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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산림 대법회 156강 – 1 – b
(2) 親近利益의 三種譬喩
佛子야 譬如丈夫가 食少金剛에 終竟不消하고
要穿其身하야 出在於外하나니 何以故오
金剛은 不與肉身雜穢로 而同止故ㄴ달하야
於如來所에 種少善根도 亦復如是하야
要穿一切有爲諸行煩惱身過하야
到於無爲究竟智處하나니 何以故오
此少善根이 不與有爲諸行煩惱로 而共住故니라
佛子야 假使乾草를 積同須彌라도 投火於中을
如芥子許하면 必皆燒盡하리니 何以故오
火能燒故ㄴ달하야 於如來所에 種少善根도
亦復如是하야 必能燒盡一切煩惱하고
究竟得於無餘涅槃하나니 何以故오
此少善根이 性究竟故니라
佛子야 譬如雪山에 有藥王樹하니 名曰善見이라
若有見者면 眼得淸淨하고
若有聞者면 耳得淸淨하고
若有齅者면 鼻得淸淨하고
若有嘗者면 舌得淸淨하고
若有觸者면 身得淸淨하고 ←156-1
↓156-2
若有衆生이 取彼地土라도 亦能爲作除病利益인달하야
佛子야 如來應正等覺無上藥王도 亦復如是하야
能作一切饒益衆生하나니
若有得見如來色身이면 眼得淸淨하며
若有得聞如來名號면 耳得淸淨하며
若有得齅如來戒香이면 鼻得淸淨하며
若有得嘗如來法味면 舌得淸淨하야 具廣長舌하고
解語言法하며
若有得觸如來光者면 身得淸淨하야
究竟獲得無上法身하며
若於如來에 生憶念者면 則得念佛三昧淸淨하며
若有衆生이 供養如來의 所經土地와 及塔廟者라도
亦具善根하야 滅除一切諸煩惱患하고 得賢聖樂이니라
親近利益의 三種譬喩(친근이익3종비유)
佛子야
譬如丈夫가, 비유컨대 장부가
食少金剛에, 비유하자면 어떤 대장부가 금강을, 금덩어리 다이아몬드를
조금만 삼켜도, 조금만 선근 공덕을 야무지게 해서, 이런 것은 유통기한이
없잖아요. 금은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우유같은 것은 유통기한이 있어서 변질이 될지 모르지만,
금덩어리는 여기가나 저기가나 땅에 묻어놓든지 어쨌든지 아무튼 유통기
한이 없습니다. 유통기한이 없는 것이 바로 우리 불생불멸이기 때문에 그렇
습니다. 불생불멸의 선근을 심은 사람은, 그것도 경전에 나오지요.
화엄경에,
“불생불멸을 심으면 불생불멸을 얻을 것이고,
생멸을 심은 사람은 생멸의 과보를 얻을 것이다.” 이렇게 나오잖아요.
終竟不消(종경불소)하고, 마침내, 終竟에 不消하고,
이제는 비바람에 깎이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온갖 풍상을 겪어와도 거기에
깎이는 것은 생멸 법이고요. 무슨 허공이 바람이 분들ㆍ비가 온들ㆍ날씨 추
운들ㆍ날씨 더운들 허공이 깎이고 녹는 법은 없잖아요.
금강을 조금만 삼켜도 마침내 소화가 되지도 않고, 그것은 영원히
囊中之錐(낭중지추)처럼, 주머니의 송곳처럼 뾰족이 나온다는 것이지요.
要穿其身(요천기신)하야, 그 몸을 뚫고서,
出在於外하나니, 밖으로 뾰족이 나온다니,
우리가 진심을 심어놓은 데는, 진심 자리에는 眞實不虛라.
반야심경에 “진실은 불허라.”
何以故오? 어떠한 까닭이냐?
金剛은 不與肉身雜穢(불여육신잡예)라. 섞여서 살기는 하지만,
而同止故ㄴ달하야. 금강은 육신의 더러움에 섞여서 같이, 함께 있지 않은
연고이니라.
5욕락에 찌들어 있는 무명번뇌하고 5온하고는 같이 달라붙어 있지 않다 이
겁니다. 그러니까 오죽했으면 어리석은 사람을, 공부하지 않는 수행자를
“어리석은 고깃덩어리” 라고 하잖아요. 우리는 설마 그것은 아니겠지요.
