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感謝]
감사하면 행복하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무탈함에 감사하고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냈음에 감사하고
불행이 닥치더라도 극복할 힘이 있음에
난 오늘도 감사하다
* 오찬 후 가친예베는 사택에서 드립니다.
* 성찬 : (배재훈 집사), 월삭예배 (기도:윤교선 집사)
* 예배와 기도로 치유와 평강이 함께하는 생명샘이 됩시다.
맥추감사주
'맥추'는 '초여름의 익은 곡식'을 뜻하며, 이 날은 하나님이 주신 곡식과 풍성한 수확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시간입니다.
맥추감사절은 1920년대 초 한국에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이날은 농작물의 수확을 기리고,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날로 자리 잡았습니다.
맥추감사절은 일제 강점기 시절, 민족의 자긍심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확인하는 의미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오늘날 맥추감사절은 단순히 농작물의 풍년을 감사하는 날을 넘어, 모든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그해 동안의 노고를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로 발전했습니다.
또한, 이날은 가족, 친구, 이웃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그들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갖는 의미로도 확장되었습니다.
본 문 : 갈라디아서 6장 2절
제 목 : 기울이는 마음
갈라디아서 6:2는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짐'은 물리적인 무게를 넘어, 삶의 어려움과 고통을 포함합니다. 진정한 관심은 사랑의 실천으로, 서로의 짐을 나누며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
복음 13:34-35에서 명하신 것처럼, 서로 사랑하라는 명령은 행동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관심은 함께하는 여정에서 시작됩니다. 로마서 12:15는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고 말합니다. 이는 상대방의 삶의 여정에 동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짐을 지셨듯이, 우리도 다른 사람들의 짐을 함께 지며 그들에게 쉼을 제공해야 합니다.
서로의 짐을 지는 것은 교회의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에베소서 4:2-3의 겸손과 온유,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을 지키라는 말씀과 같습니다. 서로의 짐을 나누는 것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드러내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요한일서 4:12는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진다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생명샘 성도 여러분, 고통받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들의 짐을 나누며 살아갑시다. 이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드러내고, 성령의 부음이 넘치는 교회가 됩시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