는 천국에서 가장 작은 자 일 뿐만 아니라 아예 천국에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3절). 천국에 들어가는 자는 겸손한 자입니다.
겸손한 자가 천국에서 큰 자이며 겸손한 자가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다고 말씀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천국의 모형인 교회와 셀과 가정에서도 큰 자는 겸손한 자입니다. 겸손한 자가 큰 자입니다. 자기 자신 스스로 자신을 높이고 잘난 체 하는 교만한 자를 향하여 주님께서 ‘그래 너는 큰 자이다.’라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큰 자는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4절)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겸손한 자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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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자 찾도다 모시어 들이세 하늘에서 부르네 모시어 들이세 좋은 자리 드리고 주실 은혜 구하세 하늘나라 세우세 모시어 들이세(찬534장).
겸손한 자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습니다.
겸손한 자가 하늘 나라를 세워 갑니다.
겸손한 자가 하나님께 쓰임 받습니다.
겸손한 자가 천국에서 큰 자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겸손한 자를 찾습니다.
겸손한 자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입니다.
3.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주님의 제자들은 자신들 중에 누가 제일 높은지, 누가 제일 큰지 항상 생각해 왔던 것 같습니다.
막9:33.가버나움에 이르러 집에 계실새 제자들에게 물으시되 너희가 길에서 서로 토론한 것이 무엇이냐 하시되
34.그들이 잠잠하니 이는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제자들이 “토론”한 결과, “쟁론”한 결과에 대하여 주님께서 답을 주셨습니다.
4.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겸손한 자가 “천국에서 큰 자”(4절)라고 말씀하시는 주님의 대답에 제자들은 적잖이 충격을 받았을 것이라고 예상해 봅니다. 왜냐하면 역설적인 답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겸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듯 보입니다.
누가 더 크냐고, 누가 더 높으냐고 제자들끼리 쟁론함으로 수고 했던 제자들, 이런 이들을 향하여 주님은 초대하십니다.
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11장).
겸손함으로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신실하게 따르신 주님,
주님께서는 이미 온유하고 겸손하셨기에, 지금 주님을 따르고 있는 제자들이 온유하고 겸손해야 함은 두 말할 나위도 없는 것인데,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이 부분을 잘 인지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가장 아름다운 미덕은 “온유 겸손함”이었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하지 아니하면, 성자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가 없었습니다. 고로 주님은 자신을 따르는 제자들에게 “온유 겸손함”을 삶으로 보여 주셨고 실제로 가르쳐 주신 줄 믿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의 유언’(마28:19-20)을 따라 실행함에 있어서도 “온유 겸손함”이 결여 된 자는 리더와 함께 팀을 이루지 못합니다. 셀 원과 함께 팀을 이루지 못합니다. 주님의 뜻에 ‘아멘’함으로 따르지 못합니다. 다만, 영적인 전쟁터(생각, 혼, 마음)에서 홀로 외로운 쟁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고백이 확실한 자는 태도가 다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삶의 주인이심을 고백하는 자는 겸손을 넘어, 아예, ‘나는 죽고 주님이 제 삶의 주인입니다.’ 라고 믿음으로 선포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2:20).
1.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5.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롬8장).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는 ‘영에 속한 사람’입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고전2:14).
천국에서 큰 자는 영에 속한 사람입니다.
영에 속한 사람의 특징은 ‘온유 겸손’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소자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습니다.
겸손한 사람은 예수님을 영접하듯이 어린 아이를 영접합니다.
겸손한 사람은 잃어버린 어린 양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서는 사람입니다.
이런 자가 천국에서는 큰 자라고 주님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1.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입니다.
He who humbles himself like a child will be great in the kingdom of hea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