於如來所에, 부처님 처소에
種少善根으로, 조그만 착한 뿌리를 심은 것도,
亦復如是하야, 또한 이와 같아서
要穿一切有爲諸行煩惱身過(요천1체유위제행번뇌신과)하야,
유위법에 모든 행과 번뇌의 몸을, 煩惱身을 통과해서, 煩惱身을 뚫고 지
나가서
到於無爲의 究竟智處(도어무위구경지처)하나니,
無爲究竟이라고 하는 것은 “완벽하다.” 우리 “반열반” 할 때,
“구경열반” 이라 하지요? “완벽하다. 완전 증입했다.” ←이것을 究竟이
라고 하지요. 퍼팩트한 것요. 無爲의 가장 높은 지혜에 이르나니,
無爲의 가장 높은 지혜는 망상을 없애지도 않고, 진실을 구하지도 않는
다.
화엄경의 종지가 늘 그것이지요.
“眞妄이 交徹(진망교철)이라.” 진심하고 망심하고,
모세혈관 끝에 있는 혈액형이나, 심장에 있는 혈액이나 근본 원류에,
근원에 있는 자리나 지류에는 자리나 똑같다고 하는 것이지요.
우리의 선악시비는 전부 지류에, 희로애락은 지류에 해당하고,
근원의 자리에서는 불생불멸이지요.
보현보살이 “항주일상이라.” 늘 한 모습으로 머무는데요.
그 모습은 “소위 무상이라. 무상으로 머무른다.” 그래서
6조스님이 금강경을 해석하시면서 그래놨지요.
“부 금강경자는 無相으로 爲宗(무상위종)하고,
無住로 爲體(무주위체)하고, 妙有로 爲用(묘유위용)이니라.”
‘무주로 본체를 삼지만 종지라고 하는 것, 근본적으로는 무상이다.
여기 여래 출현은 뭐냐? 무상이다. 여래 출현은 무성이다.
안 쪽으로는 무성이요 또 바깥으로는 무상이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
습니다.
何以故오? 왜냐하면
此少善根이, 비록 이 작다고 하지만, 이 작은 선근이 완벽하기 때문에
不與有爲諸行煩惱로, 유위법에 그런 여러 가지,
諸行이라고 하는 것은 5온을, 예를 들어서 행온마입니다. 그런 번뇌로
而共住故니라. 함께하지 않는다. 불여. 함께하지 않는 연고이니라.
佛子야
假使乾草(가사건초)를, 가령 빠짝 마른 풀을
積同須彌(적동수미)라도, 저~~기 수미산까지 산더미같이 쌓아놨다하더
라도
投火於中(투화어중)을, 그 가운데, 於中에 投火. 불씨를 탁 던져 놓으면
如芥子許(여개자허)하면, 조그마한 성냥개비만한 불만 탁 던져도,
화약고처럼, “百劫積集罪 一念頓蕩盡(100겁적집죄일념돈탕진)이라.”
천수경에는 우리 그렇게 하지요.
必皆燒盡(필개소진)이라. 반드시 모두 다 홀딱 타버릴 것이다.
何以故오? 왜냐하면
火能燒故ㄴ달하야, 불이 능히 태우는 연고와 같아서
於如來所에, 부처님 처소에, 제가 도표를 만들면서 어른 스님께
“스님, 이런 것 말고, 좋아 하시는 구절이 혹시 더 있습니까?” 했더니
방금 했던 “如芥子許 必皆燒盡” ←이 구절을 저한테 추천하신 기억이 있
습니다.
조그마한 겨자만한 작은 불씨 있잖아요?
‘어떻게든지 노력해서 작은 선근공덕이라도 야무지게 부처로 향하는 길을
초발심을 심어라. 그러면 이제까지 쌓아왔던 우리의 百劫積集罪가 한 방에
어떻게 해결될 수도 있다.’고 하시는지 그 구절을 저한테 추천하신 기억이
문득 나네요. 지금 이렇게 읽다 보니까요.
於如來所에, 부처님 처소에
種少善根도, 조그만의 선근을 심은 것도 亦復如是하야
조그마한, 정말 눈꼽만한 것도, 저~~ 낙락장송이 작으마한 솔씨 하나지 뭐
겠습니까? 그와 같아서,
必能燒盡一切煩惱(필능소진1체번뇌)라.
반드시 능히 燒盡시킬 수 있다. 必能 = 반드시 할 수 있다.
