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소피아 그린 cc를 다녀왔는데
청명한 가을하늘아래 잘가꾸어진 페어웨이와 그린이 한폭의 그림이였으며
친절한 케디도 명문 골프장 나무랄데가 없었으며
빨리하라고 보채지도 않았으며
깃발달고 다니는 경기진행요원도 안보였고
그린피도 추석특가라 휴일인데도 무지 싸고
암튼
좋은 동반자와 좋은날씨에 기분좋은 라운딩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