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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으로 시작해서 6:6으로 끝난 사건 - 우리는 동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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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뒤끝이라 미리 날라 죄송합니다! 오늘은 영천에 묘사 지내러 다녀 왔습니다. 6시 에 집을 나서서 방금 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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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무에 단풍은 들었는데 다른수종엔 아직 단풍이 본격화하지 않았더라구요. 글을 다듬지 않아 다시 읽어보니 슬거머니 ~ 슬그머니 등 오타도 많고 마지막 부분도 이상하네요. 기록으로 여겨주셔요. HG 성님은 건강에 더더욱 주의 하셔요. 그렇잖아도 어제 차를 가져오셨다 하기에 제가 술도 못 올렸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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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울..행사 참 좋았겠습니다요.. ㅠ ㅠ 멀리 목구녕이 포도청인 넘에게는..ㅎㅎ 곡주에 창가는 전공인데^^ 6.. 목단 좋아하는 것은 홈피를 통해 익히 알고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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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십 백 천 만 ! 하루에 1번은 하고, 하루에 10번은 웃고, 하루 100단어 이상의 글을 써보고, 하루 1,000단어 이상의 책을 읽고, 하루 10,000 보 씩 걷도록 노력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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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조회장님도 반갑습니다. HG성님 말씀대로 하루에 1번씩 하고 사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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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아주무이들 다 모였네....^^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게 되어 회장단에게 미안합니다. 오후 늦게 돌아와 잠이 들었는데 부재중 전화(창형)가 있었다는 나중에 알았습니다. 청계산이 흙산이라 초보자도 맨발 산행이 가능한 곳입니다. 다시 한번 청계산(이수봉 코스-맨발산행의 적격지) 등산기회를 기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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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 유쾌, 통쾌한 하루였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 지리산 산행에도 많이 참석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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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봉 가는 길목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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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봉 정상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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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풀이 1차 옛골 토성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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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 형임이 산행잘 하더냐? 재숙이 희종이 분위기 잘만드드냐? 애진이 정운이 댄스 실력은? 미자는 패티김 노래 잘부르드냐? "재미있었겟다" 말만하다 세월 다갓뿌겟다...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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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김여사님 ! 예리하시네요. 가정파탄까지는 아니더라도 명예훼손에 해당할까봐 위의 질문부분중 노래방에서 댄스파티가 브루스파티로 변모해버린것을 언급하지 않았는데 6:6 에서 저만 술기운에 몸이 무거워 저보다 쬐끔 가벼운 남형임씨께 퇴짜맞고 나머지 다섯쌍은 서로가 행복에 겨워하며 저의 자의적인 생각으론 브루스춤인지 껴안고 도는것인지 판단이 어려울정도로 숨죽이며 밤을 즐기더이다. 특히 창형대장님은 만득인지 안득인지 얘기도 하셨고 ㅋㅋ 문희씨 산행 잘 하시더군요. 형임씨는 용인에서 음식점으로 직접 오셨고 노래방에 가서는 춤보다는 노래를 즐기시는쪽이었고 재숙씨는 은근히 분위기 만드시죠. 노래방에서 누구와 브루스를 추었더라? 어두컴컴해서 분간이 되어야죠. 본인이 고백하는수밖에 술취한놈이 컴컴한데서 뭐 허깨비 안봤으면 다행이고요. 정운이 춤실력이야 프로고요. 여자동기들 앞이라 좀 뺐고요. 클린턴처럼 여자들이 서로 손잡을라고 난리칠 정도입니다. 저번에 봤을땐 우리쪽에서 우리와 대화하고 있는중에 40대 미모의 여자가 나타나 손을끌고 가는것을 목격했으니까요. 애진씨는 좀 준비를 해 오셨는데 홀의 플로어에서 못하게 되니 노래방에 가서 그만 끼를 보이시는데 상대가 리드를 잘 한것 같지는 않아서 처음엔 정식간격을 유지 하더니만 시간이 갈수록...... 미자씨는 산행만 하시고 노래방엔 안 보였습니다. 패티 은의 노래 아쉬웠지요. 10시 40분 이후의 이야기는 다른분께 들어셔야 합니다. 제가 술은 취했지만 5:5의 브루스는 정말 환상적이더이다. 학창시절 소년소녀들이 서울 청담동 지하실에서 껴안고 춤을 출줄 그 누가 알았으리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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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부득이한 사정으로 불참했습니다~ 용서 하시기를~ 제가 빠지는 바람에 다행히 짝을 맞출 수 있었다니 다행이고..^^ 모두 이렇게나 즐겁게 지냈다니 저도 기쁩니다~ 창형대장,하애진 총무, 최총무님, 황 부회장님 행사 진행하는라고 수고많았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참석해준 동기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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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이라케서 우리는 9:9니까 상관 없는 글이고나,, 하고 읽지도 않고.. 대구팀 우승 소식에 우리 산행 글 올릴 심산으로 고민하고 있었다니..... 어찌 희종 씨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남?? 재미난 글 올려주심에 진짜로 감사드림다. 청계산 ? 두시간? 그까이꺼.. 근데 그까이꺼가 아니었지. 아직도 다리 알이 배긴거 보면.. 평소 운동한다고 하는데... 대청봉 낭자들이 예사로 안보이더라이.... 미자가 우리도 몇년뒤 외국의 큰산 가자고 하던데... 운동부텀해서 몸부터 만들어야지... 유쾌한 산행.. 동기들과의 대화 ,웃음 ... 이가을에 선물받은 또 하나의 행 복 !!!!!! 우리 부고 남 녀 동기 만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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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애진 총무님 ! 먼데서 오시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미자님의 뜻을 받들어 내년이나 후년엔 후지산에라도 함 올라가 보입시더. 몇년전 후지산은 아니라도 대구의 이정연씨가 일본여행 말이 나왔었는데 도중에 무산된것 같더라고요. 우리회사에도 히말라야 7,000m 까지 갔다온 사람이 있습니다. 히말라야는 네팔정부에 6개월전에 입산허가신청을 해야 가능하고 경비도 한 500여만원이 (약1달) 든다고 하니 차라리 일본이나 중국쪽 아니면 스위스정도가 괜찮겠지요. 후지산은 한 4,000여m 정도밖에 (대청봉 2배정도 높이) 안되는 모양이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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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무슨 사건기록인 줄 알았더니 ....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근데 애진아! 니는 밥은 안 먹고 아이스크림만 먹고 사나??? 갈수록 싱싱 뾰샤시해지는 거 같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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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님 ! 재미적은 사건 스토리를 재미있게 읽어주시어 감사하옵니다. 팔도 빨리 나으시고(완쾌하신진 몰라도) 항상 좋은날 맞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