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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격(胸膈)에 담열(痰熱)이 그득차서 입안에 창양(瘡瘍)이 생기고 목구멍이 붓고 아픈 것을 치료하는 처방임
구성약재(총 10건)
조제용법
햇빛에 말려서 가루를 내어 감초를 달여 만든 고로 오동나무 씨 크기의 환을 만든다. 1환 혹은 3-5환을 차 끓인 물로 복용한다 (日乾爲末 用甘草煎膏 日乾爲末 爲梧子大 爲噙化 一丸或三五丸 茶湯下)
효능
청성(淸聲)
주치병증
구창(口瘡) 입안과 혀가 허는 것. 심맥(心脈)은 혀 위에 분포되므로 만약 심화(心火)가 위로 타오르면 입에 훈증하여 입과 혀에 부스럼이 생김. 비맥(脾脈)은 혀 밑에 분포하므로 비에 열이 있으면 담(痰)이 생겨 열과 담이 뭉쳐서 발생함. 구강내 점막에 담황색의 콩알 만한 헌데가 생겨 주위가 붉고 표면이 함몰되며 국부가 따갑고 ...
열이 나서 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운 증. 외감열병(外感熱病) 때 열사(熱邪)가 발산되지 않거나, 이열증(裏熱症) 때 속에 있는 열이 나가지 못하고 막혀서 생김. 또는 내상잡병(內傷雜病) 때 열이 몰리고 막혀서 생김. 대변이 굳고, 아랫배가 그득하며 편치 않은 것은 양명위경(陽明胃經)의 열 때문임. 내상잡병에서 특히 간화왕성(肝火旺...
목구멍이 붓고 아픈 병증. 목구멍에 생기는 질환의 주된 증상이다. 화(火) 때문에 일어나는 것으로 허(虛)와 실(實)로 나뉘는데, 허화(虛火)인 경우는 환자가 평소에 몸에 음(陰)이 이지러졌거나 과도한 성생활로 신음(腎陰)이 허해져 수(水)가 화(火)를 통제하지 못하게 되어 허화가 위로 타오르기 때문이고, 실화(實火)인 경우는 ...
기침. 풍한서습(風寒暑濕)이 피모(皮毛)로 들어오면 피모는 폐와 합하므로 폐에 먼저 들어가고 차례로 오장에 전함. 칠정, 기포(七精飢飽)로 내상(內傷)하면 아래에서 음(陰)이 손상되므로 오장의 화(火)가 올라와 폐를 다그쳐서 기침이 남. 외감으로 생기면 발병이 비교적 빠르고 경과 과정이 짧으며 두통, 신통(身痛), 오한, 발열 ...
신음(腎陰)이 손상되어 심화(心火)나 간화(肝火)를 통제하지 못해 일어나는 증. 인건후통(咽乾喉痛), 두목혼현(頭目昏眩), 심번(心煩), 불면, 이명(耳鳴), 건망, 수족심열(手足心熱), 설강(舌絳), 또는 목적(目赤), 구설생창(口舌生瘡), 맥세삭(脈細數) 등이 나타남.
분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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