일체 번뇌를 燒盡시킬 수 있다. 이제까지 어떻게 살아왔든지 상관없이
부처로 향하는 길이 야무지다면, 자기의 본심을 향하는 길이 확실히 섰다
고 하면, 확신을 가졌다고 하면, 그 번뇌를 다 태워버리고,
究竟得於無餘涅槃(구경득어무여열반)하나니, 究竟에 = 마침내, 끝내는,
필경에 남음이 없는 열반을 얻나니,
금강경에도 이 구절이 그렇게 되어있지요?
“약난생ㆍ약태생ㆍ약습생ㆍ약화생 해서
九類衆生(9류중생)을 무여열반케,
我皆令入無餘涅槃(아개영입무여열반)이라.
내 모두 다 무여열반에 들게 하겠노라.” 하는 구절이 있지 않습니까?
何以故오? 어떠하냐?
此少善根이, 이 작은 선근이,
性究竟故니라. 그 성품 자체가 퍼팩트하다. 완벽하다.
“遠離顚倒夢想(원리전도몽상)” 했기 때문에 究竟涅槃이다.
“發心畢竟은 二不別(발심필경2불별)이라. 초발심과 필경심.
구경열반심이 2불별이라. 두 개는 절대 다른 것이 아니다.” 아주 야무진
씨앗이라고 하지요.
佛子야
譬如雪山에, 비유하건대 설산에 有藥王樹하니,
설산이라면 무조건 약초를 얘기합니다. 비니향초ㆍ약초. 설산에 있는 풀은
막 뜯어 먹어도 똥 냄새가 안 나지요. 향기가 나지요.
능엄경에 능엄단을 짤 때도, 설산의 雪牛(설우)가 싼, 소똥을 모아서 시멘트
처럼 발라서 능엄단을 만들잖아요.
有藥王樹하니 名曰善見이라.
비유컨대 설산에 선견이라는 약나무가 있어서
若有見者면, 그 나무를 善見. 입법계품에 보면 선견비구가 나옵니다.
그렇지요? 입법계품에 선견비구하고, 또 해당비구가 나오거든요.
그 두 분은 가슴에 卍(만)자가 있습니다.
다른 비구 스님들은 가슴에 卍자가 잘...
선견비구도 가슴에 卍자가 있고, 해당비구도 가슴에 卍자가 있습니다.
80화엄경에만 卍자가 나오고, 60화엄경이나 40화엄경에는 절 卍자를 안
씁니다. 안 나옵니다. 똑같은 대목에 가서는 득자를 써버리고 그렇게 합
니다.
善見이라고 하는 것은, 자비로운 눈이 있고, 또 지혜로운 눈이 있고,
자비롭고 지혜롭고 또 법을 판단할만한 눈이 있어야 된답니다.
그래서 선견비구가 사는 데는 “三眼國(3안국)” 이라고 하잖아요.
입법계품에 三眼! 눈이 세 개면 두 개보다는 밝잖아요.
눈이 한 개 있는 사람 보다는 두 개 있는 사람이 좀 더 밝겠고,
두 개보다는 세 개가 더 밝고요. 관세음보살은 얼마나 눈이 자비롭고 지혜
롭게 살피는지 “1000手 1000眼”이라고 하잖아요. 千眼(천안)! 1000개!
여기서 善見이라고 했을 때, 이미 모든 번뇌의 병을 다 환하게 자비롭게
지혜롭게 법의 이치를 알아서 꿰뚫어서 치료한다고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
습니다. 그러니까 藥王樹가 사는데도 사는 곳이 다르지요.
그래서 공부하는 사람은 도량이나ㆍ스승이나ㆍ도반이나 이런 그 옆에 갖춰
진 품새가 다르지 않습니까? 사람이 일반적으로 쳐다보더라도요.
우리는 말할 것도 없이 사자 같은, 문수보살님 같은 어른 스님 모시고 여기
서 같이 공부하니까, 여러분이 친견하시려면 얼마든지 가서 친견하시고,
생각해 보면 얼마나 좋습니까?
저는 요즘 이렇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수지하고 독...
5종법사가 있잖아요.
화엄경 보현행원품에도 그대로 나오고, 법화경에도 나오지만 수지하고ㆍ
읽고ㆍ외우고ㆍ쓰고(서사)ㆍ해설하는 것. ←이것을 매일 하라고 그러시는
데요. 어른 스님은 보니까 수지하는 것은 물론이고요.
매일 읽으시고ㆍ매일 외우시고ㆍ매일 쓰시고ㆍ매일 유튜브로...
