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한국 귀화 및 결혼이민자 12만8천명
조글로 潮歌网 2023-07-28 08:34 发表于吉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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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상주하고 있는 조선족은 52만7천명
27일 한국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인구주택 총조사(등록센서스 방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총가구는 2천238만3천가구이다. 그중 다문화 가구는 39만9천가구로, '다문화 대상자' 39만8천명가운데 중국 조선족으로서 한국에 귀화 및 결혼이민자한자가 12만 8천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상주한 외국인 중에서는 조선족이 52만7천명(30.1%)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통계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3집 중 1집은 '나혼자 산다'…1인 가구, 4인 이상 가구의 2배65세 이상 고령 인구 900만명 돌파…'독거노인' 가구 전체의 9.1%
◇ 한국 총인구는 5천169만2천명으로 전년(5천173만8천명)보다 4만6천명(0.1%) 감소
한국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2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등록센서스 방식)'에 따르면 2022년 11월 기준 총인구는 5천169만2천명으로 전년(5천173만8천명)보다 4만6천명(0.1%) 감소했다.
지난해 저출산·고령화 기조가 계속되면서 국내 총인구가 1949년 센서스 집계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5세 미만 유소년 인구는 첫 500만명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주도했고,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5%대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인구 증가율은 1960년 3.0%로 정점을 찍은 뒤 하락해왔지만, 2020년까지 증가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2021년 센서스 집계 이후 처음 줄어든 데 이어 지난해에도 감소세가 이어졌다.
총인구 중 내국인은 전년보다 14만8천명(0.3%) 줄어든 4천994만명을 기록하면서 2018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4천만명대로 내려앉았다.
외국인 인구는 전년보다 10만2천명(6.2%) 늘어난 175만2천명이었다. 코로나19 등 여파로 2년 연속 감소했다가 지난해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총인구 중 남자는 2천583만5천명, 여자는 2천585만7천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2만2천명 더 많았다.
여자 100명 당 남자 수를 뜻하는 성비는 99.9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12.0으로 가장 높았고 90세 이상이 28.5로 가장 낮았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인구가 2천612만4천명으로 전체의 50.5%를 차지했다. 수도권·중부권 인구는 전년 대비 각각 0.2%, 0.5% 증가한 반면 호남·영남권 인구는 각각 0.4%, 0.8% 감소했다.
시도별 인구는 경기가 1천371만8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941만7천명), 부산(329만6천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인구 증가율이 가장 큰 시·도는 세종(4.5%)이었고 인구 감소율이 가장 큰 곳은 울산·대구·부산(-0.9%)이었다.
국내 상주한 외국인 중에서는 한국계 중국인이 52만7천명(30.1%)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20만9천명·11.9%), 중국(20만4천명·11.7%), 태국(16만3천명·9.3%) 순이었다.
◇ 다문화 가구 40만…다문화 대상자는 중국 동포·베트남 순
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가구는 39만9천가구로, 전년 대비 3.7%(1만4천가구) 증가했다.
귀화자 가구가 전체의 42.8%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결혼이민자 가구(37.2%)와 다문화자녀 가구(11.1%)가 뒤를 이었다.
다문화 가구의 가구원 중 귀화자(내국인) 및 결혼이민자(외국인)를 뜻하는 '다문화 대상자'는 39만8천명이었다.
국적별로는 중국(한국계)이 12만8천명(32.3%)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 8만7천명(21.8%), 중국 7만6천명(19.0%) 순이었다.
다문화 대상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은 경기(32.8%)였다.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가장 큰 지역은 인천(6.6%)이었다.
한편 이번 조사통계수자로 보면 혼자 사는 1인 가구 수가 4인 이상 가구의 2배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집 중 1곳은 65세 이상 고령자가 혼자 사는 '독거노인' 가구였다.
◇ 1인 가구 비중 34.5%…평균 가구원 수 2.25명까지 하락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인구주택 총조사(등록센서스 방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총가구는 2천238만3천가구로, 전년보다 1.6% (36만가구) 증가했다.
일반가구가 2천177만4천가구로 총가구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집단·외국인 가구는 61만 가구였다.
가구원 수별로 보면 1인 가구가 750만2천 가구로, 전년보다 337가구(1.0%) 증가했다.
1인 가구 수는 등록센서스 방식의 조사가 시작된 2015년 520만3천가구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해왔다.
2019년에는 614만8천가구를 기록해 600만선을 넘어섰고, 2021년에는 716만6천가구로 늘어 700만선도 돌파했다.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15년 27.2%에서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34.5%까지 치솟았다. 3집 중 1집이 1인 가구인 셈이다.
지난해 2인 가구는 626만1천 가구로 전체의 28.8%였고, 3인 가구는 418만5천 가구로 19.2%였다.
4인 이상 가구는 382만6천가구로 1인 가구의 절반 수준이었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7.6%로 가장 낮았다.
가구당 평균 가구원 수는 2.25명으로 전년보다 0.04명 감소했다. 5년 전인 2017년과 비교하면 0.23명 줄었다.
◇ 고령인구 904만6천명…85세 이상 초고령자 비율도 10%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04만6천명으로 전년보다 42만6천명(4.9%) 증가했다.
2020년 820만6천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800만명을 넘어선 뒤, 2년 만에 900만명대까지 늘었다.
65∼74세가 전체 고령인구의 58.1%를 차지했고, 75∼84세는 31.7%로 집계됐다. 85세 이상 초고령자의 비율은 10.2%였다.
친족과 함께 거주하는 고령인구의 비중은 72.8%로 전년보다 0.2%포인트(p) 줄었다.
85세 이상에서는 친족 가구의 비중이 55.2%까지 떨어졌다.
가구원 전체가 65세 이상인 고령자 가구 규모도 349만4천가구로 전년보다 7.9% 늘었다.
고령자 1인 가구도 197만3천가구로 전년보다 8.2% 증가했다.
전체 일반 가구 중 고령자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9.1%까지 올라갔다. 10집 중 1집 가까이가 독거노인 가구라는 의미다.
고령자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전남(15.0%)이었다. 특·광역시 중에서는 부산(11.1%)의 고령자 가구 비율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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