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부산, 마산 떨어져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출을 내어서라도 부산쪽 아파트를 분양받을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위치상 사하구쪽이 직장과 1시간 거리여서 사하쪽을 알아 보고 있습니다.
올 6월 사하구 당리동에 벽산아파트 분양 받을려고 했는데 시기를 놓쳤고, 푸르지오 분양을 한다고 해서 분양을 받을까 계획중에
있습니다. 24평 기준 분양받을 경우 푸르지오의 경우 대략 얼마선이 될지 궁금하고, 향후 아파트값 오를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푸르지오가 지역별로 평당 분양가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은데, 사하구 당리동의 주변 아파트 시세에 맞추워서 아파트 분양이
되는건지 초짜라 많이 궁금하네요.
사하구 사시는분 답변 좀 주세요.
첫댓글 잘은 모르지만 벽산보다 푸르지오가 위치상으로 좀 좋다고 들었음. 올 6월에 분양한다던데.. 대우건설이 또 매각설에 휘싸여 어찌될지..
회사 매각과 분양이 무슨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벽산건설이랑 대우건설이랑 비교자체가 우스운 걸로 알고 있구요. 위치상으로도 푸르지오가 조금 나아 보이는 군요.. 문제는 분양가가..ㅎ
블루밍이 700에 분양했구염... 푸르지오는 810선으로 들었어요.. 저두 기다렸다 푸르지오 받을려다 여러가지 미분양 조건이 좋아 블루밍 미분양 받았네요.. 위치는 서로옆이긴한데.. 블루밍이 조금 윗쪽이랍니다.
푸르지오는 재개발 단지예요. 저희 어머니께서 재개발 조합원이어서 지금 기다리고 계시지요. 지하철 역에서 걸어 10분 이내이고 전체 단지가 양지바르고 재래시장이며 초등학교 다 가깝고 뒤에 승학산은 등산코스로 유명하지요. 푸르지오 단지 뒤에 벽산이 한창 공사중인데 단지입구가 산쪽으로 제법 올라가야 된다는 게(대신 전망은 좋겠지요) 흠입니다. 특히 당리동엔 푸르지오 건너편 산쪽으로 있는 반도보라말고는 대단지 아파트가 없어서 분양받으면 충분히 경제적으로도 승산이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집사람이 부동산에가서 물어 봤는데... 현재 25평 조합원꺼는 없고 32평이 있다고 하네요. 부동산에서 빨리 안사면 물건 없다면서 분양가보다 낮으니 구매하라고 엄청난 말빨로 현혹하더라는군요. 조합원께서 내놓은 가격보다 나중 분양받을때 금액이 많이 올라간다면서...하지만 분양가가 떨어지는 변수도 있지 않을까요?
푸르지오 작년봄에 분양했어야했는데 무슨 문제가있어서 연기 되었구요. 신문보니 올 4월 분양 할꺼라고 하더군요.. 사하구에 메이커 아파트가 없어서 사놓으시면 분명 제 값어치는 할껍니다. 그리고 분양가가 떨어지는 변수는 없을것 같은데요..
벽산블루밍 들어서고 푸르지오까지 들어오면 하단에 도로 정체가 심각해질것 같은데...흠..마음에 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