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82년 고려말 이성계의 5남 이방원과 권문세족여흥민씨 "민제"의 2녀가 혼인을 한다.
이때 후에 원경왕후가 되는 민씨의 나이는 18세,
이방원의 나이는 16세였다.
1388년 위화도 회군한 이성계가 실권을 잡았고 1392년 7월 조선을 건국, 이성계는 왕이 되었다.
1398년 왕자의 난으로 2남 방과가 정종이 된다.
왕자의 난으로 이성계가 물러나고 차남이 승계
하지만 정안군 이방원에게 왕좌를 내준다.
1400년 드디어 이방원이 조선의 3대왕이 된다.
처 여흥 민씨 민 제의 2녀가 원경왕후가 되었다.
장인 민제는 부원군이 되었고 두 아들 민무구, 민무질 또한 공신이 된다.
하지만
원경왕후 민씨와 태종의 사이가 파탄나고 민씨의 권력을 경계한 이방원은 민제의 공신 두 아들을
모두 죽이고 나머지 남은 민무휼과 남동생1명까지
모두 죽인다.
이성계의 4남 이방간 형이 일으킨 제2차 왕자의 난을 동생 정안군 이방원이 성공적으로 제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