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하사는 오래전 "죠지아" 라는 국명의 나라를 상당히 궁금해 한것은 사실인데 선배님이 그곳을 다녀왔기에 모든게 풀렸다.
위치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선배님이 다녀온 이나란 터어키, 구소련 중간애 위치한 "그루지아" 라 불리기도 한다.
헌데 그곳에서 사오신 포도주부터 한잔하고 얘기를 이어 나가야쓰겠다. 물론 홍집사는 포도주도 한잔 못함을 잘 아실것이다.
오늘은 우리 "유공전우회" 모임날이다. 일주일전 다녀왔지만 코로나로 이제야 자유몸(?)이 되었고 여행은 부부동반 했단다.
조지아(Georgia)라는 영어 국명은 기독교 성인인 성 게오르기우스(제오르지오)의 이름을 딴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오늘날 학계에서는 부정된다. 실제로는 페르시아어에서 조지아인들을 가리키는 말의 어근인 'gurğ(گرج)'를 십자군 전쟁의 십자군이 수입해왔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며, 'gurğ' 자체는 늑대를 의미한다고 한다. 관련 링크. 어찌되었건 12세기 서유럽인들이 이 명칭을 게오르기우스와 연관된 것으로 착각하였고, 조지아 사람들도 여기에 착안해 성 게오르기우스를 자국의 수호성인으로 공경해 온 것은 사실이다. 조지아의 현행 국장에도 용을 무찌르는 성 게오르기우스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물론 이 "유공전우회" 에는 현 윤석열대통령 종형되시는 전우님도 우리 후배님으로 참석했고 오늘이 바로 그분의 유사날이다.
게르만어파나 로망스어군에서는 이 나라를 조지아에 해당하는 자국어 명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프랑스어의 '제오르지(Géorgie)', 독일어 '게오르기엔(Georgien)' 등이 그 사례. 또한 조지아의 영어 국명인 'Georgia'는 미국의 조지아 주(Georgia state)와 철자가 정확하게 같기 때문에 영어권(특히 미국)에서는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 듯 하다. 특히 2008년 러시아군이 캅카스의 조지아에 진주했다고 기사가 났을 때, "난 미국 조지아 주에 사는데 뉴스에서 러시아군이 쳐들어왔다고 한다.
때문에 레딧에서도 조지아인들을 위한 서브레딧은 r/Georgia가 아니라 r/Sakartvelo이다.2.1.3. 그루지야[편집]
러시아어로는 이 나라를 '그루지야(Гру́зия)'라 하는데 이는 상기한 페르시아어 gurğ(گرج)를 차용한 것이다. 동아시아에서는 러시아 제국 및 소련 영토였던 시절에 이 나라의 존재가 알려져서 러시아어식 표기의 음차가 널리 사용되었다. 한국어의 '그루지야'가 그렇고, 일본어에서도 'グルジア(Gurujia)', 중국에서도 '格鲁吉亚(Gélǔjíyà)'라고 해왔다. 러시아어와 계통적으로 유사한 슬라브어권에서도 '그루지야'에 해당하는 표기를 널리 사용해왔다.
이왕이면 엊그제 "이토회" 의 모임도 올려야겠다. 동갑의 S전우는 내시경을 하는통에 입원, 빠지고 홍하사가 사진을찍었다.
그러나 독립 이후 러시아인들과 조지아인들은 과거 소련/러시아 역사를 둘러싼 악감정이 있었고,[15] 2005년부터 조지아 정부는 '그루지야'에 해당하는 표기를 쓰는 나라에 영어식 국호를 써달라고 요청했다. 주 이스라엘 조지아 대사가 2005년 8월에 이스라엘 정부에 대해 히브리어로 자국의 명칭을 'גרוזיה(Grúzya)' 대신 'גאורגיה(Geórgya)'로 표기해달라고 요청한 것이 그 시초이며, 이 요청은 받아들여져서 현재 이스라엘에서 조지아는 גאורגיה(Geórgya)라고 칭한다. 한국에는 2010년에 조지아 정부가 해당 요청을 해왔고, 한국 외교통상부는 외래어 심의[16]를 거쳐 외교통상부 공고 제2011-26호(2011. 3. 22.)에서 국명 ‘그루지야’를 ‘조지아’로 변경했다. 그 배경에 대한 설명은 관련 글을 참고할 것.
교회에선 올해 상반기 구역장예배의 종무식을 보았다. 홍집사 자주가는 도봉산불가마와 같은 건물 "낙지한마리수제비"집이다.
2014년 10월에는 조지아-일본 정상회담을 계기로 조지아 정부가 일본 정부에 대해 명칭 수정을 요청하였고, 일본 정부가 2015년에 이를 수용해 '조지아'에 해당하는 'ジョージア(Jōjia)'로 명칭을 변경했다. 그러나 이러한 명칭 수정을 모든 나라가 받아들인 것은 아니라서, 중국에서는 '格鲁吉亚(Gélǔjíyà)'를 그대로 쓰고 있고,[17] 북한 역시 '그루지야'를 아직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유럽 슬라브어권의 경우 원래 자기네 발음대로 불러도 '그루지야' 비슷하게 되기 때문에 조지아 정부의 요청이 잘 안 먹힌다고 한다. 예를 들어 동유럽 반러의 선봉장인 폴란드에서도 그루지아(Gruzja)라고 부른다. 러시아어뿐 아니라 폴란드어식으로 읽어도 그렇기 때문이다.
수요낮예배는 주로 여성신도들이다. 목사님과 홍집사가 유일한 남성인데 15명중 오늘은 남성을 빼고 올려야겠다. ㅎㅎ
한편 리투아니아어를 비롯한 발트어파에서도 러시아어의 영향을 받아 이 나라를 '그루지야(Gruzija)'로 칭해왔다. 조지아 정부는 리투아니아 정부에 대해 2010년대 초반에 '게오르기야(Georgija)'를 써달라고 수정 요청을 해왔는데, 당시에는 리투아니아 정부에서 거절했다가 2018년에 '조지아 독립 100주년 기념(러시아 혁명 당시 세워진 조지아 민주공화국 기준)' 차원에서 아예 조지아어 명칭을 음차한 '사카르트벨로(Sakartvelo)'로 수정했다.
이렇게 자연산으로 뒤뜰에서 놓아 기른닭이 맛이 좋다. 그래서 토종닭, 토종닭하는 모양이다. 이를테면 지렁이 잡아먹으며~
하지만 아직 국민들 사이에서는 널리 정착되지 못하여 옛 명칭인 '그루지야(Gruzija)'가 더 널리 쓰이고 있다. 정부뿐만 아니라 조지아 국민들도 이러한 타칭 변경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러시아와의 감정이 워낙 좋지 않아서 현지 르포에서도 대학생이 국호를 러시아어가 아닌 "사카르트벨로" 나 차라리 영어식인 "조지아" 로 해 주면 좋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