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무우밥이예요. 살살 녹는 굴무우밥 한 뚝배기해서 딸과 맛있게 저녁으로 먹었어요. 신랑님은 모임 나아가셔서 아직 이구만요.
재료준비:무우.굴.쌀 .양념장(간장.들기름.파.깨소금.고추가루)
뚝배기에 쌀을 넣고 채썬 무우도 넣어 주세요.
고글보글 맛있게 끓으면
생굴을 넣어 주시고 뚝배기 뚜껑을 닫아 뜸을 들여 주세요.
양념장도 미리 준비해 주시구요.
맛있게 되었네요. 양념장을 올려서 쓱쓱 비벼 드시면 살살 녹아요.
이렇게 맛있는밥 못먹고 신랑은 쓴 소주잔만 들이키시고 계시겠지요. 내일 아침 굴 북어국이라도 끓여 주야하는지 고민중입니다. 자정을 넘으면 국물도 없겠지요.
부치미님들도 술은 조금씩만 드세요. 행복한 밤 되세요.
찬바람부는날에 남도에서 서해대교~~^*^ |
첫댓글 난 시래기와 함께 굴밥을 해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무밥도 양념장에 비벼 먹으면 맛있는데 굴이 들어가서 더
맛나겠어요.
그리고 신랑님 아침 해장술은 꼭 끓여줘야 해요.
돈버느라 고생하고 술 마신 후
숙취 때문에 힘드니까~^^
또한 자정을 넘기지 않았으니까요~ㅎㅎ
이쁘게도 한잔도 안 마시고 왔네요.
음주운전은 절대사절..ㅎ ㅎ
딸하고 가요축제 보느라고 신났어요.
저는 평소에 무밥을 자주 만들어 양념장에 비벼먹습니다
굴이 들어간 굴무우밥 맛이 특별할거같아요
서해대교님의 쉼 없으신 에너지 열정에 감동이며
크게 칭찬합니다
좋은밤되소서~^^*
좋은밤되셔요.
칭찬감사합니다.
소화도 잘되고 영양만점인 굴무우밥 많이 드시고
연말 잘 보내시고 새해도 멋지게 계획하셔요.
감사합니다.
무우굴밥 양념장에 비벼 저도 눈으로 호사해요~
침 한종지 생기고요~ㅎㅎㅎ 덕분에 건강합니다.침샘을 자극받아 침이 입안에 고이는 것은 보약보다 몸을 젊게 해 준다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연말이니까 자정을 넘겨도 봐주셔요 ㅎ
해장국은 꼭 끓여 주실것 같은데요?
제 예감에 ㅋ
저희신랑은 항상 제가 하는 음식에 태클을 걸어서
잘안해줘요 ㅎ
딸만 열심히 해주지요.
저도 가끔 해먹는데 정갈하니 넘 예쁘게 만드셨어요
맛도 일품일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왕~~ 아주아주 맛있겠어요
앙념간장비벼서 쓱쓱 먹고싶어요
쓰읍...^^
정말 맛있답니다.
저 지금 수저 들고 서 있습니다~
한 입이라도 맛 보려구.
ㅎㅎ감사합니다.
너무 훌륭해보이는 요리에요^^감사합니다. 근데..혹시 양념장은 어떻게 만드신건가요? 저도 함 시도해보고 싶어서요..^^
집간장.고추가루.파.깨소금.들기름 이렇게 넣었어요.
@서해대교 아..들기름이군요 참기름이 아니라 ^^오늘 저녁 메뉴로 결정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