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전거성, 전거성 전원책 어록 모음

[김일두(복합마데카솔)]

   

전거성이 떴다.

 

1일 방송된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에 출연해 ‘군복무 가산점제’ 찬성 입장을 보인 전원책 변호사의 발언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부에선 호통 개그로 유명세를 떨친 개그맨 박명수의 별명 박거성을 빗대며 전원책 변호사를 전거성이라고 호칭했다.

 

전 변호사는 이날 방송에서 “세상에 가고 싶은 군대가 어디 있나. 돈 100만원을 줘도 군대 안간다”, “아무리 입어도 춥고, 아무리 자도 졸립고, 아무리 먹어도 배고픈 곳이 군대다” “군대는 폭력을 가르치는 집단이다. 하루종일 훈련받기도 힘든 군인들이 무슨 수로 저녁에 학점을 따느냐” “특전사를 방문했을 때 여군을 봤다. 남자보다 잘하더라”는 거침없는 발언을 토해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 변호사는 “미국은 가산점 제도를 징병제가 실시된 때부터 시행해왔다. 모병제이기 때문에 가산점을 준다는 말을 말아라”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대법원의 그것과는 다르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다수의 지지가 있을 때 효력을 발휘한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압도적인 비율로 가산점제도를 찬성하고 있다” “여성과 장애인을 위한 법안은 따로 시행하고 있다. 군 가산점 문제를 남녀 차별적인 시각으로 보지 말라”는 주장에 걸맞는 자료들을 제시해 보는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그동안 여성들의 문제로 참아왔던 남자들의 입장을 잘 대변했다”고 열광적인 지지를 보냈다. 하지만 다른 의견을 지닌 네티즌들은 “남성 중심적의 감정적인 발언”이라고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

 

         
        

상황 1)

남윤인순 : 가고 싶은 군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전원책 : (격렬하게) 나 참. 말씀을 그렇게 하시면 안되죠??? 이 세상에 가고 싶은 군대가 어딨습니까?

 군대가면 자도 자도 졸리고,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곳입니다.

남윤인순 : .....

상황 2)

사회자 : 전 변호사님 흥분을 가라앉히시구요.

전원책 : 흥분을 안하게 생겼습니까 지금.

상황 3)

전원책 : 자꾸 여성분들은 군복무가 안된다거나 간호장교 쪽들만 생각하시는데,

 제가 봤는데 요즘 여자도 특전사 많이 갑니다. 하는거 봤는데... 잘해요~~!!!

상황 4)

송호창 : 군대가면 인간이 되서 나온다고 그러셨는데, 어떤 인간이 되서 나오느냐가 중요하죠.

전원책 : (미친듯이 분노하며) 송변호사님 말씀이 너무 지나치십니다. 미국 법률로~~~ (어쩌구 저쩌구 청산유수~~~)

 그리고, 군대에서 학점이수 뭐 어쩌구요?? 그거 다 보기 좋으라고 그러는겁니다.

 하루종일 힘들게 고생해서 저녁에 무슨놈의 학점이숩니까? 취업교육이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군대는 폭력을 가르치는 폭력집단입니다.

 학점이수 운운하는 국방부장관 있으면 정말 국방부장관 자격이 없는겁니다.

상황 5)

전원책 : (무슨 이유에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라이언 일병 구하기 보셨습니까? (후략)

상황 6)

전원책 : 토론하시러 나온 양반들이 자료하나 정확히 못 가지고 나오십니까.

군대 실정을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그외의 어록들

"가산점을 사기업까지 확대해야하고 2%적습니다.이 번 법안 5%로 수정해서 올리세요."

미필자 참석자에게 "군대 가보셨습니까?"

 

 

출처:뉴스엔

김형우 기자

[김경수]

정말 맞는 이야기 하시네..... 일두야 너도 군대 안갔다왔잖아..호호호

[김일두(복합마데카솔)]

군대안갔다와도 알건 아마 형보다 더많이 알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