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렛 “히트맨” 하트는 최근 있었던 Q&A 인터뷰에서 고(故) 오웬 하트가 내년에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를 원한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다음은 인터뷰의 하이라이트 내용이다.
① 오웬 하트: 오웬이 내년에 댈러스에서 열리는 명예의 전당 2016에 헌액되었으면 좋겠다. 내년에도 기회가 없다면 난 무척 실망할 것이다. 최근에 출시된 ”오웬하트: 하트 오브 골드“ 제작을 위해 WWE는 소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그들은 (오웬의 미망인) 마사의 심기를 건드리길 원치 않기 때문이다. 마사는 여전히 오웬의 유산과 프로레슬링 경력을 지우려하고, 그에게 일어난 일들에 대해 예민하게 생각한다. 내년에 오웬이 명예의 전당에 오르지 못한다면, 하트파운데이션(브렛, 오웬, 앤빌, 필먼, 불독)이라도 그 무대에 입성하기를 희망한다.
② CM 펑크: 난 CM 펑크가 그립다. 오늘날의 프로레슬링은 그가 존재할 때와는 확연히 차이가 있다. 그는 옳은 일을 위해 일어설 줄 아는 위대한 혁명가였다. 물론, 그가 WWE를 떠난 방식에는 문제가 있다. 그는 모든 레슬러들에게 총구를 겨누었다.
③ 헐크 호건: 난 헐크 호건이 다시는 WWE로 돌아오지 않고, 자신의 세계인 탬파에 머물러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난 단 한 번도 호건의 팬인 적이 없었고 그가 인종차별주의자라는 것을 알지 못했지만... 그동안 프로레슬링 세계에는 꽤 많은 차별이 존재했다. 물론 이제는 세월이 많이 지나 호건 같은 인간이 매장될 수 있었지. 호건은 아마도 로디 파이퍼의 사망 때문에 자신의 스캔들이 묻혀 기뻐했을 것이다.
④ 세스 롤린스: 세스 롤린스 역시 무척 훌륭한 레슬러이다. 하지만 존 시나의 코를 부러뜨린 것은 용서할 수가 없다. 스스로를 위대한 레슬러라고 생각한다면 링 위에서 그런 실수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
⑤ 타이슨 키드: 그가 어서 회복해 링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한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과소평가 받고 있는 최고의 레슬러이기도 하다.
* WWE 측은 내년에 발매되는 존 시나의 새로운 자서전 홍보를 위해 팬들에게 “시나의 드림 매치 상대로 적합한 인물은?”이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그 후보에는 스팅, 릭 플레어, 언더테이커, 브렛 하트, 리키 스팀보트 & 스티브 오스틴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 2017년에 열리는 WWE 레슬매니아 33의 개최지로 미네소타 주(州)의 미니애폴리스가 유력한 상황이라고 한다. 레슬링 옵저버는 12월 21일에 미니애폴리스, 타겟 센터에서 열리는 로우 생방송에서 레슬매니아 33 개최지 발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추정했다.
* 칸나와 스코틀랜드 출신 여성 레슬러인 니키 스톰이 오는 10월에 피츠버그에서 WWE 입단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 터프이너프 참가자였던 ZZ는 가까운 미래에 WWE에서 또 한 번의 기회를 얻을 수도 있지만, 그러기에 그는 너무 게으르다는 백스테이지 평가가 올라왔다고 한다.
* 글로벌 포스 레슬링의 사장인 제프 제럿은 얼마 전에 영국의 한 방송사와 GFW 프로그램 방송 계약을 이야기했으며, 조만간에 계약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크리스 벤와 사건을 다룬 영화 “크로스페이스”는 제작이 연기되고 주연 배우의 (부상으로) 출연이 취소되었지만, 제작이 아예 중단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 전(前) TNA 레슬러인 제시 닐이 지난 8월 29일에 프로레슬링 은퇴를 선언했다고 한다.
* 오는 11월 17일에 발매되는 WWE DVD인 “더 언더테이커: 더 스트럭 21-1 (립 에디션)”의 트레일러가 다음과 같이 공개되었다. → https://youtu.be/CXucxNFwzp
* wwe.com은 “엄청나게 짧았던 경기”를 주제로 동영상을 업데이트했다. → http://www.wwe.com/videos/playlists/short-matches
* wwe.com은 위대한 해변의 디바 사진들 50개를 다음과 같이 업데이트했다. → http://www.wwe.com/inside/wwe-divas/50-greatest-diva-beach-photos
* 다음은 최근에 있었던 WWE 라이브 이벤트의 흥행실적이다.
- 8월 28일(금) 포트 메이어스, FL: 6,000명 (존 시나 투어)
- 8월 29일(토) 올랜도, FL: 6,500명 (존 시나 투어)
- 8월 29일(토) 산 후안, PR: 13,000명 (로만 레인스 투어)
- 8월 30일(일) 데이토나 비치, FL: 4,000명 (존 시나 투어)
- 8월 30일(일) 탤러해시, FL: 7,000명 (로만 레인스 투어)
- 8월 31일(월) 탬파, FL: 9,000명 (로우 생방송)
* 크리스 제리코의 한글판 자서전 “라이언스 테일”이 매니악존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였다. → http://maniaczone.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5207&cate_no=105&display_group=1
첫댓글 브렛은 팬들의 마음을 대변잘해주는것같아요
저는 브렛이라 쓰고 사이다라고 읽자고 말하고 싶을 정도... CM펑크나 헐크호건은 물 건너 갔지만 나머지 이야기는 충분히 "납득할 만한" 비평이라고 봅니다. 사이다네요.
@-Doubleking- 브렛'사이다"히트맨"'하트
언더테이커 은퇴전에 존시나vs언더테이커는 보고싶네요
전 그 경기를 5년을 넘게 기다리고 있는 중..
역시 브렛하트... 사업가가 아닌 레슬러다운 안목이네요.
미네소타 레슬매니아라면 브록이 메인 가나요?..
존 시나가 언더테이커한테 AA를 한적이 있었나요? 저 사진은 언제적이죠?
2003년도 대립때 사진같네요
03벤젼스때 같네요
존시나가 완전신인일때 한번 대립했었습니다
시나가 테이커한테 AA를 두번했을겁니다 저 사진에 나온 03벤젼스때한번 레슬매니아에서 장의사로 컴백해 케인과 경기한후 얼마 지나지 않아 스맥다운에서 시나VS테이커 경기했을때도AA썼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당시경기로 인해 시나가 빈스의 신임을 얻어 빅푸쉬의 시발점이 됐던...
따지고 보면 저땐 AA가 아니라 FU죠-_-ㅋ
섣부른 판단이긴 하지만 인디출신 여성 선수들이 입단 테스트를 받는 것을 보니
WWE가 디바스 디비전의 경기력을 확실히 살리긴 하려나보네요...
벤와사건을 영화로 만드는군요
수플렉스시티의 고향인 미네소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더옹마저 야유듣게만든 브록홈시티인데 승리안주면 폭동일어날듯
시나의 스프링보드 스터너맞고 비틀거리다 AA하러 다가올 때 스톤콜드 스터너 나오면 꿀잼일 듯.