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
재워나 안냥❤️🔥🐈⬛
오랜만인데 오늘은 평소에 재워니랑 얘기한것처럼
반말로 편지를 써보려구!!ㅎㅎ
재워니에게 먼저 해주고 싶은 말은
바로바로 23번째 생일 넘넘 축하해🎉이거야ㅎㅎ
내가 재워니 생일을 축하하는 건 3번째가 되는데
이번엔 직접 축하한다는 말을 해주지 못하는게
좀 아쉽긴 하네ㅠㅠ
그래도 재워니가 올해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걸 느껴줬음 좋겠구
내가 지금부터 쓰는 글이 조금이라도 네 힘이 되길 바래ㅎㅎ
재워니가 없는 하루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고
그냥 시간만 흘러가서 난 일만 하게 되었고
나 혼자 남겨져 있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는데
얼마전에 팬콘 공연장 앞까지 내가 직접 가서
그때 확실히 많이 변했구나 싶었고
나에겐 너무나 눈부신 공간이었던 거 같애
내가 지금 어두운 곳에서 6명을 보고 있다는 것보단
남은 멤버들의 모습이 너무 눈부셔서 못 보겠다는 뜻이야
재워니가 없는 사이로도 남은 멤버들은
진짜 정말 잘 하고 있는 거 같애
그래도 나에게 재워니는 템페스트에 꼭 필요한 존재야
나는 상관없어 너만 있다면(B.O.K)
THERE 들때마다 그리워하게 되는 건
이제 익숙해졌어ㅎㅎ
근데 Just a little bit은..지금 우리가 서로 볼수 없고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가지구 들을 때마다 맘이 아프더라
나는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앞으로도 오래오래 재워니 옆에 있고싶어
나에겐 재워니가 정말 특별하고 소중하고 제일 좋아해
재워니가 우리에게 미안하게 생각하는 만큼
내가 너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전해줄께
그만큼 난 재워니에게 고맙다고 해주고 싶은게 많아ㅎㅎ
항상 전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말할 기회가 없어지자 내가 많이 부족했던 거 같더라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 때
그때는 고맙다고 보고싶었다고 해줄께
그러니까 우리 반드시 웃으며 다시 보자🌸
다시 한번 생일 정말 축하하고
오늘만큼은 미안해 하지 말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
1년에 한번밖에 없는 소중한 날이니까🎂
그럼 잘자고 이쁜 꿈만 꿔🌙
오늘도 화랑해❤️🔥
🔥파이리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