이제 그것 한 개 더 붙여야 됩니다. 수지ㆍ독송ㆍ서사ㆍ해설ㆍ방송. 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유튜브 한 개 더 붙여야 됩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안ㆍ이ㆍ비ㆍ설ㆍ신ㆍ의 ←이것이 우리가 사람이라는데요.
요즘은 더 붙여야 됩니다. 폰. 사람 범죄 지으면 휴대폰부터 압수해요.
그 다음에 차가 어디로 다니는가? 카. 차가 어디로 다녔는가 CCTV로...
폰ㆍ카ㆍ컴. 컴퓨터 바로 압수하고요. 그 다음에 은행이체 어디로...
안ㆍ이ㆍ비ㆍ설ㆍ신ㆍ의ㆍ폰ㆍ카ㆍ컴ㆍ뱅. ←이 열 개가 그 사람의,
사람하고 똑같습니다. 휴대폰도 이제 사람의 눈처럼 사람한테 달라붙었
습니다.
그러니까 수지ㆍ독송ㆍ서사ㆍ해설ㆍ방송. 유튜브로 올려서 방송도 계속
올려놓으면... 어른 스님 유튜브 하루도 안 쉬시고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언젠가 라디오 방송에, 어른 스님 80권 화엄경 회향하시고 인
터뷰할 때가 있어서, “어른 스님 어떤 분입니까?”
“태양이 휴가 가는 것 봤습니까? 휴가 안 가십니다. 제가 은해사 때 잘못
잡혀서 1월 1일에도 공부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지난주 1월 1일에 공부 안 했잖아요. 그렇지요?
아마 어른 스님이 강의 하셨으면 1월 1일에도 우리 여기 오셔서 공부하셨
을 겁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眼得淸淨하고, 보는 이가 눈이 청정하고,
若有聞者면, 듣는 이는 귀가 耳得淸淨(이득청정)하고,
듣는 사람이 귀에 피가 나버린다든지, 눈이 ‘눈꼴 사나워져 버린다.’이러면
골치 아프잖아요. 부처님은 보기만 해도 청정해지니까요. 선견이니까요.
자세히 보면 안 쪽에서 나의 무아상의 전제조건이 선견입니다.
말초신경에 끄달리면 냄새나서 온~~ 데... 음식점에 가면 음식타박 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안 먹으면 되지, 그것을 왜 음식을 타박
까지 하느냐고요 .
若有齅者(약유후자)면, 냄새 맡는 이가 있으면
鼻得淸淨(비득청정)하고
若有嘗者(약유상자)면, 맛 보는 것이 있으면
舌得淸淨(설득청정)하고
若有觸者(야유촉자)면, 몸에 닿는 것도
身得淸淨하고, 몸이 청정하고,
그러니까 이것이 낮이 됐다고, 환해졌다고 밝아지는 견성이 더 밝아지는
것도 아니고,
캄캄해졌다고 견성이 더 어두워지는 것도 아니고,
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내 듣는 성품이 더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큰 종 소리 듣는다고 내 듣는 성품이 더 늘어나고,
꽹가리 소리 듣는다고 성품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고, 문성도 본래 없는 것이지요. ←이것을 “청정”이라고 합니다.
맛보는 것도 내가 컨디션이 안 좋으면 쓰고, 컨디션이 좋으면 단데요.
단것 먹었다 해서 내가 味性(미성)이, 맛보는 성품이 더 좋아진다든지,
쓴 것을 먹었다고 맛보는 성품이 쪼그라 든다든지 이런 것은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이것이 청정이라고 하는 것이, 본래 없다고 하는 이런 기준인데
요. 우리가 이것이 안되고 집착 때문에 늘 말초신경에 따라가 버리지요.
자~~ 여기서 몸도 촉감이 와서 따뜻하다고 해서 내가 느끼는 성질이 좀
늘어나고, 춥다고 해서 쪼그라들고 이런 것도 아니거든요.
이런 뜻으로 전부 다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생각을 하는데요. 예를 들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선한 생각을
일으켰다고 해서 마음이 풍부해지고, 악한 생각을 했다고 해서 마음이 쪼그
라들고 이것도 아니고요.
불생불멸. ←이것은 선악시비하고는ㆍ마음하고는ㆍ희로애락하고도 아무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청정쪽으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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此少善根이 性究竟故니라...此少善根이 性究竟故니라...此少善根이 性究竟故니라...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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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나무대방광불화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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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생불멸은
선악시비와 희로애락과
아무 상관 없다
고맙습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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