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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술이 만취해 "잘못 들어간 여탕"에서...헉!!
나인힐스 추천 2 조회 209 24.05.27 22:08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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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27 22:18

    첫댓글 프핫하하 코메디 보듯 상상하며
    한참웃엇네요ㅋ

  • 작성자 24.05.27 22:32

    종편 코미디 프로 시나리오 공모전에 응모했는데...
    선정적인 이유로 탈락했슈...ㅎㅎ

    카페에 들어오면, 종종 그냥 웃고 싶을 때가 있어요.
    슬기롭고, 즐거운 카페 생활을 바라며...^^

  • 24.05.27 22:37

    음..제가 볼때는 둘다 만취했는데,
    나인힐스님이 "제대로 들어간 남탕"이었고,
    그녀가 "잘못 들어온 남탕"이었을것 같은 느낌..ㅋ

    담에 제천가시거든,그 목욕탕가서 다시 확인해보시고..
    혹시 그녀를 다시 만나면,이왕 맺은 목욕탕 인연(?)인데,
    그냥 "합탕할까요?" 라고 함 물어보시고..
    아~빰맞아도 저는 모름..ㅋ

  • 작성자 24.05.27 22:55

    술 취한 그녀의 치명적 반전...
    벽을 보고 샤워하며 거울로 내 모습을 다 보고 있었던 사실...ㅎㅎ

    내가 놀랄까 봐 모른 채 했던 그녀의 센스 있는 행동에
    다시 기회되면 만나고 싶었답니다..ㅋㅋ

  • 24.05.27 22:25

    저도 과거 지방도시 갔을 때 여탕을 잘못알고 들어갔습니다.
    나체의 여인이 몸을 가리지않고 큰 소리를 질러서 급하게 나온적이 있었네요.
    실수라 생각하고 주인에게 죄송하단 말을 하곤 남탕으로 초단위로 달려간 기억이 있습니다.
    웃게 만들어 고맙습니다.

  • 작성자 24.05.27 22:57

    남자들은 다 벗고 있을 때, 갑자기 여자가 나타나면
    순간 거시기를 가리지요.

    여성들은 다 벗고 있을 때, 갑자기 남자가 나타나면
    거시기 보단, 가슴을 가리더군요...ㅋㅋ

  • 24.05.28 09:40

    @나인힐스 급 예전에 들은말이 생각나네요
    목욕탕에서 불났을때 어딜 가리고 나오겠냐고?

  • 작성자 24.05.28 10:35

    @희린 아마 본능적으로 신체의 "튀어나온 곳"을 먼저 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ㅋㅋ

  • 24.05.27 22:30

    헐 난감하네 ㅎㅎ
    어쨋든 기막힌 논픽션입니다.^^

  • 작성자 24.05.27 23:00

    자유게시판이라 맘 편하게 올려 봤습니다..~~

    흥미로운 내용이라 올리는 이도, 보시는 분도, 읽는 순간 만큼은
    즐거운 기분이었음 하는 바람입니다..^^

  • 24.05.28 01:47

    사우나를 자주가는 나로서는 궁금한게 있는데요.
    남자들은 다 벗고 다니는데?
    여자들은 다 가리고 다니는건가? 다 벗고 다니는건가?ㅋㅋㅋ
    그것이 알고싶다.ㅎㅎㅎ
    암튼 재밌게 웃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5.28 09:31

    목욕탕에서 여성들은 젊을수록 수건 등으로 가리는 경우가 많고,
    올드할 수록 가리는 거에 거침없는 것 같습니다...ㅎㅎ

    (개인적 상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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